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83세입니다. 제가 걸어온 수련의 길을 돌아보면 걸음마다 사부님의 심혈이 스며들어 있어, 제자는 보답할 길이 없습니다. 오직 정진실수(精進實修)하며 더 많은 중생을 구해 사부님께 보답할 따름입니다. 아래에 지난해 제게 일어난 두 가지 일을 말씀드려 사부님의 위대하심과 법(法)의 위대함을 실증하려 합니다!
갑자기 나타난 중풍 증세, 3일 만에 사라져
2024년 5월 3일 아침, 아침 식사를 마치고 식탁에서 일어나려는데 갑자기 오른발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저는 오래 앉아 있어서 다리가 저린 줄 알고, 좀 움직이면 나아질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왼발을 들고 다시 일어나려 할 때 오른발에 힘이 빠지면서 바닥에 넘어져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즉시 마음속으로 ‘만약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고비라면 저는 감당할 것이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것이 아니라면 저는 일절 승인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즉시 큰 소리로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라고 외쳤습니다. 그러고 나서 몸의 왼쪽을 이용해 힘겹게 침대 쪽으로 기어가 천천히 침대를 붙잡고 힘들게 침대에 앉았습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몸 오른쪽 전체가 마비돼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왼손으로 오른쪽 뺨을 만져보니 역시 감각이 없었습니다. 거울로 비춰보니 다행히 눈이나 입이 비뚤어지지 않았고 얼굴 모양도 정상이었습니다.
평소 아내와 저는 함께 나가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했는데, 이날 아내는 혼자 진상을 알리러 나갔습니다. 그녀는 제게 사부님께서 돌봐주시는 것을 알기에 아주 마음을 놓았습니다. 집을 나서기 전, 그녀는 제게 집에서 법공부를 많이 하고, 정념을 많이 보내고, 연공을 많이 하라고 했습니다. 비록 당시 연공 동작이 아직 그다지 정확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많이 하라고 했습니다.
점심 식사 때 저는 주로 왼손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이런 증상이 모두 가상(假相)임을 알기에, 가능한 한 오른손으로 숟가락을 쥐고 천천히 밥을 떠서 입으로 가져가려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입으로 가져갈 수 없었고, 아내가 곁에서 계속 저를 격려했습니다. 오후에 아내는 혼자 집안일을 다 끝내고 나서 제가 연공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포륜(抱輪)을 연공할 때 제가 손을 들지 못하자, 그녀는 손으로 제 손을 받쳐주었습니다. 키가 160cm도 안 되는 작은 체구의 아내가 180cm에 가까운 큰 체구의 저를 받쳐주는데, 그녀가 매우 힘들어 보였지만 조금도 초조해하거나 불안해하지 않고,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었습니다. 때로 제가 잘 서 있지 못한다고 느끼면 그녀가 옆에서 저를 부축해 주곤 했습니다. 이렇게 이틀을 연공하고 나니 저는 아내의 부축이 필요 없이 혼자 연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셋째 날, 저는 다시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나흘째, 해외에서 공부하던 손녀가 방학이라 돌아왔고 아들이 우리 부부와 사돈을 식당에 초대해 함께 식사하자고 했습니다. 아들이 차를 몰고 아내와 저를 데리러 왔을 때, 제가 차에 오르면서 오른발을 좀 힘들어하고 손으로 들어 올리는 것을 보고는, “아버지, 발 왜 그러세요?”라고 급히 물었습니다. 저는 “차에 오르면 천천히 얘기해 줄게”라고 말했습니다. 차에 올라 자리에 앉은 후 저는 아들에게 최근 며칠간 일어난 일을 말해줬습니다. 아들은 놀라며 “이거 바로 중풍 증상이잖아요. 이렇게 큰일을 아버지와 어머니는 왜 저희에게 알리지 않으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너희(아들과 딸)에게 알리면 너희는 분명 초조해할 거고, 어쩌면 병원에 보내고 주사 맞히고 약 먹이느라 돈 쓰고 고생만 했을 거다. 하지만 네 아버지는 수련인이라 사부님께서 돌봐주고 계신단다. 이건 사부님께서 또 한 번 내 몸을 정화해주신 거야. 이렇게 좋으신 사부님과 이렇게 좋은 대법을 어디 가서 찾겠니!”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은 제 말을 듣고, 게다가 당시 제 상태를 보고는 진심으로 “정말 빨리 회복되셨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아들은 안심이 안 되는지 “지금 불편하신 데는 없으세요? 연세도 있으신데, 억지로 참지 마시고 불편한 데 있으시면 저희에게 말씀하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조금 이따 식사할 때 보면 똑똑히 알게 될 거다. 나는 잘 먹고 잘 마시니 아무 문제 없어”라고 말했습니다.
