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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러(樂樂)가 꿈에서 천국을 여행하다 (1)

글/대륙 꼬마제자 구술(口述)

[명혜망 2005년 1월 2일] 러러는 랴오닝성(遼寧省) 모시(某市)의 꼬마 대법제자로서 올해 11살이다. 얼마 전 어느 날 밤 그녀는 천국에 가는 꿈을 꾸었는 데, 쾌락(快樂)천국이라고 불리는 곳에도 갔으며 지옥도 보았다. 뒷 날 아침 깨어난 후 그녀는 생생하게 꿈을 떠올릴 수 있었다. 그래서 그녀의 입으로 말한 꿈속의 이야기를 정리하여 이 글을 쓴다.

어느 날 꿈 속 바다에서 나와 친구 양모모는 작은 배를 저어 아름다운 작은 섬에 도착하게 되었다. 섬기슭으로 올라가 보니 섬에는 온통 복숭아꽃이 피어 있었고, 나무에 달린 여러 가지 꽃도 있었다. 또 땅 위에는 풀들이 푸르고 싱싱하여 온통 봄 기운이 완연했다. 나와 친구는 앞으로 걸어가다 보니 돌로 쌓아 만든 작은 집이 보였다. 그래서 나는 ‘들어가 보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작은 집의 문이 열리는 것이었다. 집으로 들어가니 집안의 모든 물건은 모두 돌로 만들어져 있었다. 예를 들면 탁자, 의자, 침대 등, 돌 탁자 위에는 돌 주전자와 돌 잔이 있었다. 나는 목이 말라서 물을 먹으려는 생각을 하자 돌 주전자는 저절로 일어나 물을 돌 잔에 붓고, 잔은 자동적으로 나의 입가로 날아오는 것이었다. 내가 물을 다 마셨더니 잔은 또 원래의 자리로 날아갔다.

