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에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한 경험

글/ 중국 동북 대법제자

[명혜망] 10년 전 늦가을의 어느 날 나는 한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했는데 그 사람은 기쁘게 받아들이며 진상 자료를 받았다. 하지만 돌아서자마자 그는 파출소에 전화했고 나는 구치소로 납치됐다. 이것은 나의 두 번째 불법 감금이었다.

구치소 안에서 나는 어떤 이유로 구세력에게 빈틈을 잡혔는지 돌아보았다. 그동안 법을 실증하는 일을 적지 않게 했고 법공부와 연공도 정상적으로 했지만 아내(수련생)와의 사이에서 항상 심성 고비를 잘 넘기지 못하고 질질 끌었으며, 그러면서도 속으로 아내와 같은 수준에서 따지지 않는다며 고자세로 굴었다. 아내는 성격이 매우 고집스러워 항상 이유 없이 화를 내곤 했는데 화를 내고 나면 그냥 넘어갔다. 나는 성격이 유독 강직해 융통성이 없었고 모든 일에서 반드시 이치를 따져야만 했다. 나는 아내와 평생을 다투면서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 물론 지금 우리는 다투지 않으며 아내는 “당신 제고됐어요”라고 하고 나는 “당신이 수련을 잘한 거요”라고 한다. 사실 우리 둘 다 변한 것이며 오직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만이 사람을 바꿀 수 있다.

동북 지역의 10월 초는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데 구치소에 수감된 많은 사람이 옷이 부족해 덜덜 떨었다. 아들이 내게 옷을 꽤 많이 가져다주었기에 나는 누가 심하게 떠는 것을 보면 옷 한 벌을 주고 동시에 그에게 진상을 알리며 삼퇴를 권했다. 나는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사악함 및 거짓 선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전통문화를 결합해 사람들에게 하늘을 믿고 신을 공경하며 선을 행하고 덕을 쌓아야 하며 선악에 응보가 따르는 것이 천리임을 일깨워 주었다. 무신론은 틀렸으며 좋은 사람이 될 때에만 하늘의 보우를 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대다수 사람이 이에 공감하며 삼퇴했다.

나는 방장(감방을 관리하는 죄수 우두머리)에게 여러 차례 진상을 알렸는데 그는 깊이 공감하며 삼퇴에 동의했고 “나는 앞으로 나쁜 짓을 하면 어떻게 어떻게 되겠다”라며 독한 맹세를 했다. 나는 급히 그를 제지하며 독한 맹세는 함부로 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나는 그가 화를 잘 내는 성격 탓에 만에 하나 자신을 통제하지 못해 정말 응보를 받을까 봐 걱정됐다. 그는 언젠가 우스갯소리로 “어르신(나를 가리킴)이 여기 딱 앉아 있으니 무서워서 사람들에게 욕을 못 하겠어요”라고 말했다.

나에 대한 불법 체포가 승인되어 방을 옮겨야 할 때 이불을 사지 않았기에 그가 새 이불 두 채와 새 요 한 채를 구해와 가져가라고 했다. 내가 받지 않겠다고 하자 그는 막무가내로 꼭 가져가라고 고집을 부렸다. 실랑이가 이어지자 다른 사람까지 와서 그를 거들어 내게 가져가라고 권했다. 나는 도저히 거절하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받았는데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 따뜻함을 느꼈다.

나를 구출하기 위해 수련생들과 아들이 정의로운 변호사를 선임했고 구출을 위해 큰 힘을 쏟았다. 하지만 당시 나의 바르지 못한 한 가지 생각 때문에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지 못했다. 납치될 때 머릿속에 갑자기 ‘또 3~4년형을 받겠구나’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나는 당시에 이를 부정하지 않았는데 나중에야 이것이 구세력의 안배를 승인한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변호사가 나를 접견하고 떠날 때 “사진 한 장 찍어서 아드님에게 보여주어 안심하게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내 머리 위에 파룬이 나타난 모습이 찍혔다. 변호사가 다시 왔을 때 사진을 가져와 내게 보여주었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제자를 격려해 주시는 것임을 알았다!

나는 방을 옮겨 병실 감방으로 배정받았는데 이 방에서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됐고 비교적 자유로웠다. 방장이 내게 말을 걸기에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도와주었는데 그는 유독 듣기를 좋아했다. 나는 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우면 대법의 보우를 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는 매일 손을 들고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를 여러 차례 외웠다. 내가 연공을 하려고 하자 그는 자신의 앞으로 와서 하라며 자기가 나를 보호해 주겠다고 했다. 내가 목욕할 때면 방장은 자신이 쓰려고 준비해 둔 더운물을 내게 주며 좋은 사람을 잘 대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방장은 진상을 깨닫고 공개적으로 ‘파룬따파하오’를 외쳤기에 복을 받았다. 그는 원래 10년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판결이 나오자 8년형이 선고돼 기뻐서 펄쩍 뛰었다.

