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는 행합니다”

글/ 중국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희 지역의 한 80세 수련생 A는 자비롭고 선량하며 수련에 정진합니다. 두 딸도 수련하며, 남편, 아들, 며느리, 손자 모두 대법을 인정하고 세 모녀의 수련을 지지하므로, 가정환경이 매우 좋습니다.

A는 이 마을에서 처음으로 법을 얻은 사람인데, 온갖 병을 앓던 사람이 대법을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무병하여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A의 변화를 보고 많은 사람이 잇달아 대법에 들어섰습니다.

수련생들은 모두 A의 집에서 법공부를 했습니다. A는 학력은 높지 않았으나 대법을 배운 후 사부님께서 지혜를 열어주셔서 글자를 알게 되었고, 이후 ‘전법륜(轉法輪)’을 숙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부님의 각지 설법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공 악당이 대법을 박해한 후, 어떤 사람들은 악당의 위세가 두려워 수련을 그만두었지만, 수련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이 마을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람이 견지했고, 이 마을은 저희 지역에서 수련생 수가 많은 마을에 속합니다. A의 집은 연공장으로서 모두에게 단체 법공부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A의 가족 모두 대법을 매우 인정하여 아들과 며느리는 차를 몰고 수련생들을 태우고 나가 자료를 배포하고 스티커를 붙이는 등 대법 일이라면 절대로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스티커를 붙일 때, 어머니(A)가 차를 타고 내리기가 불편할까 봐 아들이 직접 가서 붙였습니다. 수련생들이 A의 집에 오면 가족들은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예전에 두 명의 유랑하는 수련생이 A의 집에서 꽤 오래 살았는데, 아들은 유랑 수련생(혈연관계 없음)에게 말했습니다. “누님, 그냥 저희 집에서 추석을 쇠세요. 요즘 어느 집도 먹을 것이 부족하지 않아요.” A의 남편은 마을 길거리에서 마을 사람들과 잡담하다가 누가 파룬궁을 모욕하는 말을 하면 즉시 제지하며 대법을 수호했습니다.

아들과 손자는 A의 정통 교육을 받아 마을에서 그들의 언행은 칭송받았고, 마을 사람들은 이 가족이 보기 드문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아들은 마을의 농작물 물을 대는 우물을 관리했는데, 다른 사람이 2마오(毛) 남짓한 가격으로 우물 관리를 맡겠다고 했어도 마을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A의 아들은 3마오 남짓한 가격이었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에게 맡기려고 했는데, 그가 절대 남을 속이지 않고 말한 가격이 곧 그 가격이며, 도중에 함부로 가격을 올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돈이 부족해 늦게 주더라도 아들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인근 마을도 이 마을의 물을 사용했는데, 아들은 돈 문제로 그들과 분쟁을 일으키지 않았고 이웃 마을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계산이 정확하고, 거짓말하지 않으며, 속이지 않는다”고 말하며 아들의 인품을 매우 칭찬했습니다. 또 한번은, 한 여자가 아들에게 전화해 그의 차를 박았는데 배상할 돈이 없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아들은 말했습니다. “돈이 없으면 됐으니 가봐요.” 아들은 자기 돈으로 차를 수리했습니다. 대법제자의 가족도 진선인(眞·善·忍)으로 자신을 요구할 줄 아는 것입니다.

한번은 A의 손자가 아주 늦게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자 며느리가 손자에게 전화해 왜 집에 와서 저녁을 먹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손자는 엄마에게 자신이 휴대폰을 주웠는데 주인에게 돌려주려고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구형 휴대폰이 아닌 스마트폰이라 대부분 은행 카드와 연결되어 있으니 잃어버린 사람이 얼마나 애가 탈까요. 제가 돌려주면 안심할 거예요.” 나중에 주인이 찾아왔을 때 그는 돌려주었고 주인은 “젊은이, 무엇을 원하나?”라고 묻자 그는 “저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제가 무언가 바랐다면 휴대폰을 돌려드리지 않았을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온 가족이 아이를 위해 기뻐했는데 요즘 사회에서는 이런 아이를 보기가 너무 드뭅니다.

A는 자주 아들과 손자에게 양심적으로 행동하고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으며, ‘진선인’에 따라 행동하고 일을 처리하도록 교육했습니다. 아들과 손자들은 수련생의 은연중에 감화를 받아 모두 이 마을 사람들이 칭찬하는 좋은 사람, 덕행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훌륭하게 대법을 널리 알리고 대법을 실증했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수련생 집 이야기를 꺼내면 파룬궁을 언급하며, 그들 가족은 이 마을의 파룬궁 대변인이 되었습니다.

A는 자전거를 탈 줄 몰라 어디든 걸어 다녔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매일 큰길에 나가 인연 있는 사람을 찾았고, 일 년이면 적지 않은 사람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A는 오직 두 발로 인근 마을들을 모두 다니셨는데, A를 언급하면 십 리 밖의 마을 사람들도 그녀를 알아보았고, 그녀는 이 마을 사람들에게 모두 진상을 알려주었으며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하도록 권유했습니다. 한번은 A가 마을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산으로 가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를 전달했는데, 꼬박 밤을 새워 걸었고 새로 산 신발 한 켤레가 다 닳아 해졌습니다.

A의 수련 이야기는 이미 지난 몇 년간의 법회 글에서 서술되었기에 이 글에서는 다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A는 또한 수많은 파룬따파의 착실한 수련생 중 한 분으로, 학력은 높지 않지만 그녀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는 행합니다”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착실하게 자신을 진정으로 수련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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