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선(善)으로의 회귀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 28년 된 대법제자입니다. 사부님의 요구와 법의 기준에 따라 저는 무슨 일을 하든 모든 중생을 자비롭게 대하고 사상과 행위도 갖춰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매우 오랜 시간 동안 선(善)을 닦는 것을 중시하지 않았고, 행위에서 사람들에게 선의와 사랑을 표현하지 못해 자신이 우주 대법 ‘진선인(眞·善·忍)’에 동화하는 것을 가로막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구에게든 慈悲(츠뻬이)하게 할 수 있고, 누구에게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이것은 정말로 일반인이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닌데, 특히 무슨 일을 하든 모두 중생에게 慈悲(츠뻬이)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대법도(大法徒)는 반드시 해내야 한다! 수련은 과정이 있는 것으로 신수련생은 지금은 해내지 못하나 수련 중에서 서서히 반드시 해내야 한다. 노수련생은 지금 바로 이렇게 해야 한다. 이것은 당신의 역사적 사명으로 결정된바, 신성한 대법제자는 수련 중에서 반드시 해내야 한다!”[각성하라(驚醒)]

저는 이것이 우주 대법이 대법제자에게 하는 요구이며, 대법제자가 선을 닦는 과정에서 반드시 도달해야 하는 기준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이 큰일에서 두려운 마음이 커서 늘 사람을 골라가며 말했습니다. 반나절 나가도 몇 명에게 말하지 못했고, 말했다 해도 효과가 좋지 않아 사람을 구하려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매우 괴로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오직 법공부를 강화하고 안으로 찾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단번에 알았습니다. 제 정념이 부족하고 자비심이 없어서 초래된 것이었습니다. ‘왜 난 이렇게 형편없이 수련해 자비심이 생기지 않을까?’ 제 명리심을 버리지 않아 자비심이 생기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진상을 알릴 때 두려운 마음을 버리지 못해 신고당할까 봐 두려워하고 납치될까 봐 두려워해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습니다. 한마음으로 어떻게 세상 사람들이 진상을 명백히 알아 구원받게 할지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어떻게 안전하고 무사할지를 생각했기 때문에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며 사람을 골라 선택했고 사람을 구하는 마음가짐이 올바르지 못했습니다.

대법은 제가 자비심이 생기지 않는 것은 사람 마음이 작용하는 것이며 두려운 마음이 제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음을 알게 했습니다. 저는 결코 그것을 가져서는 안 됐습니다. 저는 장시간 발정념해 그것을 해체하고 소멸했습니다. 그 후 저는 나가서 진상을 알렸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으며 당당하게 신성한 사람 구하는 길을 걸었고 효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진상을 쉽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이, 기본적으로 한 번 얘기하면 바로 알아듣고 거듭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진상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람이나 신고로 위협하는 사람, 듣자마자 거절하고 저를 가라고 쫓아낸 사람, 심지어 공안 요원을 만났을 때도 저는 마음을 안정하고 부정적인 사유를 일으키지 않을 수 있었고, 자비롭고 선의적이며 평화롭게 최대한 그들과 천천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말 듣지 않는 사람도 어떤 원망도 생기지 않았고 여전히 상대방의 평안을 축복한 후 선의적으로 떠났습니다.

한번은 제가 농촌에 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한 집 뜰에 한 여성이 바쁘게 일하는 것을 보고 들어가서 그녀에게 인사하고 안부를 물은 후 제가 복을 전하러 왔다고 알려주고 진상 자료를 꺼냈습니다. 그녀는 제가 파룬궁 자료를 전하러 온 것을 듣자마자 곧바로 매우 짜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연달아 “필요 없어요! 필요 없어요! 빨리 가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의 행위와 태도에 이끌리지 않았고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법을 떠올렸습니다.

