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동북 대법제자(본인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올해 70세인 저는 동북 농촌에 살고 있습니다. 20여 년 동안 저는 줄곧 직접 대면해 진상을 알리는 일을 견지해 왔으며, 오늘 그동안의 일들을 돌이켜보며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이 발표된 후, 저와 수련생은 서로 협력해 직접 대면해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우리는 양말을 도매로 떼어 집집마다 방문해 양말을 판다는 명목으로 진상을 알리며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했고, 동시에 《9평》이나 소책자 등을 전달했습니다. 나중에 진상 자료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진상 DVD, 션윈 DVD, 진상 탁상달력, 호신부(護身符) 등을 전달했는데 효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고향 사람들은 매우 순박했고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나 노인을 만나면 양말을 그냥 드리며 거리를 좁혔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매우 고마워했고, 한 분은 우리가 전하는 진상을 다 듣고 나서 기뻐하며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알겠네요. 당신들은 양말을 팔러 온 게 아니라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주러 온 거군요. 우리를 구하러 온 거네요!”
그 후 주변의 10여 명 수련생이 저희의 이런 방법이 효과가 좋은 것을 보고 함께 참여해 이 형식으로 진상을 알렸습니다. 우리가 그들이 양말을 떼는 것을 도와주면 모두 두 명씩 한 조가 돼 각자 책임 구역을 정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사람을 구하는 힘이 더 커졌고 범위도 넓어졌습니다. 우리는 자전거, 스쿠터 혹은 오토바이를 타고 사방 수십 리를 다니며 집집마다 모두 방문했습니다. 대부분 가정을 여러 번 방문했는데, 예를 들어 《9평》을 배포할 때 한 번 가고, 션윈 DVD를 배포할 때 또 한 번 가며, 설에는 대련(對聯)을 배포하고 ‘복(福)’ 자를 전달하러 갔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사람들이 우리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이는 저를 보면 “오늘은 무슨 좋은 걸 가져왔나요?”라고 묻기도 하고, 혹은 “가방 안에 또 우리에게 줄 뭘 가져왔나요?” “당신 짝꿍은 왜 같이 안 왔나요?”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선량한 사람들은 우리가 추위와 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찾아오는 것을 보고 물이나 과일을 건네거나 식사를 하고 가라고 붙잡기도 했지만, 우리는 모두 정중히 사양했습니다.
물론 진상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어느 대대 서기 집을 방문했는데, 그는 진상을 듣지 않고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감히 우리집에 와서 이런 소리를 해!”라며 제 멱살을 잡고 대문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나중에는 장터로 나갔고 먼 시장까지 가서 인연 있는 사람을 찾아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를 전달했으며, 길목에서 만나는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도 자료를 주며 진상을 알렸습니다. 길을 지나던 사람들은 모두 모여들어 자료를 받아 갔으며, 우리와 안면이 있는 사람들은 우리를 탈당센터라고 불렀습니다! 때로는 마작을 하거나 마을에 일 보러 온 사람들을 보면 문밖에서 기다렸다가 나올 때 《9평》과 진상 탁상달력을 전달했습니다.
중생들이 모두 진상을 듣기 위해 온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진상 자료를 받고 삼퇴를 한 뒤 떠났습니다. 어떤 이들은 길가나 마을 입구, 혹은 집 대문 앞에서 마치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무엇을 하느냐고 물으면 그들도 딱히 대답을 못하다가, 진상을 다 듣고 나면 즐겁게 떠나갔습니다. 특히 다리가 불편한 분들은 오랫동안 밖에 나오지 못했는데 오늘따라 나오고 싶었다고들 말했습니다! 우연한 만남 같지만 사실은 모두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인연이었습니다!
