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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두 자매를 고해에서 구해 주셨다.

글/후베이(湖北)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월 23일 】2002년부터 나는 줄곧 우리 자매들이 대법을 수련하면서 겪은 일을 써보고 싶었지만 항상 수준이 낮아 잘쓰지 못할까봐 걱정 되었고 제일 관건적인 것은 발표된 후 사악이 교란할까 두려워 몇 번이나 필(筆)을 들었다가 놓았다. 후에 명혜망에서 제1기 대륙 대법제자 서면 교류회 응모 통지를 보고 또 다시 쓰려고 준비하다가 어떤 동수들이 우리의 경력을 듣고 과시심 같다고 여겨 또 포기하였었다.

반복적인 법학습과 명혜망의 문장을 보면서 나는 더 우려하지 않게 되였다. 나는 우리가 체험한 대법의 수승함과 신기함을 써낼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비록 한 편의 문장이지만 사부님과 대법의 위대함을 실증하는 것이라는 중요성을 인식하였다. 2005년 1월8일밤 12시 발정념을 하고 난후 결연히 필을 들어 단숨에 아침 6시 발정념 시간까지 써냈다. 지금 우리가 겪은 신기한 일을 써내여 동수들과 함께 사부님의 가없이 넓고 큰 은혜를 공유하려 한다.

나는 항렬로 둘째였는데 부모님께서 일찍 돌아가신 후 우리 다섯 자매는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다. 언니는 97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하였었다. 98년 4월에 나는 언니한테 놀러 갔다가 언니의 소개로 처음 전법륜 을 보게 되였다. 귀중한 서적을 손에 받들자 마음이 한없이 설레였고 눈물이 샘솟듯 흘러 내렸다. 밥 먹는 것도 잊고 책만 보다가 언니가 3시넘어 퇴근해서야 같이 점심을 먹었다. 이렇게 나는 수련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 언니 직장은 고향과 천리가량 떨어져 있어 몇년에 한번씩 다녀가곤 하였다.

2000년 언니가 집에 돌아왔을 때 셋째와 막내가 “xx법문”에 들어선지 이미 4년이 되였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 에서 말씀하셨다. “……내가 알려주겠다. 이런 것은 모두 사교(邪教)이다……. 이 일때문에 나는 셋째와 여러번 치열하게 논쟁하였고 나중에 셋째가 “언니는 언니대로 배우고 나는 나대로 할테니 우리 서로 간섭하지 말아요.”하고 말하기에 내버려 두었다. 언니가 아무리 입이 닳도록 권고해도 두 사람을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없었다. 휴가가 끝나 언니는 돌아가게 되였다.

2002년 언니가 또 교향에 다녀가게 되여 나는 정류장에 마중 나갔다. 언니는 매우 안타까워하면서 “내 꿈에 막내가 이미 노란 새끼여우로 변한것을 보았어. 어떻게 할까?”하고 묻는것이였다. 나도 뾰족한 수가 없어 속만 탔다.

언니가 올 적마다 우리들은 한곳에 모이군 했었다. 그날도 초하루라 우리는 한방에서 자게 되였다. 밤이 되자 나는 사부님의 법신상을 방안에 모셨다(초하루날과 보름날이면 나는 사부님의 법신상을 모시고 향을 올렸다.) 셋째와 막내도 사교의 초상을 방안의 다른 곳에 모시고 향을 올렸다. 그런데 그들 초상을 아무리 세우려해도 자꾸 넘어지자 그들은 포기하고 말았다.

새벽 두 시쯤 되여 내가 잠에서 깨였을때 사부님의 법신상 머리위로 한가닥 흰 빛이 뿜어 나와 방안을 환히 비추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곧바로 곁에서 자고 있는 언니를 깨웠다. 언니는 벌떡 일어나 앉더니 이런 광경을 보고 또 옆에 있는 막내를 깨웠다. 흰빛줄기는 10여분간 지속되더니 사라졌고 방안은 다시 어둠 속에 잠겼다. 우리는 잠들 수가 없었다. 막내가 갑자기 누런물을 막 토하기 시작하였다. 나와 언니는 사부님께서 셋째와 막내를 구도하시려고 점화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튿날 막내가 전법륜 을 보다가 창밖을 내다보는 순간 큰 철통같은 백색 기둥이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 있었는데 일미터 간격으로 집을 에워싸고 있는 것을 보았다. 갑자기 막내가 “난 정법을 찾았어요, 난 정법을 찾았어요!”하고 외치는 것이였다(막내는 천목이 열려 있었다.) 그리하여 셋째와 막내는 사교를 포기하려고 마음 먹었다.
그날 저녁 한시쯤되자 막내는 그 사교의 두목—xx의 비명소리를 들었고 그의 애명을 부른는 소리를 듣고서도 상대하지 않았다. 그러자 사교 두목—xx가 털이 부시시한 손으로 막내를 잡으려고 하였다. 막내는 놀라 “이 선생님 나 살려주세요.”하고 소리쳤다. 사부님의 이름을 부르자 털이 부시시한 손과 비명소리가 사라졌다. 셋째와 막내는 이때서야 완전히 깨닫고 정법 수련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 이런 신기함을 보고 넷째와 사교를 믿던 몇 사람도 같이 수련하게 되였다.