저는 마음가짐을 조정하고 얼굴 가득 미소를 띠며 천천히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이렇게 추운 날씨에 이 할머니가 엄동설한을 무릅쓰고 당신 집 뜰에 온 것은 당신에게 위기 중에 어떻게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는지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평안은 우리 서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아닙니까? 이 책자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모두 평안을 보장받은 실례입니다. 보세요, 아주머니.” 이때 그녀의 태도가 완화됐고 그렇게 짜증스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또 이어서 말했습니다. “제가 또 대법 사부님께서 최근 전 세계 중생에게 발표하신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가져왔는데, 문장마다 천기(天機)로 예전에는 누구도 이 근본 문제를 말한 적이 없습니다. 왜 인류가 존재합니까? 사람이 세상에 온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왜 어떤 사람은 가난하고 어떤 사람은 부유합니까? 근본 원인이 무엇입니까? 이야기하는 것이 모두 매우 명확합니다.” 이때 그녀의 태도가 완전히 변했고, 제가 막 들어왔을 때와는 정말 딴판이 됐으며 웃으며 제게 말했습니다. “언니, 고생하시네요! 자료를 받아서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또 그녀에게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시켰습니다.

저는 한 공안 요원도 만났는데 그는 “할머니는 정말 대담하네요. 감히 저한테 파룬궁을 얘기해요?! 제가 뭐 하는 사람인지 아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모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는 공안국 사람입니다! 저는 바로 파룬궁을 관리(박해)하는 사람이고 바로 파룬궁을 잡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비롭게 웃으며 그에게 말했습니다. “공안국 사람도 평안을 보장받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아주머니가 당신에게 얘기해주는 것은 바로 큰 역병 앞에서 어떻게 당신의 생명을 보전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생명인데 설마 당신은 소중히 여기고 싶지 않습니까?” 그는 말이 없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그에게 대법 진상을 얘기해주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알려줬고 그는 “기억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에 그는 “할머니, 안전에 주의하세요! 오늘은 저를 만나셨지만 만약 다른 사람이었다면 아마 할머니를 잡아넣었을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웃으며 “저는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그런 일을 하지 않을 것을 압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에 저는 그에게 《명혜주간》을 선물했고 그는 기쁘게 받으며 “좋습니다! 돌아가서 잘 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진상을 얻어 기뻐했고 이 생명은 구원됐습니다.

저는 오직 정(情)의 속박에서 벗어나야 자비의 흉금을 확장할 수 있고 속인을 초월하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두 아들이 있는데 수련 전에는 아들에 대한 정이 매우 무거웠고 그들의 건강, 학습 등 생활의 모든 것을 걱정해 매우 괴롭고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저는 꿈에서 깬 듯 깨달았고 비로소 이 정이란 것이 무엇인지, 수련인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저는 직시하고 그것을 제거하고 그것을 갖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저는 단지 이런 바람만 있었을 뿐 실제 행동이 없었고 정을 잘 제거하지 못했으며 때로는 사상 중에 또 부정적 사유가 출현해 우리집에 무슨 좋지 않은 일이 생길까 봐 두려워했고 결국 정말로 왔습니다. 2009년 제 서른다섯 살 된 큰아들이 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재난이 닥쳤을 때 저는 고통스러웠고 이 불행이 왜 제게 닥쳤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고통 중에 저는 진지하게 법공부를 했고, 이 모든 것이 업력으로 초래된 것이며 그중에는 저와 아들의 업력이 포함됨을 알게 됐습니다. 사부님의 법이 제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주고 제 고통을 소거했으며, 저를 정 중에서 뛰쳐나오게 했고 소침함에서 걸어나오게 했으며 수련의 의지를 견고히 해 사부님을 따라 수련의 길에서 계속 전진하게 했습니다.