친구와 나는 피곤하여 휴식을 취하려고 돌 침대에 누워 잠을 잤다. 그런데 내가 잠에서 깨어났을 때는 이미 가을이었다. 집밖의 나무에는 여러 종류의,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과일들이 가득 달려 있었다. 그래서 내가 과일 하나를 따는데 과일 표면에는 연한 가시들이 가득차 있었다. 과일 껍질을 벗기니 안에는 백색의 과실이 들어있어서 먹어보니 순수하고 시원한 맛이었다. 나는 또 일종 둥글게 생긴 과일을 보았는데, 직경은 대략 5밀리미터였고, 젤리처럼 부드러우면서 매우 맛있었다. 그 때 하늘이 어두워져 우리들은 또 다시 작은 집으로 돌아가 잠을 잤다. 다시 잠에서 깨어나니 밖은 이미 겨울인 것이었다. 문밖에 나가보니 눈은 이미 나의 무릎까지 내리고 있었는 데, 삼각형, 정방형, 원형, 마름모형의 각 종 형태의 눈꽃이 색깔도 아름답게 7가지 색깔로 내리고 있었다. 눈꽃이 내 몸에 떨어질 때는 가죽 코트로 변하여 매우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그 때 하늘에서는 매우 커다란 정방형 눈 덩이가 투명한 빛을 내며 반짝반짝이며 내려왔다. 내가 손으로 만졌더니 눈 덩이의 중심으로 들어갔으며, 곧 하나의 아름다운 천국에 도착하였다. (이때부터 나의 친구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고, 나는 그녀와 헤어졌다.) 그 곳 사람들은 나를 에워싸고 있었고, 나를 매우 존경하였으나 그들은 내가 청바지를 입고 있는 것을 보고는 매우 놀라워했는데, 그들은 모두 흰색의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수염이 매우 길고 눈썹 또한 매우 긴 어느 할아버지가 있었다. 그는 나에게 ” 너는 일찍이 여기에서 지내며 성녀로 있었고, 성녀일 때 매우 잘하였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기에서 너처럼 적당한 사람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너는 우리 이곳 사람이 아니며, 너의 층차는 더 높은 곳에 있다. 너는 한 가지 일을 하려고 여기에서 내려간 것이다. ” 그러면서 내가 여기에서 내려갈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두들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내가 내려가는 것을 매우 기쁘게 환송하였다. 나의 앞에는 하나의 큰 못이 있는 것이 보였는데, 안에는 운무(雲霧)가 감돌고 있었는데 나는 그 곳으로 뛰어내리는 것이었다. 그 때 노인은 또 나에게 “너는 매우 높은 층차에서 온 것이다. 너는 그 일을 하려고 높은 곳에서 한 층 한 층 내려왔으며, 마지막에 우리 이 층차로 왔다. 여기에서 내려간 후 줄곧 지금까지 돌아온 사람은 없었지만, 너는 반드시 원래의 그 곳으로 가서 한 번 봐야 한다.” 나는 할아버지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돌아가 보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말하자 나는 이미 아름다운 정자 속에 앉아 있었는데, 수정으로 만들어진 정자였다. 많은 사람들은 나를 보려고 왔는데, 그들은 내가 여기의 주(主)이며 여기는 쾌락세계라 부른다고 하였다. 그 중 흰 수염이 난 노인이 나를 데리고 구경을 시켜 주었다. 그는 지상을 가리키면서 온 몸에 보석이 가득한 개처럼 생긴 동물은 태어날 때부터 온 몸에 진주 보석이 가득 달려 반짝반짝 빛난다고 말해 주었다. 나는 또 아름다운 새도 보았는데, 온 몸이 금빛으로 반짝이고, 금색의 깃털이 돋아 있었다. 노인은 ” 이것은 칠색조(七色鳥)라고 부른다.” 그 때 또 한 명의 노인이 왔는데 그는 매우 이상하게 생겼으며 얼굴에는 세 가닥의 수염이 있었다. 그는 그의 집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는 어항의 물고기를 가리키면서 말하기를 “이 물고기는 매일 다른 색깔로 변할 수 있으며, 그가 품어내는 수포는 하루가 지나면 아름다운 진주로 변한다. 그래서 우리들은 그를 칠채 수정어(七彩水晶魚)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그 때 한 어린 여신(神女)이 나와서는 나를 보고 “내가 너를 데리고 산책하겠다.”고 말하길래 나는 즉시 동의하였다. 그녀는 천녀(天女)같은 옷을 입고 있었는데, 상의는 분홍색이고, 치마는 노랑색이며, 또 아름다운 띠가 있고, 보석이 가득한 목걸이를 했으며 머리 장식품도 있어 매우 아름다웠다. 그녀는 나에게 말하기를 ” 너의 옷은 좋지 않다. 바꿔주겠다.” 라고 하면서 그녀는 나로 하여금 팔을 벌리게 한 후, 그녀의 연꽃비녀로 나를 향하여 몇 바퀴 그렸다. 그랬더니 나는 즉시 그녀와 같은 아름다운 복장을 하고 있었고, 그녀는 또 나에게 천이(天耳)를 열어주었다. 우리들은 함께 성보(城堡)안으로 날아갔고 나는 금빛 찬란한 궁전을 보았다. 그녀는 “이것이 바로 네가 원래 있던 곳이다.”라고 하는 것이었다. 궁전은 천국에서 제일 높은 건축물로써 4, 5층 높이로 되었으며, 모두 금으로 지은 것이었다. 지붕 위에는 금기와를 깔았고, 고대 건축물과 비슷하였다. 일반인이 사는 집은 궁전보다 낮으며, 대략 2층 건물만큼 높고 칠채색(七彩色)을 띠고 있었다. 잠깐 지난 후, 우리들은 성보 밖의 과수림(果樹林)으로 갔다. 나무에는 형태가 부동하고, 색깔이 다른 과실이 가득 달려 있었다. 어린 여신이 검은 색 과일 하나를 따서는 나에게 먹어보겠냐고 묻길래 나는 머리를 끄덕이며 동의하였다. 그녀는 연꽃 비녀를 과일 깎는 도구로 변하게 하여 과일을 한 층 한 층 벗겨내니 둥글고 하얀 과실이 나타났는데 나에게 먹으라고 주었다. 나는 과일을 먹은 즉시 온 몸이 아주 편안함을 느꼈다. 나는 또 다른 여러 종류의 과일을 먹어봤는데, 입에 맞았고 매우 맛있었다. 여기의 과일은 매 종류마다 모두 각자의 효과가 있었다.

