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수련생의 수련 체험을 듣고 보면서, 자신의 수련 실천 중 경험과 교훈을 결합해 저는 점차 수련 과정이 끊임없이 사람의 관념을 바꾸고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임을 인식하게 됐습니다. 특히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이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중에서 박해받는다는 관념과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은 지극히 중요합니다. 대법제자가 어떤 문제에서 어느 정도 관념을 바꾸느냐에 따라 대법의 신기함과 위력이 그만큼 드러납니다. 사람과 신의 일념(一念) 차이는 경지가 판이하게 다릅니다.
아래에 제가 겪은 몇 가지 일을 적어 대법의 전능함을 실증하려 합니다.
1. 그해 나는 상을 받았다
1999년 중공이 파룬궁에 대해 잔혹한 탄압을 일으켜 적색 테러가 세상 구석구석을 가득 채웠을 때 저도 많은 불공정한 대우와 박해를 겪었고, 점차 ‘파룬궁을 수련하기만 하면 박해받는다’라는 관념과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형성돼 오랫동안 난(難) 속에 있었습니다. 한번은 한 동료가 제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적당히 일하면 돼요. 직장에서 당신이 연공한다는 걸 알고 분명 아무런 명예도 주지 않을 텐데 일을 아무리 잘한들 무슨 소용이 있어요?” 저는 당시 그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 맞장구를 쳤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다시 그 일이 생각나 법(法)으로 가늠해 보니, 대법 수련자는 어디에 있든 좋은 사람이어야 하고 속인 중에서 수련하려면 자신의 본직 업무를 잘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복이 있는 것이다. 일을 잘하면 존경받아야 하고 장려와 인정을 받아야 한다.’ 이 일념은 마음속에서 우러나온 것이었습니다. 바로 그해 저는 상을 여러 개 받았습니다. 마치 평가하는 항목마다 제가 참가하기만 하면 전부 상을 받은 것 같아 상을 받는 게 미안할 정도였고, 동료들은 부러워하면서도 불가사의하게 생각했습니다. 저는 중간에 이 회사로 전근 왔는데 비중이 비교적 크고 서너 명만 받을 수 있는 ‘헌신기여상’도 받았습니다. 저의 업무 능력과 수준은 회사의 일치된 칭찬과 인정을 받았습니다.
2. 아이가 ‘시급 삼호 학생’이 되다
중국에서는 학생이 중학교 2학년이 되면 공청단(공산주의 청년단) 가입을 요구받는데, 특히 학급 간부와 성적이 좋은 학생이 우선적으로 가입하도록 동원됩니다. 저는 아이가 입단하는 것을 원치 않았고 아이가 이 진정한 사교(邪敎, 사이비교) 조직에 가입하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당시 아이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어 시급(市級) ‘삼호(三好) 학생’(품행·학업·건강이 우수한 학생) 가산점을 따려 했는데 입단이 유리한 조건으로 간주됐습니다. 제가 남편에게 제 생각을 말하자 남편은 입단하지 않으면 삼호 학생은 가망이 없고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걱정했습니다. 제가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중공의 부속 조직에 가입하지 않는 것은 하늘의 뜻에 순응하는 큰 좋은 일이라 복을 받아야 해요. 아이가 삼호 학생 조건을 갖췄다면 절대 입단하지 않은 영향을 받지 않을 거예요.” 제가 이렇게 말하자 남편은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담임 선생님이 동의하지 않거나 다시 뭔가를 추궁할까 봐 좀 무서워했습니다. 저는 담임 선생님을 찾아가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해 병을 고치고 몸이 건강해졌으며 좋은 사람이 되려 했을 뿐인데 이렇게 많은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훗날 공산당과 공청단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추궁받지 않을 거라고 누가 보장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지금 보호자로서 제게 이 권리가 있습니다. 성년이 된 후에는 무슨 일이든 아이 스스로 결정하게 할 것입니다.” 결국 아이는 입단하지 않았습니다.
