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정중련(庭中蓮)
[명혜망] 휴대폰은 현대화된 통신 도구로 이미 광범위하게 서민들의 생활에 들어왔다. 중국에서 악마는 더욱이 이 아주 손쉬운 도구를 사용해 사람을 유혹하고 속박하고 기만하며 사람들이 모두 그것의 환상 속에서 살도록 한다.
외국도 아마 마찬가지일 것이다. 다만 중국 대륙에서는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이 더 많은 업무 소프트웨어, 소셜 소프트웨어, 오락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사람의 생활을 좌우하며 마치 편리해서 그것을 떠날 수 없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위챗(微信)은 업무, 소셜, 송금에 사용되고, 즈푸바오(支付寶)는 경제 왕래와 교통 편리에 사용되며, 샤오훙수(小紅書)는 젊은이들의 생활 필수 검색에 사용되고, 더우인(抖音)은 더욱이 남녀노소의 오락 도구이자 상업 활동으로 돈을 버는 필수 도구다. 겉보기에는 아주 ‘선진적’이고 ‘현대화’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주 변이됐고 점점 더 컴퓨터에 통제되고 있다.
또 아주 많은 소프트웨어들이 동영상 보기, 게임, 영화, 소설 등등을 하는 데 사용된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서 있든 앉아 있든 할 것 없이 모두 고개 숙이고 휴대폰을 본다.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도 심지어 먹으면서 본다.
어떤 곳은 먹방 방송을 하는 주인공도 만날 수 있는데, 큰 상 가득 음식을 놓고 조회수를 얻기 위해 먹방을 하는데 보기엔 아주 맛있어 보이지만 방송이 끝난 후 남은 대량의 음식은 이렇게 버려져 낭비된다.
재래시장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들도 예전처럼 열심히 외치지 않고 왕래하는 고객들도 신경 쓰지 않으며 역시 고개 숙이고 휴대폰을 본다.
병원 진료 대기 복도에서도 모두 휴대폰을 보는데 마치 휴대폰 안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현재의 압박, 번뇌, 근심을 잊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한번은 식사 중 휴대폰 얘기를 했을 때 딸이 갑자기 한마디 했다. “휴대폰은 반사동(盤絲洞)이야.”(반사동: 중국의 고전 수련 소설 《서유기》에서 묘사한 요괴가 사는 곳)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딸의 입을 빌려 나를 일깨우시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수련이 정진하지 못하고 해이해지면 여전히 휴대폰에 끌려 묶이고 대량의 시간을 낭비하며 동시에 몸속에 온갖 잡다한 것들이 가득 차 무력해지고 아프며 사람도 정신이 없고 법공부도 마음에 들어오지 않으며, 심지어 법공부도 하기 싫고 연공도 하기 싫고 사람 구하는 일은 더욱 할 수 없어 늪에서 허우적거리게 된다. 이렇게 해선 안 된다는 걸 알고 노력해서 휴대폰에서 벗어나 노력해서 따라잡으려 하다가 겨우 정신 차린 며칠, 어느 날 피곤하고 지치면 또 휴대폰으로 피로를 풀려 하고 또 깊은 수렁에 빠지기를 반복한다.
최근 《악마가 우리 세계를 통치하고 있다》(한글판: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가?)를 들으면서 휴대폰의 중독에 대해 새로운 이해를 얻었는데 여기에 써서 수련자들과 교류하고 이런 중생을 해치고 수련인을 가로막는 부패한 물질을 폭로해 해체하려 한다.
휴대폰은 본래 통신 도구로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보내는 것 외에는 생활에서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데 각종 편리한 쇼핑, 결제, 검색, 오락, 돈벌이 등등 계속 새로워지는 부가 기능들은 모두 악마가 사람의 생활 방식을 바꾸는 데 사용하는 것이다. 우선 당신이 그것을 떠나면 생활할 수 없다고 느끼게 하는데, 이것이 첫 번째 단계로 그것이 사람의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도록 단단히 점령한다.
예전에는 전화가 없어도 생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지금은 안 된다. 휴대폰이 없으면 문도 나갈 수 없고 업무도 진행할 수 없으며 심지어 상대방과 연락도 할 수 없다. 첫 번째 단계가 있고 나면 악마는 또 사람에게 모르는 사이에 가상을 만들어내는데 착각일 수도 있고 환각일 수도 있다. 소셜 앱을 통해야만 사람과 교류하고 왕래할 수 있다고 ‘느끼게’ 하고 그렇지 않으면 어울리지 못하고 외톨이가 된다고 느끼게 한다. 앱을 쇼핑하면 편리하고 저렴하며 밖에 나가지 않아도 무엇이든 살 수 있고 집 문 앞까지 배달된다.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무엇이든 있고 한밤중 새벽이라 해도 여전히 배달해준다. 휴대폰이 없으면 생활이 어떻게 원하는 대로 될 수 있겠는가? 악마는 바로 사람의 생활이 제멋대로 되도록 해야 좋고 무슨 구속이나 규칙이 없어야 한다고 한다. 돈이 없으면 휴대폰 앱을 통해 돈을 빌려 생활할 수 있고 외로우면 인터넷에서 돈을 내고 사람을 찾아 대화할 수 있으며, 심지어 각종 부정한 거래도 존재한다.
