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성 대법제자
[명혜망] 사연은 이렇다. 우리 직장에 동료가 한 명 있는데(그녀는 우리 사무실 청소를 담당한다), 그녀는 말투가 매우 공격적이고 대다수 동료와 갈등을 빚어 직장에서 공인하는 기피 인물이다. 나는 그녀와 기본적으로 충돌한 적이 없었지만 어느 날 무방비 상태에서 그녀가 갑자기 내게 큰 소리로 화를 내기 시작했다.
원인은 그날 아침 그녀가 바닥을 닦은 후 짙은 곰팡내 같은 것이 났기 때문이다. 그녀가 쓰는 걸레를 매일 꽉 짜지 않고 축축한 채로 개수대에 올려두어 걸레에 곰팡이가 피었기 때문에 바닥을 닦고 나면 심한 곰팡내가 났다. 매일 창문을 열고 한참을 환기해야 곰팡내가 사라졌다. 나는 그 냄새가 너무 역해서 방 안에 머물기조차 싫었다. 하지만 줄곧 참으며 그녀에게 말한 적은 없었다. 그런데 그날 아침 그녀가 바닥을 닦고 나서 또 이 역겨운 곰팡내가 나자 나는 차분하게 웃으며 그녀에게 말했다. “이제 날씨가 추워져서 창문을 제때 열기 어려운데 바닥을 닦고 나면 나는 곰팡내가 갈수록 심해지네요. 걸레에 곰팡이가 피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그러자 그녀가 폭발했다. 꽥 소리를 지르며 큰 소리로 말했다. “애초에 걸레 때문이 아니에요! 걸레에서는 냄새가 안 나요! 나는 해결 못 해요!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알아서 해결해요!”라며 나를 향해 쏘아붙였다. 나는 그녀의 반응이 이렇게 격렬할 줄은 생각지도 못해 순간 멍해졌다. 그녀의 얼굴을 보니 굳어 있었고 몹시 화가 난 듯 어두워졌다.
직장에서 나는 사무실 관리직이자 정규직 선임 직원이고, 그녀는 잡무를 담당하는 계약직 비정규직 직원이어서 기본적으로 우리는 상하 관계에 있다. 그러므로 그녀가 내게 이렇게 큰 소리를 치는 것은 매우 비정상적인 일이었다. 나는 그녀와 다투지 않았고 단지 그녀가 내 뜻을 오해해서 반응이 격렬하다고 여겨 그녀에게 걸레를 잘 처리하면 곰팡이가 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해 줬다. 그녀는 내 말을 전혀 듣지 않았고 여전히 화를 내며 내가 자신에게 트집을 잡는다고 여겼다. 사실 그녀는 자주 다른 동료들과 갈등을 빚고 다퉜으며 며칠 전에도 막 한 동료와 다퉜다. 그 동료는 주임과 부서 전체 사람들 앞에서 그녀를 호되게 질책하고는 더 이상 상종하지 않았다. 동료들은 그녀에게 차별 피해망상 증후군이 있어서 늘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겨냥해 괴롭힌다고 상상하며 그 때문에 자주 사람들과 갈등을 빚는다고 말했다.
그녀의 비난에 직면했을 때 나는 그녀에게 이끌리지 않았고 단지 그녀가 매우 가엽다고 느꼈다. 툭하면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고 화가 나서 몹시 괴로워하니 참 고달플 것이다. 나는 그저 그녀에게 상황을 잘 설명해 줘 자기를 겨냥한 것이라고 오해하지 않게 하고, 단지 이 걸레 곰팡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을 뿐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러면 그녀도 이렇게 화를 내고 괴로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또 매우 차분하고 진정성 있게 그녀에게 내 생각을 말했고, 또 인터넷에서 방법을 찾아본 후 걸레를 일정 농도의 84 소독액에 30분간 담가두면 된다고 알려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여전히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84 소독액에서) 걸레를 건져낼 시간이 없어요!” 그녀는 바닥을 다 닦고 나서도 해야 할 다른 일이 있었다. 나는 말했다. “괜찮아요. 내가 건져내면 돼요. 내가 꽉 짜서 밖에 내다 말리고 퇴근할 때 다시 방에 들여놓을게요.” 그러자 그녀는 아무 말 없이 걸레를 84 소독액에 담가두고는 씩씩대며 가버렸다.
