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법을 얻다

글/ 네이멍구 대법제자

[명혜망] 2025년 11월 어느 날 밤, 나는 막 밖에서 집으로 돌아와 아직 옷도 갈아입지 않은 상태였는데, 소파 옆에 서 있던 남편이 차분하게 나에게 말했다. “나 책 좀 볼게.” 이 말은 나를 꽤나 놀라게 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진심 어린 감탄을 했다. ‘당신이 드디어 대법 책을 보는구나!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할 수 있다는 건 한 생명에게 가장 큰 복이야.’

남편이 법을 얻는 과정은 무려 27년이 걸렸다. 이 길고 긴 27년 동안 수많은 일을 겪었지만, 다행히도 남편은 점차 파룬따파 진상을 알게 된 것에서부터 시작해 지금은 진정으로 수련하고 싶어 하게 됐다.

나는 결혼한 이후부터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시댁 식구들은 비록 성격은 좋지 않았지만 마음씨는 매우 선량해 내가 수련하는 것을 지지해 줬다. 고집 센 시아버지도 한때 대법을 수련하려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1999년 7월 20일 이후 모든 것이 변했다. 텔레비전과 신문에 파룬따파를 모독하는 거짓말이 하늘을 뒤덮을 듯 쏟아졌고, 파룬궁수련생들이 온갖 잔혹한 박해를 당하면서 이 기나긴 27년은 거의 모든 파룬따파 수련생과 그 가정에 거대한 재난을 가져왔다.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납치돼 이때부터 우리 가족은 커다란 공포에 빠졌다. 가족들은 나를 곤란하게 하며 내가 대법 수련하는 것을 막기 시작했다.

어느 날 밤 12시가 넘은 시각, 남편은 여전히 시아버지와 함께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고 나는 내 방에서 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있었다. 갑자기 시아버지가 큰 소리로 남편을 꾸짖더니, 나를 시부모님 방으로 불러 훈계를 듣게 하라는 소리가 들렸다. 내가 시부모님 침실로 들어가자 시아버지와 시어머니, 남편이 엄숙한 표정으로 의자에 앉아 있었다. 시아버지는 텔레비전에서 떠들어대는 파룬궁을 모독하는 거짓말을 근거로 나를 엄하게 꾸짖었다. 어리석다, 무지하다, 미혹됐다, 주화입마했다는 등의 말과 황당한 질문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니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마음속의 괴로움은 이루 말할 길이 없었다. 하지만 나는 텔레비전에서 하는 말이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고, 가족들은 그저 거짓말에 속았을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남편도 내 수련을 두고 차갑게 빈정거리기 시작했고 틈만 나면 나를 위협했다.

어느 날 나는 3살 된 아들을 데리고 밖에 나갔다가 갑자기 남편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다급하게 나에게 말했다. “당신 빨리 돌아와. 파출소에서 사람 왔어.” 그 무렵 주민센터와 관할 파출소 직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툭하면 찾아와 괴롭혀서 집안 사람들을 늘 불안에 떨게 했다.

남편의 전화를 받고 내 마음은 매우 복잡하고 불안했다. 아이를 안고 용기를 내 집에 돌아와 보니 파출소 직원은 오지 않았다. 알고 보니 시아버지가 내 주머니에서 떨어진 파룬궁 관련 쪽지를 발견하고, 부자가 나를 파출소로 데려가 자수시켜 관대한 처분을 받게 하려 했던 것이었다. 내가 결사적으로 막은 끝에야 이 재앙을 피할 수 있었다.

또 한 번은 역시 밤 12시가 넘었을 때였는데, 시어머니가 갑자기 내 침실로 뛰어 들어와 내가 아들의 목을 졸라 죽이지 않았는지 확인하려 했다.

가족들이 거짓말을 믿은 탓에 벌인 터무니없는 행동들은 내 마음을 한없이 억누르게 했다. 납치된 일로 나는 직장에서 해고됐고, 남편의 몇몇 친구들은 남편에게 나와 이혼하라고 부추겼다.

사회와 가정의 압력을 견디면서도 나는 파룬따파에 대한 신념이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었다. 나는 파룬따파 서적을 읽어보았기에 파룬따파가 사람에게 수많은 이로움만 있고 한 가지 해로움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우리 모두가 파룬따파의 직접적인 수혜자였기 때문이다. 우리를 오해하는 사람들은 모두 책을 읽어보지 않은 채 텔레비전과 신문의 거짓 선전을 믿어 그렇게 된 것이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전에는 시아버지가 완고하고 고집이 셌으며 시어머니는 자주 막무가내로 소란을 피웠고 남편도 수시로 큰 소리로 욕설을 내뱉었다. 생활 습관과 성격이 달랐던 탓에 나는 한때 생활이 몹시 불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수련 이후, 파룬따파의 법리가 사람에게 선을 향하고 역경 속에서 참으라고 가르쳐준 덕분에 나는 평화롭고 낙관적으로 변했으며 집안 환경도 화목하게 변했다.

그러나 가족들은 거짓말을 믿은 탓에 내가 평소에 잘했던 모습들을 모두 무시하기 시작했다. 나는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참으며 예전과 다름없이 성격이 좋지 않은 시부모님을 정성껏 모셨다. 점차 가족들은 내가 자살하려는 행동도 보이지 않고 미치지도 않았으며 여전히 매우 정상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게다가 내가 시부모님께 효도하는 모습도 눈여겨보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효성을 칭찬하기도 했다.

