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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험을 어떻게 대하였는가

글 / 후난(湖南)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9월 7일】나는 현재 74세로 파룬궁과 인연이 있어 1999년 4월 法輪大法(파룬다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나는 어려서부터 신체가 아주 허약했고, 중년에 들어선 후에는 갈수록 건강이 악화되어 모든 병에 걸렸으며 15년 동안 5차례나 수술을 하였다. 문화혁명 후기에는 건강회복에 다소 도움이 될까 해서 기공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999년 4월 나는 파룬다파를 배우는 행운을 얻었고, 수련하면서부터는 온 몸의 병세가 전부 사라졌다. 나는 파룬다파를 깊이 수련하게 되면서 파룬다파가 단지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하는 공법일 뿐만 아니라, 법 속에 더 깊은 내포가 있음을 알았다. 대법은 사람에게 더욱 높은 사람이 되는 도리를 가르치고 있었고, 또 좋은 사람이 되게끔 가르치며 더욱 좋은 사람이 되어 반본귀진하게 하는 것임을 알았다.

몇 십 년 동안 속인 속에서 생활해 오면서 너무나 많은 은혜와 원한, 그리고 세상살이 중에 일어나는 분쟁들을 보아왔다. 인류사회의 큰 염색독 속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주 많은 나쁜 마음과 습성에 전염되어 가는게 사람이다. 하지만 어떠한 마음도 수련의 길에서는 모두 장애일 뿐이다.

나는 원래 혼자 살다가 2003년 딸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다. 예전에 딸은 나에게 아주 잘 대해주었었다. 생일, 구정, 명절 때마다 선물을 사 들고 나를 보러 오곤 했었드랬는데 막상 함께 살게 된 뒤부터 내가 수련하는 것을 지지하긴 했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일상 생활 중에서 항상 나를 눈에 거슬려하고 무리한 트집을 잡기도 했다. 특히 용돈문제로 백 가지가 넘게 교란을 하는 듯 했고, 수시로 듣기 거북한 말들을 쉽사리 하였다. 딸과 모순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는, 예전에 효도하던 딸이 갑자기 바뀐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다. 모순이 올 때마다 나 자신이 수련자임을 근본적으로 생각하지 못하였고, 안을 향하여 찾는다는 것은 더욱 생각하지 못했다. 도리어 딸의 무례함에 집착하고, 모순이 표면으로 드러날 때는 가끔 씩 참을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딸을 욕하기 조차하였다. 나 자신의 심성에 대해서는 느슨히 하였기 때문에 딸과 같이 지내던 날부터 나의 허리는 늘 붓고 아팠으며 허리를 펼 수가 없었다. 걸음걸이가 불편하였지만 아픈 것도 근본적인 원인이 있어서 그렇다는 것은 깨닫지 못하였다.

금년 초, 나와 딸 사이의 모순은 갈수록 심해졌다. 금년 구정 때, 딸은 나 혼자 집에 남겨두고는 모든 물건을 치워버리고, 아무 것도 사주지 않았다. 5,1절(주:국제노동절)에는 또 나를 핍박하여 다른 도시에 있는 여동생 집에 가도록 하였다. 딸의 이러한 행동 때문에 나는 너무나 분개하여 나중에는 “화”때문에 심장병이 생겨났다.

어찌하여 이 지경이 되었는가? 몇 십 년 동안 계속되던 온 몸의 병도 파룬다파를 수련하면서 없어졌는데, 수련한지 5년이 된 오늘날에 왜 이런 “병세”가 도리어 생겨나게 되었는가? 나는 마땅히 잘 생각해야 했다! 냉정해진 후 열심히 법공부하고 법공부하고 또, 법공부를 하였다. 법을 제대로 배우게 되면서 나는 자연스럽게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안을 향하여 내 문제를 찾기 시작했다.

어느 날 법공부를 하면서 나는 예전의 어느 때보다 더 명확히 깨닫게 되었는 데, 수련의 과정은 끊임없이 자신을 제고하고, 자신을 승화하며, 사람마음을 제거해 나가는 과정이었다. 항상 자신을 연공인으로 여기지 않으면 수련 속에서 필연코 어려움이 하나 하나씩 잇달아 오게 되는데, 그로 인해 직접 마음을 승화시키지 못하게 하는 영향을 준다. 나 혼자 독거하며 생활할 때에는 외부사람들과 접촉할 기회가 아주 적었는데, 나에게 독거생활을 하지 않고 딸과 살게 한 것은 사부님의 유의적인 배치였는 바, 나에게 있는 사람의 마음을 제거하고 심성을 제고할 기회를 주신 것이었다. 새로운 환경 속에 왔을 때 나는 마땅히 수련인의 심태와 언행으로 딸과 부딪히는 모순을 대해야 했다! 이렇게 법리상으로 인식하게 되자 나의 심태도 변화되었고, 눈 앞에 있는 딸 역시 더 이상 나를 보고 분개하지 않았다. 화목과 즐거움이 또 다시 우리집에 찾아왔다.

오늘날 정법에 처하여 매 한 명 대법제자들은 모두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3가지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또 사부님께서는 《2004년 시카코 법회에서의 설법》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렇다. 여러분이 진상을 알리고 있으며, 많은 일들을 하느라 다망하며 또한 할 일도 많아 대법제자의 대단한 일면을 표현하였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것을 수련해 버리는 것을 잊지 말라.” 이 글을 써냄은 나와 똑같은 문제가 존재하는 동수들과 교류하기 위함이다.우리는 절대로 세 가지 일을 한다고 하여 자신의 근본적인 집착을 덮어 감추고 근본적인 집착을 제거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제 인식으로 이야기 한 것이니 동수들께서 자비하게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2004년 09월 07일
문장분류 : [제자절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9/7/8359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