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9년 3월에 법을 얻어 수련을 시작한 여성 대법제자이며 올해 72세입니다. 20여 년간의 정법(正法) 수련에는 기쁨도 있었고 쓰라림도 있었지만, 이 모든 길은 사부님 가지(加持)와 보호하심, 그리고 수련생들의 도움 없이는 갈 수 없었습니다. 이제 제가 수련하면서 겪은 이야기 중 두 가지를 발췌해 글로 써서 사부님께 보고 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합니다.
1. 자비롭고 선한 생각으로 가정 갈등을 해소하다
제 남편에게는 5명의 형제자매(남자 셋, 여자 둘)가 있으며, 남편은 넷째입니다. 남편의 집은 오래된 구시가지에 있었고, 이 옛날 거리에 단층집 한 채가 있었습니다. 남편의 형제자매들은 모두 결혼해 각자 직장에서 집을 배정받았고, 본가에는 어머니 한 분만 사셨습니다(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음). 남편 말로는 원래 타지에서 근무했는데, 몸이 약하고 병 많은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현지로 전근 왔다고 합니다.
저와 남편은 알게 된 후 이 단층집에서 결혼했고, 제 아이가 곧 태어날 때쯤에 친정어머니를 모셔와 산후조리를 부탁하려고 했습니다. 당시는 공동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전족(纏足)을 한 제 어머니가 언덕 위 그 공동 화장실을 이용하시기에는 안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안채 문 앞에 방 한 칸을 덧대 짓고 작은 화장실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남편이 두 아주버니와 상의했는데, 큰아주버니는 필요 없으니 우리더러 지으라고 했습니다. 둘째 아주버니는 방 한 칸이 필요하다고 해, 둘째 아주버니가 큰방 지을 자리를 남겨두었습니다. 2년 후, 주민위원회에서 집을 빨리 지으라고 독촉했습니다. 주민위원회에서 위생 점검을 할 때마다 이곳이 쓰레기장처럼 너무 더러웠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둘째 아주버니에게 연락해 집 짓는 일을 상의했더니, 둘째 아주버니는 자신도 필요 없으니 우리더러 그냥 지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돈을 빌려 방 한 칸을 더 지었습니다(총 세 칸).
1995년, 시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남편의 형제자매는 옛집을 팔기로 상의했고 우리는 동의했습니다. 우리가 집을 살 돈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 세 식구는 우리가 만든 집에 가서 살기로 상의했습니다. 같은 해 9월, 집 살 사람이 계약서에 서명하고 돈 지불하러 왔습니다. 다음날 큰아주버니가 남편을 찾아와 말했습니다. “맞은편 세 칸 집도 함께 팔아야 한다.” 남편이 말했습니다. “저에게 이 집을 팔라고 하면 우리 세 식구는 어디서 삽니까? 길거리에서 잡니까? 팔 수 없습니다.” 남편이 집 살 사람을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저의 이 작은 집을 사시면 저희는 살 곳이 없어요. 지금은 팔 수 없고 나중에 이야기합시다.” 집을 살 사람이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의 작은 집을 사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당신 아주버니가 저에게 함께 사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이 말을 듣고 매우 화가 나, 아주버니에게 목적이 무언인지 따져 물었습니다. 그들은 잘못을 알았는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집을 판 돈은 그들이 미루고 미루며 나눠주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남편이 다시 큰아주버니에게 돈을 나눠달라고 재촉하자, 큰아주버니가 말했습니다. “다들 너의 작은 집에 값을 매겨 다섯 명이 똑같이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남편은 이 말을 듣고 분노해 그들과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1) 집을 지을 때 여러분에게 알렸고, 여러분 모두 짓지 않겠다고 하며 저에게 지으라고 했습니다. 2) 집을 지을 때 여러분은 돈도 내지 않고 힘도 쓰지 않았는데, 무슨 자격으로 돈을 나눠 받으려 합니까?”
저도 이 사실을 알고 나서 매우 화가 났고, 이 가족들이 너무나 불합리하고 인정마저 없다고 느꼈습니다. 평소에는 우리집에서 먹고 마셨고, 매년 설에는 제가 큰 상 가득 음식을 차려 대접하면 모두 저희를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돈 문제에 얽히니 어쩌면 이렇게 혈육까지 몰라볼 수 있습니까? 게다가 옛집을 판 돈도 남편이 여러 번 독촉한 후에야 겨우 저희에게 주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희는 왕래를 끊었습니다.
