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에서 성장한 한 청년 대법제자의 경험

글/ 동북 청년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3년 말에 태어났습니다. 1996년, 제가 세 살이 채 안 됐을 때 어머니가 법을 얻으셨고 저도 사부님의 어린 대법제자가 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제가 대법 속에서 성장하며 겪은 수련 이야기와 직접 목격한 대법의 신기함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소중한 어린 시절의 기억

1996년 2월, 제가 세 살이 채 안 됐을 때 어머니는 자전거에 저를 태우고 연공장으로 단체 법공부를 하러 갈 준비를 하셨습니다. 집을 나선 지 얼마 안 돼 저는 자전거 뒷좌석에서 뒤로 넘어져 땅바닥 물웅덩이에 빠졌습니다. 어머니는 이것이 마의 교란이며 우리가 법공부를 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당시 저는 솜옷과 솜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어머니는 저를 집으로 데려가 옷을 갈아입힌 뒤 계속 갈 거냐고 물으셨습니다. 제가 가겠다고 하자 어머니는 좋다고 하셨습니다.

연공장은 영화관이었습니다. 아저씨와 아주머니들이 빙 둘러앉아 ‘전법륜(轉法輪)’을 함께 읽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이런 조가 몇 개로 나뉘어 있었고 다 마치면 모두가 앉았던 방석을 구석에 가지런히 쌓아두었는데 작은 산 같았습니다. 당시에는 조건이 매우 열악해서 어머니의 방석은 자동차 시트 방석이었습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휴일이면 어머니는 저를 데리고 단체 홍법에 가셨습니다. 가끔 광장에 가면 큰 스피커가 전봇대 높이 걸려 있었고 모두 함께 앉아 가부좌를 했습니다. 저는 곁에서 어머니가 챙겨주신 간식을 조용히 먹었고 연공 음악이 끝나서야 비로소 어머니에게 말을 걸 수 있었습니다.

또 한번은 겨울이었는데 우리는 시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홍법과 연공을 하러 갔습니다. 공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보도(普度)’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을 듣고 어머니는 울기 시작하셨습니다. 걸려 있는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대형 현수막을 보고 어머니는 소리 내어 우셨습니다. 그때 저는 어머니가 왜 우시는지 몰랐습니다.

저를 데리고 법공부를 하러 가실 때마다 제가 울며 보채지 않도록 어머니는 육포, 감자칩, 라면 과자 등 제가 좋아하는 온갖 간식을 챙겨 가셨습니다. 간식이 든 가방을 울타리에 걸어두면 저는 아무 소리 내지 않고 조용히 먹으며 놀았습니다. 두꺼운 흰 눈 위에 서서 동공을 연마하시는 어머니를 보았는데 연공을 마친 후에는 발 주변 눈이 다 녹아 깊은 발자국 두 개가 남아 있었습니다. 반면 저는 콧물이 입까지 흘러내렸는데 어머니가 닦아주시며 말 잘 듣는 어린 대법제자라며 조금도 보채지 않는다고 칭찬하셨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큰 소리로 법을 읽으셨고 저는 자주 어머니 곁에 앉아 들었습니다. 제가 네 살 남짓했을 때 이웃 남자아이가 벽돌로 저를 세게 때렸습니다. 저는 맞서지 않고 화가 나서 울며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어머니는 안쓰러운 눈빛으로 저를 보며 머리에 묻은 벽돌 가루를 닦아주셨습니다. 저는 주먹을 쥐고 “엄마, 저 참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안아 올리며 또다시 말 잘 듣는 어린 대법제자라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다섯 살 반에 저는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어느 날 친구들과 정신없이 뛰어놀다가 1미터가 넘는 시멘트 단에서 뒤통수부터 땅에 떨어졌습니다. 그 장면을 본 어머니는 깜짝 놀라 급히 저를 안아 올리셨습니다. 눈을 뜨니 하늘과 땅이 빙빙 도는 것 같았고 저는 울면서 “머리가 좀 핑핑 돌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병원에 가보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안 가요,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시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확고하게 “그럼 가지 말자”라고 하셨습니다.

1999년 대법이 박해받기 시작했을 때 저는 겨우 일곱 살이었습니다. 국경절인 10월 1일 연휴 때 어머니가 저와 아주머니 수련생을 데리고 베이징에 법을 실증하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어머니는 직장에 피해를 줄까 봐 사직서를 썼고 상사에게도 편지를 써두어 만약 문제가 생기면 몇 년 전에 이미 사직했다고 할 생각이셨습니다. 어머니가 편지를 들고 직장(학교)에 가셨지만 마침 방학 중이었습니다. 상사 사무실 문 밑 틈으로 밀어 넣으려던 참에 아주머니 수련생이 단번에 어머니를 끌어당겼습니다. 아주머니는 “아무 일 없을 거예요, 우리 갔다가 돌아오면 돼요”라고 하셨습니다. 사부님의 보호 속에서 우리는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2. 자란 후 사부님의 보호를 받다

2015년에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타지에서 일했습니다. 당시 한창 ‘장쩌민 고소’를 하던 시기라 어머니는 제가 정법 노정에서 떨어질까 봐 제가 일하는 도시로 찾아오셔서 ‘장쩌민 고소’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저는 조금의 두려움도 없이 바로 행동에 나섰습니다. 저는 택배 기사를 쇼핑몰 휴게실로 불러 미리 써둔 고소장을 무사히 부쳤습니다.

