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노인 “원래 이런 것이었구나”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올해 90세로 수련한 지 30년이 됐으며, 나의 생명은 사부님께서 연장시켜 주신 것임을 알고 있다. 수련생의 격려로 수련 중 경험한 몇 가지 일을 말하여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하며,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1. 진상을 모르는 경찰 구하기

초기에 진상을 알릴 때는 기성 자료가 없어 내가 직접 펜으로 써서 스티커를 만들어 나가 붙였다. 나중에 진상 자료가 생기자 최대한 많이 가져가서 매번 나갈 때마다 배낭 가득 담아 이야기하면서 나눠주었는데, 사람들이 대부분 받아주었다.

2010년 5월 13일, 이날은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다. 나는 수련생 A와 함께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 막 자리에 앉아서 목에 병이 있는 한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주려는데 경찰 한 명이 와서 “당신 신고당했으니 우리와 함께 공안국으로 가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우리가 가져온 진상 자료를 모두 사무실 책상 위에 쏟아놓고 협박했다. “빨리 신분증을 내놓으세요. 안 그러면 몸수색을 할 겁니다.” 나는 그들에게 노인증을 주었다. 그들은 직장에 전화를 걸고 등록하고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하고 지문을 찍고 자료를 정리했다.

전체 과정에서 나는 계속 발정념을 했다. 경찰이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지 못하게 하고, 그들이 사람을 해치고 업을 짓지 못하게 했다. 동시에 사부님께 우리를 구해달라고 하면서 마음속으로 ‘논어(論語)’와 ‘홍음(洪吟)’을 외웠다. 우리는 줄곧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았고 계속 정념을 지켰으며 부정적인 것을 생각하지 않았는데, 정말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홍음2-두려울 것 뭐냐)였다. 나중에 그들이 나를 불러내 따로 이야기하려 했는데, 이때 책상 위에 쌓인 션윈 CD, ‘5·13’ CD, 소책자 등 진상 자료를 보고 마음속에 일념이 떠올라 그들이 먼저 션윈 CD를 보게 했더니, 그들이 정말로 션윈 CD를 보기 시작했다.

나중에 사무실에는 경찰 한 명만 남았는데, 나는 그가 국장임을 알고 그에게 “날이 어두워지니 집에 가서 밥을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가 “나이도 그렇게 많으신데 밖에 나와서 뭐 하세요, 수련하려면 집에서 하세요”라고 말했다. 이때 두 사람이 와서 우리 둘을 데려가려 했고, 내가 “누구세요?”라고 묻자 그가 610이라고 했다. 나는 공안국장에게 “당신이 좋은 사람이 돼서 큰 재난이 올 때 구원받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국장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차에 타니 기사가 “파룬궁이 그렇게 좋습니까?”라고 물었다. 610 사람이 “당신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요? 왜 나왔어요? 오늘이 ‘5·13’이에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들에게 “파룬궁은 당연히 좋지요. 저는 심장병을 그렇게 오래 앓아서 병원에도 여러 번 입원했지만 낫지 않았고, 삼차신경통도 여러 해 앓았는데 병원에서도 치료하지 못했어요. 파룬궁을 배우고 수련한 지 얼마 안 돼서 모두 나았으니 너무 신기하지 않아요? 믿지 못하겠으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워보세요. 분명히 당신들에게도 좋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나를 직장으로 보내, 다시 파출소와 가도(街道)에 넘겼으며, 내 딸을 불러서 나를 집으로 데려가게 했다.

집에 돌아온 후에도 나와 함께 공안국에 갔던 그 수련생이 무사히 집에 갔는지 계속 걱정했다. 밤 12시에 발정념을 마친 후 사부님 법상(法像) 앞에 무릎 꿇고 사부님께 그 수련생을 구해 돌아오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아침에 밥을 하는데 귀에서 한 목소리가 들렸다. “이미 돌아왔다.” 또렷하게 연속해서 두 번 말했고 나는 매우 감동해서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2. 중생은 구원받기를 갈망한다

1) 노인이 놀라며 말했다. “원래 이런 것이었구나…탈퇴해서 평안을 지키고 재난을 넘기겠습니다”

한번은 거리에서 70세쯤 돼 보이는 노인을 만났는데 대화하다 보니 그 집안 식구들이 모두 불교 신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내가 대법 진상을 알려주려 했지만 그는 듣지 않고 자기는 부처님이 보호해주신다고 말했다. 나는 “우리 둘이 만난 것도 인연이에요. 당신은 공청단에 가입할 때 그것을 위해 평생 분투하겠다고 선서했지만, 중공은 나쁜 일을 너무 많이 했고 신을 믿지 않으며 수련하는 좋은 사람들을 탄압했어요. 그것은 하늘의 응보를 받을 거예요. 당신이 탈퇴하지 않으면 그것의 일원이 돼 그것과 함께 매장당할 거예요. 탈퇴해야만 평안을 지키고 이 재난을 넘길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나의 말을 듣고 그는 놀라며 “아! 원래 이런 거였구나. 당신 말을 들으니 정말 일리가 있네요. 우리집 식구들도 모두 불교를 수련하니 우리는 인연이 있는 거네요. 탈퇴해서 평안을 지키고 재난을 넘기겠습니다. 탈퇴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감격해서 세 번이나 나에게 무릎을 꿇으려 했지만 나는 부축하며 꿇지 못하게 했다. “그러지 마세요. 제가 당신에게 진상을 알려드리는 것은 우리 사부님께서 자비로우시기 때문이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하라고 하신 거예요. 감사하려면 우리 사부님께 감사하세요.” 노인은 감동해서 “사부님 감사합니다, 대법 감사합니다. 언제 다시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고, 나는 “우리에게 인연이 있으면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예요”라고 했다.

