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멜버른 천국악단 연주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훈계하셨습니다. “대법제자의 수련형식은 비록 느슨하지만, 수련인의 표준은 엄숙하며, 역사적 사명은 엄숙하고도 중대하다.”(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제가 깨달은 바, 사부님께서 자비로 우리를 앞으로 밀어주시며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완수하여 자신을 제도하고 중생을 구하라고 일깨워주시는 것입니다.
아래에 제가 법을 얻어 수련하고 천국악단 대법 실증 항목에 참여하며 겪은 작은 체득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공유하려 합니다.
1. 법을 얻다
저는 어려서부터 무신론 교육을 받아 종교와 기공은 모두 미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994년 초에 『파룬궁 수정본(法輪功修訂本)』을 한 번 훑어보고는 곁에 치워두며 ‘그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 아닌가? 나는 줄곧 품행과 성적이 우수한 좋은 사람이었어’라고 생각했습니다.
1994년 7월 15~18일까지 사부님께서 후난성 천저우에 오셔서 설법하셨을 때, 우리 지역 협조인이 저를 천저우로 끌고 갔습니다. 저는 그저 휴가 삼아 여행을 간다고 생각했습니다. 천저우에서 저는 다행히 처음으로 사부님을 뵙게 됐고, 일부 수련생들과 함께 사부님을 모시고 현지의 명산인 쑤셴링에 가기도 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자상하고 친근하셨으며 조금의 권위 의식도 없이 수련생들이 제기하는 질문에 인내심 있게 답해 주셨습니다. 당시 저는 사부님께서 매우 바르시며 도처에서 모범을 보이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관 종업원도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사부님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네요. 여러분이 보낸 큰 쟁반의 아침 식사를 하루 종일 드시며 낭비하지 않으십니다. 방도 아주 깨끗이 정리하시고 이불도 가지런히 개어놓으셔서 우리가 청소할 필요가 없을 정도예요.”
이어서 저는 사부님께서 직접 가르치시는 파룬궁 학습반에 두 차례 더 참가했습니다. 진선인(眞·善·忍)의 법리는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찾던 것이었으며, 만약 모든 사람이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까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대법 수련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만약 사부님의 신묘한 안배가 없었다면 아마 저는 일찍이 대법과 스쳐 지나가 속인 속에 미혹되어 영문도 모른 채 살았을 것입니다.
2. 천국악단에 가입하다
2009년 12월 5일은 태국 국왕 푸미폰 아두야뎃의 82세 생일인 만수절(萬壽節)이었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아태 지역 천국악단이 처음으로 초청되어 당일 축하 활동에 참가했는데, 그것이 제가 처음으로 천국악단의 풍채를 목격한 날이었습니다. 그날 네 명의 행진 지휘자와 대만을 위주로 한 200여 명의 천국악단 단원이 왔는데, 진용이 위풍당당하고 장관이었으며 북소리와 음악이 중후하고 격앙됐습니다. 그들의 준비 연주를 볼 때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으며, 너무나 신성하고 충격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더욱이 이 천국악단 단원들은 준비 연주를 하는 홀에서든, 밖에서 퍼레이드 출발을 기다릴 때든, 퍼레이드 종점까지 모두가 서로 속닥거리거나 큰소리로 떠들지 않았습니다. 휴식 때도 그들의 악기는 가로세로 줄을 맞춰 땅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러한 높은 소질의 자율적인 풍모는 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나도 저들의 일원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하게 했습니다.
2011년 초 시드니에 왔을 때 하이드 파크에서 시드니 천국악단의 공연을 보았습니다. 당시 제 옆에 서 있던 한 수련생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악단에 사람이 아직 부족하니 당신도 참가하세요. 제 작은북을 드릴게요. 제 아이가 어리고 일이 바빠서 연습할 시간이 없어 참가를 못 하거든요.” 악단이 멈춰 쉬고 있을 때 그녀는 저를 끌고 가서 악단 협조인에게 추천해 주었고 저는 소원하던 대로 천국악단의 일원이 됐습니다.
3. 심성을 닦아 기술을 높이다
초등학교 때 학교 드럼코러스의 작은북 단원으로 선발된 적이 있어, 천국악단에서 작은북을 치는 것이 매우 쉬울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때의 북 가락은 단순하고 외우기 쉬우며 고정되어 있어 몇 번 연습하면 공연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국악단은 대법 곡목을 연주해야 하며 곡마다 악보가 달랐습니다. 저는 악보를 볼 줄 모르고 박자도 몰랐습니다. 악단의 한 단원이 당시 네 곡의 대법 곡목 영상을 주어 그것을 따라 연습했습니다. 매주 연습 때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며 악단을 따라 연습하니 대강 흉내를 낼 수 있게 됐고, 저는 스스로 똑똑하다고 여기며 자만했습니다.