수련 과정에서 저는 세 가지 일도 따라가지 못했고 정체(整體)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팬데믹 기간에 타지에서 고향으로 돌아와 재택근무를 하면서 법공부를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계획대로 세 강씩 법공부를 하고 사부님의 각지 설법도 함께 보았으며 밤에는 어머니와 함께 가부좌를 한 시간 동안 할 수 있었습니다. 가부좌 마지막에 다리가 너무 아팠지만 ‘나는 사부님을 따라 집에 갈 건데 이까짓 고통이 대수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일상 업무 환경으로 돌아간 뒤에는 전자책 형태의 모든 대법 서적을 가지고 다니며 매일 점심시간마다 한 단락씩 읽었습니다. 한번은 법을 보고 제자리에서 낮잠을 자는데 온몸이 한 방향으로 도는 느낌이 들어 의식적으로 ‘반대 방향으로 돌자’라고 생각하니 곧 반대 방향으로 도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또 한번은 꿈속에서 하늘만큼 큰 파룬을 보았는데 투명했고 아주 눈부시게 돌고 있었습니다. 사부님의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제 월급은 갈수록 올랐고 매년 설날에 집에 갈 때마다 사부님께 가장 좋은 향을 올리고 최고급 과일을 샀습니다. 저는 어머니께 제 돈은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복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수련에서 뒤처질까 봐 직장에서 심성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대법에 따라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자주 일깨워 주셨습니다. 저는 자신을 엄격히 단속했지만 늘 법공부가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새 경문이 나올 때마다 어머니는 지혜롭게 알려주셨고 저는 인터넷 차단을 뚫고 들어가 한 편도 빠짐없이 읽었습니다.

어머니와 만날 때마다 우리는 심야까지 교류하곤 했고 어머니는 제게 해주고 싶은 말을 한꺼번에 다 쏟아내려 하셨습니다. 평소 전화 통화에서도 저 자신을 잘 다잡으라고 자주 당부하셨습니다. 저도 어머니께 “저는 큰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았어요. 물욕이 판치는 이 난세에 대법의 지도와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제가 어떻게 됐을지 몰라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3. 사람 껍데기를 벗다

한번은 이직하는 공백기에 집에 가서 어머니를 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머니가 연공하시는 모습을 보고 다음 날에는 저도 깨워서 같이 연공하자고 했습니다. 이튿날 어머니와 함께 아침 연공을 하는데 포륜(抱輪)을 할 때 배가 너무 아파 화장실을 연달아 세 번이나 갔습니다. 나중에 제가 변기에 기운 없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어머니는 작은 의자로 제 발을 받쳐주셨습니다. 어머니는 “좋은 일이야, 사부님께서 네 몸을 정화해 주시는 거야”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께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저를 완전히 납득하게 하네요, 이번엔 정말 감탄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포륜을 연마할 때 양팔에서 갑옷이 떨어지듯 무언가가 조각조각 떨어져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어머니는 “사부님께서 너의 사람의 껍데기를 벗겨주시고 좋지 않은 사람의 관념을 제거해주시는 거야”라고 하셨습니다.

다음 날 저는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침대에 누워있자 어머니가 ‘홍음4’가 나왔는데 아직 안 읽었지 않냐며 제게 읽어주셨습니다. 법을 다 읽자 열도 내렸습니다. 어머니를 따라 대법을 수련한 이후 지금까지 저는 약 한번 먹지 않았고 주사도 맞은 적이 없습니다.

4. 친구가 기쁘게 법을 얻어 내가 정진하도록 촉진하다

일을 시작한 후 우연한 기회에 친구 샤오원(小文)과 인류 사회의 도덕 타락에 관해 이야기하다가 자연스레 신앙 이야기로 이어졌고 그녀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해 주었는데 그녀는 무척 흥미를 보였습니다. 제 곁에는 법공부 환경이나 자료가 없었기에 그녀가 대법을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인터넷 차단을 뚫고 들어가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 동영상을 찾아 샤오원과 함께 보았습니다. 조금 보다가 그녀는 좀 졸리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것은 마의 교란이며 네가 정법을 듣지 못하게 하는 것이니 의지를 확고히 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참 신기하네, 어쩜 하나도 안 졸리지!”라고 말했습니다.

