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75살이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 30년이 됐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에게 부여하신 사명이고, 또한 우리가 세상에 내려오기 전의 서약이며,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진상 알리기와 사람 구하는 방면에서 줄곧 박차를 가해왔고, 전혀 나태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처음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할 때, 때는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저는 따뜻한 롱패딩을 입고 길을 가다 사람을 만나도 입이 떨어지지 않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놓쳤습니다. 30여 분이 지나자 몸은 이미 꽁꽁 얼었고, 정말 어렵다는 생각에 매우 낙담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그랬지만, 저는 단호히 자신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반드시 이 한 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법제자가 될 자격이 없다.’ 저는 어떻게 수련하든,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든, 얼마나 많은 사람 마음을 내려놓든, 모두 자신의 신성한 서약, 즉 중생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늘 ‘명혜주간’에서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리는 교류를 보며 적지 않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수련생의 자비롭고 이타적인 경지는 저를 매우 감복하고 감동하게 했고, 자주 저도 모르게 수련생을 위해 합장하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또한 대량의 법공부와 법의 내포에 대한 깨달음을 통해 심성(心性)이 끊임없이 높아졌고, 두려워하는 마음은 갈수록 적어졌으며, 자신감은 갈수록 커져, 점차 떳떳하게 사람을 구하는 길을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22년, 중국공산당(중공)의 하늘과 땅과 싸우는 ‘방역’이 한창일 때, 아파트 단지가 봉쇄됐습니다. 저는 ‘대법제자로서 어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예전의 방법, 즉 집집마다 자료를 배포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저의 장기여서, 저는 한 집도 빠뜨리지 않고 매일 아파트 단지 안에서 진지하게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경찰차가 매일 사방을 들쑤시고 다니고 확성기가 사방에서 외쳐댔지만, 저는 당시 마음속에 조금도 두려움이 없었고 지혜롭게 마치 숨바꼭질하듯 경찰차의 틈새를 이용해 아파트 단지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반년이 지났고 줄곧 스스로 자료를 인쇄해 배포했으며, 그러는 김에 매 아파트 복도마다 ‘역병을 피하는 좋은 처방’ 진상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붙인 자료도 매우 풍부했는데, 진언(眞言)을 염하면 왜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 세상 사람들에게 축하와 안부를 전하는 정교한 짧은 문구 등이 있었습니다. 일을 질서 정연하게 해 아무런 문제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그해 겨울은 몹시 추웠습니다. 저는 두 개 동을 돌았는데 5층, 6층짜리 건물이라 내려오면 늘 온통 땀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작년에 왼쪽 다리가 부러져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걸을 때 발꿈치를 들었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 왼쪽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손으로 계단 난간을 붙잡고 천천히 걸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책임과 사명을 생각하기만 하면 모든 고난을 발아래 짓밟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설 전날까지 총 4개 아파트 단지, 60여 동의 건물에 배포를 마쳤는데, 이 낡은 건물들은 모두 엘리베이터가 없었습니다. 반년의 시간 동안 사부님의 가지(加持)와 보호하에 줄곧 정념(正念)으로 미리 계획했던 일을 원만히 완수했고, 모든 것이 순리대로 이뤄졌으며, 제 다리도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저는 딸의 집에 와서 여러 해 동안 진상을 알리던 오래된 곳을 떠났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이 좀 허전했고 낯선 곳의 사람들은 말하기가 어렵다고 느꼈으며, 대부분 사람이 무감각하거나 저촉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몇 달간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환경이 열렸습니다. 매일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 하는 인원이 늘어났고, 사부님과 뭇 신(神)들께서 가지해주심을 분명히 느꼈습니다. 매일 인연이 매우 큰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은 파룬따파 진상을 받아들이는 데 아무런 장애가 없었으며, 삼퇴한 후 무한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선량한 사람이 대법제자를 보호해
설 전날이었습니다. 마트에 물건을 사려는 사람이 매우 많았고, 오가는 인파가 끊이지 않았으며, 마트 밖 노점에서는 새해 대련(對聯)을 팔고 있어 왁자지껄한 인파로 매우 붐볐습니다. 저는 이런 기회를 포착해 매일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비록 몹시 힘들었지만 마음은 매우 뿌듯했습니다. 저는 ‘하루만 더 버티자, 내일은 나도 집에서 설을 쇠어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70살쯤 돼 보이는 노인 한 분을 보고 다가가 말을 걸었습니다. “어르신 안녕하세요, 설이 다가오는데, 호신부(護身符) 하나 드릴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뜻밖에도 그 노인은 호신부를 보더니 즉시 얼굴색이 변해 제 목의 스카프를 확 움켜쥐고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당신 파룬궁이로군! 당신 당(黨)에 반대하니 내가 신고하겠어.” 저는 당시 조금도 두렵지 않았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건 좋은 일이에요, 화내지 마세요.” 이 노인은 귀가 좀 어두웠습니다. 그는 제 얼굴을 바싹 노려보며 목소리를 높여 말했습니다. “아! 당신 나더러 부도덕하다고 욕했지?!” 바로 이 위급한 순간, 쉰 살이 넘은 부인 한 분이 그 노인이 제 목의 스카프를 꽉 움켜쥐고 있는 것을 보고 갑자기 그 노인의 말을 받아 몹시 사납게 말했습니다. “당신이야말로 부도덕하군!” 그 노인은 마치 그 여자를 아는 듯 말했습니다. “이 여자 파룬궁이오!” 동시에 손을 놓았습니다. 그 부인은 그를 상대하지 않고 가버렸고 이 소동은 지나갔습니다.
