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2004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올해 64세입니다. 수련을 통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제 수련 과정을 돌아보며 사부님과 수련생 여러분께 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1. 절망 속에서 생명을 구한 대법을 만나다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전에 제 건강 상태는 아주 심각했습니다.
심장병과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등 전체가 전기에 감전된 듯 저렸고, 심한 신경쇠약과 위장 장애, 관절염, 심부전까지 겹쳐 있었습니다. 항상 심장약을 들고 다녀야 했고 매일 극심한 통증 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 시절 남편과 아들은 밤늦게까지 저를 병원에 데려가 주사를 맞히곤 했습니다. 중의원, 병원, 심지어 도교 사원을 찾아가기도 했지만, 한 번 진료를 받을 때마다 1천 위안(한화 약 20만원)이 넘는 돈을 써도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이미 의사들조차 “말기 환자”라며 손을 놓을 정도였습니다. 모든 희망을 잃었고 살아야 할 이유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집은 3층 건물에 있었는데 저는 종종 창문 밖을 내다보며 ‘이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그냥 뛰어내릴까 하는 생각을 수없이 했습니다. 죽음보다 더 괴로운 삶이었으니까요. 남편은 타지에서 일했고 아들은 대학에 다니느라 집에 없었습니다. 저는 여든이 넘은 시어머니와 단둘이 지냈는데 시어머니는 제가 불안정한 상태라는 걸 알고 항상 곁에서 지켜보셨습니다. 결국 저는 상태가 악화돼 병원에 입원하게 됐습니다.
그 무렵 제 직장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고 저는 실직했습니다. 남편도 마찬가지로 직장을 잃었고 수입은 전혀 없었습니다. 몸은 병들고, 돈은 없고, 아이들은 대학 등록금을 내야 했습니다. 시아버지는 이미 세상을 떠나셨고 시어머니는 연금도 없으셨습니다. 그때부터는 입원비조차 감당할 수 없어 퇴원해야 했고 집으로 돌아와 동네 간호사에게 부탁해 주사를 맞으며 버텼습니다.
그러던 2004년 8월, 저는 우연히 파룬궁수련생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그분들을 통해 파룬따파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때는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가장 심하게 탄압하던 시기였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왜 중공은 파룬궁을 이렇게까지 박해하는 걸까? 그런데도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계속 수련하고 있을까? 어떻게 수련을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까?‘
모든 것이 제게는 의문투성이였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다른 사람들의 말만 듣고 판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보고, 듣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며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스스로 판단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구입했습니다. 책을 펼치는 순간, 마치 긍정적인 에너지가 온몸에 솟구쳐 오르는 듯한 기분과 함께 깊은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속에 더 깊이 와 닿았습니다. 대법의 사부님께서는 보편적인 진리를 가르치시며, 진선인(眞·善·忍)을 바탕으로 바른 사람이 되는 길을 보여 주십니다. 파룬궁은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수행법으로 마음과 생명을 동시에 수련합니다. 이 대법은 정말 놀랍습니다.
대법의 가르침은 오랫동안 품고 있던 의문들을 하나하나 풀어 주었습니다.
사람은 어디에서 왔을까?
사람은 어디로 돌아가야 할까?
왜 병에 걸리는가?
왜 수련을 해야 하는가?
수련의 참된 의미는 무엇인가?
수련하면 왜 병이 사라지는가?
이 모든 질문이 대법의 법리를 통해 명확해졌습니다. 저는 사람이 신이 창조한 고귀한 존재임을 깨달았고, 빈부와 희로애락, 인생의 운명 또한 하늘이 정해 놓은 것임을 알게 됐습니다.
『전법륜』을 읽고 나서야 왜 중공이 파룬궁을 비방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과 악을 분별하는 힘도 길러졌습니다. 파룬궁이 진실·선량·인내(眞·善·忍)를 중시하는 반면, 중공은 거짓과 사악, 투쟁(假·惡·鬪)을 부추깁니다. 이 책을 통해 파룬궁에 대한 제 믿음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법공부와 연공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그동안 고질병으로 고생하던 몸이 기적처럼 회복됐습니다. 간호사가 주사를 놓으러 오자 저는 “이제 더 이상 맞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어머니께도 “어머니, 걱정 마세요. 다 나았어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놀란 시어머니가 “얘야, 정말 살 수 있겠니?”라고 물으셨고, 저는 “네”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그날 간호사에게 약을 모두 빼 달라고 부탁했고, 간호사가 “정말 괜찮으세요?”라고 묻자 “네, 이제 괜찮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심장약도 모두 버렸습니다.
