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산둥성 대법제자 연화(蓮花)
[명혜망] 저는 노년 대법제자이며, 남편은 저보다 몇 살 어립니다. 그는 비록 수련하지 않지만 제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매우 지지합니다. 아들과 딸은 독립해서 살고 있고, 평소에 저희 노부부는 순리대로 평온하고 여유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년간 사부님의 정법시기를 바짝 따라가며, ‘세 가지 일’을 잘하기 위해 노력했고, 법공부, 법 암기, 심성 수련을 하며 새벽 3시 10분에 다섯 가지 공법 연공을 마쳤습니다. 비가 오거나 일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일 오전 밖으로 나가 대면해 진상을 알리고, 오후에는 집에서 법공부를 하는 것을 견지했습니다. 또 매주 두 번 저희 집에서 단체 법공부를 하는 것도 견지했습니다. 남편은 줄곧 매우 지지해 주었고 수련생들에게도 매우 친절했습니다.
석 달 전쯤, 무슨 이유에서인지 제게 갑자기 남편에 대한 아주 강한 ‘질투심’이 생겼습니다. 법공부 중에 사부님께서 하신 “당신들이 명(名)ㆍ이(利)ㆍ정(情)을 내려놓지 않으면 안 될 때, 당신들은 비로소 괴로움을 느끼게 된다”(정진요지)라는 말씀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갖게 됐습니다. 아래에 이 극도로 고통스러웠던 수련 과정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합니다.
갑자기 폭발한 갈등
남편은 퇴직 후 집에 있으면서 할 일이 없어 무료해했습니다. 올봄, 그는 저희 집 맞은편에 상가 방 하나를 임대해 찻집을 열어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담배를 피우고, 차를 마시며, 때로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기도 했는데, 가끔 그들에게 요리를 몇 가지 해주었습니다. 남편은 평소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았고, 집안의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을 기본적으로 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속옷까지 제가 빨아 주어야 했습니다. 매일 아침 그는 차를 몰고 나가 밥을 먹고, 산천을 유람하며 놀았습니다. 저도 같이 나가기를 바랐지만 시간을 낭비할까 봐 두려워 가끔 몇 번 갈 뿐이었고, 집에서 청소하고, 빨래하고, 모든 집안일을 잘해 놓으며, 수련인의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했습니다.
그는 뇌경색에 두 번이나 걸렸지만, 대법의 보호 아래 몸이 아주 잘 회복돼 차를 몰고 수백 킬로미터를 왕복해도 피곤해하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그는 그 찻집에서 하루 종일 차를 마시고, 담배를 피우고, 휴대폰을 보다가, 그저 집에 돌아와 밥을 먹고, 잠을 잤습니다. 찻집의 오른쪽 이웃은 이혼한 30대 미모의 여성이었습니다. 평소에 할 일이 없으면 저희 집 찻집에 와서 놀았습니다. 저희 집 빗자루, 대걸레 등을 마음대로 쓰고는 다 쓴 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이렇다 보니 매일 청소를 하러 갈 때면 그녀 집에 가서 가져와야 했기에 조금 반감이 생겼습니다. 남편에게 그녀가 쓰고 나면 돌려주라고 말해 달라고 호소했지만 그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저는 아예 그녀에게 빗자루, 대걸레 한 세트를 주어 버렸습니다.
이후 두 사람이 단둘이 앉아 이야기 나누는 것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아, 때로는 남편에게 “저 여자는 이혼한 여자이니 자주 단둘이 놀지 말아요, 아시겠어요? 남녀칠세부동석이라고 남들이 보면 비웃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몇 번은 밖에서 진상을 알리고 돌아와 먼저 찻집에 가서 열기를 식히려다가, 또 그들이 단둘이 앉아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씁쓸해지면서 온갖 잡념이 들었고 질투심이 올라왔습니다. 그 여자는 제가 온 것을 보고는 가 버렸습니다. 저도 싸늘하게 몇 마디 던지고는 가 버렸고, 마음속에는 반감이 가득 찼습니다.
갈등의 고조
저녁에 딸이 저희 집에 왔다가 제 언짢은 표정을 보고는 물었습니다. 본래 딸에게 말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속인이 저희를 위해 무엇을 도와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공교롭게도 딸이 제게 말해주었습니다. 자기 이웃의 70대 장 할아버지가 할머니와 이혼 소동을 벌이고 있는데, 장 할아버지가 돈이 있어 아랫집의 이혼한 여자와 눈이 맞아 할머니를 버렸다는 것입니다. 딸은 또 “요즘 여자들은 돈 있는 노인들을 꼬셔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자 남편이 돈을 모두 그 여자에게 쓴 것은 아닌지 더욱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 여자도 돈을 속여 뺏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즉시 남편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 일을 말했습니다. 그에게 세파에 휩쓸리지 말라며 남에게 속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다음 날 점심 남편이 집에 밥을 먹으러 와서 제게 “당신이 메시지로 딸네 이웃 장 할아버지가 어떻다고 한 게 무슨 소리야?”라고 물었습니다. 제가 또 그 일을 한 번 더 말하자 그는 젓가락을 내던지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그 할망구 꼴좋네, 자업자득이지. 영감을 그렇게 달달 볶아대니 버림받는 게 당연하지 않아?” 말을 마친 후 밥도 먹지 않고 문을 쾅 닫고 나가버렸습니다. 어찌할 바를 몰랐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큰일 났다, 일이 커져 수습할 수 없게 됐구나.’ 이어서 머리가 몽롱해지고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남편의 말은 아주 명확했습니다. 제가 계속 소란을 피우면 일이 터지게 될 거라는 뜻이었습니다.