나는 정말 화가 나지 않았고 그저 속인이 참 고달프다고 느꼈다. ‘본래 좋게 대화할 수 있는 일을 기어이 싸우듯 처리해야 하다니.’ 그래서 그날 나는 걸레를 잘 빤 뒤 널어 말렸고 퇴근 무렵 다시 방 안으로 가져왔다. 다음 날 아침 그녀가 바닥을 닦을 때는 정말로 곰팡내가 나지 않았다. 그 후 매일 그녀가 바닥을 닦고 나면 남은 걸레 처리 과정은 모두 내가 완성했다. 그러자 보다 못한 다른 동료들이 이 일은 본래 그녀가 해야 할 일이라며 내게 이런 일들을 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웃으며 말했다. “괜찮아요. 이건 번거로운 일도 아니고 손쉬운 일인 데다 문제까지 해결했잖아요. 내가 하는 건 전혀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 나중에 어쩌다 내가 걸레를 가져오는 것을 잊거나 84 소독액에서 꺼내는 것을 잊으면 그녀는 더 이상 얼굴을 찌푸리지 않고 자기가 직접 처리했다. 여러 번은 퇴근 무렵 그녀가 자발적으로 밖에서 걸레를 챙겨 들어왔다. 그녀가 내게 말할 때도 안색이 부드러워졌다.
이렇게 걸레 사건은 지나갔고 그녀도 내가 자신에게 아무런 악의가 없음을 알게 돼 이후 나와 즐겁게 대화했으며 사무실 동료들조차 지금은 그녀가 당신과 아주 잘 지낸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나는 확실히 수련인의 마음가짐으로 그녀를 대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생각과 태도가 어떠하든 나는 시종일관 선하게 대했고 그녀에게 이끌리지 않았으며 그녀에게 진정성 있고 선량하게 대하며 인내했다. 사실 이 일을 내가 수련인의 마음가짐으로 이렇게 처리할 수 있었던 것도 예전의 사전 준비가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일찍이 처음 그녀의 비난에 직면했을 때 화가 나서 참지 못하고 그녀와 큰 소리로 몇 마디 따진 적이 있었다. 하지만 지나고 나서 정말 후회했고 잘하지 못했으며, 타인을 선하게 대하지 못했고 안으로 찾지 않았으며, 세상 사람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의 고결함을 보여주지 못해 법을 실증하는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다고 느꼈다. 여전히 속인에게 이끌려 지적받기 싫어하고 체면을 차리려는 집착을 드러냈기에 이후 몹시 후회했다. 게다가 그녀가 번번이 다른 동료들과 다투는 것을 보고 그들이 서로 화를 내며 상대를 골탕 먹이려는 행위를 보자 속인의 가련함과 속됨이 보였다. 그래서 속으로 자신은 대법제자이므로 절대 속인의 이치로 일을 처리하지 말고 상대를 포용하며 ‘진선인(眞·善·忍)’을 해내야 한다고 타이르며, 원망하지 않고 불공평하다고 여기는 마음을 내려놓아 상대를 선하게 대하며 자신의 심성을 높였다. 그래서 지금 다른 사람들과 자주 갈등을 빚는 이 동료에 대해 나는 개의치 않고 차분하게 미소 지으며 그녀를 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내게 법리를 깨닫게 해주시고, 수련인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깨닫게 해 주셨으며, 속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배우게 하셨고, 속인의 집착과 욕망에서 벗어나게 해주셨다. 비록 나는 아직 많은 방면에서 부족하지만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의 인도가 있기에 나는 끊임없이 수정해 나갈 것이다.
원문발표: 2026년 5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5/13/509538.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6/5/13/509538.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