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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連載):북경의 일부 제자들이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실 때 있었던 이야기들을 회상하다 (4)

글/북경 대법제자

【명혜망2004년6월26일】아주 많은 북경제자들이 사부님께서 몸소 법을 전수하시는 학습반에 참석할 수 있는 행운이 있었다. 학습반에서 여러 사람의 신체는 정화(淨化)되었으며 사상 경지도 승화되었다. 그 동안 우리는 사부님에 관한 아주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고 이해(了解)하였는데 어떤 이야기들은 기담(奇談) 전기(傳奇)같았지만 모두 진실한 것으로써 그로부터 사부님께서 우리를 구도하시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생을 겪었고 얼마나 많은 마난(魔難)을 감당하셨는가 하는 것을 감수할 수 있다. 큰 은혜에 감사의 말이 필요하지 않다. 오로지 스스로 수련의 길에서 잘 해 나가고 법이 요구하는 표준에 도달하며 마음이 항상 선(善)으로 향하는 것이야 말로 사부님에 대한 가장 좋은 보답이다.

10.수고하시는 사부님께서는 설 명절도 잊으셨다.

1994 년 구정 전, 사부님께서는 지난(濟南)에서 제1기 학습반을 꾸리셨다. 어느 날 강의가 끝난 후 북경의 대법사업을 책임진 수련생의 아내(역시 대법제자 임)가 사부님께 만두를 가져왔다. 사부님께서는 “오늘이 무슨 날입니까?”라고 물으셨다. 그녀는 “오늘은 섣달 그믐날입니다.” 라고 사부님께 알려드렸다. 사부님께서는 그제야 아시고는 모든 사업 일꾼들에게 만두를 들라고 하셨다.

음력설은 중국인들의 가장 큰 명절이며, 섣달 그믐날은 집집마다 전 가족이 다시 모이는 날이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중생구도를 위해 섣달 그믐날에도 바삐 보내시고 설마저 소홀히 하셨다.

11.사적인 이익(私利)를 위해 마음대로 공능을 사용한 교훈

1994년 6월에 지난(濟南)에서 제2기 학습반을 꾸렸다. 어느 날 수업이 끝난 후, 푸수란(付淑蘭)은 뜨거운 차를 한 주전자 타가지고 푸룽(芙蓉, 가명임)과 또 다른 한 수련생과 함께 거리로 갔다.

길 어귀에 다다르니 붉은 신호등이 켜져 있었다. 푸수란은 노 수련생이어서 공능을 사용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푸룽에게 말했다. “푸룽, 당신이 실험삼아 저쪽 방향에서 오고가는 차들을 ‘띵(定)’시켜 봐요.” 푸룽은 말이 나오는 대로 ‘띵(定)’하고 말했더니 차량 한 대가 갑자기 멈춰 섰다. 푸룽은 이것을 공교로운 일로 여기고 또 한 번 ‘띵(定)’했더니 잘 달리던 차가 또 한 대 멈춰 섰다. 푸룽은 그래도 여전히 우연한 일로 여겨 이렇게 연달아 4대의 차량을 ‘띵(定)’시켰다. 이렇게 되자 푸룽은 믿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속으로 생각했다. “야단났구나. 이것은 내가 나쁜 일을 하는 것이 아닌가?” 푸수란과 다른 수련생은 그래도 기뻐하면서 말하기를 “이번에는 길을 건너자.”라고 했다. 푸룽은 마치 나쁜 일을 한 어린아이처럼 재빨리 그들을 따라 도망갔다.

그들은 버스에 올랐다. 차가 한창 달리다가 갑자기 급정거하였다. 푸수란은 바닥에 뒤로 벌렁 자빠졌다. 뜨거운 찻물이 몽땅 얼굴에 쏟아졌으며 그녀의 이마는 주전자에 맞혀 시퍼런 혹이 생겼다. 다른 한 수련생은 의자 등받이에 부딪쳤는데 역시 몹시 아파 한동안 숨을 쉬지 못했으며 견디느라 얼굴색이 노랗게 변했다. 푸룽은 발이 밟혔다. 온 차안에서 그들 셋만 부상을 입었는데 차를 멈춰 세우라고 시킨 푸수란이 부상을 가장 심하게 입었으며 이미 잘못을 깨달은 푸룽은 부상을 가장 적게 입었다.

차에서 내리자, 푸룽은 푸수란의 이마 혹과 온 얼굴에 묻은 찻물을 보고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푸수란은 이때서야 깨달고 말했다. “당신은 그래도 웃고 있네요, 우리는 보응을 받았어요.”

이때 세 사람은, 사부님께서, “이 학습반을 나서게 되면 여러분은 모두 공이 있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집착심을 위해 함부로 공능을 사용하여 속인사회의 상태를 파괴하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씬씽(心性)이 떨어져 공능이 닫혀지거나 없어져 버린다.” 라고 강의하신 내용을 모두 믿었다. 그들은 방금 교통법규을 지키지 않았으며, 자신들의 통쾌함을 위해 다른 사람의 차를 세워놓음으로써 그들이 탄 차가 급정거하는 일을 만나 징벌과 경고를 받았다는 것을 모두 알았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그래도 수련생을 보호하여 그렇게 뜨거운 물이 푸수란의 얼굴에 쏟아졌는데도 그는 데이지 않았다.

12.”돌아가서 착실하게 수련(實修)하기보다 못하다.”

푸수란은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고 학습반에 들어섰는데 앞이마의 혹이 한 순간에 나았다. 그녀는 이번에 또 사부님께서 그녀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집착하였다. 그리하여 푸룽 등에게 말하기를 “나는 사부님을 따라 다니겠습니다. 한번 따르면 병이 하나 낫지요. 비록 사부님께 전원 플러그를 들어 드릴지라도 따르겠어요.”라고 했다.

강의가 시작하자 사부님께서는 여러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떤 노 수련생들은 벌써 알아들었지만, 그는 늘 나를 따라 다니려고만 한다. 당신이 늘 나를 따라 다니기만 하고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아도 소용이 없다, 돌아가서 착실하게 수련하기보다 못하다!”라고 하셨다.

강의가 끝나자 푸수란은 놀랍기도 하고 또 어쩔 수 없어 하면서 말했다. “사부님은 어떻게 아무것이나 다 알고 계실까?!”

문장완성: 2004년 6월 21일
문장발표: 2004년 6월 26일
문장갱신: 2004년 6월 26일
문장분류: [제자절차]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6/26/776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