수십 년 된 완고한 병 ‘코끼리 다리’, 완치돼
제가 10대였을 때, 하루는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내려올 수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왼쪽 다리를 움직일 수 없었고, 보니 붉은 힘줄 하나가 사타구니에서 무릎 안쪽까지 이어져 있었고 다리 전체가 부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다리가 너무 아파서 오른발로만 겨우 이동하고, 왼쪽 다리는 뒤에서 천천히 끌면서 움직였습니다. 아침 내내 걸어서야 집에서 약 3리 정도 떨어진 시골 의사 집을 찾아가 진료를 받았습니다. 현지 시골 의사는 이것을 ‘물통 다리’라 불렀고, 의학적으로는 ‘코끼리 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는 제 상태를 보더니, 즉시 낡은 사발 하나를 가져와 깨뜨린 후, 날카로운 사금파리 조각으로 제 허벅지의 가장 붉고 부어오른 곳을 열 몇 차례 반복해서 찔렀고, 찌르면서 피고름을 밖으로 짜냈습니다. 그런 다음 부드러운 나뭇가지를 찾아 제게 직접 고통을 참고 반복해서 때리라고 하며, 피가 많이 나올수록 좋다고 했습니다. 제가 몇 번 때리자 다리가 온통 피투성이가 됐고, 이렇게 20여 분을 때리자 시골 의사는 저더러 일어나서 걸어보라고 했습니다. 걸어보니 정말 처음처럼 아프지 않았고 걸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 이 다리 병은 2~3년마다 한 번씩 재발했고, 주로 봄에 재발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처럼 아프지는 않았고 소염 주사를 맞고 약을 좀 먹으면 완화됐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이 증상이 점차 다리 아래쪽으로 번져, 다리 아랫부분도 붓는 현상이 나타났고, 다리 아래 피부가 점점 검게 변하며 딱딱해졌습니다.
직장에 다닌 후, 시내에 있는 병원 몇 군데를 찾아가 진료를 받았지만 모두 좋은 방법이 없었습니다. 의사는 앞으로 병이 재발하면 병원에 와서 주사 맞고 약을 먹으라 했고, 늙으면 휠체어에 앉게 되거나, 다리를 절단하고 의족을 하고 걸어야 할 거라고 했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다리에 두 차례 경미한 통증이 있었는데, 저는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해주시는 것임을 알았기에 전혀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로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다시는 아프지 않았습니다. 다만 다리 부기는 빠지지 않았고, 다리 피부색은 검고 윤이 났으며, 때로는 생선 비늘 같은 것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다리가 부어서 가부좌할 때 결가부좌가 매우 어려웠고, 수련 2~3년이 지나서야 결가부좌를 1시간 할 수 있었습니다.