저는 20년이 넘도록 파룬따파를 꾸준히 수련해 왔습니다. 그동안 약 한 알, 주사 한 번 맞지 않았고 이제는 어떤 병도 없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법을 배웠고,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스스로 생을 끊고 싶었던 생각도 사라졌습니다. 제 가족과 친척, 친구들 모두 저를 통해 파룬따파의 놀라운 위력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2. 시어머니께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정말 좋습니다”라고 외치셨습니다.
제가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한 뒤로, 시어머니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 저와 함께 지내기를 원하셨습니다. 시어머니는 천식이 있으셔서 겨울마다 기침과 쌕쌕거림, 심장 발작 증세가 자주 나타나곤 했습니다. 밤에도 자주 깨서 사람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시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실 때도 많았습니다. 의사는 실금이라고 했지만 저는 시어머니를 전혀 미워하지 않고 늘 정성껏 돌보았습니다.
시어머니를 자주 씻겨 드리는데 그럴 때마다 한숨을 쉬실 때가 있었습니다. 제가 “어머님, 왜 한숨을 쉬세요?” 하고 여쭈면, 시어머니는 “딸 셋이 있는데, 한 번도 나를 씻겨 준 적이 없어. 그런데 너는 이렇게 정성껏 돌봐주니 정말 고마워” 하시며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저는 “어머님, 우리는 인연으로 맺어진 가족이에요. 한숨 쉬지 마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때 시어머니는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저는 또 “어머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외우시면 병이 나을 거예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시어머니는 순한 분이셨지만 처음엔 그 말을 잘 외우지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매일 “따파하오(대법 좋다)”라고만 외우셨지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병이 싹 사라졌습니다. 어느 날은 시어머니가 크게 외우는 소리가 들렸는데, 드디어 “파룬따파하오”라고 또렷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에는 글자를 더 붙이셔서 “파룬따파하오, 정말 좋다”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시어머니를 보러 갔더니 활짝 웃으며 “정말 좋다”라고 외치셨습니다. 저는 웃으며 “어머님, 정말 잘 외우시네요”라고 칭찬드렸습니다.
그때부터 시어머니는 매일 아이처럼 행복해하셨습니다. 병이 나았다는 것은 시어머니께 정말 큰 의미였고, 그 일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셨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면 할 일이 없으셔도 소파에 앉아 진언(眞言)을 외우시고, 잠시 후엔 거실을 거닐며 흥얼거리기도 하셨습니다. 제가 곁에 가면 어린아이처럼 눈을 가늘게 뜨고 활짝 웃으셨습니다.
한번은 시어머니가 침대에서 떨어지셨습니다. 제가 놀라 달려가려는 순간, 시어머니는 사부님께 두 손을 모으고 도움을 청하셨습니다. 저는 “어머님, 정말 대단하세요!”라고 외쳤습니다.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진심으로 사부님을 믿고 의지하셨습니다.
또 한번은 침대에서 넘어지셨는데, 발과 얼굴에 피가 나고 허리까지 다치셨습니다. 그런데도 시어머니는 즉시 일어나 두 손을 모으고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셨습니다. 보통 부러진 뼈는 백 일이 걸린다는데 시어머니는 약도 주사도 없이 보름 만에 완전히 회복되셨습니다.
시어머니께는 딸이 셋 있는데 모두 국영기업에 다닙니다. 시간이 나면 마작을 즐기시고, 큰삼촌은 부서 책임자라 아주 여유로운 생활을 합니다. 반면 남편과 저는 집단기업에서 일하다 실업자가 됐고 아이들은 아직 대학생입니다. 연금도 없는 형편이지만 그래도 우리가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다들 우리보다 형편이 좋은데 부모님 부양은 생각도 안 하네”라며 불평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게 “당신은 예전에도 온 가족을 부양하더니 이제 우리 어머니까지 모시고 있네. 정말 힘들겠어”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제 헌신에 감동해 친구들에게 “내 아내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 효성도 깊고 누구도 흉볼 수 없어”라고 자주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해서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배웠어요. 어머니와 저는 깊은 인연으로 맺어졌으니 당연히 잘 모셔야 해요”라고 했습니다. 또 시어머니께도 “어머님, 누구나 늙어요. 저는 어머님을 돌보는 게 당연한 일이에요. 어머님이 행복해하시면 저도 행복해요”라고 자주 말씀드립니다. 그럴 때마다 시어머니는 더욱 환하게 웃으셨습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면서 저는 진리를 깨닫고 마음이 한결 너그러워졌으며 가정도 더 화목해졌습니다.
