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난(河南)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9년 ‘7·20’ 중공이 대법을 박해하기 이전에 대법을 얻은 오랜 대법제자입니다. 수련의 길에서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풍파 속을 20여 년 걸어오며, 저와 가족은 많은 시련과 신기한 일들을 겪었습니다.
우리는 크고 작은 생사관(生死關)도 여러 번 넘으며 심성이 승화되고, 사상경지가 높아졌으며, 몸도 건강해졌습니다. 친지와 친구들 또한 많은 이로움을 얻었습니다. 그 모든 쓰라린 시련과 나타난 신기한 일들은 뼈에 사무치게 기억됩니다.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속에서 우리는 전화위복이 되고 난을 만나도 상서로움이 나타나며 안정적으로 이 길을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1. 시련 속에서 정념을 굳게 하여 법을 수호하다
2000년 3월, 저와 남편은 현지 몇몇 수련생들과 함께 사부님과 대법을 위해 공정한 한마디를 하려고 기차로 베이징에 가 청원했습니다. 오전 8시경 천안문 광장에 도착하자 경찰과 사복경찰이 매우 많았습니다. 파룬궁을 연마한다고 말만 하면 바로 잡아갔습니다.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납치돼 천안문 광장 파출소에 불법 감금됐습니다. 하루 뒤 우리는 베이징 주재 현지 사무소로 옮겨졌고, 다시 현지 공안에게 압송돼 불법적으로 유치장에 감금됐으며, 또 거주지 감시를 당하며 박해를 당했습니다.
여자 수련생 몇 명은 작은 방에 갇혔고, 경찰은 한두 시간마다 순찰을 돌며 우리가 가부좌하거나 연공하는 것을 보면 욕하고 때리며 말려도 듣지 않았습니다. 남자 수련생들은 사악한 경찰에게 구타당해 온몸에 멍이 들었고, 발은 짓밟혀 부어올랐습니다. 경찰은 또 셰퍼드를 풀어 물게 했으며, 그러고도 매일 바닥을 닦게 했습니다.
제 남편(수련생)은 맞아 흉골이 부러졌는데도 그들에게 밥을 해줘야 했습니다. 경찰은 가족의 면회도 금지했고, 만약 어느 수련생 가족이 면회 오면, 가족이 돌아간 후 그 수련생을 또 심하게 구타했습니다. 매일 밤 구타당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들은 강경책과 회유책을 병행하며 온갖 방식으로 우리를 괴롭혔는데 정말 너무나 사악하고 미쳐 날뛰었습니다. 마치 당승(唐僧, 삼장법사)이 마굴에 들어간 것처럼 사방이 사기로 가득했고, 매일 공포 속에서 보내며 조마조마했고, 그들은 우리에게 형을 선고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옷도 들여오지 못하게 하고, 춥고, 굶주리고, 욕을 먹고, 햇볕에 타거나, 모기에 물리며 시달렸습니다. 하루에 100위안씩 생활비를 내라 했고, 돈을 내지 않거나 보증서를 쓰지 않으면 집으로 못 간다고 했습니다. 집의 생업은 연로한 아버지(수련생)가 지키고 계셨고 어린아이는 친척 집으로 떠돌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저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때 저는 사부님의 법을 떠올리면서 수련은 사람 마음인 집착을 내려놓아야 하고,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는 마음은 영원히 변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마음에 정념이 생기자 어느 날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해주셨습니다. 제가 연공하며 가부좌하고 있을 때, 감옥경찰이 보고는 살이 찌고 건장한 키 큰 경찰을 불러왔습니다. 그는 파란 불빛이 번쩍이고 타닥타닥 소리가 나는 전기봉을 손에 들고 문 앞에서 “연공을 못 하게 하겠다”며 저를 전기충격하려 했습니다. 저는 놀라지 않고 두렵지 않았으며 선한 마음으로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며칠을 못 먹어 몸이 불편해서 연공을 좀 했을 뿐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자 그들은 아무 말도 못 하고 하나하나 머쓱해하며 물러갔습니다.