실제로 저는 많은 음표가 정확하지 않았고 느낌으로만 쳤으며 박자도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여 작은북 팀의 연주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자주 지적을 받자 마음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전체 연습 때 작은북 팀의 소리가 맞지 않으면 저는 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휘자가 작은북 팀을 비판할 때 모두의 시선이 저를 향하면 저는 더욱 억울하고 분개하며 생각했습니다. ‘당신들은 다들 이렇게 여러 해를 했는데도 이 수준이면서, 나는 초보자인데 잘 못 치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사실 수련생들은 제가 빨리 따라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급했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지 않고 겸허하게 가르침을 구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그들이 인내심 있게 가르쳐주지 않아 저를 속성으로 교육해주지 않는다고 원망했습니다. 이런 좋지 않은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조화로운 북소리를 낼 수 있겠습니까?
기술을 높이고 성부(聲部) 간의 조화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 성부는 매주 연습과 단체 북 수업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시간은 기본기와 연습곡을 연습하는 데 쓰였고 대법 곡목을 연습하는 시간은 매우 적었습니다. 전체 연습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기본기는 집에서 혼자 연습할 수 있으니 다 같이 모였을 때는 대법 곡을 많이 연습해야 조화를 잘 이룰 것이고, 동시에 초보자들도 빨리 배우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여러 번 성부 파트장과 협조인에게 ‘절반은 기본기를, 절반은 대법 곡목을 연습하자’고 건의했습니다. 그들은 채택하지 않고 늘 기본기 연습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매우 거부감을 느꼈고 이것이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습니다. 점차 처음의 열정을 잃었고 거의 1년 동안 북 수업에 가지 않았습니다. 사실 제가 잘난 체하며 그들의 건의를 듣지 않은 것이지, 그것은 그들이 겪어본 경험이었던 것입니다!
나중에 악단은 대원들이 8곡의 대법 곡목 시험을 통과해야 퍼레이드와 공연에 참가할 수 있게 했습니다. 평소 음악을 따라 하거나 다 같이 연습할 때는 괜찮은 것 같았는데, 메트로놈을 따라 단독으로 연주하려니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1단계 시험 곡목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와 ‘법정건곤(法正乾坤)’ 두 곡이었습니다. 집에서는 잘 되다가도 시험만 치면 긴장해서 손이 떨렸고 박자가 맞지 않거나 악보를 잊어버리곤 했습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는 세 번이나 시험을 치른 후에야 통과했는데 저는 너무나 속상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저에게 다른 악기로 바꾸라고 했고, 어떤 사람은 그만두라고 권하기도 했습니다. 저에게는 작은북이 배우기 쉬운 편이었고 다른 악기는 더 어려웠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드럼코러스로 선발된 것도, 천국악단에 가입하게 된 것도 추천을 받은 것이니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닐 거야. 만약 내가 포기하고 물러선다면 자신의 서약을 이행하지 못하는 것이야. 게다가 시드니 천국악단의 인원이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장관인 규모에 줄곧 도달하지 못했으니, 내가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보완해야 해.’
저는 시험 볼 곡을 열심히 연습했고 다시 북 수업에 나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효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이어진 2기 시험에서도 저는 한 번에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자신의 문제를 찾지 않고 여전히 수업 시간에 대법 곡을 연습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계속 원망했습니다. 그러던 중 수련생의 한마디가 저를 자극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당신에게만 맞춰줄 수는 없어요!” 저는 반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말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녀들이 이미 다 아는 대법 곡을 연습 시간과 수업 시간에 저를 위해 함께 연습해 주는 것은 그녀들의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니, 제가 너무 이기적이었던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악단은 초기에 급히 대법 곡을 연습해 현장에 나갔지만, 이제는 반드시 기술을 높여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다시 기초를 다질 필요가 있었습니다. 마치 건물을 짓는 것처럼 튼튼한 지반이 없으면 건물은 무너지기 마련인데, 저는 줄곧 기본기 훈련을 중시하지 않고 그저 시험 결과만을 추구하며 급히 성과를 내려고만 했습니다. 이 과정을 우리가 기술을 높이고 이 항목을 더 잘 해내야 하는 과정으로 여기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제야 깨닫게 됐습니다.
하지만 당시 저는 이미 다른 사람들과 큰 차이가 벌어져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부님께서 저를 가르쳐주시면 좋겠다고, 꿈속에서라도 깨우쳐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잘하고자 하는 소원을 세우자 곧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됐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작은북 성부의 단체 수업이 선생님과의 일대일 개인 수업으로 바뀌었는데, 원래 선생님은 시간을 낼 수 없어 자신의 스승을 모셔와 우리를 가르치게 했습니다. 저는 그 스승님께 수업을 듣기로 선택했습니다.