마음을 닦고 잘못을 인정하다
당시 질투심에 이끌려 제 머리는 맑지 않았고, 질투심, 의심, 색욕심, 이익심, 부부의 정이 모두 뒤집혀 나왔습니다. 어쩌면 좋겠습니까? 이혼하는 것은 두렵지 않았습니다. 제게는 월급이 있고, 딸도 제 편에 서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혼하면 제가 남편과 그 여자를 망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대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닙니까? 막다른 골목에서 사부님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사부님 법상(法像) 앞에 무릎을 꿇고 절을 올리며, 사부님께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잠시 후 머릿속에서 ‘얼른 잘못을 인정해라’라는 한 마디 말이 떠올랐습니다.
즉시 층계를 뛰어내려가 찻집으로 가서 대걸레를 들고 바닥을 닦으며 진심으로 남편에게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미안해요, 내가 잘못했어요, 당신을 오해했으니 제발 화내지 마요. 당신 몸도 안 좋은데, 다 내가 의심이 많아 너무 많이 생각한 탓이에요. 그리고 내 월급을 나 혼자 보관해서는 안 되는 거였어요. 사실 그 돈은 모두 우리 둘의 공동 재산인데, 당신이 낭비할까 봐 그렇게 한 거예요. 앞으로는 우리 둘이 공동으로 보관할 테니, 쓰고 싶으면 쓰도록 해요.”
남편은 듣고 나서 제게 뜻을 밝혔습니다. “사실 나는 장 할아버지와 달라. 나는 퇴직 간부로서 그래도 교양이 있단 말이야. 그 시절, 당신이 감금돼 박해받을 때, 가장 힘들었던 때 남들이 다 이혼하라고 권했지만 이혼하지 않았는데, 하물며 지금은 말할 것도 없지. 안심해! 나는 영원히 당신과 이혼하지 않을 거야.” 그렇습니다. 그 시절 저는 중공 악당에게 네 번이나 불법적으로 감금되고 박해받았는데, 매번 남편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사부님의 보호와 수련생들의 도움 아래 저를 구출해 냈습니다. 그렇게 큰 고난 속에서도 저를 떠나거나 포기하지 않았으니 그는 얼마나 착하고 좋은 사람입니까! 이 모든 것을 어찌 다 잊었단 말입니까? 감사할 줄 알아야 마땅합니다. 이 질투는 진정한 제가 한 것이 아니라 구세력이 제게 강요한 것입니다. 저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단호히 그것을 원하지 않으며, 정념을 발해 이 부패된 물질들을 제거했습니다. 이후 남편을 더욱 배려하고 관심을 가졌습니다. 저와 남편은 마침내 다시 화해했습니다.
후기
이후 또 많은 양의 법 암기를 하고, 수련생들과 법에서 교류하며, 사부님의 법에 따라 안으로 찾아, 많은 집착심을 찾아냈고, 그런 다음 끊임없이 정념을 발해 이 좋지 않은 물질들을 제거했습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 하에 수련 상태가 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음속으로 그 이웃 여자를 향해 사과했습니다. ‘미안해요! 당신을 오해했고 하마터면 당신을 망칠 뻔했어요.’
며칠 후, 저는 ‘천사홍복(天賜洪福)’ 한 권과 사부님의 경문 두 편을 직접 그 여자와 그녀의 남자친구에게 건네주었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시켜 주었으며,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게 하자 그들 모두 기쁘게 대답했습니다. 진심으로 그들이 아름다운 미래를 갖기를 축원합니다! 지금은 마트가 돈벌이가 되지 않아 그녀는 집에 돌아가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어서 밖에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저는 마침내 깨달았습니다. ‘그 기간 동안 그녀가 표현한 것은 제 심성을 제고하도록 돕기 위해서였구나, 정말 그녀에게 감사해야 해! 제자를 위해 많은 부패된 물질을 가져가 주신 사부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몇 번이나 펜을 들었다가 다시 내려놓으며 입을 떼기 어렵다고 느꼈지만, 이 집착이 있는 다른 수련생들에게 참고가 되게 하기 위해 마침내 써냈습니다. 적절하지 못한 부분은 수련생들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허스(合十)
(2026년 명혜망 중국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6년 10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10/18/515569.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6/10/18/515569.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