1999년 제가 법을 얻은 후, 법공부를 통해 심성을 수련했습니다. 저는 이 가족 갈등을 해소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먼저 원한, 쟁투심, 이익심을 수련해 없애야 합니다. 내면에서부터 자신을 변화시켜 타인을 선하게 대해야 합니다. 저는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사람이고, 저의 사명은 사부님의 중생구도를 도와 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어떻게 그들을 원망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이 이번 생에 우리와 한 가족이 된 것은 큰 기회와 인연이며, 그들 역시 대법의 제도를 얻어야 할 생명들입니다.
깨달은 후, 저는 선한 생각과 자비로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도왔습니다. 하루는 큰아주버니가 병이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과 상의해 물건을 사서 문병을 갔습니다. 처음에는 남편이 동의하지를 않았지만 저는 진선인의 법리(法理)로 남편에게 설명했고, 결국 함께 가기로 동의했습니다.
큰아주버니 댁에 도착하니 큰아주버니는 침대에 누워 있다가 제 남편 손을 잡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내가 동생에게 죄를 지었네. 내가 잘못했어. 동생 집을 팔아서 돈을 똑같이 나누자고 하다니. 형으로서 부끄러워.” 그는 매우 슬프게 울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런 일을 마음에 두지 않을 거예요. 저는 지금 대법을 수련하고 있고 대법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시며, 진선인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잘 수련하고 타인을 선하게 대하라고 하셨습니다. 아주버님은 마음에 두지 마십시오. 우리는 아주버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전처럼 화목한 대가족입니다.” 저는 큰아주버니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공경히 외우면 복 받을 것이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우리가 떠나려고 할 때, 큰아주버니는 두 여동생도 2년 동안 자신과 왕래하지 않았다고도 말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사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지 보세요. 다투고 싸우다가 우리는 4년 동안 왕래가 없었고, 시누이들은 2년 동안 왕래가 없으니 이 사람이 사는 것이 괴롭지 않나요? 당신도 빨리 대법을 수련해 고통의 바다에서 벗어나세요!” 남편이 말했습니다. “그래, 나도 수련해야겠어!”
저는 선량한 마음으로 시누이들과 각각 이야기하며, 이 친척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고 타인을 선하게 대하며 갈등을 해소하도록 했습니다. 그들에게 큰아주버니를 찾아가 보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저에게 옛날 일을 꺼냈을 때 저는 그들의 말을 끊으며 말했습니다. “그 일은 지나간 일이니 마음에 두지 마세요. 저는 아무도 원망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둘째 아주버님에게 전해주세요. 그리고 여러분 모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시간을 내어 둘째 아주버니도 찾아뵙겠다고 말했습니다.
며칠 후, 둘째 아주버니가 먼저 저에게 전화를 걸어 말했습니다. “그들이 모두 저에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어제 우리는 함께 형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제수씨는 정말 좋은 분입니다.”
자비롭고 선한 마음으로 타인을 대하고, 다른 사람을 더 많이 생각하며, 갈등이 생기면 먼저 자신을 찾고, 자신을 수련해 자신을 제고했습니다. 4년간의 굳게 얼었던 얼음이 진선인에 동화되면서 녹아내렸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2. 원망심을 수련하여 없애고, 경찰이 진상을 알게 되다
26년간의 정법(正法) 수련 기간 동안, 저는 전단지 배포, 스티커 부착, 현수막 게시, 진상 편지 발송, 대면 진상 알리기 등을 거의 매일 나갔습니다. 대법 일하는 것을 수련으로 여겨 법공부를 중시하지 않았고 심성 수련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으며, 일 욕심이 우위를 점해 구세력에게 틈을 타게 해, 세 번이나 사악에게 납치, 가택수색, 감금을 당했습니다.
이 세 번의 납치와 가택수색에는 모두 A 경찰이 참여했습니다. 저희 구시가지에서 사악이 대법제자를 납치할 때마다 A가 있었는데 이 사람은 얼굴이 흉악하고 음험하며, 현지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핵심 인물이었습니다. 저는 A가 응보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A에 대해 원망심과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2014년 5월, 저와 수련생 세 명이 성 세뇌반에서 돌아온 후, A는 늘 전화를 걸어 집에 방문하겠다고 했지만 저는 모두 응하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A가 집에 와 보고 싶다고 전화했고 저는 “볼 게 뭐가 있습니까? 저는 집에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저는 마음속으로 A를 만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A를 만나고 싶지 않은 마음속에 여전히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계속 회피하는 것도 방법이 아니며 정면으로 마주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마음을 가라앉혀 법공부하고 정념(正念)을 많이 발했습니다. 이때 사부님 말씀이 저의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慈悲(츠뻬이)는 신의 영원한 상태”(홍음3-왜 거절하는가) 저는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넌 A 경찰에게 자비심이 있어?’ 없었습니다. 오히려 원망심으로 그를 대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진선인을 수련하는 사람이고,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며 중생을 구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A를 원망하고 두려워한다면 어떻게 그를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원망심과 두려움을 수련해 없애고, A 경찰과의 관계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것은 구원하는 자와 구원받는 자의 관계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정념으로 대해야 하며, A가 집으로 오는 것은 진상을 듣고 구원받을 생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정념을 발해 A 뒤에 있는 사악한 영체와 난귀(爛鬼)를 해체했습니다. 동시에 정념으로 A의 주원신(主元神)과 소통해 그의 불성(佛性)적인 면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마성(魔性)적인 면이 해체되도록 했습니다.