2012년 가을 어느 날 둘째 아들이 저에게 “어머니, 저 이혼할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왜냐고 물었고 그는 며느리의 잘못을 많이 얘기했는데 모두 생활의 사소한 일이었으며 마지막에 “어쨌든 저희 둘은 감정이 맞지 않아 함께 생활할 수 없습니다. 그녀도 이혼에 동의하고 저희 둘 다 동의해서 곧 수속을 밟을 겁니다. 오늘 제가 어머니께 이 일을 말씀드리는 것은 미리 말씀드려 어머니가 마음의 준비를 해서 나중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은 또 “사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지금 얼마나 많은 가정이 이렇지 않습니까! 이혼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갑자기 닥친 이 일에 직면해 저는 두려웠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제 마음은 비록 큰아들을 잃었을 때처럼 고통스럽지는 않았지만 역시 평정을 유지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거지? 나는 두 아들이 있는데 한 명은 죽어서 완전한 가정을 잃었고 한 명은 가정에 충돌과 갈등이 생겨 이혼하려고 하는구나. 정말 마음이 아프고 받아들일 수가 없구나.’

사부님의 법이 저를 일깨웠고 저는 자신이 정(情)에 문제가 생긴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둘째 아들이 집과 가까운 곳으로 전근하려고 했는데 돈을 좀 써야 했고, 일을 도와주는 사람에게 뇌물을 줘야 했습니다. 둘째 아들이 저에게 이 일을 말한 후 저는 아들에 대한 지나친 사랑 때문에 대법을 첫자리에 놓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사람 마음, 사람 관념, 사람의 정으로 처리했으며, 이 일을 성사시키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당시에 많이 생각하지 않고 즉시 아들에게 돈을 주기로 동의했습니다. 돈을 줬고 일이 성사되자 저와 둘째 아들은 매우 기뻤습니다.

어느 날 꿈에서 사부님께서 제게 제가 둘째 아들에게 업력을 증가시켜주고 있다고 일깨워주셨습니다. 저는 매우 두려웠고 제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무슨 일을 잘못해서 아들에게 업력을 증가시켜줬을까?’ 저는 반복해서 생각하고 진지하게 정리하고 제가 아들과 접촉한 일을 회상했으며, 갑자기 이 일이 떠올랐습니다. 돈을 써서 사람을 찾아 전근한 것, 잘못을 범하고 부패를 저지르는 것을 도운 것, 사회의 불량한 풍조를 조장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대법에 먹칠했을 뿐만 아니라 아들에게 업력을 증가시켜줬고, 자신의 공간장에도 정의 부패 물질이 가득 찼으며, 제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구세력에게 빈틈을 이용당해 둘째 아들 가정에 갈등이 출현하게 부추겼고, 그들이 ‘이혼’하려는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문제로 제 수련을 교란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반드시 먼저 자신을 바로잡아 개인의 이익을 수호하고 사적인 욕망을 출발점으로 하는 이기적인 관념을 버려야 했습니다. 사사로운 것을 위하고 자기만을 위하며 자식에 대한 편협한 사랑을 버려야 했습니다. 수련인의 마음으로 출현한 문제를 대해야 했습니다. 아이가 이혼이라는 문제의 엄숙성, 엄중성과 위해성을 인식하게 도와야 했습니다.

저는 명혜망에서 많은 중국 고대 현인들이 혼인관, 가정관을 견지한 실례를 찾아 아들에게 들려줬고, 동시에 저도 대법 중에서 깨달은 법리를 아들에게 알려주어 마음대로 혼인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사람의 사상이 신이 사람에게 규정한 도덕 기준에서 벗어나면, 사람으로서 마땅히 준수해야 할 준칙을 모르게 되고 사람은 신에게 도태됩니다. 사람들이 파룬따파 제자가 말하는 진상을 알아듣고 불법(佛法) 진리에 순응하며 악을 버리고 선으로 향하기만 하면 반드시 복과 선과를 맞이합니다.

제가 둘째 아들과 이런 것을 말한 후 그는 많은 것을 깨달았고, 저에게 더 이상 이혼을 언급하지 않겠으며 며느리가 말해도 동의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저도 며느리와 얘기를 나눴고, 그녀도 처음의 고집에서 나중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가부좌를 할 때 며느리의 목소리가 들렸는데 그녀는 “어머님, 저 돌아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그들은 완전히 화해했고, 작은 가정이 예전보다 더 화목하고 더 행복해졌습니다. 왜냐하면 선량한 본성으로 회귀했기 때문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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