수련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저는 가부좌할 때 아래에 깔리는 왼쪽 정강이 피부가 뜻밖에도 정상적인 피부색으로 회복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2011년경으로 기억하는데, 한번은 제가 가부좌하고 다리를 올린 후 수인(手印)을 할 때, 갑자기 아주 고약한 냄새를 맡았습니다. 저는 ‘화장실에 다녀온 후 손을 깨끗이 씻지 않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서둘러 일어나 화장실로 가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다시 돌아와 다리를 틀고 가부좌했습니다. 그런데 악취는 계속 났습니다. 저는 손을 자세히 보고 또 다리를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알고 보니 왼쪽 다리 안쪽 발목에 성냥 머리만 한 작은 구멍이 있고, 거기서 피고름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악취는 바로 그 피고름 때문이었습니다. 그 후로 작은 구멍은 점점 커져 콩알만 해졌습니다. 하지만 악취 외에 아프거나 가렵지는 않았습니다. 매일 발을 씻을 때 비누로 씻어내고, 옷이나 이불이 더러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때때로 천 조각으로 감싸기도 했습니다. 두 달 후 작은 구멍이 아물었고, 그곳의 피부도 즉시 정상적인 색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왼쪽 다리는 위에서 언급한 문제 외에도 젊었을 때 왼쪽 정강이에 부스럼이 생겨 달걀만 한 구멍이 뚫리고 힘줄과 뼈가 드러나 보여 매우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아물기는 했지만 그곳은 마비돼 만져도 감각이 없었습니다.
2024년 7월 어느 날, 갑자기 감각이 없던 곳이 메마른 땅이 갈라지듯 벌어지고, 그 틈에서 밖으로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게 됐습니다. 마치 사람이 땀방울을 뚝뚝 흘리는 것 같았는데, 매일 많은 물이 흘러나왔지만 아프거나 가렵지도 않았고 아무 냄새도 나지 않았습니다. 당시 아내는 집에 있던 못 쓰는 낡은 옷들을 모두 찾아내, 천 조각으로 잘라 제게 붕대처럼 감아주었습니다. 나중에는 그곳 피부가 생선 비늘처럼 바싹 마르며 갈라졌고, 흘러나오는 물에 점차 핏기가 섞여 나왔습니다. 물이 오랫동안 흘러나오자 정강이 전체가 마치 물에 담근 것처럼 됐고, 다리 살이 썩은 고기처럼 밖으로 뒤집혔습니다. 다른 사람이 만약 봤다면 두렵고 역겨웠을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또 제자를 위해 좋지 않은 것을 제거해주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평소처럼 아내와 함께 나가 진상을 알렸습니다. 다만 매번 집을 나서기 전, 다리를 좀 더 단단히 감싸고, 안에 천이나 휴지를 더 덧대었으며, 집에 돌아오면 붕대를 풀어 피고름이 밖으로 흘러나오게 했습니다.
이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한번은 ‘지금은 여름이라 괜찮아. 옷과 이불이 모두 얇아서 갈아입고 빨기 편하지만, 겨울이 되면 불편할 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대법은 신기했습니다. 10월이 되기도 전에 피고름이 갑자기 멈췄습니다. 단지 조금 가려웠지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매번 발을 씻은 물 위에는 밀기울 조각 같은 것이 한 층 떠 있는 것 같았고 끈적끈적했으며, 다리의 검고 딱딱한 껍질도 벗겨져 떨어졌습니다. 이런 상태는 며칠간 지속하다가 좋아졌고 정강이의 껍질도 더 이상 벗겨지지 않았습니다. 10월에 들어서자 저는 완전히 나았습니다.
수십 년 된 완고한 병이 약 한 알 먹지 않고, 주사 한 대 맞지 않고, 돈 한 푼 쓰지 않은 상황에서, 제자가 통증조차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제거해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얼마만큼 감당하셨는지 그것은 제가 영원히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사부님! 제자를 제도해주신 은혜에 제자는 형언할 길이 없습니다. 오직 앞으로 수련의 길에서 용맹정진해 더 많은 중생을 이끌고 천국 고향으로 돌아갈 따름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6/50003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1/6/500036.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