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저의 수련 과정에서 있었던 몇 가지 일들을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1. 내가 제고하니 아들도 달라졌다
저는 올해 78세로 평범한 퇴직 노동자입니다. 몸이 왜소하고 체질이 좋지 않은 데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때 무슨 일이 생기면 늘 억지로 참고 양보하며 지내왔습니다.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가 있는데 모두 오래전에 가정을 꾸려 자립했습니다. 몇 년 전 딸아이가 대도시로 이사하면서 고향에 있던 집을 팔지 않고 우리 노부부에게 주어 살게 했습니다. 딸아이 집이 우리집보다 넓고 튼튼하고 좋았기 때문입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저는 건강해졌습니다. 남편은 비록 대법을 배우지는 않았지만 저의 수련을 매우 지지해 주었으며 늘 제가 정진하도록 독촉하곤 했습니다. 대법을 지지한 덕분에 남편도 복을 받았습니다. 그는 고통 없이 잠든 듯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부터 쉰 살이 넘은 아들이 툭하면 트집을 잡으며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마다 억울한 마음이 들었고 겉으로는 참았지만 뒤돌아서 몰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것은 눈물을 머금고 참는 것이지 평온한 마음으로 참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스스로 수련이 부족해 사악에게 빈틈을 보였고 그로 인해 아들이 조종되어 저를 교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제게 어떤 누락이 있는지 명확히 알지 못했고 제대로 안으로 찾아보지도 못한 채 그저 일시적으로 참으며 넘겼습니다.
심성의 누락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자 얼마 지나지 않아 아들이 다시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술기운을 빌려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르며 여동생이 제게 집을 내준 이유가 제가 여동생만 편애하기 때문이라고 의심했습니다. 여동생이 산 집 두 채도 모두 제가 도와준 것이 아니냐며 억지로 인정하라고 윽박질렀습니다. 제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아들은 입에 담기 힘든 험한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그러더니 여동생이 소포로 보내준 커다란 석류를 집어 들어 거실 벽에 세게 내던졌습니다. 하얀 벽면 전체에 붉은 석류즙이 사방으로 튀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들이 정말 근거 없는 말을 지어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로서 고생하며 아들을 키워 대학까지 졸업시키고 직장과 결혼까지 뒷바라지했으며 손자까지 정성껏 돌봐 이제 대학원까지 졸업시켰는데 말입니다. 억울함과 불평, 그리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 아들과 맞서 싸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하지만 수련생은 대법에 먹칠을 해서는 안 되며 화를 내서도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분노를 억지로 누르고 자리에 앉아 천천히 말했습니다. “수련하는 사람이라 너에게 무엇을 숨기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네 동생 집은 나랑 네 아빠가 한푼도 보태준 적이 없고 전부 네 동생 부부가 돈을 모아 산 거다. 다만 동생이 두 번째 집을 샀을 때 이사 축하와 외손녀 생일이 겹쳐서 내가 2000위안을 봉투에 넣어준 적은 있단다.” 이렇게 설명하는 동안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고 마음이 많이 진정됐습니다. ‘어쩌면 전생에 나도 아들에게 저렇게 대했을지 몰라. 그래서 지금 저러는 걸 거야.’ 아들이 집을 나서려 할 때 그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엄마가 잘하지 못했구나. 나를 도와줘서 고맙다.”