또 공안국에서 수년간 잡지 못했던 큰 도둑이 한 명 있었다. 이번에 붙잡혔을 때 그는 자신이 저지른 범행이 너무 많아 아마 수년형을 받을 것이라 여겨 공안국에서 자살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내가 처음 왔을 때 그는 매우 비관적이었는데 나는 그에게 여러 차례 대법 진상을 알렸다. 그는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중공 악당의 사악함을 알게 됐고 선악에 응보가 따른다는 이치에 공감했으며, 중공 악당 조직에서 탈퇴하기로 동의하고 이후 나쁜 습관을 완전히 고쳐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는 매일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고 수련할 마음도 가졌다. 내가 《논어(論語)》를 써주자 그는 그것을 항상 들고 다니며 수시로 보았다. 그는 나를 가족처럼 대하며 내 옷과 침대보를 수시로 가져가 빨아주었는데 내가 아무리 말려도 소용없었다.

판결문이 나왔는데 2년형이 선고되자 그는 너무나 기뻐했다. 그의 수많은 범행이 오래돼 피해자를 찾지 못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지만 이것은 표면적인 현상이었다. 실제로는 그가 진상을 알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워 복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이후 감옥 집훈대(集訓隊)에 있을 때 우리는 다시 만났다. 그가 선물을 좀 사서 내게 주었는데 나는 받지 않고 다시 돌려주며 우리는 자주 그렇게 주고받았다. 그는 내가 아주 먼 감옥으로 보내질 것을 알고는 “제가 나가면 만나러 가겠습니다”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절대 오지 마세요. 가도 감옥에서 만나게 해주지 않을 겁니다”라고 일러주었다.

이 방에는 50~60대인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는데 지난 세기 60~70년대 내 고향 농촌 인민공사 서기의 아들이었다. 그는 평생 제대로 된 직업 없이 절도로 생계를 이어가며 평생 대부분의 시간을 감옥과 구치소에서 보냈다. 이 사람은 성격이 고약하고 완고해서 누구와도 싸웠다. 내가 온 지 며칠 안 됐을 때 화장실에 가는데 그가 아무도 보지 않는 틈을 타 내 양쪽 옆구리를 때리며 “너만 말이 많아서 매일 방장이랑 이야기하는구나”라고 말했다. 그는 방장을 미워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이 사람이 정말 나쁘다고 생각해 그를 무시했고 내가 산 반찬이나 먹을거리 등은 자주 어려운 사람들에게 주었지만 그에게는 주지 않았다.

어느 날 이 방을 담당하는 경찰이 감방으로 들어와 내게 말했다. “모두 당신 인품이 좋다고 하더군요. 내가 상으로 당신에게 환자식을 신청해 주었습니다. 15일 동안 매 끼니 볶음 요리가 하나씩 나오고 주식은 모두 정제된 곡물로 다르게 만들어 줄 겁니다. 다 못 먹겠으면 남은 것은 돌봐주는 사람이 없는 이들에게 나누어 주세요.” 이 방에서 가장 돌봐주는 사람이 없는 이가 바로 나를 때렸던 그 사람이었다.

나는 깨달았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이 방법을 이용해 나를 일깨워 주시는 것이었다. ‘수련인에게는 적이 없거늘 내가 어떻게 날 때린 그 사람을 그렇게 대할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속인과 다를 바 없지 않은가? 내가 틀렸구나.’ 일깨워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내가 변하자 사부님께서 내 생각 속에서 법에 부합하지 않는 물질을 없애주셨다. 내가 다시 그 사람을 보니 거슬리지 않았고 얼굴 표정도 친근해 보였다. 사부님께서 제자의 손을 잡고 또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신 것이다.

우리 시의 한 노년 수련생이 입원했다가 돌아와야 했는데 누워 있어야 했다. 다른 감방은 여건이 안 되어 환자 감방으로밖에 올 수 없었으나 감옥 규정상 파룬궁수련생 두 명이 함께 있을 수 없어 나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만 했다. 담당 경찰이 말했다. “내가 당신을 X 감방으로 배치할 텐데 그곳도 내가 담당합니다. 당신은 거기서 일하지 않아도 되고 아무도 당신을 간섭하지 않을 테니 그냥 여기 있는 것처럼 지내면 됩니다.”

내가 그곳에 간 후 그 방장이 말했다. “경찰이 다 안배해 두었으니 당신은 와서 일하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됩니다. 아무도 당신을 간섭해서는 안 되지만 연공만은 안 됩니다.” 나는 이 경찰이 참 쓸데없는 말을 했다고 생각했다. ‘내가 환자 감방에서 연공하는 것을 당신네 감시 카메라로 못 보는 것도 아니고 여태껏 간섭한 적도 없으면서 굳이 이런 말을 덧붙일 필요가 뭐람.’