악마는 바로 이런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느낌’을 통해 사람이 각종 욕망을 방종하게 한다. 짧은 동영상은 더욱이 휴대폰이라는 ‘악마 학교’의 사악한 가치 수출의 중요한 ‘교실’이다.
고대 중화문화, 신이 사람에게 남긴 것은 예절을 따르고 문명, 규칙, 도덕, 공경이지만 ‘악마 학교’는 사람에게 악마의 업을 짓는 방식을 주입하고 사람이 업을 짓게 한다. 악마의 일곱 가지 특징을 찾아봤는데(아마 이것만이 아닐 것이다) 오만, 질투, 분노, 탐욕, 게으름, 폭식, 음욕이다.
다시 지금의 짧은 드라마 속을 보면 거의 모두 가난을 싫어하고 부를 좋아하며 질투하고 복수하고 원한, 폭력 살육, 색정, 기생충 같은 생활, 먹고 입는 것을 탐하고 사치하고 낭비하며, 심지어 인체 장기를 팔아도 평범한 일이 된다. 악마는 오락 방식을 통해 사람에게 마성의 특징을 가르치고 매일 복습시켜 사람이 모르는 사이에 마음속에 새겨지게 하며 시간이 길어지면 손짓발짓도 모두 마성의 표현인데 어떻게 수련인의 모습일 수 있겠는가?
그것이 갖고 있는 장도 마의 장으로 각종 요괴와 마귀, 뱀·벌레·쥐·개미들이 가득한데 그것은 지옥으로 통하는 마굴의 길로 전환한 것이 아닌가? 어떻게 여전히 수련의 황금대도 위에 있을 수 있겠는가? 겉보기에는 단지 휴대폰을 가지고 노는 문제로 보이고, 보통 사람들은 그것을 학습 생활을 지체하고 돈을 좀 많이 쓰고 쉽게 속는 것 등등으로 귀결시킨다.
수련인은 속인의 이유로 얼버무릴 수 없다. ‘악마 학교’에 다니면서 어떻게 신의 전당에 합격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사실 아주 아주 심각하다. 이것 역시 내가 반복되는 수련의 길에서 넘어지고 깨달은 것이다.
휴대폰을 보면서 ‘악마 학교’에 가서 수업 듣는 것은 또 착각을 일으킬 수 있어 ‘진통, 피로 회복, 번뇌 잊기’처럼 느끼게 하는데 이것 역시 왜 그렇게 많은 청소년들이 휴대폰 때문에 학교에 갈 수 없고 가족과 적이 되며, 심지어 자살하는 원인이다. 악마는 먼저 사람이 휴대폰이 있으면 행복하고 삶을 유지시킬 수 있다고 느끼게 한다. 그럼 다음 휴대폰을 내려놓으면 ‘삶에 또 무엇이 있겠는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느끼게 한다. 결국 사람의 정기가 악마에게 완전히 흡수돼 겉껍데기만 남게 됐을 때 이 사람은 휴대폰도 원하지 않고 무엇도 원하지 않으며 ‘차라리 죽는 게 낫다, 죽어서 지옥에 가도 상관없다, 어차피 아무것도 의미가 없다’고 느끼게 한다. 그럼 이 사람은 정식으로 ‘악마 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정말 악마의 지옥 마굴로 가게 된다.
어떤 수련인은 《당문화 해체》 《9평 공산당》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악마가 우리 세계를 통치하고 있다》는 보통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고 수련인은 볼 필요가 없으며 오직 대법서적만 보면 되고 나머지는 사부님께서 모두 해결해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마치 《서유기》에서 손오공(孫悟空)에게 화안금정(火眼金睛)을 줘서 요괴를 알아보게 한과 같다. 모두 신께서 사람에게 요괴의 모습을 전시해주면 그럼 또 수련할 필요가 있겠는가? 모두 악마의 모습을 봤는데 누가 감히 따르겠는가? 모두 신의 모습을 봤는데 누가 확고하게 끝까지 수련하지 않겠는가? 중국 대륙은 악마의 집결지이므로 과거 신이 전한 문화가 파괴된 후 악마는 몰래 사악한 계획을 준비하기 시작했는데, 사람의 학습과 생활, 업무를 포함한다. 그러므로 악마의 모습을 폭로하고 그것의 수법을 똑똑히 보는 것은 필요한 것이다. 수련인은 자신이 악마와 그것이 사용하는 수법을 인식해야만 중생들이 악마의 계략에서 벗어나도록 도울 수 있다.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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