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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관념을 전변하고, 사(私)를 위하는 기점에서 다른 사람을 보지 말자

글 / 춘두(純度)

【명혜망 2004년 9월 18일】근래에 나는 많은 경우에 내가 문제를 보는 시각이 한 가지 고유한 사유습관이며, 자신도 모르게 이미 한개 형식에서 움직여지지만 스스로는 잘 느끼지 못하는데, 사실 이 일체가 모두 위사위아(爲私爲我)중에 있음을 발견하였다. 한 차례 어느 동수의 한마디 말이 나를 일깨워 주었는데, 법에 대한 나의 이해 역시 사(私)적인 기점에 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뜻밖에도 나는 다른 사람을 생각해 주는 것을 나를 생각해 주는 것으로 여겼다. 수련생이 나를 위해 생각해 줄 수 있으면 그가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다고 여겼고, 수련생이 마치 나를 생각하지 않는 것 같으면 그가 다른 사람을 생각할 줄 모른다고 보았다. 나는 이미 수련생이 나를 위해 생각하는가 하지 않는가를 가지고 그가 다른 사람을 생각할 줄 아는가로 간주하였다.

문제를 보는 기점이 틀렸으며, 사(私)를 위한 것이었다. 생명의 변이(變異)는 법에 대한 나의 이해마저 협애하고 이기적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것은 또한 내가 언제나 한 범위 내에서 배회하면서 재빨리 연마속에서 승화되어 올라가지 못한 원인이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나를 대하는가 하는 추구를 내가 내려 놓을 수 있을 때, 나의 관념을 청리하고 평온하게 자신의 문제를 정시(正視)하고 직면할 수 있을 때, 내 마음은 활연히 열렸으며 일순간에 마음의 용량이 확대됨을 느꼈다. 이것은 생명이 사심(私心)을 없애고 법에 동화되는 동시에, 대법의 위력이 생명의 몸에 체현된 것임을 나는 믿는다.

문장완성:2004년 09월 17일
문장발표:2004년 09월 18일
문장갱신:2004년 09월 17일 22:15:14
문장분류:【제자절차】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9/18/8444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