나는 적절한 시기를 봐서 가족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몇 년 뒤 시아버지는 ‘9평 공산당’(한글판: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을 듣고는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우셨다. 시어머니도 파룬따파 수련생이 되셨다.

남편은 아주 긴 시간을 겪은 뒤에야 수련에 들어왔다.

처음에 내가 그에게 진상을 알렸을 때 그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때로는 몹시 귀찮아해서 나는 적당한 선에서 멈추고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한동안 그는 두려운 마음 때문에 수련생들이 우리집에 오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나는 정정당당하게 그에게 말했다. “당신에게 당신의 생활권이 있듯이 나에게도 내 생활권이 있어요.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려면 마땅히 서로를 존중해야 해요.” 나는 또 우리가 안전에 주의할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점차 그도 집에 수련생들이 오는 것을 받아들였고 서서히 내가 수련하는 것을 막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책을 읽지 않아 파룬따파가 도대체 무엇인지 알지 못했고, 내가 왜 파룬따파에 이토록 확고부동한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자주 적절하게 그의 상황을 봐가며 몇 마디씩 던졌다. 예컨대 지금 곳곳에서 발생하는 재난, 선악에 대한 응보, 도덕의 타락이 사람에게 거대한 위험을 가져온다는 등의 이야기였다. 그는 비록 입으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는 조용히 변하기 시작했다.

이후 우리집에 NTD TV를 설치했는데, 그는 NTD TV 보도를 보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을 받았다. 이전에 내가 그에게 알려준 진상에 대해 그는 늘 그것이 별로 진실하지 않다고 여겼지만, NTD TV 텔레비전 보도를 보고, 특히 한번은 ‘7·20’ 미국 파룬따파 제자들의 퍼레이드를 보고 깊은 충격을 받았다. 그는 진심으로 나에게 말했다. “당신들이 이렇게 여러 해 동안 굳게 지켜왔으니 훗날 사람들은 모두 당신들을 우러러봐야 해.” 그리고 또 말했다. “만약 중국인 3분의 1이 NTD TV를 달면 공산당은 하룻밤 새에 무너질 거야.”

내가 여러 해 동안 끊임없이 그에게 대법의 훌륭함을 들려준 데다, 그 역시 내 행동을 보았고 내 주위 수련생들의 행동을 보았다. 우리집에 몇 번 큰일이 생겼을 때, 그는 이 수련생들이 정말 어려움이 있을 때 진심으로 서로 돕되 보답을 바라지 않고 그저 진심으로 묵묵히 베풀 뿐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것을 보았다. 남편이 나에게 말했다. “당신의 이 친구들이 내 친구들보다 낫네.”

남편은 지금 나의 수련을 한없이 지지한다. 내가 수련 일로 바쁠 때면 그는 아무런 원망 없이 집안일을 도맡아 한다. 그는 또 나와 함께 대법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그의 몇몇 친구들에게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도 시켜주었다. 그중 베이징에 사는 한 친구는 탈당한 지 3일 뒤에 대형 교통사고가 났는데, 그의 이 친구는 신기하게도 털끝 하나 다치지 않았다. 남편은 나에게 그 사람이 탈당한 뒤 복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파룬따파가 진정한 불가(佛家)의 고차원 수련대법이며, 오늘날 세인들이 모두 이 법을 얻기 위해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다. 나는 자주 연민 어린 시선으로 남편을 바라보았다. 수년 동안 그는 내 수련을 지지하기 위해 자신의 일도 있으면서 늘 혼자서 집안 모든 일을 도맡아 했다.

나는 종종 진지하게 남편에게 말했다. “나는 수련인이고, 당신도 이 대법을 위해 온 사람이에요. 그저 인간 세상의 미혹 속에 있어서 모를 뿐이죠.” 그는 나를 보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적절한 시기에 나는 또 그에게 말했다. “요즘 세상에 온 사람들은 모두 예사롭지 않아요. 세태가 갈수록 타락하고 도덕이 미끄러져 내려가서, 사람들은 정말 매우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어요. 요즘 사람들은 죽는다면 금방 죽고, 게다가 나이도 점점 젊어지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하늘이 사람을 도태시키고 있는 거예요.” 그는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적절한 시기에 나는 또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예전에 이 법을 얻기 위해 생생세세 무수히 많은 고생을 했고, 어쩌면 목을 베이기도 했을 거예요. 당신도 수련해요, 당신은 바로 이것을 위해 인간 세상에 온 거니까요.”

나는 마음속으로 자주 남편을 위해 한 가지 일념을 내보냈다. ‘오늘날 세인들은 모두 대법을 얻기 위해 왔으니, 이 만고의 기연을 놓치지 말라!’

마침내 어느 날 내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본문 첫머리에 나온 그 장면이 나타났다. 내 남편이 법을 얻은 것이다!

27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야 내 남편은 파룬따파가 수련하는 대법임을 철저히 깨닫고 수련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이는 곁에 파룬따파 제자가 있어 끊임없이 그에게 진상을 알려준 덕분이다. 수많은 세인 중에 또 몇 명이나 이런 행운을 가질 수 있겠는가?

27년 동안 피비린내 나는 박해 속에서도 진정한 대법제자들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세인들에게 파룬따파 진상을 알리는 것을 막지 못했다. 그들은 세인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세태가 갈수록 타락하고 인류 도덕이 붕괴 직전까지 미끄러져 내려가 각종 재난이 빈발하고 있으며, 인류는 정말 생명 존망의 위기 상황에 이르렀다. 오직 대법만이 구원할 수 있다!

소중한 세인들이 모두 진상을 깨닫고 밝은 미래를 맞이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원문발표: 2026년 8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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