이튿날 감옥경찰이 제 이름을 부르며 제가 공(功)을 내보냈다고 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들이 전날 밤 사냥을 나갔다가 우리 고향 쪽으로 향하던 길에서 오토바이에서 모두 굴러떨어져 다친 것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를 가장 심하게 박해하던 그 감옥경찰과 그의 아내가 가장 크게 다쳤고 머리도 찢어져 병원에서 몇 바늘이나 꿰맸다고 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오랫동안 그를 보지 못했고(그때는 발정념도 모르는 시기였음), 나는 공을 내보내지 않았으며 어떤 생각도 움직이지 않았으며 마음은 평온했어. 틀림없이 정신(正神)이나 호법신(護法神)이 그들에게 경고한 것일 거야.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준 것이고 선악에는 인과보응이 있다는 이치를 알게 한 것이지.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호하시고,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보응을 받게 하신 거야.’ 사부님의 보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01년 중공이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극을 만들어낸 뒤 저는 다시 ‘세뇌반’으로 끌려가 박해받았습니다. 그곳에서는 모두에게 ‘방교(幇敎, 전향 공작원)’가 붙었고, 날마다 사부님을 모함하고 대법을 비방하는 거짓말을 늘어놓는 ‘수업’을 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말했습니다. “연공 후 제 몸이 건강해졌고, 사고도 좋아졌으며,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착한 사람이 되라 가르치셨어요. ‘천안문 분신’은 조작이고 파룬궁을 모함한 것이고 TV와 방송은 모두 사부님을 모함하는 것이에요. 이런 헛소문이나 선전을 믿지 마세요, 우리는 깊이 체득한 것이지 거짓이 아니에요. 우리 사부님께 불경스러운 말을 하지 마세요, 여러분께 좋지 않으니 스스로 여지를 남기세요. 선악은 반드시 보응이 있어요.” 그들이 아무리 듣기 싫은 말을 하고 고압적으로 위협하고, 오전엔 배우고 오후엔 토론하고 사상보고서를 쓰게 하고, 노래 부르게 하고 매일 국민체조를 하게 하면서, 보통 사람의 방법을 이용하여 온갖 수단으로 우리의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는 마음을 움직이려 했지만, 사악은 온갖 수법을 다 써도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사악이 세뇌반을 끝내기 며칠 전에 하늘에 아름답고 장관인 무지개가 나타나 오래도록 지속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 기적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사부님께서 제자들을 격려하고 인정해주신 것이었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보살핌 속에서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는 그 마음으로 1년 넘는 박해를 견디고 무사히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2. 박해 중에 진상을 말하여 사람을 구하다
어느 날 악인의 밀고로 현지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당했습니다. 파출소에서 그 경찰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말했지만, 중공 악당에게 세뇌되어 정신이 혼미해진 악인과 경찰은 서로 결탁해 거짓 증거를 꾸미고 진술을 조작해 불법적으로 저를 구치소로 보냈습니다.
구치소 문 앞에서 경찰이 “여기가 어떤 곳인지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제가 “몰라요”라고 하자 그는 “여기는 구치소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그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저는 도둑질도, 강도질도, 나쁜 짓도 하지 않았어요. 왜 저를 여기로 보내나요?” 경찰은 “당신들 파룬궁을 잡아야 승진하고 돈을 벌어요”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으니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더 이상 그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 사람들이 어떻게 이렇게 도덕성이 없을까, 사상이 이렇게 부도덕한 정도까지 되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박해가 이렇게 여러 해 지속됐으니, 그들도 파룬궁 진상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했을 것이고, 박해당한 수련생들도 모두 그들에게 진상을 말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이렇게 계속 악을 행하려 하다니 이 사람들이 정말 너무 불쌍하게 느껴졌고 너무 슬펐습니다. 저는 그들을 향해 정념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서명하라고 했지만 저는 서명하지 않았고 결국 구치소에 갇혔습니다.
어느 날 검찰관이 저를 심문하며 물었습니다. “왜 서명하지 않았어요?” 저는 엄숙하게 그에게 말했습니다. “파룬궁은 사교(사이비종교)가 아닙니다. 2011년 3월 1일 신문출판총서 제50호령에서 파룬궁 서적 금지령이 폐지됐고 류빈제(柳斌傑) 서장이 서명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저의 파룬궁수련은 합법적인 것이며, 당신들이 정한 죄명은 제가 수련하는 파룬궁과는 무관하고 또한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요. 저는 아무런 법도 어기지 않았고 더구나 무슨 죄도 없어요. 파룬궁은 사람을 선하게 하고,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고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데, 사회에 수많은 이로움만 있고 한 가지 해로움도 없어요. 제게 서명하게 하면 당신에게 무슨 좋은 점이 있어요? 오히려 자신을 해치는 것이 아닌가요. 당신이 대법에 죄를 짓는 것을 더욱 바라지 않아요. 당신에게 좋은 미래가 있기를 희망해요. 당신도 처자식 부모 형제가 있는데, 파룬궁이 명예를 회복했을 때 당신이 억울한 사건을 조작했으니 당신은 어떻게 당신의 가족을 대하겠어요? 게다가 공무원은 종신 책임제인데, 위에 당신의 서명이 있으니 당신은 책임을 면할 수 없고, 장차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어요.” 그는 제 말을 다 듣고 나서 방금 전의 흉악했던 얼굴이 금세 좋아지더니 온화하게 “알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저에게 서명을 강요하지 않고 저를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그와 함께 온 여경 아가씨도 진상을 알게 됐습니다. 그녀는 한참 동안 저를 배웅해주었고 제가 “돌아가세요, 저 혼자 갈게요”라고 했지만 그녀는 기어이 저를 위층 감방까지 데려다줬습니다.
