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공부가 내게 착실히 수련할 수 있는 힘을 줬다
글/ 스위스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오늘 교류할 제목은 ‘법공부, 법공부, 법공부—법공부가 내게 착실히 수련할 수 있는 힘을 줬다’입니다. 제가 이런 제목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지난 1년 동안 법공부가 제게 거대한 변화를 가져다줬고, 법공부를 통해 제가 진정한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수련의 길로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저는 마음을 쏟아 법공부를 시작했으며 저 자신의 변화를 통해 법의 내포를 체득했습니다. 법공부를 통해 저는 진정한 의미의 대법제자가 무엇인지,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1. 법공부가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오게 하다
많은 수련생이 제게 언제 입문했는지 묻곤 했습니다. 이 점을 말하자니 저는 무려 20년 가까운 시간을 허비했기에 매우 부끄럽습니다. 저는 대략 1996년경에 입문했습니다. 그 후 2년간 저는 매일 베이징 중산공원 단체 연공장에 가서 연공했고 법공부 팀에도 참가했습니다. 그러나 1998년에 명예와 이익의 고비를 만났을 때 저는 전혀 지켜낼 수 없었으며 고비를 넘기지 못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수련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사부님 법에 대조해 당시를 되돌아보면 저는 전혀 진정한 대법제자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수련은 엄숙한 것”[정진요지-견실(堅實)]임을 깨닫지 못했고, 사부님의 요구대로 법공부를 하고 착실한 수련을 하지도 못했습니다. 비록 평소 연공장에 가서 연공하고 ‘전법륜(轉法輪)’을 읽었지만 마음을 쏟아 사부님의 법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평상인 생활 속에서도 자신을 수련인으로 요구하지 못했습니다. 바로 마음을 들여 법공부를 하지 않았고 심성을 수련하지 않았기에 정념정행이라고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사부님 요구에 대조해 볼 때, 그때의 제가 어떻게 진정한 수련생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10년 전 수련생의 도움으로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저의 근본적인 믿음이 변하지 않았음에 힘입어 저는 다시 연공을 시작했고 다시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중사(中士)가 도를 들음’에 속하고, 연마(煉)해도 되고, 연마하지 않아도 된다”와 같이 저는 기껏해야 중사 정도였을 것입니다. 저는 사부님 경문을 거의 보지 않았고 평소 연공도 그저 집에서만 했으며, 수련을 완전히 개인적인 일로 여겼습니다. 법공부를 중시하지 않았기에 저도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착실한 수련을 진정으로 깨닫지 못했습니다.
전염병이 지난 후 저는 연공장에 가서 연공을 시작했고 수련생들과 함께 ‘전법륜’을 학습했습니다. 비록 심성 요구를 중시하기 시작했지만 수련인 표준에 비하면 아직 많이 부족했고 저도 종종 정진하지 못하는 것에 번뇌하고 자책했습니다. 나중에 사부님 경문 ‘각지 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를 읽고서야 저는 비로소 진정 깨달았습니다. 제가 법공부를 중시하지 않는데 어떻게 심성 제고를 바랄 수 있겠습니까!
진정한 변화는 작년 스위스 독일어권 법회 후에 일어났습니다. 그 법회에서 저는 많은 수련생의 매우 감동적인 수련 체험을 들었고 바로 그들의 이야기가 제게 커다란 감동과 격려를 줬습니다. 저는 법회 후 법회를 조직한 수련생에게 이메일로 제가 법회에서 배우고 깨달은 바를 이야기했습니다. 이메일에서 저는 “법회가 제게 엄청난 격려를 줬습니다. 수련생들의 수련 체험을 들을 때 저도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만약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말입니다.” 저는 또한 법회를 조직한 수련생에게 법회에서 세 가지 점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1) 법공부가 근본입니다. 대법제자로서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반드시 법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2) 발정념의 중요성입니다. 법회에 참가했을 때 당시 저는 매일 정념을 발하는 것을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는 제가 아직 정념을 발하는 것이 중생 구도와 박해 종식에 대해 가지는 중요성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둘째는 제가 정념을 발하는 것이 개인 제고에 가지는 의의를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어진 법공부를 통해 저도 제 정념 부족과 층차 제고가 어려웠던 부분적인 원인을 점차 깨달았습니다.