우리 이고장엔 “xx법문”에 들어선 사람이 몇십명 된다. 그중 판xx (지금은 대법을 수련함)는 80년대에 출가하여 도처로 정법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나중에 셋째처럼 사교에 입문하게 되였다. 그는 xx산에서 전문 “문을 닫아걸고” “좌선”하는 사람들을 접대하고 있었다. 언니는 이 말을 듣고 “내가 가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 미혹에 빠진 이 사람들을 구도해야겠다.”고 말하였다.

이리하여 2004년 7월 19일 아침 언니, 막내와 나는 건량을 좀 준비하여 사교의 소굴 xx산으로 출발하였다. 버스에서 내린후 또 7-8리 산길을 걸어야 했기에 우리는 삼륜차를 탔다. 막내가 “내리막 하나만 내려가서 우리들이 직접 산에 오르면 돼요.”하고 말했다.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차가 뒤집어졌다. 나와 막내가 차 밑에서 기여나와 다급히 차에 다가가 보니 언니가 얼굴을 파묻고 엎드려 꼼짝을 않고 있는것이였다. 다급히 부추겨 일으키고 보니 언니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이마의 살거죽이 완전히 찢어졌는데 왼쪽 태양혈에서 오른쪽까지, 이마의 머리밑에서부터 아래고 찢겨 살거죽이 눈섶에 붙어 있었고 입술 가운데의 살이 떨어져 가죽만 조금 붙어 있을 뿐이였다. 얼굴은 피투성이가 되고 눈과 코를 분간할 수 없었다. (후에 가부좌를 하면서 우리는 사교의 우두머리가 한 짓임을 알았다.) 기사는 놀라 마구 소리질렀다. “이 일을 어떻게 해요? ……” 나는 다급히 기사에게 “빨리 큰 길에 나가 차를 불러와요. 사람을 구해야죠.”하고 말하였다. 나는 언니 얼굴의 살가죽을 위로 밀면서 피가 흐르는 이마를 덮었다. 나는 떨어질가 두려워 손으로 꼭 누르고 있었다. 손가락사이로 피가 솟아 났고 언니의 머리카락이 흠뻑 젖었다. 산림속의 개미들은 몸집이 아주 컸는데 피비린내를 맡자 떼거리로 몰려와 언니의 몸으로 기여오르기 시작하였다. 어떻게 해야지? 갑자기 사부님이 생각나 개미들에게 “개미들아. 우리 언니는 이홍지 사부님의 제자야. 그가 지금 재난을 당했는데 제발 물러가 주렴.”하고 말했다. 말이 끝나자 기적이 나타났다. 개미들이 나의 말을 알아듣고 머리를 돌리더니 금방 사라져버렸다.

