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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념시에 보았던 법정인간 시기의 정경

글 / 천진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9월 14일】9월 6일 저녁 9시, 나는 여동생과 함께 집에서 발정념을 하고 있었다. 정념구결을 다 외운 후에, 전체 대륙 대법제자들을 위하여 북경지역의 정사대전(正邪大戰)을 가지(加持)해 주실 것을 사부님께 청하였다. 이 생각이 나오자마자 나는 곧 북경에 도착하였고 그곳에서 뒤집혀 있는 차들과 쓰러져 있는 사람들 및 무수히 많은 시체들을 보았다.

나는 도로를 따라서 천안문광장에 도착했다. 천안문의 상공에서 연화장을 하시고 남쪽을 향하여 가부좌를 틀고 앉아 계신 사부님을 보았다. 사부님 위쪽에는 머리는 남쪽으로 꼬리는 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한 마리의 거대한 용이 있었으며, 좌우 양측에는 각각 한 분의 위엄스런 대불(大佛)이 있었다. 천안문광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사부님의 서쪽에 있던 사람들이 돌사람으로 변했다. 어떤 사람은 선체로, 어떤 사람은 꿇은 자세로, 또 어떤 사람은 석마석사(石馬石獅)로 변했는데 너무나 두려웠다. 사부님의 좌측은 망망대해로 변했는데 마치도 벌겋게 들끓고 있는 기름 가마와 같았다. 이때 사부님의 우측 아래에서 많은 사람들이 장쩌민을 압송하여 내려오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장쩌민을 그 망망대해에 던져 넣었는데 장쩌민은 다급히 몸체를 뒤집더니 마치 꽁무니를 빼려는 것 같았다. 그 사람들은 큰 방망이로 장쩌민을 밀어 넣었는데 장쩌민은 또 한번 뒤집어 나왔다. 또 다시 큰 방망이로 내리 누르자 장쩌민은 더는 올라오지 못했다. 순간 한 마리의 큰 두꺼비로 변하더니 뱃가죽이 위쪽으로 향해서 물위로 떠올라 나왔다.

사부님께서 연화장을 천천히 펼치시자 수많은 연꽃이 나타났으며 연꽃마다 모두 마을 두 개만큼 컸다. 그 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빼곡하게 있었는데 어떤 사람들은 서서, 어떤 사람들은 앉아 있었다. 연후에 사부님께서는 두 손을 위로 가볍게 펼치셨는데, 그러자 연꽃은 천천히 떠올랐다. 연꽃 위에 서지 못한 사람들은 연꽃 잎을 잡은 채로 지붕높이까지 오르자마자 곧 떨어져 내려오고 말았다. 어떤 사람들은 2층 높이로 오르자 떨어져 내렸는데, 연꽃이 끊임없이 상승함에 따라 여전히 떨어져 내려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일정한 고도로 떠오르자 북경의 고층건물들은 보이지 않았고 그것을 대체한 것은 폐허뿐이었으며 황량하고 두려웠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닷물은 북경을 그림자도 남기지 않고 매몰시켰다. 연꽃은 이미 아주 높이 떠올랐지만 여전히 떨어지는 사람이 있었으며 바다에 떨어져 무정하게 매몰되었다.

이러한 정경을 보시고 사부님께서는 눈물을 흘리셨고 나 역시 눈물을 흘렸다.

사부님께서는 항상 연꽃 위에서 뭇 제자들을 이끌고 계셨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흰 구름사이로 치솟았다. 나는 천국세계를 보았는데 그 아름다움과 수승함이란 사람의 언어로서는 도저히 형용할 수가 없었다. 마치 사부님께서 홍음 중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미묘하기 그지없어 말로 형용키 어려워라; 두 눈이 눈부셔라 천만갈래 찬란한 빛”(《법륜세계》)이었다. 전체 과정은 20여 분간 지속되었다.

이상은 개인의 현재의 층차와 수련상태 중에서 본 것으로 오로지 동수들과 교류함에 참고로 제공할 뿐이다.

문장완성 : 2004년 9월 13일
문장발표 : 2004년 9월 14일
문장갱신 : 2004년 9월 14일 01:32:30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9/14/841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