우리는 인연 있는 사람을 보면 먼저 덕담을 건네며 거리를 좁혔는데, 요즘 사람들은 칭찬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이 옷 정말 예쁘네요. 어디서 사셨어요? 너무 잘 어울려요!”라거나, “당신을 보니 친근감이 느껴지네요. 꼭 아는 사람 같아서 인연이 있는 것 같아요.” “심성이 참 고우시네요. 착한 분이시니 복을 받으실 거예요.” “착한 분은 좋은 소식을 듣게 되는데 제가 좋은 소식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혹시 ‘삼퇴하면 평안을 얻는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라며 말을 건넸습니다. 이어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요즘 빈번한 천재지변이나 선악의 응보, 혹은 중국공산당(중공)의 부패나 가짜 백신 문제 등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면 사람들은 모두 잘 받아들였습니다. 진상을 알릴 때 우리는 미소를 띠고 가득한 열정과 온기, 진심으로 상대를 위하는 선한 마음, 그리고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자비로운 부름을 담았습니다. 이성과 지혜로 대법 진상을 순조롭게 이야기하고 ‘천안문 분신’ 진상도 알려주었습니다.
우리는 명혜망 수련생들의 교류 사례를 참고해 지혜롭게 말을 트기도 했습니다. 한번은 장터에 진상을 알리러 가는 길에 집을 짓고 있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수련생은 ‘저 사람들에게 어떻게 진상을 알릴까’ 생각했습니다. 장터에서 돌아올 때 마침 길가에서 살구를 3근에 5위안씩 팔고 있었습니다. 수련생이 기지를 발휘해 저에게 물었습니다. “돈 가져온 거 있어요? 살구를 좀 사서 집 짓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러 갑시다.” 제가 “좋아요!”라고 답했습니다. 수련생이 먼저 갔고 제가 살구를 사서 도착했을 때 수련생은 이미 진상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미소를 지으며 살구를 내밀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자, 좀 쉬면서 살구 좀 드세요.” 사람들이 모두 즐겁게 모여 살구를 먹었고, 우리는 진상을 알리며 삼퇴로 평안을 얻으라고 권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진상을 이해하고 삼퇴했습니다.
때로는 다른 방식으로 사람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한번은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전신주에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쓰고 있었습니다. 절반쯤 썼을 때 차 한 대가 라이트를 밝게 비추며 다가와 얼른 몸을 숨겼습니다. 차가 지나간 후 다시 쓰려고 돌아왔으나 썼던 글자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감각에 의지해 글자를 완성했습니다. 다음 날 얼른 가서 확인해 보니, 놀랍게도 각 글자의 간격과 연결이 완벽하게 들어맞았습니다. 너무나 신기하여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외쳤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또 한번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현수막 약 60개를 걸러 나갔습니다. 그런데 현장에 도착해서야 현수막을 묶을 끈을 잊고 온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집과는 거리가 꽤 멀어 그 많은 끈을 어디서 구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때 수련생이 무심코 주머니를 뒤졌는데, 뜻밖에 반쯤 사용한 흰 천 한 조각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기쁘고 놀랐습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에게는 원래 이런 천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얼른 그 천을 알맞은 크기로 찢었습니다. 새 천이었다면 잘 찢어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몇 개나 찢었는지도 모른 채 모든 현수막을 다 걸고 보니, 제가 찢은 천 조각이 하나도 남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현수막 개수와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어떤 때는 집을 나서기 전 소책자를 몇 권 챙겼는지 세어보지 않지만, 마을의 마지막 집까지 전달하고 나면 딱 맞춰서 자료가 떨어지곤 했습니다. 한 권도 남거나 모자라지 않고 딱 맞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20여 년간 진상을 알리며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났는지 모릅니다. 진상을 알릴 때 상대방이 “전에 저한테 알려주셨잖아요, 잊으셨어요? 저 몇 년 전에 이미 탈퇴했어요!”라고 말하는 경우도 아주 많았습니다. 진상을 알리며 겪은 이야기는 너무나 많아 정말 끝이 없습니다.
직접 대면해 진상을 알리는 이 길은 줄곧 사부님의 안배와 보호 속에 있었습니다. 중공 악당이 대법을 박해한 이후 저 역시 수많은 난을 겪었지만 오늘날까지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대법의 힘 덕분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늘 제 곁에 계신다는 것을 느끼며, 소중한 중생들이 모두 진상을 듣고 구원받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제자는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반드시 책임과 사명을 잊지 않고 더 많은 인연 있는 사람들을 구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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