이 교사님은 경험이 풍부하고 책임감이 강했습니다. 그는 먼저 저의 자신감을 세워주었고 저의 상황에 맞춰 매 수업 시간 먼저 저와 함께 기본기를 연습한 후 악보를 가르쳐 주었으며, 대법 곡 하나를 선택해 제가 모든 음표를 익히고 잘 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일정 기간 학습과 훈련을 거치니 저는 진보가 매우 빨랐고 모든 대법 곡목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기술을 높이려면 반드시 기본기 연습을 중시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북소리가 딱딱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나중에 저는 집에서 연습할 때 항상 기본기부터 연습했습니다. 2020년 팬데믹 기간에 연습할 수 없게 되자 저는 성부 파트장이 안배한 과제를 진지하게 완수하며, 연습곡과 시험을 통과했던 대법 곡목들을 처음부터 다시 착실하게 연습했습니다.
우리의 과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 주며 사심 없이 헌신해 준 악단 지휘자, 성부 파트장, 그리고 팀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해 저의 기술은 많이 향상됐습니다. 팬데믹이 풀린 후 저는 자신감 넘치게 퍼레이드와 공연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수련도 이와 같아서 반드시 착실하게 닦아야 하며 심성이 높은 만큼 공(功)도 높아지는 것이지, 지름길은 없다는 것을 체득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션윈 공연에 대해 언급하실 때 말씀하셨습니다. “문예공연이기에 수준이 높을수록 사람들은 그에 대해 더욱 잘 받아들이며 사람에 대한 개변 역시 더욱 커진다. 그러므로 반드시 완벽한 공연이어야 한다.”(각지 설법 8-2007년 뉴욕법회 설법)
저는 천국악단이 비록 아마추어일지라도 스스로 높은 표준으로 요구하여 기술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깨달았습니다. 연주가 완벽할수록 사람들을 더 끌어당길 수 있고 사람을 구하는 효과도 더 좋아질 것입니다.
4. 악기로 진상을 전하며 박해에 반대하다
제가 천국악단에 가입한 지 벌써 15년 가까이 됐습니다. 매년 각종 퍼레이드와 공연 활동에 참가하여 악기로 진상을 전하고 박해에 반대해 왔습니다. 그중 잊을 수 없는 것은 홍콩 퍼레이드, 시드니 블루마운틴 퍼레이드, 퀸즐랜드 투움바 퍼레이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퍼레이드였으며 감회가 매우 컸습니다.
홍콩에서는 사악의 교란이 매우 컸습니다. 업력이 머리 위를 꽉 누르고 있는 것 같았고 청관회(靑關會) 사람들이 매우 안하무인 격으로 우리를 따라다니며 욕설을 퍼붓고 대법을 비방하는 구호를 외치며 고성능 확성기로 우리를 교란했습니다. 우리는 평화로운 마음으로 전념하여 연주했고, 강력한 북소리와 나팔 소리의 에너지는 천지를 진동시키며 그곳의 공간장을 정화하고 사악을 위협하며 양심을 일깨웠습니다. 7월의 홍콩은 무더위가 극심했고 3~4시간의 행진과 쉼 없는 연주는 매우 고됐습니다. 비록 아주 힘들었지만 매우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퍼레이드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우리는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며 세상 사람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대법제자의 풍모를 보여주고 법을 실증했습니다! 일부 도시의 퍼레이드에서는 관객이 10만 명을 넘기도 했습니다. 우리 대열이 지나갈 때 사회자들은 흥분하여 관객들에게 파룬따파와 천국악단을 소개했습니다.
관객들은 우리에게 환호를 보내고 사진을 찍었으며 어떤 이들은 흥에 겨워 우리의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고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우리의 웅장한 음악과 화려한 고대 의상이 그들의 아주 먼 기억을 불러일으켰고, 그들에게 대법과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 기회를 주었을 것이라 생각하니 무척 보람찼습니다.
저는 우리의 퍼레이드 한 번이 수만 명에게 대법을 찾을 기회와 인연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항목이 음악으로 사람을 구하는 힘이 매우 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천국악단이 짊어진 책임과 발휘하는 작용을 더욱 분명히 인식하게 됐습니다. 만약 제가 참가하지 않아 저와 인연 있는 중생들이 저의 부재로 인해 구원되지 못한다면 그것이 얼마나 큰 죄과이겠습니까. 매번의 기회는 다시 오지 않으며, 놓친다면 영원한 유감이 될 것입니다.
맺음말
악단 지휘자, 협조인, 성부 파트장, 그리고 팀 수련생들의 관용과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가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이 항목에서 사부님의 정법을 돕고 중생을 구하며 서약을 이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수련 과정을 되돌아보니 사부님께서 제자와 중생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난을 대신 감당하셨는지 다 알 수도 상상할 수도 없지만, 사부님께서 늘 우리를 보호해 주시면서도 위덕과 영광은 제자들에게 남겨주신다는 것을 깊이 체득합니다. 천국악단의 단원이 된 것은 저의 행운이자 영광입니다. 더욱 소중히 여기고 더욱 마음을 다해 잘 해내며,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고 더 많은 중생을 구하여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이상의 교류 중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천국악단 창단 20주년 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6년 2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2/19/50670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6/2/19/506704.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