문제에 부딪히면 원인을 찾습니다. 설 전 며칠간 사람들이 모두 바쁘게 설 용품을 장만하는 것을 보고 저도 매일 바쁘게 인파를 따라 왕래하며, 걸으면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아마도 오랫동안 고생스럽고 피곤한 상태에 있었던 탓에 ‘수련은 정말 고되구나! 내가 이러는 게 언제쯤 끝이 날까?’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한순간 스쳐 갔습니다. 바로 이 안일한 마음이 나온 것입니다.
또 한번은 제가 자주 가던 그 버스 정류장이었는데, 이 정류장은 사람이 가장 많습니다. 그날 저는 곁에 있던 한 남자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의 말투는 진상을 받아들이기 싫어하는 듯했지만 사람은 그래도 온화해 악의는 없었습니다. 옆에 있던 마흔 살쯤 된 남자가 그 사람이 진상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듣고 말참견을 하며 말했습니다. “이 사람들 모두 반동이고 정부에 반대하는 자들이니 그녀를 신고해.” 저는 얼른 그에게 설명했습니다. “당신이 잘 몰라서 그래요, 당신이 말한 것과 달라요. 우리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에요.” 그 사람은 제 말을 전혀 듣지 않고 휴대폰을 꺼내 바로 신고하려 했습니다. 저도 당시 조금도 두렵지 않았고 그에게 똑똑히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이때 분위기가 매우 긴장됐고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침묵했습니다. 바로 이 결정적인 순간, 스쿠터를 타고 시골 사람 모습처럼 보이는 한 사람이 이곳을 지나가다 차를 멈추고 손을 저으며 제게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빨리 가요! 빨리 가!” 저는 당시 잠시 멍했는데 이 사람이 매우 진심이라고 느껴, ‘그럼 가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뒤이어 그 사람은 또 신고하려던 사람에게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당신 정말 신고할 거요?! 갔소, 갔어, 벌써 갔단 말이오.”
안으로 찾으니, 그날 차 안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 줄곧 잡담하며 쓸데없는 말을 하고, 정념(正念)을 발하지 않아 사악(邪惡)에게 빈틈을 보였습니다. (평소에 사람을 구하러 나갈 때는 늘 줄곧 정념을 발합니다.) 수련은 정말 엄숙합니다!
대법이 위험과 어려움을 해소해 주자 사람들이 나를 가족처럼 대해
한번은 진상을 알리고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갈아타는 정류장에서, 마흔 살쯤 된 여자 한 분에게 호신부를 주며 파룬따파를 인정하면 복을 받는다고 알려주자, 그녀는 흔쾌히 진상을 받아들이고 삼퇴를 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차에 탔습니다. 우리는 비록 같은 곳에 살았지만 저는 첫 번째 정류장에서 내리고 그녀는 마지막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내릴 때 그녀도 따라 내리더니 망설이며 제게 말했습니다. “저희 집에 일이 생겼어요. 마음이 편치 않고 집에 있기가 힘들어 그냥 나왔어요.” 제가 “무슨 일이 생겼나요?”라고 묻자, 그녀는 “무슨 일이겠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의 표정을 보고 알겠다는 듯 말했습니다. “남편이 바람이 났군요.” 그녀는 말없이 인정한 후 말했습니다. “정말 살고 싶지 않았는데 당신이 준 호신부에 ‘흉한 일을 만나면 길하게 되고, 어려운 일을 만나면 상서롭게 된다’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고 기분이 많이 좋아졌어요.” 저는 얼른 말했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염하세요. 모든 것이 다 해결될 것이고 아무 일 없을 거예요.” 그러고 나서 저는 인연 관계 방면의 법리(法理)와 오늘날 사회의 타락한 현상으로 그녀를 타이르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며칠 전에도 한 여자를 만났는데 그녀는 제 뒤에서 걸으면서 큰 소리로 혼잣말을 하며 화가 나서 이미 이성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역시 남편의 외도 문제였습니다. 그녀가 제 곁을 지나갈 때 저는 연민의 마음이 생겨 그녀를 불러 세우고 말했습니다. “잠깐만요, 제가 좋은 것 하나 드릴게요. 기분이 안 좋을 때 이 몇 글자를 염하세요. 마음이 정성스러우면 신령이 응답하시니 순조롭지 않은 모든 일이 다 좋아질 거예요.” 그녀는 호신부를 받아 들고는 어떻게 염해야 하냐며, 마치 구세주를 만난 듯 다급하게 물었습니다. 마지막에 저도 그녀가 삼퇴하고 평안을 지키도록 도왔습니다.
아파트 단지 개조 공사를 할 때, 저는 미장이 한 분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는 파룬따파를 인정하고 진상을 받아들였으며 삼퇴를 했습니다. 이후 그가 말했습니다. “제게 어려운 일이 하나 있는데 당신에게 좀 말하고 싶어요. 우리집 살림은 원래 괜찮았어요. 사업체도 있고, 손재주도 있거든요. 그런데 저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 여자가 자꾸 저한테 들러붙어요. 저는 이제 예순을 바라보는 사람이고, 집에는 아내와 자식도 있는데 어쩌면 좋죠?” 당시 저는 ‘이 세상 사람들은 참 딱하구나, 살림이 좋아져도 여전히 고뇌와 번거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사람은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사생활을 하소연할 데가 없었고 정말 막다른 지경에 이르렀는데, 그는 대법제자가 매우 바르니 그에게 좋은 방안을 내줄 수 있을 거로 생각한 것입니다. 물론 저는 그가 좋은 사람이 되도록 타일렀습니다.
20년간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이 길에서 겪은 일이 너무나도 많지만, 그중 일부만 적어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모든 수련생 여러분이 용맹정진해 수련을 처음처럼 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사부님께 머리 숙여 절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8/5016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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