이때 막내가 후회하며 울면서 “큰 언니, 내가 언니를 해쳤어요. 언니를 이런 사악한 곳에 데려오지 말았어야 했는데.”하고 말하였다. 이때 언니가 정신을 좀 차리게 되자 “빨리 발정념을 하여 ‘사교의 우두머리’와 일체 사악을 제거하자.”고 말하였다. 막내는 언니의 머리맡에 앉아 가부좌를 하고 나는 왼손으로 언니의 이마를 누르고 오른손을 가슴앞에 세우고 입장을 하였다. 금방 정법구결을 외우자 또 한번 기적이 나타났다. 피가 응고되면서 아교로 상처를 붙여 놓은듯이 솟아 나던 피가 멈췄다. 반시간이 지나도 산에는 행인 하나 얼씬하지 않았고 주위는 쥐 죽은 듯이 고요하였다. 나는 기사가 두려워 차를 불러 오지 않으면 어쩌나, 언니는 60이 다 돼가는 노인이고 수련하기 전에 심장병이 중하였었는데 이런 타격을 어찌 받아낼수 있을가? 하고 걱정했다. 피가 멎은 것을 보고 막내도 가서 차를 부르려고 뛰어 갔다. 그는 뛰여 가면서 소리 질렀다. “이홍지 사부님, 빨리 당신의 제자 xxx를 구해주세요! 언니는 우리를 사교에서 벗어나게 하려다가 이런 봉변을 당한거예요!” 고요한 산림속에선 동생의 울부짖음 소리만 메아리쳤다. 막내는 천목으로 보았는데 “하늘에는 많은 불,도,신(佛道神) 들이 서 있었고 모두 우리를 주시하고 있었다.” 막내가 간후 나와 언니는 모든 정력을 집중하여 발정념을 하였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린다. 기사와 막내는 군용차 한대를 불러왔다. 군인 두 사람이 내리더니 언니를 차에 들어 올렸다. 한분은 군의였는데 줄곧 언니의 오른 손을 잡고 진맥하고 있었다. 언니는 구토하기 시작하였다. 얼굴은 자주빛으로 변하였고 오관이 일그러져 있었다. 병원에 도착하자 외과의사가 언니의 이 모양을 보고 낮은 소리로 “안될것 같은데……”하고 소곤거렸다. 당시 수술실에서는 환자 세사람을 수술하고 있었다. 우리의 친척되시는 분도 외과에 근무하고 있었는데 마침 쉬는 날이어서 우리와 함께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수술실에서 간호사가 나오더니 우리 친척에게 “어서 옷을 갈아 입고 들어가 환자를 권고해요. 지금 수술대에서 자기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고 파룬궁은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 또 기사는 농촌 사람인데 생활이 곤난할터인데 보상금을 내지 못하게 하라……”고 떠들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후에 우리는 그때 수술실에 있던 환자와 의무 일군 모두가 깊은 감동을 받았었고 이씨 의사 한분은 “파룬궁은 모두 이렇게 좋은 사람들인데. 나라에서 왜 진압하는지. 나도 이후에 파룬궁을 수련할거요.”하고 말했다는 것을 알았다.

수술을 마치자 언니의 손과 발엔 측정기와 수혈, 링게르병들이 가득 걸려있었다. 언니는 병원의 뉴스 인물이 되였다. 사람들은 창밖으로 언니를 들여다 보면서 머리를 절레절레 흔드는 것이였다. “연세가 많으셔셔 치료하기 어려울텐데요.”하고 말하였다. 언니는 혼미상태에서 깨여 나자 “절대 기사를 보상시키지 말어. 농촌 사람들은 생활하기 어려워.”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언니는 계속하여 “수술대에 오르자 몸이 날아오르더니 한 아름다운 곳에 가게 되였어. 집이 아주 컸었는데 지붕은 원형으로 되였고 끝이 뾰죽했으며 그 금빛찬란함은 이루 말로서 형용할 수가 없었다 …… 이때 이곳이 바로 파룬세계(法輪世界)라고 알려주는 소리를 들었어……” 언니는 또 기사를 가까이로 불렀다. 기사는 울면서 “저희 아버지는 피부암을 앓았고 어머니는 혈압이 높아 침대에 누워 계셔요. 이렇게 큰 사고를 저질렀으니 우리는 이제 끝장이예요.”하고 말하였다. 언니는 다급히 “이 선생님께서는 우리더러 언제나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쩐,싼,런의 표준대로 자신을 요구하라고 가르쳤소. 모든 약비는 내가 낼테니 당신은 걱정하지 마시오. 그런데 한 가지만은 꼭 기억해두시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좋고’ 쩐,싼,런(眞善忍)은 좋은 것이요.’”
7일이 지나자 언니의 상처는 신기하게 완쾌되였고 치료비는 7000원(한국돈 백만원 정도) 들었다. 이번 일은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어 사람들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다……기사는 한푼도 보상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감동된 기사는 후에 언니에게 안부 전화를 자주 하였다.
이 몇년간 걸어온 노정을 돌이켜 보면은 동수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앞으로 법학습을 더 착실히 하고 두려움을 없애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가지 일을 잘 하여 법정 인간 시기가 다가오는 이 특수한 시기의 정법노정(正法的進程)을 바싹 따르련다.

문장 완성: 2005년 1월 10일
문장 발표: 2005년 1월 23일
문장 수정: 2005년 1월 23일 16:05:29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23/9408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