그 때 우리 옆으로 과일을 가득 담은 바구니를 든 어린 여신들이 날아서 지나갔다. 그러자 나와 함께 있던 어린 여신이 “우리도 가자, 주불님께 과일을 가져가자.”라고 말한 후 그녀가 연꽃비녀를 흔들자, 과일이 가득 담긴 두 바구니가 나왔다. 우리들은 한 사람이 하나씩 손에 들고, 앞의 여신들을 따라갔다. 가는 길에 하늘에는 많은 오색찬란한 구름들이 시시각각 각종 형태로 변하고 있었다. 그 중 한 구름은 배로 변하여 나의 옆으로 날아왔다. 당시 나는 진짜 배인 줄 알고 손에 잡고는 먹으려고 하였더니 배는 흩어져 버렸다. 다른 구름들은 나하고 농담하면서 나를 매우 둔하다고 하자 모든 구름들은 모두 웃었고, 나도 웃었으며, 매우 유쾌하였다.

우리는 잠깐 후에 주불의 옆으로 갔다. 주불은 연꽃 위에서 가부좌를 하고 있었는데, 드러나 보이는 발이 매우 컸다. 우리들은 과일을 연화대 주위에 놓았는데 주불이 가부좌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방해하지 않았다. 이때 5, 6살 되는 한 어린 아이가 주불의 발부터 주불의 머리 위까지 기어 올라가서는, 주불의 머리카락 한 개를 뽑은 후 손에 들고는 모두를 향해 손을 저었다. 주불은 머리를 만지면서 손에 잡히는 대로 장난스레 그녀를 바닥으로 내동뎅이 쳐, 모두들 하하 웃었다. 그랬더니 어린 아이는” 왜 웃어요? 뭐가 우스워요?”라고 했다. 주불은 가부좌한 후 일어나 우리들을 보고는 기뻐하면서 웃으셨다. 그 때 그 어린 아이는 또 장난이 매우 심했는데, 각종 물건을 연화해 내어 모두를 웃겼으며, 어린 아이 자신도 웃음을 그치지 않았다. 주불은 큰 손을 내밀어 아이를 손바닥으로 뛰어 올라오게 한 후 말하기를 “너는 아직도 이렇게 장난이 심하냐? 네가 장난이 제일 심하단다.” 주불은 그녀를 내려놓고, 또 나를 그의 손으로 데리고 가서는 웃으면서 말하기를 ” 너도 원래는 장난이 매우 심했단다.”라고 하셨다. 주불은 매우 자상하였다.

주불이 일처리 하시느라 바쁜데도 어린 아이는 늘 가서 교란하였다. 주불은 “너는 먼저 언니를 찾아 가라, 후에 내가 튀김 사탕을 줄께.” 라고 하시니 아이는 가다가 잠깐 후에 되돌아와서 말하였다. “주불이여, 왜 나에게는 사탕을 주지 않았어요?” 주불은 방법이 없어 그녀에게 줄 수밖에 없었다. 그러고 나자 그녀는 귀찮게 하지 않았다. 이런 사탕은 영원히 다 먹을 수 없으며 상하지도 않는다. 시간이 좀 지나자 여신들은 모두 날아갔고, 나와 그 여신도 같이 떠나왔다.

돌아오는 길에 어린 여신은 나를 인도하여 주불과 한 무리 아이(가장 커서 9살이고, 가장 작아 1살이다)들이 노는 것을 보게 하였다.

우리들이 계속 되돌아 오는 길에 한 할머니를 보게 되자 어린 여신이 말하였다. “이 분은 우리의 조모(祖母)이다.” 조모는 바늘에 실을 꿰고 있었는데 조심하지 않아서 바늘이 그녀의 손을 찔렀고, 피가 나온 순간 바늘이 하나의 웃는 얼굴로 변하여, 조모로 하여금 대소하게 하였다. 조모가 바늘로 찌른 곳을 한번 문지르자, 상처는 이미 다 나았다. 조모는 안경을 쓰고 있었지만 안경은 장식품이었다. 우리들은 조모의 신변으로 날아갔고, 조모는 우리들을 보고는 웃었다. 그녀의 이빨은 그들 자신이 늙었다고 여겨졌는지 부끄러워하며 단번에 모두 몸을 돌리고는 조모의 입에서 나와 버렸다. 그러자 조모는 “너희들은 빨리 되돌아오라, 되돌아오지 않으면 너희들을 뽑아버리겠다.”라고 하자 이빨은 모두 되돌아 왔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은 모두 즐거워 하였다.