3.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
수련생으로서 저는 진(眞)·선(善)·인(忍)의 원칙에 따라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비로 대하며,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려 합니다. 집에서도, 사회에서도, 친구나 이웃 사이에서도 저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작은 일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저는 50대 장애인 여성이 운영하는 작은 채소 가판에서 자주 장을 봅니다. 그분은 채소를 깔끔히 정리하고 언제나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합니다. 제가 계산할 때 한두 푼이 모자라면 “괜찮아요”라며 그냥 넘어가려 하시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잔돈을 꼭 챙겨 드리며 말합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해요. 우리 사부님께서는 어디서나 착하게 살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십니다.”
어느 날, 제가 다시 가게를 찾았을 때였습니다. 그분이 저를 보자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다른 손님들에게 외쳤습니다. “바로 저분이에요! 이분이 정말 착한 분이에요. 한 푼도 틀리지 않아요!” 제가 진상을 알려 드린 후 그분은 파룬따파에 깊은 호감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중공의 공산당이나 청년단에 가입한 적이 없었고, 그녀의 언니들도 모두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했습니다. 그녀가 진상을 안 뒤로 가게 장사도 점점 잘되기 시작했습니다.
몇 해 전, 우리 가족이 가구를 사러 쇼핑몰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큰 옷장을 파는 가구점에 들렀습니다. 며느리와 저는 같은 옷장을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가게 주인이 말했습니다. “요즘 장사가 안 돼서 전부 세일 중이에요.” 가격표에는 1,400위안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며느리는 “너무 비싸요”라며 머뭇거렸고 저는 말없이 주인과 협상해 200위안을 깎은 1,200위안에 사기로 했습니다.
그날 밤, 저는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나는 수련생인데, 이렇게 흥정까지 해서 이익을 챙기다니… 지금 주인은 장사도 잘 안 되고 얼마나 힘들까. 내가 돈 몇 푼 때문에 욕심을 낸 건 아닐까?’ 그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저는 다음 날 그 돈을 돌려드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가게를 찾아 주인에게 200위안을 내밀었습니다. 주인이 놀란 듯 “이게 뭐예요?”라고 물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어제 옷장을 샀던 사람입니다. 제가 깎아서 샀는데 밤새 생각해보니 마음이 불편했어요. 요즘 장사도 힘드시다는데 제가 너무 욕심을 부린 것 같아 돌려드리려고 왔어요.” 주인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말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착한 분이 다 있네요!” 저는 미소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합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항상 좋은 사람이 돼, 남을 먼저 생각하라고 가르치십니다.”
그리고 덧붙였습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모두 진·선·인에 따라 삽니다. 중공의 거짓말을 믿지 마세요. ‘천안문 분신 사건’은 조작된 것입니다. 그건 사람들이 대법(大法)을 오해하게 만들고, 하늘을 거스르는 죄를 짓게 하려는 속임수일 뿐이에요. 불법(佛法)을 거스르는 죄를 짓게 되면 생명 자체가 위험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이 말을 꼭 기억하세요.” 그는 고개를 숙이며 말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참 좋은 분이세요.” 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저는 그저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릴 뿐이에요.”
파룬따파를 수련하게 된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입니다. 절망 속에 있던 저를 구해주신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해 주시고, 병을 없애 주시고, 새 생명을 주셨습니다. 또한 제 영혼을 정화해 주시고, 도덕성을 높여 주셨으며, 명예나 재물에 연연하지 않게 해 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 마음을 넓혀 주시고, 시어머니를 진심으로 섬기게 해 주셨습니다. 시어머니를 구해주신 것도 사부님이십니다. 또한 저와 남편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게 해 주시고, 이 인연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해 주셨습니다.
수련생은 반드시 정법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법을 열심히 배우고, 집착을 버리고, 자신을 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이 세 가지를 잘해야만 원대한 서약을 이루고 사부님과 함께 돌아갈 수 있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4/4997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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