아들이 간 뒤 마음을 가라앉히고 도대체 제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안으로 찾아보았습니다. 문득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 해마다 아들과 딸이 고향으로 성묘를 가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시골에는 아이들의 외삼촌과 고모가 살고 계셨기에 갈 때마다 저는 남매에게 돈을 주며 시골 어른들께 전해드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드리는 효도라고 말하게 했습니다. 이것이 과연 옳은 일이었을까요? 이는 ‘진(眞)’을 행하지 못한 것이 아닙니까? 분명 제 돈을 오빠와 시누이에게 보내는 것이면서 아이들이 주는 돈이라고 말하게 했으니 말입니다. 대법을 실증하기는커녕 아들과 딸이 속인들 사이에서 체면을 세우게 하려 했으니 이것은 속인의 체면치레하는 마음이 아닙니까? 아이들에 대한 정이 너무 깊었던 것입니다.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하는 것이 대법제자의 근본이거늘 저는 이 일에서 그러지 못했으니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잘못을 깨달은 저는 눈물을 흘리며 사부님께 참회했고 발정념을 하여 아들 뒤에 있는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해체했습니다. 다음 날 아들이 먼저 전화를 걸어와 석류즙으로 더러워진 벽을 바로 와서 새로 칠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의 말투는 마치 전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온했습니다.
현재 아들은 직장 생활의 편의와 저를 돌본다는 명목으로(사실 저는 돌봄이 필요 없지만) 우리집으로 들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직장이 우리집과 가깝기 때문입니다. 아침마다 아들이 알아서 식사를 준비하고 저녁때 제가 발정념을 하고 있으면 자기가 먼저 나서서 밥을 짓습니다. 심지어 발정념 시간이 됐다며 제게 알려주기까지 합니다. 제가 거의 매일 진상을 알리러 밖으로 나가면 아들은 비가 올 것 같다며 미리 준비하라고 다정하게 챙겨줍니다. 가끔 저를 시험하며 심성을 높여줄 때도 있지만 갈등은 금세 사라집니다.
제자를 향상하게 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아들까지 착하게 변하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2. 교통사고를 당하다
몇 년 전 한 수련생의 일을 도와주러 가던 길에 물건을 좀 사려던 참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막 도로를 건너 북쪽으로 가는데 갑자기 무언가에 부딪히며 바닥으로 나동그라졌습니다. 눈앞이 캄캄해져 무슨 일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교통사고였습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질주하던 스쿠터가 저를 들이받은 것이었습니다. 스쿠터 차체가 제 자전거를 누르고 있었고 자전거 핸들이 제 복부를 강하게 압박해 숨조차 쉬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했습니다.
가해자는 아직 앳된 티가 가시지 않은 젊은이였는데 겁에 질려 어쩔 줄 몰라 하며 제게 물었습니다. “어떠세요? 병원에 가요!” 주변에서 구경하던 아주머니 세 명도 어서 병원에 가보라고 친절하게 권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신앙이 있는 사람이라 병원에 안 가도 됩니다. 저는 파룬궁수련생이에요.” 그리고 젊은이에게 말했습니다. “자전거를 너무 빨리 타면 위험하단다! 앞으로는 꼭 안전에 주의하렴. 오늘 나를 만났으니 다행이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그냥 가기 힘들었을 거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라고 가르치셨기에 나는 너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 거란다. 나를 좀 일으켜 세워주렴.” 일어나 몇 발자국 걸어보니 괜찮았습니다. 젊은이는 “고맙습니다 아주머니. 오늘 출근 시간이 다 돼서 급하게 달리다 보니 그랬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젊은이는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기면 연락하라며 전화번호를 주려 했지만 저는 사양하고 앞으로 조심하라는 당부만 남겼습니다.
