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누가’ 휴대폰을 보고 있는가?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예전에 여러 차례 휴대폰에 위챗(微信)을 설치했다 삭제하기를 반복하다가 나중에는 아예 쓰지 않았다.

최근 아이가 나와 자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전화카드는 없지만 위챗과 핀둬둬(拼多多)가 설치된 휴대폰을 하나 줬다. 나는 ‘위챗은 가족과 연락하는 데 쓰고 핀둬둬는 장보기에 편하니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바로 이 한 생각이 사악한 마(魔)를 불러들인 것이었다. 그 뒤로 점점 온라인 쇼핑을 하고 영상을 보게 됐는데, 며칠은 밤새도록 영상을 보기도 했다. 아침에 잠들어 점심에 일어나곤 했다.

어떤 때는 휴대폰 인터넷 연결이 안 돼도 포기하지 않고, 한 시간 넘게 껐다 켜기를 반복했다. 가끔 화면에 ‘소프트웨어 차단’, ‘네트워크 연결 방해’ 같은 문구가 떠도, 당시에는 주의식(主意識)이 강하지 못해 인터넷을 계속했다. 이때 ‘누가’ 영상을 보고 있었던 것일까?

올해 8월 8일, 나는 다른 수련생과 함께 타지에 있는 한 수련생의 남동생 집을 찾아갔다. 사부님의 도움과 현지 수련생들이 한마음으로 발정념해준 덕분에, 당시 열흘 동안 혼수상태로 스스로 호흡도 못 해 언제 생명이 위태로워질지 모르는 그 남동생을 기적적으로 구할 수 있었다.

그가 혼수상태에 있을 때 사부님께서는 그에게 다른 공간에서 벌어지는 ‘세 번째 인류 도태(淘汰)’의 시작 장면을 보여주셨다고 한다. 그는 시작만 봤을 뿐 최종 결과는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가 ‘직감적으로’ 느끼기에 도태가 시작되는 시점은 지금과 아주 가까운 때라고 했다. 또한 이번에는 재난을 피하기가 아주 아주 어려운데, 일반인과 수련에서 일정한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생명은 새로운 공간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오직 기준에 도달한 소수의 수련생들의 인도가 있어야만 그 공간에 들어가 재난을 피할 수 있으며, 새로운 공간에 들어가는 생명은 우리 인간 세상의 생명뿐만 아니라 다른 공간의 다양한 생명도 포함된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정진해야겠다.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나야 한다.’ 나는 진심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께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나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강한 정념(正念)을 발해, 구세력(舊勢力)이 다른 공간에서 조종하는 사악한 마귀와 난귀(爛鬼), 내가 휴대폰을 보게 만든 모든 사악한 요소들을 전면 부정하고 즉시 해체시켰다. 또한 내 공간장(空間場) 안에서 수련을 교란하는 모든 요소와 진선인(眞·善·忍)에 부합하지 않는 모든 낡은 물질들을 완전히 제거했다. 구세력이 강제로 주입한 모든 요소와 그 배후에서 조종하는 모든 사악한 요소들을 전면 부정했다. 나는 오직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만 걸을 것이며, 다른 모든 안배는 원하지도 인정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렇게 세 시간 반가량 정념을 발하자, 마지막에 국경의 울타리 같기도 하고, 희고 굵은 면으로 짠 그물 같기도 한 것이 앞을 가로막는 장면이 보였다. 내가 여러 가지 신통과 법기(法器)를 사용했지만 그 그물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사부님께 제자를 가지(加持)해 주시길 청했다. 그러자 큰 가위 한 자루가 나타나 그물을 가운데부터 잘라주었고, 나는 그 사이로 날아 나올 수 있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큰 망치 같은 일깨움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세심한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휴대폰에 중독된) 수련생들께도 경고하고 싶다. 다시는 구세력이 ‘따뜻한 물 속 개구리 삶기’ 방식으로 놓은 덫에 걸리지 말아야 한다. 정법(正法) 최후의 시각에 반드시 정념을 지니고 인터넷의 마굴(魔窟)에 빠지지 말아야 하며, 반드시 세 가지 일을 잘해 서약을 이행해야 한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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