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지난 2년간 우리 지역에서는 여러 수련생이 잇따라 감옥에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몇 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겪은 일부 수련생은 사악에 의해 강제로 이른바 ‘전향’됐지만, 나는 그들 마음 깊은 곳에서는 대법이 좋다는 것과 대법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나는 그런 수련생들을 다시 찾아오고 싶었다.
한번은 진상을 알리다가 B 수련생을 만났다. B는 감옥에서 나온 지 1년이 넘도록 한 번도 외출한 적이 없다가, 이날 머리를 자르러 처음 나왔다고 했다. 나는 “이것은 사부님의 안배이고 사부님께서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신 거예요”라고 말했다.
나는 B의 집 주소를 적어뒀다가 A 수련생과 함께 B의 집을 찾아갔다. 우리는 함께 법을 처음 얻었을 때의 기쁨을 이야기하며 B의 정념을 일깨워줬다. 우리는 넘어졌으면 일어나 다시 수련해야 한다며, 정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사부님께서 우리를 기다리시며 우리 세계의 중생이 구원받길 바라고 있으니, 잘못했다고 주저앉아 있으면 안 된다고 했다. 그리고 어서 엄정성명을 쓰면 사부님께서 나쁜 것들을 많이 없애주실 것이라고 알려줬다. B는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두 번째 방문 때 나와 A는 B에게 ‘전법륜(轉法輪)’과 사부님 설법, 연공 음악이 담긴 MP3, 그리고 2023년과 2024년 사부님 새 경문을 가져다주었다.
세 번째로 B의 집에 가는 길에 나와 A는, 다른 공간에서 B가 엄정성명을 쓰고 다시 수련하는 것을 교란하는 모든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해체한다는 정념을 보냈다. 이번에는 반드시 B가 엄정성명을 쓰도록 하리라 마음먹었다. 이번에 B는 엄정성명을 쓰는 데 동의했다. B는 손을 심하게 떨었기에 내가 대신 엄정성명을 써주었고, B가 한번 읽어본 후 마지막에 직접 이름을 서명하게 했다.
C 수련생을 다시 찾는 과정에서도 우리는 사부님의 세심한 안배를 체험할 수 있었다. 나와 Z 수련생은 매일 짝을 이뤄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러 나갔는데, 우리 둘 다 C의 집은 몰랐다. 어느 날, 나와 Z는 평소처럼 진상을 알릴 노선을 정하고 나섰다가 우연히 C를 만났다. 우리는 C와 정법의 형세와 사부님의 자비에 관해 이야기하며 말했다. “우리가 우연히 만난 것 같지만 사실은 사부님의 세심한 안배입니다. 사부님께서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셨으니 어서 엄정성명을 쓰세요.” 그녀는 흔쾌히 동의하고는 길가의 시멘트 단상에 엎드려 한 자 한 자 써 내려갔다. 다 쓴 후에는 직접 이름을 서명했고, 우리는 다음 만날 날을 약속했다. 다시 만났을 때 우리는 C에게 영상과 50여 권의 전자책이 담긴 태블릿PC와 새 경문을 전해주었다. 떠날 때는 법공부를 많이 하고 정념을 많이 보내며, 일이 생기면 많이 안으로 찾아서 자신을 수련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후 나는 감옥에서 막 돌아온 D 수련생을 찾아갔다. D는 납치되기 전 우리 지역의 책임자였다. 그녀는 대법 일에 특히 성실했고 남 돕기를 좋아했으며, 그녀의 집은 법공부 장소이기도 했다. 지난 몇 년간 그녀는 법을 실증하는 일을 많이 했다. 돌아온 D는 두려움과 원망심이 무척 컸는데, 특히 남편에 대한 원망이 심했다. 나는 그녀와 법에 입각해 교류했다. 그녀는 납치돼 재판받을 때 여러 수련생이 책임을 자신에게 떠넘기는 바람에(당시 십여 명이 납치됐다) 사악의 박해가 가중됐다고 말했다. 나는 D에게 수련에는 우연이 없으며 우리가 보는 것은 표면일 뿐 그 이면의 인연은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어쨌든 가장 힘든 길은 이미 다 걸어오지 않았습니까. 사부님께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니, 어서 엄정성명을 쓰고 다시 수련의 길로 들어서세요”라고 권했다. D는 시원스럽게 동의하고 명혜망에 엄정성명을 발표했다. 역시 오랜 수련생이라, 비록 사악에게 6년 넘게 갇혀 법공부와 연공을 못 했지만 사부님께서는 줄곧 그녀를 보살피고 계셨다.
D는 집에 돌아온 후 속인의 자질구레한 일이 아주 많았고 가정의 교란도 매우 커서, 바빠서 나와 함께 법공부할 시간이 없었다. 나는 여러 차례 그녀와 법공부 시간을 약속했지만 그녀는 번번이 잊어버렸다. 그 며칠간 그녀가 자주 약속을 어겼지만, 나는 계속 그녀를 찾아가 함께 법공부할 것을 권했다. 마침내 사부님의 가지(加持) 아래, D는 나와 다른 수련생과 함께 법공부하기로 했다. 단체 법공부는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남겨주신 수련 환경이다. 우리는 일주일에 세 번, ‘전법륜’ 한 강(講)을 읽고, 이어서 새 경문과 다른 사부님 설법을 공부했다. 점차 D는 법에 비추어 문제를 볼 수 있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그것은 사부가 당신들에게 서로 구조(救助)하게 하고”(험악을 멀리하라)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손잡고 함께 정진하도록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 지역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돌아온 수련생 중, 아직 찾지 못한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엄정성명을 발표하고 다시 대법 수련의 길로 들어섰다.
정법은 이미 마지막에 이르렀다. 제자는 마지막 시간을 잘 붙잡아 법공부를 많이 하고 정념을 잘 보내며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인도 아래 중생을 이끌고 겁난을 넘어서야 한다.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수련생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깨달음이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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