속인의 수용력을 고려하면 한 번에 한 강만 봐도 충분할 거라 생각했는데 뜻밖에 1강을 다 보고 나서 그녀는 저를 보며 “이어서 하나 더 보자”라고 했습니다. 제 예상을 뛰어넘는 일이었습니다. 사부님의 설법 영상을 보면서 저는 한편으로 법을 듣고 한편으로는 샤오원의 상태를 살폈습니다. 2강을 볼 때 한동안 그녀가 계속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나중에 왜 그러냐고 묻자 그녀는 “너무 신기해. 방금 사부님께서 ‘조여들어 살이 한데로 모이고, 모여서는 안으로 뚫고 들어가는 것’(전법륜)이라고 말씀하실 때 나도 느낌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얼마 안 가 관자놀이가 아프기 시작하다가 그 대목이 끝나니 바로 안 아팠어”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몹시 감격했습니다. 그녀는 또 “사부님 몸 주변에서 빛이 나는 거 봤어? 한참 봤는데 마이크는 빛이 안 나고 오직 사부님만 빛나고 계셔”라고 했습니다. 저는 대법의 신기함과 사부님의 자비롭고 위대하심에 깊이 탄복했고 신의 기적은 언제나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그날 밤 샤오원은 침대에 누워 대법을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왜 눈물이 나는지 몰랐습니다. 저는 아마 그녀 생명의 명백한 일면이 마침내 법을 들었기 때문일 거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휴일을 이용해 함께 아홉 강 설법을 다 보았습니다. 처음에 저는 그저 샤오원이 대법을 알게 하려는 생각뿐이었기에 다 본 후 그녀에게 “이제 다 알아봤는데 어때? 배우고 싶어?”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이 법은 정말 너무 좋아. 사부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덕을 중시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TV 선전이랑은 완전히 달라. 나 배울래!”라고 했습니다. 저는 “알아보는 것과 배우는 건 완전히 달라, 수련은 아주 엄숙한 일이라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래도 그녀는 매우 자연스럽고도 확고하게 “배울래”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그럼 좋아, 오늘부터 우리는 수련생이야. 어쩌면 이건 우리가 이전에 한 서약일지도 몰라, 누가 먼저 법을 얻든 서로 찾아 알려주기로 말이야. 이제 내가 널 찾았고 법을 알려줬으니 꼭 잘 배워야 해!”라고 말했습니다.

샤오원은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학원 선생님이 한번 우리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말씀해주신 적이 있는데 지금까지도 기억해. 설법 영상 처음에 도는 파룬도 아주 낯익은데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어. 어릴 때부터 몸이 아파 심장 대수술도 받았고 지금도 배에서 가슴까지 긴 흉터가 있어. 나중엔 아버지가 날 팔아버릴 뻔하기도 했어. 대학 졸업 후 선생님들도 내가 지금 이 도시로 오는 걸 반대하셨는데 우여곡절 끝에 여기 오게 됐어. 이 도시에 없었으면 널 알지도 못했을 거고 법도 얻지 못했을 거야. 자전거 타다가 위험한 일도 여러 번 있었는데 다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어. 가장 최근엔 바로 지난달에 길을 건널 때였어.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차 한 대가 신호 위반을 하고 내 앞을 쌩하고 지나갔지, 정말 한 끗 차이였어. 지금 생각해보니 사부님께서 날 보호해 주신 거야. 대법은 참 신기해.” 이 말을 듣고 저는 몹시 감개무량했습니다. 한 생명이 법을 얻기 위해 이토록 많은 방해와 고난을 겪고 한 걸음만 삐끗해도 법을 얻을 기회를 놓칠 뻔했다는 사실에 말입니다. 하지만 사부님의 보호 속에서 우리는 마침내 서로 일깨워주며 법을 얻어 사부님을 따라 돌아갈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이후 우리는 함께 사부님의 새 경문을 읽었습니다. 화면이 작아서 그녀가 읽을 때 바짝 다가가는 것을 보고 글자를 좀 키워줄까 하고 물었습니다. 뜻밖에도 그녀는 “이 글자들이 하나하나 아주 커져서 내 얼굴로 날아오는 것 같아, 그런데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없어”라고 했습니다. 정말이지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대법을 본 후 샤오원의 상태는 즉시 좋아졌고 원래 짜증 나던 업무 환경에서도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게 됐으며 미워하던 동료를 봐도 마음이 동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예전엔 왜 사는지 몰랐던 것 같은데 지금은 찾고자 했던 걸 찾은 기분이야”라고 했습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샤오원은 꿈을 꾸었다고 했습니다. 처음에 눈썹이 길고 흰 수염을 기른 흰옷 입은 신선이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속으로 ‘와, 신선이다!’라고 감탄했습니다. 하지만 곧 ‘아니지, 이분은 사부님이 아니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자마자 사부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샤오원의 근기와 오성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법을 얻은 지 오래된 저 역시 마땅히 정진을 유지하고 정법 노정을 따라가야만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를 저버리지 않고 서약을 이행해 마지막에 사부님과 함께 집에 돌아갈 수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6년 9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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