저는 그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중국공산당(중공)의 사악함을 알려주었고 그가 가입했던 악당 조직에서 탈퇴하게 도와주었습니다. 곁에서 지켜보던 아주머니들도 진상을 듣고 이해하며 “파룬궁은 정말 좋네요. 젊은이가 운이 좋아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라고 진심 어린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저는 바퀴 살 하나가 부러진 자전거를 밀고 장을 봐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 날 통증이 참기 힘들 정도였지만 이를 악물고 연공과 법공부를 견지했습니다. 몸은 곧 회복됐고 다시 매일 거리로 나가 사람들을 구하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3. 가는 곳마다 대법을 실증하다
딸아이가 대도시로 이사한 뒤 직장 일로 바빠지자 어느 해인가 딸은 제게 와서 손녀를 돌봐주고 밥도 좀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라고 하셨기에 딸아이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어디서든 사람을 구하고 대법을 실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 간 뒤 저는 책임감을 갖고 외손녀의 밥을 챙겨주며 딸아이 집을 깔끔하게 정리해 두었습니다. 남는 시간에는 부지런히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했으며 밖으로 나가는 시간을 이용해 진상을 알리고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그 지역 수련생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기에 처음에는 고향에서 가져온 진상 자료와 호신부(護身符)를 챙겨 딸아이 집 근처 시장과 거리를 샅샅이 돌았습니다. 사투리 때문에 사람들이 제 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저는 표준어를 흉내 내며 천천히 주변 사람들과 대화했습니다. 대법이 주신 지혜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가자 소박한 현지인들이 대법의 아름다움과 중공의 사악함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전하는 진상을 듣고 구원받는 사람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슈퍼마켓 입구에서는 미리 튼튼한 대형 비닐봉지를 넉넉히 사두었습니다. 짐이 많은데 봉지가 작아 불편해하는 사람들을 보면 다가가 미소를 지으며 준비한 봉지를 건넸습니다. 대개 고마워하며 마음의 거리가 좁혀졌고 저는 자연스럽게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파룬궁 박해의 진상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들의 선념과 양심을 일깨우자 많은 이들이 구원받았습니다. 그때 딸아이 집에 머문 3달여 동안 300여 명을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시켰습니다. 때로는 아파트 복도에 진상 스티커를 붙이기도 했는데 효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몇 년 후 다시 딸아이 집에 갔을 때 제가 붙여놓은 스티커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작은 일화도 하나 있습니다. 딸아이 집의 화분 하나가 잎이 노랗게 변하고 시들어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정성껏 가지를 치며 화분에게 진상을 들려주었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꼭 기억하렴!”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며칠 후 잎이 점점 초록색으로 변하더니 잎사귀도 쑥쑥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잎사귀 몇 개가 저를 향해 살랑살랑 흔들렸습니다. 처음에는 창문을 열어놓아 바람에 흔들리는 줄 알았지만 사방을 둘러보니 창문은 모두 닫혀 있었습니다. 제가 다시 돌아보자 화분은 또다시 저를 향해 흔들거렸습니다. 만물에는 영성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화분이 즐거운 마음으로 대법제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4. 뜨거운 기름이 손에 쏟아졌으나 무사하다
우리집에 인덕션용 볶음팬이 하나 있었는데 저는 그것을 모르고 가스레인지에서 요리할 때 사용했습니다. 그날 요리를 하려는데 팬이 화구 위에서 좀 미끄러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팬에서 기름 연기가 나기 시작해 파를 넣으려던 찰나 급한 마음에 실수로 팬 손잡이를 건드렸고 팬이 화구에서 미끄러져 떨어졌습니다. 당황한 저는 오른손으로 팬을 잡으려 했는데 그만 솥 안의 뜨거운 땅콩기름이 맨손 위로 전부 쏟아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아이쿠!” 소리가 나왔지만 즉시 정신을 차리고 외쳤습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수련생은 아무 일 없다!” 곧장 싱크대로 가서 손의 기름기를 씻어냈는데 손바닥이 온통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고 아무 일 없을 것이라 굳게 믿었습니다. 손이 화끈거리며 아팠지만 평소처럼 법공부와 연공, 그리고 사람 구하는 일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해냈습니다. 다음 날 일어나 보니 손은 나아졌습니다. 색깔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통증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아들이 이 사실을 알고는 매우 신기해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대법 사부님께서 이 엄마를 보호해주신 거란다. 안 그랬으면 엄마 손은 진작에 뜨거운 기름에 다 익어버렸을 거야.” 아들은 기뻐하며 직장 동료들에게 어머니에게 일어난 대법의 기적을 자랑했습니다.
원문발표: 2026년 1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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