처음 변호사가 면회 왔을 때 저를 변호하겠다고 해서 저는 변호사에게 “저를 어떻게 변호하시겠어요? 파룬궁수련생들의 무죄를 변호하신 적 있나요? 아니면 유죄를 변호하셨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말이 없었습니다. 저는 법률 각도에서 그에게 파룬궁수련은 합법적이며, 또 양고(兩高, 최고법원과 최고검찰원)가 파룬궁에 대해 사법 해석권이 없고, 전국인민대표대회만이 해석권이 있으며, 파룬궁수련자에게 씌운 죄명은 전혀 법률에 부합하지 않고 강요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법이 100여 개 국가에 전해졌고, ‘전법륜(轉法輪)’은 40여 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신문출판총서 제50호령은 파룬궁 출판물 금지령을 폐지했고,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은 완전히 합법적이라는 등의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는 조용히 듣다가 천천히 머리를 숙였습니다. 그는 여전히 저를 변호하고 싶다며 말했습니다. “당신이 저에게 변호를 맡기면 가벼운 판결을 받을 수 있고, 만약 변호하지 않으면 4년에서 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어요.” 저는 “정의로운 변호사에게 변호를 받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당신이 결정할 수 없다. 우리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내 대답을 듣고 변호사는 더 이상 서명하란 말도 하지 않고 떠났습니다. 며칠 후 그는 또 한 사람과 함께 왔습니다. 저는 ‘왜 또 낯선 사람이 왔을까? 이건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라고 하시는 거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진상을 말하면서 한편 발정념을 했습니다. 제가 또 많은 것을 이야기하자 그들은 듣고 나서 저를 변호하겠다는 말을 더 이상 하지 않고 떠났습니다.
며칠 뒤 또 변호사 두 명이 저를 변호하겠다고 왔습니다. 저는 ‘모두 인연이 있어 진상을 듣기 위해 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안으로 찾으며 제가 진상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는지, 언어가 선하지 못했는지, 법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는지, 쟁투심이 너무 강하지 않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이 시련 속에서 계속해서 자신의 심성을 높여야 했습니다. 저는 마음을 가다듬고 계속해 지난번에 변호사에게 했던 진상을 그녀들에게 다시 들려주었습니다.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그녀들은 진상을 다 알아듣고 나서야 떠났고, 서명하라는 말도 없이 갔습니다.
제 사건이 시로 송치되고 시 검찰원에서 또 저를 심문하러 왔습니다. 저는 걸어가면서 발정념을 하고, 안으로 찾고 사부님께 가지해주실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이 검사는 매우 사납게 굴며 진상을 들으려 하지 않았고 무슨 말을 해도 계속 사나웠습니다. 저는 ‘이건 안 돼, 그녀가 이렇게 하게 둬서는 안 돼, 그녀가 사부님과 대법에 죄를 짓게 해서는 안 돼. 그녀에게도 좋지 않아’라고 생각했습니다. 갑자기 사부님께서 저의 지혜를 열어주셨습니다. 제가 “선악에는 보응이 있어요!”라고 한마디 하자 그녀는 더 이상 사납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뒤에서 그녀를 조종하는 마(魔)를 단번에 해체해주신 것입니다. 악령의 요소가 사람을 통제하지 못하게 되자 그녀의 태도도 좋아졌습니다.