어찌 됐든 왔으니 먼저 진상부터 알려야 했다. 나는 일주일 동안 이 감방 사람들에게 모두 진상을 알렸고 대부분 사람이 삼퇴했다. 그 며칠 동안 내게 혈뇨 증상이 나타나고 요통이 동반됐다. 내가 지난번 납치됐을 때 파출소 경찰에게 너무 심하게 맞아 혈뇨 증상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그 경찰은 많은 대법제자를 때려 다치게 하거나 불구로 만들었는데 이후 응보를 받아 암에 걸려 죽었다. 나는 그때 맞아서 다친 이후로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며칠 동안 혈뇨가 나오고 요통이 동반되곤 했다.

진상을 다 알리고 나서 나는 구치소 경찰을 찾겠다고 보고했다. 이 구치소는 소장이 일에 잘 관여하지 않고 모든 일을 경찰이 처리했기 때문이다. 경찰이 오자 나는 두 가지 요구를 제기했다. 첫째 나는 연공을 하겠다, 둘째 이 감방에 사람이 너무 많아 잠을 잘 때 옆으로 누워 자야 하는데 나는 요통이 있어 잘 수가 없다. 그는 내게 대답했다. “당신이 연공을 하겠다면 내가 허락할 수 없지만 몸을 단련하겠다면 당신이 어떻게 단련하든 간섭하지 않겠소.” 나는 깨달았다. 이것은 연공이라고 말하면 안 되고 몸을 단련한다고 해야 함을 암시하는 것이었다. 수면 문제는 해결해 줄 수 있다고 했다.

구치소에는 원래 고급 독방이 몇 개 있었는데 한 달에 800위안을 냈고 한 사람당 침대 하나씩을 썼으며 침대 아래 큰 플라스틱 상자 두 개에 먹을거리와 생필품을 보관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 자신의 짐을 쓸 필요 없이 침대에 모든 것이 갖춰져 있었다. 사람도 비교적 자유로웠다. 이후 허용되지 않는다고 해서 모두 일반 감방으로 바뀌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내게 조건이 가장 좋은 방을 쓰게 해주었는데 이 감방에는 더운물이 나와 매일 더운물로 목욕할 수 있었다. 경찰이 이곳에서 한 사람을 다른 곳으로 보내고 내게 가장 편리한 침대 자리를 비워주었다. 이곳에 와서야 나는 원래 이렇게 조건이 좋은 독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경찰은 또 이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이분은 인품이 매우 좋습니다. 이 방에 오셨으니 여러분 누구도 그를 곤란하게 해서는 안 되며 그가 뭘 하든 아무도 간섭하지 마세요.”

나는 깨달았다. 원래 이 모든 것이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호해 주시는 것이었다. 만약 앞의 감방에서 연공이 허용됐다면 나는 더 이상 요구하지 않았을 것이다. 만약 혈뇨와 요통이 없었다면 나는 요구할 명분이 없었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그 감방 사람들을 구하게 하신 뒤에 이곳으로 오게 하신 것이었다. 이곳에 와서 내가 연공하자 즉시 병증이 전부 사라졌다. 당시 이 방 사람들은 모두 내가 얼마나 대단한 배경이 있는 사람이길래 고급 방에 살면서 특별 대우까지 받는지 의아해했다. 사실 나는 아는 연줄도 없고 돈도 쓰지 않았으며 오직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안배해 주시고 보호해 주신 것이었다.

나는 이 방에서 약 반년 동안 지냈는데 이곳에서 일부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삼퇴를 했다. 우리 성의 한 대도시 부시장이 있었는데 진상을 깨닫고도 삼퇴를 하지 않았으니 아마 두려웠던 모양이다. 20대 청년 한 명은 싸우다가 사람을 다치게 해서 이 방에서 한동안 지냈다. 내가 진상을 명확히 알려주자 그 역시 삼퇴를 했다.

이 청년이 내게 한 가지 질문을 했다. 그가 9살 때 큰 강에서 멱을 감다가 강바닥의 모래를 파낸 깊은 웅덩이에 빠졌다고 했다. 물속 바닥에서 그는 걸어 다닐 수 있었는데 머릿속에서 한 목소리가 그에게 “너는 죽으면 안 돼. 네가 죽으면 세상이 없어져”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다가 어떤 어른의 다리에 부딪혔고 그 사람이 그를 물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는 것이다. 그는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았지만 아무도 답을 해주지 못했다며 내게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그가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어 일러주었다. “지금 많은 사람이 법을 얻어 구원받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왔으며 이 사람들은 모두 하늘에 자신의 세계를 가지고 있어요. 당신에게 말한 이는 아마도 당신 하늘 세계의 신이 당신을 보호하고 있는 것일 겁니다.” 그는 굳게 믿고 깊이 공감하며 자신이 집에 돌아간 후 법을 얻어 수련할 수 있기를 바랐다.

 

원문발표: 2026년 6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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