3) 걸어 나가 진상을 알리는 것입니다. 법회에 참가하기 전 저는 거의 어떤 법 실증 활동에도 참가한 적이 없었습니다. 비록 연공장에서는 일부 진상 알리기와 널리 법을 알리는 일을 하기도 했지만, 사부님께서 정법시기 대법제자에게 요구하고 기대하시는 바에 비하면 그야말로 너무나도 차이가 컸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반드시 걸어 나와야 하고 다른 수련생들처럼 걸어 나가서 실증해야 합니다.’
그 법회 후 저는 반드시 착실한 수련을 해내기로 굳게 결심했습니다.
2. 법공부가 날 정법시기 제자로 만들다
법회 후 기회가 닿아 현지 션윈 협조인의 도움으로 저는 바젤 지역 션윈 홍보 업무에 참여했습니다. 저와 다른 수련생은 바젤 지역 8개 마을에 신문과 선전 전단을 배포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모든 신문을 배포하고 보니 저는 대략 150km 이상을 걸었습니다. 신문을 배포할 때 저는 마음속으로도 종종 묵묵히 정념을 발하면서 더 많은 사람이 우리 노력을 통해 션윈 공연을 관람해 구원되기를 바랐습니다. 이때 저는 ‘자신이 대법제자 같구나’라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또한 작년 연말 저희 독일어권 중국어 법공부 팀이 매일 단체 법공부를 시작했으며 저도 법공부 팀에 적극 참가했습니다. 바로 이러한 매일의 법공부와 매주 교류를 통해 저는 꿈에서 깨어난 듯한 느낌을 받았고, 제가 정법에서 얼마나 심하게 벗어나 있었는지도 깨달았습니다. 경문 한 편 읽을 때마다 저는 그 속에서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세 가지 일을 어떻게 잘해야 하는지를 진정으로 이해했습니다. 법공부는 또한 제 정념을 강화하고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원하겠다는 제 결심과 수련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는 신심을 굳건하게 했습니다.
저는 지난 10여 년간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했음을 인식했고 즉시 행동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바젤의 연공장에서 널리 법을 알리는 효과가 그리 이상적이지 않은 상황에 대해 저는 도시 핵심 구역에 더 가까운 연공장을 하나 더 늘려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즉시 실행에 옮겼습니다. 매주 연공 횟수를 늘리는 동시에 저는 과거 연공장에서 길 가는 사람들을 기다리던 방식을 바꿨습니다. 새로운 연공장에서는 매번 연공 후 우리가 자발적으로 대법 자료를 나눠주고 길 가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목적은 오직 하나, 더 많은 사람이 구원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원한다”는 서약을 진정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때때로 한두 사람만이 자료를 받거나 멈춰서 제 진상 설명을 듣는 경우가 있어 저는 다소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때로는 제가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거나 사람 마음으로 누가 구원될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저는 사부님 ‘각지 설법9-2009년 대뉴욕국제법회 설법’ 중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여러분 알다시피, 우리들이 한 사람을 구하기는 어렵지 않으나, 사악의 교란과 압력이 있으므로 어려운 것이다. 그 한 사람, 그가 진상을 알 수 있고 구도 받을 수 있다면, 실제로 일단 이 사람이 구도 받으면 그가 대표하는 그 배후 우주체계의 생명이 전부 구도 받게 된다.” 저는 즉시 깨달았습니다. 설령 단 한 사람을 구원하더라도 그 배후의 무수한 생명 역시 구원받는 것이며 하물며 이 사람이 어쩌면 위에서 내려온 왕 또는 신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동시에 저는 또한 ‘만약 나 혼자 한 달에 한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면 1년이면 12명을 구원할 수 있다. 만약 우리 대법제자 한 명 한 명이 모두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우리는 1년에 10억 명 이상을 구원할 수 있다. 만약 모든 제자가 매달, 매년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면? 이것이 바로 우리 진정한 수련생 한 명 한 명이 바라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 또한 사부님께서 기대하시는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한번은 연공장에서 제가 한 중년 여성에게 진상을 설명하고 대법 진상 자료를 그녀에게 주었습니다. 하지만 잠시 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녀의 남편이 자료를 제게 돌려줬습니다. 그때 저는 공원의 수많은 귀여운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보면서 마음속에 갑자기 알 수 없는 슬픔이 밀려왔습니다. 대도태가 닥칠 때 얼마나 많은 중생이 아직 구원받지 못할 것인데 그들을 기다리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저는 사부님께 “사부님, 제자에게 가지(加持)를 내려주십시오. 제자가 사부님 따라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전에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유할 때 늘 일부 친척이나 친구들이 온갖 핑계를 찾거나 마음속에 두려움을 느껴 탈퇴를 원하지 않는 경우를 만났습니다. 최근에 저는 제 누나와 과거 동료 한 명에게 성공적으로 삼퇴를 권유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당신은 마치 세인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처럼 가족에게 아주 진지하고도 진지하게, 자세하게 말해야 한다.”(각지 설법7-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는 중국의 현재 정세와 중국공산당(중공) 깡패 집단이 곧 멸망할 것이라는 사실을 그들이 입당 선서 시 했던 독한 맹세와 결부해 중공 멸망이 그들 개인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이치를 알리고 마음으로 호소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임을 발견했습니다.
