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2026년 1월 말(음력 섣달 초며칠) 즈음의 어느 날, 박해를 피해 타지에서 떠돌다 우리 지역으로 온 여성 A 수련생에게 병업 가상이 나타났다. 처음 보름 동안은 현지 수련생들이 전혀 몰랐고, A 곁에는 돌봐주는 딸만 있었다. A는 종일 침대에 누워 거의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물만 조금 마셔서 피골이 상접했으며, 다리와 팔은 가늘고 뻣뻣했다. 서지도 걷지도 못하고 의식이 혼미해 사람조차 알아보지 못했다.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해 마치 곧 숨을 거둘 것만 같았다.
나중에 현지 수련생들이 A의 상황을 알고 그녀를 도우러 갔다. 수련생들이 함께 법공부를 하자고 하면 몇 마디 읽다가 말았고, 법을 듣자고 하면 잠깐 듣다가 이어폰을 빼버렸으며, 연공을 하자고 하면 동작을 모두 잊어버린 상태였다. 수련생이 그녀의 손을 끌어당기거나 들어 올려주며 연공할 수밖에 없었고, 정작 본인은 연공하려는 의식이 없었다. A는 마치 좋지 않은 것에 조종당하는 듯했다.
어떤 수련생은 그녀가 법공부, 연공, 발정념도 하지 못하고 주의식이 불분명해 상황이 위험한 것을 보고 부정적인 생각을 품기도 했다. 하지만 정념이 있는 어떤 수련생은 생각했다. ‘만약 그녀를 고향으로 돌려보낸다면(고향에는 수련생이 없다), 수련생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 다른 공간의 사악이 기승을 부리며 박해할 것이다. 게다가 현지 경찰의 교란과 박해까지 더해질 텐데.’ A가 돌아간다면 상황이 더욱 위험해질 수 있었다.
A는 오랫동안 타지를 떠돌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느라 매우 힘들었고, 오랫동안 잘 먹지 못해 영양 상태가 나빠 몸이 허약했다. 게다가 사악의 박해까지 더해져 정신적 압박이 매우 컸다. 이처럼 힘든 상황에서도 A가 줄곧 세 가지 일을 견지하며 지금까지 수련을 이어온 것은 대단히 쉽지 않은 일이었다. 사부님의 보호가 있었기에 그녀는 오늘까지 걸어올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도 그녀를 포기하지 않으셨는데 우리가 어찌 그녀를 포기할 수 있겠는가? 현재 그녀의 상태는 구세력이 박해해서 만들어낸 가상이다. A는 사부님께서 선택하신 정법시기 대법제자이고, 세상에 온 것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는 길을 걷기 위해서이지 구세력의 박해를 감당하러 온 것이 아니다. 우리는 대법제자로서 오직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융할 뿐이다. A의 집착과 부족함을 보지 않고, 오직 그녀가 사부님께서 선택하신 정법시기 대법제자라는 점, 그녀에게 대법을 수련하려는 마음이 있다는 점만 보았다. 우리는 무조건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하고, 수련생을 파멸시키고 중생을 파멸시키려는 구세력의 음모가 성공하지 못하게 해야 했다. 수련생을 도와 정념을 강하게 하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는 거대한 흐름 속으로 돌아오게 해야 했다.
이와 동시에 A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수련생도 자신의 관념이 이기적이며 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일을 아는 몇몇 수련생은 모두 힘을 실어 발정념을 하고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해, A가 시련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의 정념이 족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우리가 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하도록 도우시고 A가 시련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그래서 이 일을 아는 수련생들은 발정념을 시작했고, 저녁 단체 법공부 시간에 발정념을 하는 것 외에도 평소 집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발정념을 했다.
섣달 말, 현지의 더 많은 수련생이 교류한 후 A를 위해 발정념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전체 수련생은 A를 돕기 위한 발정념을 중시하기 시작했고, 발정념의 강도를 높였다. 어떤 수련생은 발정념을 할 때 A 주위가 검은 물질로 둘러싸인 것을 보았고, 정념을 발한 후 그 검은 물질이 흩어지는 것을 보았다. 수련생들은 A를 위해 발정념을 하는 것에 더욱 확신을 가졌다. 평소 타지에서 일하다가 설을 쇠러 돌아온 몇몇 수련생도 이 사실을 알고 A를 찾아와 함께 발정념을 했다.
수련생들은 A를 위해 발정념을 하는 동시에, A의 거처로 가서 그녀를 이끌며 함께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했다. 처음에 A는 그저 멍하니 앉아 있거나 의식을 잃고 누워 있었고, 수련생들에게 억지로 무엇을 시키지 말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체 수련생이 A를 위한 발정념을 중시함에 따라 A의 공간장 속 사악이 점차 제거됐고, 수련생이 A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하자 그녀는 침대에 앉아 반복해서 외웠다. A의 주의식이 점차 강해졌고 서서히 그녀는 침대에 앉아 법공부와 발정념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사람을 알아보고 말도 할 수 있게 됐다.