삼호 학생 조건에서 체육 성적은 절대적인 지표인데 우리 아이는 이 부분이 약점이었습니다. 보충 연습을 몇 번 한 후 기준에 도달했습니다. 아이는 ‘시급 삼호 학생’이 됐고 가산점 5점을 받았으며, 아이의 고입 점수에 이 5점을 더해 딱 맞춰 중점 고등학교의 중점 반에 들어갔습니다.
3. 업무에 복귀하다
대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사악한 박해를 부정할 줄 몰라 직장 및 상급 기관의 저에 대한 탄압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월급이 몇 등급 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출근할 권리마저 박탈당해 매달 300위안도 안 되는 최저 생활비만 지급받았습니다. 이혼할 때 저는 몸만 나왔고 셋방까지 얻어야 해서 생활이 한때 매우 쪼들렸습니다. 저는 회사의 조건에 응하지 않았고 회사위는 저를 출근시키지 않아 일종의 대치 상태가 형성됐습니다.
어느 날 ‘명혜주간(明慧週刊)’에 한 수련 체험이 실렸는데 수련생의 상황이 저와 비슷했습니다. 대법 수련을 견지하다 직장을 잃었고 시댁에서 그녀에게 불만이 많아 압력을 가했습니다. 수련생은 법공부를 거쳐 더 이상 박해를 인정하지 않고 반드시 당당하게 돌아가 출근하겠다는 정념(正念)을 내보냈고 소원을 이뤘습니다. 보고 나서 저도 무조건 직장으로 돌아가 출근하겠다는 일념이 생겼는데 매우 강렬한 진념(眞念)이었습니다. 나중에야 사부님께서 이 글을 통해 저를 일깨워주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몇 달 후 직장 동료 두 명(회사가 신임하고 저와 관계가 좋은 사람)이 저를 찾아와 출근하라고 했는데 회사를 대표한다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회사의 태도가 어떤지 몰라 우려했습니다. 두 번째로 그들은 일인자(최고 책임자)가 이미 전근 갔으니 빨리 가서 출근하라고 알려줬는데 아주 간절한 모습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또 새로운 일인자가 저를 난처하게 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들이 또다시 전화해 재촉했을 때야 저는 마음을 굳게 먹고 새로운 상사와 약속을 잡았으며, 그가 묻지 말아야 할 것은 묻지 못하게 하겠다는 일념을 발했습니다.
그날 제가 자전거를 단위 문앞에 세울 때 갑자기 바닥에 아주 크고 붉은 자두(李子-리쯔) 몇 개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의아했지만 깊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전에 꾼 꿈에서 회사의 회계사가 나왔는데 성이 리(李)씨라고 하면서 제게 월급을 얼마나 못 받았냐고 물어 제가 화가 나서 1년 8개월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리 회계는 저를 보더니 “기다리세요, 일주일 후에 해결해 줄게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 꿈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상사와 만난 후 그는 제가 연공하는 일은 조금도 언급하지 않고 단지 마음속의 고통과 갈등을 내려놓고 정상적으로 출근하고 생활하라고 했으며 저에 대해 좋은 인상을 나타냈습니다.
막 업무에 복귀했을 때 저는 직장 상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졌는데 나중에 한 동료가 말해주길, 회사가 자발적으로 돌아오게 한 것이 아니라 더 윗선에서 지시가 내려왔는데, 회사 밖에 ‘떠돌고’ 있는 직원은 이유를 불문하고 일률적으로 찾아오고 출근을 원하면 반드시 자리를 마련해주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그런 것이었습니다.
대법 수련자에게 있어 정념, 신념(神念)은 대법에서 오고 착실한 수련에서 옵니다. 하지만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저는 잘 수련하지 못해 많은 우회로를 걸었고 큰 넘어짐도 많이 겪었습니다. 제가 ‘전법륜(轉法輪)’ 제1강을 다 외웠을 때 사부님께서 대법의 법리를 한 줄 한 줄 제 머릿속에 펼쳐 보여주셔서 제가 필사적으로 기억하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법(正法)은 끝나지 않았으니 제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자신을 잘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이 바로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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