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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향해 찾는 것과 정체제고

글 / 후난(湖南)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11월 1일】 마지막 사악들이 미친 듯이 박해한 작년부터 우리 지역에서는 사악이 연속적으로 대법제자들을 납치하여 폭행, 감금하고 그들이 일하여 모은 재물을 수색해 빼앗아 갔으며, 또 노동교양을 판결하였다. 집에 있는 수련생에게도 개별적으로 엄중한 병적 상태가 나타났으며, 또 생명을 잃은 사람도 있었다. 이 소식들이 전해질 때 늘 어떤 동수 그(그녀)는 어떤 일에서 잘하지 못했다고 말하였고, 나도 여러 번 이렇게 말했는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은 마치 자신이 그(그녀)를 도와 원인을 찾아주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정체제고에 영향을 주어 마비[麻木]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밖을 향하여 원인을 찾는 것이었다.

나는 한 수련생이 쓴 문장 “자신의 원인을 찾는다”를 보고서야 이것을 알게 되었다. 사존께서는 우리들에게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부터 찾으라고 알려 주셨다. 무엇 때문인가? 사존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도적에게 도둑 맞아도 그는 도적이 좋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자신을 잘 관리하지 않았다고 그는 말한다. 이것이 관념이 모두 거꾸로 된 것이 아닌가?” (『오스트레일리아 법회에서의 설법』)

“기사는 뛰어내린 후에 기분 나빠하며, 나 참, 당신은 길을 가면서 보지도 않는가? 라고 하였다. 요즘 사람은 바로 이러하다. 문제에 부딪히면 우선 책임을 미루고 원망할 것이든지 안 할 것이든지 그는 모두 남에게로 미루어 버린다.” ( 『전법륜』)

자신만 수련을 잘 하였고, 다른 사람은 못하였으며, 다른 사람의 원인을 찾고 책임을 동수에게 미루어 버리고, 자신의 과시심, 쟁투심, 안일을 구하는 마음을 감추는 것과 폭로하는 것, 바로 이런 문제가 아니겠는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흑수(黑手)들은 잘 보았다. ‘이런 사상이 있다니 이게 어디 될 말인가? 그들의 마음을 제거해야 하니 체포하거나 병적 상태가 나타나게 해야겠다.’ 집착심을 내려놓지 않고 틈을 타게 한 수련생을 위해 우리가 발정념을 할 때도, 책임을 미루는 사상이 도리어 우리의 정념을 부족하게 하며, 공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하여 흑수와 썩은 귀신들이 좋아하였다. “이렇게 한다면 잘되었다. 관계할 사람이 없구나, 하하!”
사악에게 교란과 박해를 받고 있는 동수들은 다른 동수들의 도움을 얻기 위해 얼마나 바라겠는가, 하지만 그들은 난(難) 속에서 혹은 집착 속에서 여전히 발정념을 하지만, 낡은 세력이 박해하는 목적을 철저히 부정하는 것에 도달하지 못하며, 동시에 또 다른 동수들의 전폭적인 협조를 받지 못하면 난(難) 속에 머물러 나오지 못하거나 심지어 어떤 사람은 생명까지도 잃었다. 이것은 우리 동수들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닌가?

우리들은 모두 수련 중에 있으며, 또 크고 작든 간에 각종 마음이 있다. 만약 모두 이렇게 뒤에서 누구를 논하고, 누가 박해를 받으면 모두 그 자신이 잘하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일부 수련생 중에서 체포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을 더욱 두려워하도록 만들어 일에 부딪히면 피하게 만들고, 정면으로 법을 실증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심득교류 토론 중에서 직접 맞대고 선한 마음으로 지적하는 것은 당연히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일부 일을 잘하지 못하고 박해 받은 동수들을 자비하게 대한다면, 그 나쁜 관념도 이미 수련된 것으로 따라서 정체가 제고된다.

나는 어릴 적에 여러 번 큰 사고를 저질러, 가족들에게 많은 재난을 조성한 것이 생각난다. 어느 한 번은 집 두칸을 태웠으나, 우리 가족들은 모두 나를 나무라지 않았는데, 그들은 내가 고의로 한것이 아님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비록 평시에 일부 작은 일에서 늘 나를 질책하지만, 또 좋은 말로 나를 달래어 놀란 내가 괴로워하지 않도록 하였다. 심지어 내가 대법을 수련하고 박해가 가장 잔혹할 때도 그들은 역시 전력으로 나를 구원하였다. 속인 중의 가족도 이 정도로 할 수 있는데, 우리의 목표는 무엇인가? 우리는 하나의 정체이다! 마땅히 속인 가족보다 더 잘 해 한다.

어떤 사람의 다리가 상했다면 손은 즉시 가서 보호해 줄 것이며 조금이라도 마비되거나 동작이 굼뜨지 않을텐데,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의 정체이기 때문이다. 수련생이 마난을 당했다고 들었을 때는 바로 우리 신체의 어느 부위가 상한 것과 마찬가지로, 내보내는 첫 일념은 수련생을 구원하고 세인을 구도하며, 신속하고 강대하게 위력이 비할바 없는 공을 내보내어, 반석과 같은 정체를 형성해 흑수를 신속히 해체시켜야 하는 것이다.

이 글을 써 내어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층차의 제한이 있어, 틀린 것이 있다면 자비롭게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존의 『정신(正神)』으로 용기를 북돋우자.

정신

정념으로 정행하고
정진하며 멎지 않거늘
난법 귀신 없애고
중생을 선하게 대하노라

正念正行
精進不停
除亂法鬼
善待衆生

문장완성: 2004년 11월 01일
문장발표: 2004년 11월 01일
문장갱신: 2004년 11월 01월
문장분류: 【제자절차】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1/1/8811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