초기에 A는 서지도 걷지도 못했고 온몸에 힘이 없었으며 연공 동작도 모두 잊어버린 상태였다. 하지만 수련생들은 그녀가 사부님의 도움 아래 반드시 연공을 회복할 수 있다고 믿으며, 천천히 조금씩 그녀의 연공을 도왔다. 특히 B 수련생이 그녀의 연공에 가장 큰 도움을 주었다.
A의 주의식이 강해져 법을 읽을 수 있게 되었을 때, B는 그녀를 이끌고 연공을 했다. B는 예전에 정념정행으로 몇 차례 병업 고비를 돌파한 경험이 있었기에 A가 연공을 회복하도록 돕는 데 자신감이 있었고 어떻게 도와야 할지도 알고 있었다.
처음에는 A가 허리가 아파서 발을 침대 위에 올리면 침대에서 일어나 앉지 못했고, 발을 바닥에 내리면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앉을 수 있었다. A가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발을 바닥에 둔 채로 오랜 시간을 보내자 발이 붓기 시작했다. B가 A를 보러 갔을 때 딸이 말했다. “우리 엄마 발이 부었어요. 늘 발을 낮은 곳에 두려고 하세요. 그래야 발이 좀 편안하시거든요.” B는 말했다. “수련은 편안함을 생각하면 안 되고 고생을 겪어야 해요. 늘 이렇게 앉아만 있어서야 되겠어요?” B는 말하며 A를 안아 침대에 올리고, 다리도 침대 위로 옮겨 가부좌를 하게 했다. B도 그녀 곁에서 함께 가부좌를 했다. 처음에 A는 가부좌 수인조차 잊어버렸고, 두 팔에 힘이 없어 지탱하지 못해 올리자마자 바로 떨어졌다. B는 “견지하세요!”라고 말했고, 그녀의 손이 떨어질 때마다 B는 견지하라고 말했다.
며칠을 견지한 후 A는 정상적으로 가부좌를 할 수 있게 됐고 발의 부기도 사라졌다. A가 설 수 없었기에 이 기간 동안 그녀의 동공(動功)은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손동작만 흉내 내며 연마했다.
A가 침대에서 가부좌를 할 수 있게 되자, B는 그녀가 서서 파룬좡파(法輪樁法)를 연마하도록 돕기 시작했다. 먼저 그녀를 부축해 벽에 기대서게 했다. 처음에는 허리를 벽에 기대고 두 발은 벽에서 거리를 둔 채 비스듬히 서서 포륜(抱輪)을 했다. B는 손으로 그녀의 두 팔을 받쳐 포륜 자세를 유지하게 했다. B는 두 손이 매우 시큰거리고 힘들었지만 계속해서 A가 포륜을 하도록 도왔다. 며칠 후, A는 벽에 기대지 않고 혼자 서서 포륜을 할 수 있게 됐다. 제2장 공법을 혼자 서서 연마할 수 있게 된 후, A는 제1장, 제3장 공법도 혼자 서서 연마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제4장 공법은 여전히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손동작만 흉내 내며 연마했다. A가 허리가 아파서 허리를 굽혀 쪼그려 앉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어서 B는 다시 A가 서서 제4장 공법을 연마하도록 도왔다. A는 통증이 두려워 쪼그려 앉으려 하지 않았지만, B는 A에게 쪼그려 앉으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며칠 후, A는 제4장 공법도 혼자서 연마할 수 있게 됐다.
A에게 병업 가상이 나타난 지 약 2개월 만에 사부님의 도움과 전체 수련생의 도움 아래, A는 현재 5장 공법을 한 번에 다 해낼 수 있게 됐다. 몸도 점차 정상으로 회복돼 집에서 가사도 할 수 있게 됐다.
수련생들은 A의 발정념, 법공부, 연공을 돕는 동시에 물질적으로도 도움을 주었다. 어떤 이는 돈을 주었고, 어떤 이는 먹을 것을 주었으며, 옷을 주는 이도 있었다. 가사와 목욕을 도와주는 등 최대한 A가 우리 현지 수련생들과 하나의 정체라는 것을 느끼고 대법과 수련생들로부터 따뜻함을 느끼게 했다.
A의 몸이 사악의 박해를 당한 후, 현지의 일부 수련생들은 자신을 수련해 그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수련생의 부족함을 보지 않았다. 오직 법을 가장 중시하며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융했고, A를 전체 수련생의 일원으로 여겼다. 수련생들은 A를 돕는 과정에서 자신을 제고했고, A 또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았으며 이번 박해의 본질을 똑똑히 인식해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했다. 그러자 사부님께서 A를 도와 이 시련을 해결해주신 것이다.
제자들을 향한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감사드리며, 제자들의 제고를 위해 감당하시고 안배해주신 모든 것에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6년 11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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