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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수구, 신임

글/당산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3월 11일] 최근 우리가 법공부 팀에서 법공부를 하고 있을 때 얼굴 한 번 내 밀지 않던 수련생이 찾아와 “A수련생이 외출했습니다. 그 수련생은 원래 《명혜주간》을 다운로드 하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제가 다운로드를 할 줄 몰라 당신들에게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라고 했다.

이 일이 있은 후 나는 그 동수에게 수구에 대해 마땅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동의를 받지 않은채 A수련생이 무엇을 했는지 말하는 것은 안전에 불리하다고 일깨워 주었다. 그러나 그는 내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 우리 동수지간에는 마땅히 신임이 있어야 합니다.”라고 하면서 자신이 대법서적 《전법륜》을 제작한다고 말했는데 ‘동의 없이’ 그가 한 일을 나에게 알려주었다.

이에 대해 나는 그에게 이런 말을 할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그는 자신도 아무에게나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믿음직스러워야만 말한다고 했다.

이런 인식은 아마 일부분 동수들과 같을 수 있는 바, 이는 법리를 뚜렷하게 깨닫지 못하여 조성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1. 안전에 주의하는 수구는 수련생을 경계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사부님께서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중에서 《 수련인이기에 무슨 일을 하든지 모두 다른 사람을 고려해야 하며 더욱이 대법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알려주지 않은 일에 대하여 당신은 마음속으로 불쾌하게 생각하지 말라…… 어떤 일은 퍼뜨리면 안 된다. 수련생으로서 매 하나의 수련생을 모두 이해해 주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동수에게 알려주지 않는 것은 불신임이 아니며 그것은 안전을 담보하려는 일종 작법이다. 뿐만 아니라 그것은 수련생을 보호하는 것이며 수련생을 고려하는 심태이다. 예를 든다면 당신이 그에게 알려주었고 그가 부주의하여 말했거나 혹은 박해 당할 때 말했다. 이러한 것은 모두 동수에게 거대한 죄업을 쓰게 할 수 있기에 동수에 대해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되며 법을 위해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2. 안전문제를 감각으로 해서는 안된다

사부님께서는 안전 문제를 재차 강조하셨다. 그러므로 안전 문제는 법의 요구이며 우리는 오로지 법의 표준에 따라서 해야 한다. 오늘 안전하다고 해서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거나 내일 안전하지 않다고 해서 주의하는 식이 되어서는 안 된다. 예를 들면 “내 감각으로 누가 수련한 것이 괜찮더라” “그는 견강하기에 일이 생기더라도 말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것들은 표면의 감각으로 말하느냐 말하지 않느냐를 판단하는 것들이다. 마땅이 법의 기점에 서서 법의 표준에 따라 말하지 않아야 할 것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아야 하며 영원히 말하지 않아야 한다.

문장완성: 2006년 03월 08일
문장발고: 2006년 03월 11일
문장갱신: 2006년 03월 09일 22:27:29
문장분류: 【제자절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3/11/1224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