우리들이 계속 되돌아오고 있는 사이에 어린 여신은 나에게 알려 주었다. 나는 너의 언니이며 하화(荷花)라고 하고, 당신은 연화(蓮花)라고 불렸으며, 우리들은 또 많은 언니들이 있다. 우리 자매들은 모두 18명이며, 나는 14번 째이고, 너는 17번 째이며, 너의 15번 째 언니는 백합꽃(百合花)이라 부르고, 16번 째 언니는 매화(梅花)라 부르며, 또 제일 작은 동생은 벚꽃(櫻花)이라 부른다. 방금 주불이 말한 장난이 가장 심한 아이가 18번 째 동생 벚꽃이다. 너희 4명은 한 가지 일을 하려고 내려간 것이다. 백합꽃은 너보다 좀 크며, 먼저 내려갔고, 너와 매화도 내려가야 하며, 원래 너희 셋은 한 집에 환생하려고 하였으나, 백합꽃이 내려갈 때, 낡은 세력은 번개로 그녀의 발을 명중하여, 그녀로 하여금 다른 곳에 환생하게 하였고, 너와 매화는 원래 쌍둥이 자매이며, 손잡고 내려간 것이다. 낡은 세력은 또 번개로 너희들이 잡고 있던 손을 명중하여 너희들을 단 번에 아주 먼 곳으로 갈라놓았다. 하지만 인간 세상에 오는 순간 너는 주불에게 구원을 바랬고, 그래서 주불이 손을 한번 젓자 너는 네가 반드시 환생해야 할 곳으로 온 것이다.

그러면서 하화는 연꽃비녀로 우리들이 내려올 때의 모습을 연화해 내었다. 낡은 세력은 괴상하게 웃으면서 말하기를 “너희들 중에 하나라도 법을 얻게 되어도 후하게 대한 것인데, 모두 법을 얻겠다고? ” 시커먼 그림자는 미친 듯이 웃었다. 그 때 나는 한 여인의 큰 배를 보았으며, 매화를 데리고 그녀의 배꼽 안으로 파고들었다. 나의 한 발이 들어가자마자, 번개가 우리 둘을 갈라놓았다. 매화는 다른 여인의 배꼽으로 들어갔다. 나는 큰 소리로 외쳤다. “주불이여 도와주세요!” 그 후 또 그 여인의 배꼽으로 돌아왔고, 나는 파고들어 갔다. 하화는 또 나에게 우리들의 세세생생의 어머니들을 연화해 주었는데 그들의 생김새는 각각 달랐고, 마지막 층차의 어머니는 신강인(중국 소수민족 서양인 형상)처럼 생겼으며, 큰 눈에 매우 아름다웠고, 아름다운 복장을 입고 있었다. 화면에서, 또 18번 째 동생 벚꽃이 나타났다. 그 당시 그녀와 늘 같이 놀던 남자애가 다른 천국에 가서 주가 되었기에 그녀와 놀아 줄 사람이 없었다. 그녀는 주불에게 말하였다. “나는 언니를 찾아 가겠어요. 나도 일하러 가겠어요.” 주불은 웃으면서 말하였다. ” 정말 너를 어찌할 방법이 없구나, 가거라!” 동생은 치마를 당기면서 짙은 안개와도 같은 큰 못에 뛰어 내려 환생하러 가는 것이었다.

누구든지 아래로 뛰어 내릴 때는 모두 짙은 안개가 가득 찬 큰 연못 안으로 뛰어내렸다.

그리고 나서 하화는 공능으로 백합꽃, 매화, 벚꽃으로 인간 세상에서의 모습을 연화해 내었다. 나는 모두 똑똑히 보았다. 매화는 바로 현재 나와 같은 반 친구 왕위(王玉)(가명)이며 벚꽃은 나의 외삼촌 집의 작은 사촌 누이동생이며, 올해 4살이다. 나보다 좀 큰 백합꽃, 나는 그녀가 누군지를 모르며 알지도 못하고, 그녀가 어디 사는지도 모른다.

(계속)

문장완성: 2005년 01월 01일
문장발표: 2005년 01월 02일
문장갱신: 2005년 01월 02일
문장분류: [제자절차]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1/2/926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