끊임없이 법공부하는 과정에서 저는 매일 사부님의 법 속에서 수확을 얻음을 느꼈고, 법이 제게 어떻게 착실히 수련해야 하는지를 절실하게 지도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일정 기간 후 저는 놀랍게도 제 자신이 매우 크게 변화했음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길거리를 다니며 낯선 사람들을 볼 때 마음속에 별다른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낯선 사람들을 대할 때 알 수 없는 친밀감이 생겼고 항상 그들의 선량함과 올바른 면을 느낄 수 있게 됐음을 문득 발견했습니다. 문제를 생각할 때, 일상생활 속의 일이나 갖가지 관계를 처리할 때 저도 즉시 자신이 대법제자임을 생각할 수 있게 됐고 먼저 자문하게 됐습니다. ‘대법제자로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가 이 일을 하고 이 말을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올바른 것인가? 법 위에 있는 것인가? 이 일, 이 말이 적절한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 어떤 갈등을 만났을 때 저도 한 걸음씩 안으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제 자신의 진보는 또한 가정에 선량하고 올바른 장(場)을 가져다줬고 가족들 역시 올바른 영향을 받아 가정이 더욱 화목해졌습니다.
3. 올바른 믿음을 굳건히 하고, 법공부를 견지하며, 마지막 길을 잘 걸어 나가자
수련생 여러분, 제가 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지난 1년간 법공부한 심득을 공유할 때, 제 자신을 비교해 보면 큰 진보가 있었던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자신의 법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끊임없이 제고돼야 함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속으로는 아주 분명합니다. 적어도 제가 인식하는 층차에서는 반드시 잘해야 합니다. 저는 끊임없이 마음을 쏟아 법공부를 한다면 반드시 일을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정법 노정이 빨라짐에 따라 저도 때때로 마음속에 조급함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끊임없는 법공부를 통해 저는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어느 단계에 이르든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어떠한 들뜸도 없이 매일 법공부를 견지하며 세 가지 일을 더욱 잘하고 어떠한 개인적인 득실도 고려하지 않으며 절대로 사악한 세력이 어떠한 틈도 비집고 들어오지 못하게 할 것이다.’ 저는 사부님께 제자가 반드시 더 잘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득법과 수련 과정은 마치 한 사람이 커다란 원을 돌아 마지막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다시 길을 떠나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그토록 많은 귀중한 시간을 허비했고 그렇게 많은 사람을 구원할 기회를 놓쳤기에 정말로 후회되고 가슴 아픕니다. 근 1년간 마음을 들여 법공부하고 착실히 수련한 끝에 저는 일찍이 가져본 적 없는 확신과 신심을 얻었습니다. 저는 제가 그렇게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사부님께서 저라는 제자를 잊지 않으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사부님은 자비로우시며 저 또한 사부님을 실망하게 할 어떠한 이유도 없습니다.
다시 한번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수련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25년 스위스 독일어권 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5년 10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28/50180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0/28/501805.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