2) 거리에서 오른손을 들고 외친 행인 “공산당에서 탈퇴합니다!”

2014년 봄 어느 날, 나는 거리에서 걸어가며 행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있었다. 60대쯤 돼 보이는 남자분에게 “선생님,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로 평안을 지킨다는 얘기 들어보셨어요?”라고 하자 그가 “무슨 평안을 지킨대요?”라고 물었다. 나는 “인류에 큰 도태가 있을 텐데 바로 공산당을 겨냥한 거예요. 당원이세요? 만약 그렇다면 나중에 도태될 때 연루될 거예요”라고 했다. 그는 탈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는 “당신이 입당할 때 손을 들고 선서하면서 그것을 위해 평생 분투하고 목숨까지 바치겠다고 했는데, 탈퇴하지 않으면 재앙을 당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또 “공산당은 계급투쟁을 벌여서 매번 운동마다 수천만 명이 억울하게 죽었고, 중국에서는 8천만 동포가 각종 운동 중에 사망했어요. 3년 대기근 때는 굶어 죽은 시체가 사방에 널렸고 사망자가 4천만 명에 달했어요”라고 했다. 나는 또 중공의 다른 악행들도 말해주었다.

그는 듣고 나서 “어떻게 탈퇴해요?”라고 물었다. 나는 “별명이나 가명으로 인터넷에서 탈퇴할 수도 있고, 마음속으로 동의하며 하늘에 탈퇴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가 “저는 실명으로 탈퇴하겠습니다”라고 하더니 오른손을 들고 큰소리로 외쳤다. “저는 중국공산당에서 탈퇴합니다!” 소리가 매우 커서 행인들이 모두 그를 바라보았고 나는 주변의 공기도 진동하는 것 같았다. 이 생명이 구원받은 것이다.

3) 호신부를 받은 사람 “이거 좋아요! 이거 좋아요!”

한번은 수련생 A와 함께 농촌에 자료를 배포하러 갔는데, 어느 집 마당에 차 한 대가 세워져 있어 그 차에 진상 스티커를 붙였다. 그러자 한 사람이 나와서 물었다. “내 차에 왜 이걸 붙여요? 파룬궁이 당신에게 돈을 얼마 줬길래, 내가 전화 한 통이면 당신을 보낼 수 있어요. 집에서 손자나 돌보지 왜 나왔어요?” 나는 “죄송합니다. 차를 더럽혔네요. 깨끗이 닦아드리겠습니다. 차문이 닫혀 있어서 안에 넣을 수 없어 붙였습니다. 당신의 평안을 위해 호신부(護身符)를 드립니다”라고 말하며 그에게 건넸다. 그가 손에 받아들고는 “아이고, 이거 좋아요! 이거 좋아요!”라고 말하며 몸을 돌려 집 안으로 들어갔다. 이 생명의 명백한 일면이 깨어난 것이다.

또 한번은 길에서 80대 노인을 만났는데, 큰 짐을 지고 힘겹게 걸어가고 있었다. 내가 “무엇을 지셨길래 이렇게 무거워요?”라고 묻자 그는 자기가 직접 만든 걸레 200여 장이라며, 예전에는 자동차 수리점에 팔았는데 지금은 수리점에서 받지 않는다고 했다. 내가 “그냥 고물상에 파세요”라고 하자 그는 고물상이 너무 적게 준다며 한 장에 1마오(角)밖에 안 주는데 자신은 최소한 1.5마오는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 200장의 걸레로 최소한 30위안은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함께 걸으며 이야기하는데 마침 옆에 고물상이 있었다. 내가 그 고물상에게 걸레 한 장에 얼마냐고 묻자 1마오라고 했다. 나는 “이분께 파세요. 이분이 20위안을 주시면 제가 10위안을 보태드릴 테니 그럼 30위안이 되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노인은 매우 감동하며 “오늘 좋은 사람을 만났네!”라고 말했고, 고물상도 맞장구를 치며 “할아버지 오늘 정말 좋은 사람 만나셨어요”라고 말했다. 이때 노인이 고맙다고 말하며 나에게 무릎을 꿇으려 했다. 나는 급히 부축하며 “저에게 감사하지 마시고 대법 사부님께 감사하세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신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가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는 그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고 그가 가입했던 공청단과 소년선봉대를 모두 탈퇴시켰다.

나는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조금 했을 뿐이며, 정진하는 수련생들에 비하면 아직 많이 부족하다. 앞으로는 집중해 법공부를 잘하고, 마음을 닦고 집착을 제거하는 것을 첫 번째 자리에 놓겠다. 심성을 제고해야만 순수하고 온화한 마음가짐으로 중생을 마음에 두고 사람을 구하는 효과를 더 좋게 할 수 있다. 특히 중공에 세뇌당해 대법에 저촉감을 갖는 사람들에게는 자비롭고 온화한 마음으로 진상을 명확히 알려주어 그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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