이틀 후 A가 우리집에 오겠다고 했으며 저는 동의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도움을 간절히 청했고 반드시 그를 구원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후에 그는 젊은 여경 한 명을 데려왔고 저는 그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소파에 앉으라고 권하고 차를 준비해 대접했습니다.
여경은 앉았지만 A는 서재 쪽으로 갔습니다. 왜냐하면 매번 가택수색 때마다 그가 서재에서 사부님의 법상을 빼앗아 갔기 때문입니다. 저는 엄숙하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오늘 손님으로 온 것입니다. 소파에 앉아 주세요.” 그는 순순히 고개를 돌려 소파로 갔습니다.
그가 물었습니다. “아직도 수련하십니까?” 저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또 말했습니다. “당신, 여기 ‘복(福)’ 자를 걸었군요.”(‘복(福)’ 자 위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가 있습니다.) 저는 평온하게 말했습니다. “파룬궁 수련하는 집 안에는 ‘복(福)’ 자를 걸 수 없습니까?” 그는 연이어 “걸 수 있습니다. 걸 수 있죠”라고 말했습니다. 여경은 계속 휴대폰만 만지작거릴 뿐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정법으로서, 사람들에게 선을 향하게 하고 좋은 사람이 되며,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칩니다. 파룬궁은 불법(佛法) 수련이며,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몸이 건강해지고 도덕성이 제고되어 어느 나라에도 수많은 이로움만 있고 한 가지 해로움도 없습니다. 유독 중국공산당(중공)만이 파룬궁을 탄압하고 박해합니다. 장쩌민은 개인적인 질투심에서 일찍이 3개월 안에 파룬궁을 소멸하겠다고 공언했지만, 20여 년이 지난 지금은 파룬궁수련생들이 더욱 확고해졌고, 전파되는 범위가 더 넓어져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파룬궁수련생이 있으며, 각국 정치인들의 표창을 받고, 각 민족 민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헌법 제36조는 신앙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2000년 공안부의 ‘사교 조직 인정 및 단속에 관한 약간의 문제 통지’에서 인정한 14종의 사교 조직에는 파룬궁이 전혀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중국 신문출판총서 류빈제(柳斌杰)는 ‘신문출판총서령 제50조’를 발표해 1999년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제정한 파룬궁 서적 출판 및 자료 배포에 관한 규정(99조와 100조)을 명확하게 폐지했습니다. 이는 파룬궁 서적 및 자료가 중국에서 전파되는 것이 합법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며, 여러분이 대법제자를 납치하고 가택수색할 때 자료의 많고 적음을 이유로 대법제자에게 죄를 씌우는 것은 위법 행위이며 범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청산하는 그날이 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이 불법(佛法)과 부처님의 제자를 박해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입니까? 게다가 중공은 여러분에게 파룬궁 박해하라고 지시하면서도 정식 서면 통지 없이 모두 구두전달이나 전화 통보로만 합니다. 파룬궁 박해가 중단되는 날, 누가 여러분들을 대신해 책임을 지겠습니까? 여러분은 단지 장쩌민과 중공의 희생양일 뿐이며,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고, 심지어 여러분의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줄 것입니다. 당신들은 무슨 일을 저지르는 것입니까? 어서 깨어나십시오! 대법제자를 보호하면 복을 받을 것이고, 대법제자에게 지은 죄과를 덜 수 있으며, 대법의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오늘 당신에게 이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진심으로 당신들이 잘 되기를 바라며, 당신 가족도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이때 A가 휴대폰을 들고 일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가 걸어가는 동안 저는 계속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이 앞으로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고 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A는 뒤돌아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저의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말하자, 그는 “네” 하고는 아래층으로 내려갔습니다.
A는 정말로 다시는 저를 괴롭히러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들이 진상을 알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정념을 가지해 주신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비롭고 고생스럽게 제도하시는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은혜로운 사부님께 절을 올리며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19/5012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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