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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명혜학교 꼬마제자: 두려운 마음을 버리고 정념을 굳게 하다

글/ 쩡유전(曾宥蓁, 대만, 9세)

[명혜망 2004년 8월 25일]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세요! 저는 타이베이(台北) 명혜학교 대법 꼬마제자 쩡유전이며 올해 9살입니다. 대법을 수련한지 2년 가까이 되었어요.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법을 얻었는데 아는 글자가 많지 않아 모두 엄마께서 저와 동생에게 법을 읽어 주셨습니다. 법을 들으면 느낌이 아주 좋았으며 듣기 좋아했습니다.

얼마 전 엄마께서 저의 일학년 친구들 엄마들에게 홍법을 하셨습니다. 반 친구의 엄마는 엄마에게 제가 많이 변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 때 저는 사람들에게 전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저는 전에는, 학우들이 저에게 물건을 빌리려고 하면 빌려주기 싫었고 말투도 못됐었는데 저는 그 물건들이 매우 귀하고 저의 보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의 저는 다른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하며, 다른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봅니다. 때로 저는 반 친구 필통에 지우개가 없는 것을 알고 친구가 글자를 틀리게 썼을 때 지우개를 빌려 주었습니다.

엄마는 때때로 잠들기 전에 저에게 학교에서 발생한 일을 물어보시기도 하셨습니다. 법을 얻기 전에 저는 늘 울면서 엄마에게 다른 사람은 나에게 관심이 없고 좋은 친구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엄마도 어떻게 할지를 몰랐으며 슬퍼서 울기도 하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전에 저도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었던 것을 모르고 다른 사람들이 일부러 제게 관심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친구들이 아주 많아서 매우 즐겁습니다.

엄마와 제가 법을 얻은지 얼마 후, 엄마의 발은 계속 소업 반응이 나타났으며 매우 가려워 엄마는 참지 못하고 계속 발을 긁었습니다. 저는 늘 엄마에게 다시는 발을 긁지 말라고 일깨워 드렸습니다. 저는 엄마에게 알려드리기를 “그것은 이전의 업력으로 엄마가 빚진 거예요. 엄마는 꼭 참고 넘어가셔야 공이 자랄 수 있어요. 엄마께서 다른 사람에게 빚진 것은 꼭 갚아야죠.” 그러나 엄마는 늘 잘하지 못하셨지만 제가 늘 엄마를 일깨워 주어서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엄마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한가지 사건이 제게 아주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조심하지 않고 동생을 짓눌렀습니다. 동생은 갑자기 저를 때렸습니다. 그 때 저는 참지 못하고 동생을 때렸는데 동생은 더 세게 저를 두 번이나 때렸습니다. 저는 울면서 아빠한테 가서 일렀습니다. 아빠께선 우리를 보고 서로 사과 하라고 하셨지만 우리는 듣지 않았습니다. 아빠께선 “너희들이 이렇게 싸우기 좋아하는 이상 그럼 내 앞에서 싸워라.” 고 하셨습니다. 아빠가 이렇게 요구하셨기 때문에 저는 가볍게 동생을 때렸습니다. 그렇지만 동생은 오히려 더 힘껏 저를 때렸는데 매우 아팠습니다. 그때 저는 갑자기 자신은 대법제자이며,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다시는 때리지 않았습니다. 아빠는 저에게 방금 전에 왜 싸웠냐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어떻게 대답할 지를 몰랐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방금 저는 수련인의 요구에 따라 하지 못하였으니 다음에는 꼭 정진할 것이며, 동생은 계속 저에게 덕(德)을 주었지만 저는 받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저는 동생 때문에 괴로웠습니다.

얼마 전 점심에 저는 할머니 댁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저는 TV보기를 집착하기 때문에 식탁에서 먹지 않고 방에서 밥을 먹으면서 TV를 보았습니다. 갑자기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려서 매우 아파 저는 울었습니다. 할머니와 고모는 수련하지 않지만, 온 힘을 다하여 여러 방법을 생각했지만 모두 헛수고 였습니다. 할머니는 매우 조급해 하시면서 계속 병원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자신은 수련자라고 생각하고 빨리 안으로 찾았습니다. 자신이 TV 보는 것을 집착하여 조성하였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러나 목은 좋아지지 않았으며, 할머니는 엄마에게 저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라고 재촉하셨습니다. 엄마와 저는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갔습니다.

집을 나서자 엄마는 바로 저와 교류를 하셨습니다. 모든 난은 모두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만약 정념이 강하면 아픈 것을 두려워 하지 않으면 사부님이 꼭 도와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정말로 참지 못하면 병원으로 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참기로 결심하였고, 두려운 마음을 버리기로 하였습니다. 그 일념이 있으므로 정말로 두렵지 않았습니다. 저는 엄마에게 병원을 가지 않겠다고 알려드렸습니다. 또 엄마에게 묻기를 “만약 할머니께서 병원에 갔다 왔느냐고 물으시면 저는 ‘진(眞)’을 지켜야 되고 속이면 안되니까 어떻게 대답할까요?” 엄마는 “괜찮아요.” 라고 대답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엄마에게 그런데 생선 가시는 아직 목에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엄마는 “괜찮다는 것은 생선 가시가 목에 없는 것이 아니라,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이지. 결코 속이는 것은 아니란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할머니께서는 “의사선생님에게 치료 받았니? 왜 이렇게 빨리 돌아왔니?” 라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괜찮아요”라고 답하였습니다. 뜻밖에도 일분 지난 후 저는 생선 가시가 없어진 것 같았습니다. 너무 기뻐서 엄마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알려드렸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 주신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최근 저는 타이베이 꼬마제자 연속9일 학법정진영(學法精進營, 대만은 늘 희한하고 괴상한 명사를 지어낸다. “학법회(學法會)”를 현재는 또 “학법정진영”이라고 한다. 모두 대법 중에 있는 것이 아니다)에 참가하였습니다. 모두 다른 사람의 장점을 교류할 때 한 형이 제게 말했습니다. “동생이 널 때릴 때 넌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더라. 어떻게 동생과 싸워도 넌 때리지 않을 수 있지?” 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진선인(眞善忍)” 수련인의 표준에 부합해야 하며, 또한 엄마는 제가 남동생을 도와주길 바라시고 동생과 옥신각신 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남동생을 돕기 위해 참을 수 있으며, 여러분과 같이 수련 원만할 것입니다. 지금 남동생은 많이 좋아졌으며 저를 거의 때리지 않습니다.

이상은 저의 수련 심득체험입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04년 대만 북구 심득교류회 발표문)

문장완성: 2004년 8월 24일
문장발표: 2004년 8월 25일
문장갱신: 2004년 8월 25일 03:36:43
문장분류: [수련가든]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4/8/25/825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