또 하루는 법원 사람들이 왔기에 저는 그녀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여 사상과 도덕 품성이 높아지고, 원래 병원에서 못 고치던 많은 병이 파룬궁을 연마한 후 다 나았어요. 수련자는 어디에서나 좋은 사람입니다. 주위의 사람과 조화롭게 지내며, 싸우지도 않고, 참고 양보해요. 저는 장사를 하면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대로 합법적으로 경영했어요. 우리 그 거리에서 세금을 가장 많이 냈어요. 파룬궁은 중국에서 합법적입니다.” 저는 모두 중생을 구하는 기점 위에서 진상을 이야기했고 진정으로 그녀들을 위했고, 선으로 모든 사람을 대했습니다. 법원이 마지막으로 와서 “이걸로 재판을 연 것으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저에게 서명을 요구했지만 저는 서명하지 않고 말했습니다. “서명하면 당신들에게 좋지 않아요. 신앙은 죄가 없어요. 남을 선하게 대하면 복을 받아요. 여러분도 보시다시피 전염병이 이렇게 심각한데 그것은 모두 나쁜 사람을 도태시키고 좋은 사람과는 무관해요. 당신들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들을 박해하지 않기를 바라며, 당신들도 좋은 사람이 되어 큰 재난을 피하길 바랍니다. 대법을 선하게 대하는 일념(一念)에 하늘이 행복과 평안을 줍니다, 여러분이 아름다운 미래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이 기간 그들은 저에게 압력을 가했는데, 정말 정사대전(正邪大戰)이었고 저는 정신적 압력이 매우 컸고 긴장도 많이 하여 머리카락도 많이 희어졌습니다. 저는 꾸준히 법을 외우고, 연공하고, 발정념을 했습니다.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사람의 정의 생각을 내려놓고 자신을 잘 닦으며, 감방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인연이 있는 사람들에게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도와줬습니다. 딸의 전화번호도 기억나지 않았고, 어떻게 생겼는지도 잊어버렸으며, 집안의 모든 것을 모르게 되어 마치 세상과 단절된 듯했습니다. 한 달 전 사부님께서 제 기억을 열어주셔서 갑자기 딸의 전화번호가 떠올랐습니다. 오늘 딸을 만났을 때 1년 넘게 떨어져 있던 딸을 만나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남편도 불법 판결을 받아 감옥에 있었기에 그해 16살이었던 딸은 홀로 지내야 했습니다. 딸은 정서가 매우 침울했습니다. 집에 상황을 물어보니 딸은 혼자 있는 것도 외롭고 정신적 압력도 매우 크며, 마음이 무척 괴롭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딸을 위로하고 타일렀습니다. 딸은 갑자기 엄마가 좋은 사람이며 엄마와 함께 사람을 구하던 일을 떠올리며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며, 아이도 철이 들어 마음도 그렇게 괴롭지 않다고 했습니다. 딸은 저와 이야기를 나누고 난 후, 제가 곧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알고 기뻐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저는 파출소에 가서 제 스쿠터를 찾았습니다. 저를 박해했던 그 경찰을 만났는데 그는 “돌아왔군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얼마나 오래 가두려 했어요?”라고 묻자 그는 말이 없었습니다. 저는 “승진은 했는지, 돈은 얼마나 벌었는지 보러 왔어요”라고 하자 그는 머쓱해하며 “아닙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진상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선한 일을 하고 좋은 일을 해야 덕이 쌓이고 그래야 승진하고 부자가 될 수 있어요. 파룬궁은 사람을 선하게 하고 건강을 주는 것입니다.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사람을 구하러 오신 건데 무슨 죄가 있어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을 박해해서는 안 돼요, 그래야 당신이 복을 받아요.” 그가 듣더니 연신 “맞습니다, 맞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대장을 찾아가 제 스쿠터를 달라고 했는데, 스쿠터는 전기가 없어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대장에게 “내 자전거는 당신들이 타고 왔는데 지금 전기가 없어 어떻게 타고 가요? 당신들이 스쿠터를 고쳐놔야 제가 타고 가죠”라고 했습니다. 그 대장은 “끌고 가지 않으면 범행 도구로 처리하겠소”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럼 여기 두세요, 저는 갈게요”라고 하고는 나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제 마음에 한 가지 생각이 일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스쿠터를 범행 도구라 한다면 그에게 쪽지를 쓰고, 그의 이름을 서명하고, 그들의 도장을 찍으라고 하자. 아, 사부님께서 나에게 일깨워주셔 이렇게 말하라고 하시는구나. 나는 사부님의 말씀대로 하겠다.’
저는 집에 돌아와서 법공부하고 발정념을 하면서 안으로 찾았습니다. 쟁투심, 원망심, 불평심, 기분 나빠하고 미워하는 마음, 명리를 탐내는 마음, 정이 무겁고, 선하지 못하며, 듣기 좋은 말을 듣기 좋아하는 마음, 사심 등 많은 집착을 찾았습니다. 그날 밤 꿈에서 스쿠터가 공중에서 우리 집 방향으로 날아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자비로으신 사부님의 일깨움임을 깨닫고 자전거를 찾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다음 날 저는 걸어가면서 발정념을 했습니다. 그 대장을 만나니 태도가 매우 공손했습니다. 제가 파룬궁의 진상을 설명했더니 그도 깨닫고 “당신들이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는 걸 알아요, 상사가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장으로 가라고 해도 안 가요, 그건 할 수 없다는 걸 알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절대 하지 말아요. 했다가는 당신을 망치고 가족까지 연루되어 피해를 입어요. 당신뿐만 아니라 여러 후대에 걸쳐 갚아야 하니 죄가 커요. 진심으로 당신을 위해 하는 말인데, 앞으로 다시는 우리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듣고 나서 고개를 끄덕이며 “알았어요, 알았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저는 당신이 오늘 약속한 말보다 당신이 하는 행동을 보겠어요. 신께서 모두 하늘에서 보시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또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우리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당신의 이름을 명혜망에 올려 국제추적조사기구(WOIPFG)에서 당신을 추적하게 할 것이고, 당신을 출국 금지하고 당신의 재산을 동결할 수 있어요.” 그는 연신 손을 저으며 “그러지 마세요, 그러지 마세요”라고 하면서 스쿠터를 정비소에 끌어다 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스쿠터가 사명을 다하지 않아 저를 도와 조사정법(助師正法)하는 일을 더 하려나 보다 생각했습니다.
3. 대법의 기적이 드러나다
어느 해, 남편은 자전거를 타고 저와 딸은 스쿠터를 타고 고향 친척을 방문하러 가고 있었습니다. 거의 다 왔을 때 딸이 “스쿠터를 오래 탔더니 다리가 저리네”라며 내려서 스쿠터 뒤에 서서 양손으로 양쪽을 잡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러라고 했습니다. 앞에 내리막길이 있어 급히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브레이크가 고장 나 속도가 매우 빨라졌고, 앞은 커브 길이었는데 스쿠터는 그대로 구덩이로 돌진했습니다.
딸은 시멘트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는데 손에 조금 스친 상처 외엔 아무 일 없었습니다. 저는 스쿠터와 함께 앞의 2m 넘는 깊은 구덩이로 떨어져 머리가 바닥에 부딪히고 스쿠터가 제 몸 위에 얹혔습니다. 남편이 뛰어 내려와 스쿠터를 제 몸에서 치우고 저를 끌어당겼습니다. 저는 “건드리지 마세요, 저 괜찮아요. 제가 스스로 일어날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보호해 달라고 요청드리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습니다. 저는 천천히 일어났고, 다리·팔 모두 멀쩡했고 스쿠터도 괜찮았습니다. 마침 지나가던 두 사람이 도와 끌어 올려주며 “이렇게 깊은 데 떨어졌는데 아무 일 없다니 정말 신기하네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말하면서 우리가 파룬궁을 수련하기에 사부님께서 우리 온 가족을 보호해주셨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파룬궁을 인정하면서 호신부(護身符)를 기쁘게 받았습니다. 저는 그녀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당신은 복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다들 고맙다고 했습니다. 저는 머리가 찢어질 듯 아프고 눈도 잘 보이지 않았지만 정념을 보냈고, 다음 날 완전히 회복되어 친척 방문도 문제없었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이용해서 친척들에게 길에서 일어난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제가 파룬궁을 수련했기에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셨다는 것을 알게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지 않으셨다면 머리가 어떻게 됐을지 모릅니다!
또 한번은, 제가 스쿠터를 타고 수련생에게 진상 달력을 전해주려고 가는데, 흙길이라 울퉁불퉁하고 험한 곳을 지났습니다. 그런데 스쿠터가 길에서 마치 공중을 나는 듯 부드럽고, 흙길 같지 않고 가볍게 나가며 매우 편안했고 피곤하지도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와 다음 날 다른 일을 보러 가려는데 스쿠터 타이어에 바람이 빠져 있었습니다. 타이어를 벗겨보니 바깥 타이어가 동전만큼 크게 찢어져 속이 드러나 있었는데, 언제 찢어졌는지 모르지만 어제 그런 험한 길에서도 아무 문제 없었던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위대한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호해 주셨기에 안전하게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부님께 삼가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 밖에도 신기한 일은 많습니다. 제자는 아무리 많은 말로도 사부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제자는 오직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며, ‘조사정법(助師正法)’으로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18/50249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1/18/502494.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