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박해를 해체하고 사람을 많이 구하다

글/ 후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정념으로 구치소에서 나오다

한번은 한 수련생이 《명혜주보(明慧週報)》와 주간지, 낱장 진상 전단지를 우리집에 가져와 전해주며 말했다. “제가 올 때 거리 위원회를 지나는데 사람들이 아주 많고 경찰차도 있더군요. 조심하세요. 원래 드릴 말씀이 더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 바로 떠나야겠어요.” 나는 “좋습니다. 당신도 조심하시고 바로 뒷문으로 나가세요”라고 답했다.

수련생이 뒷문으로 막 나간 후, 나는 즉시 그가 가져온 자료를 침실로 옮겼다. 아직 잘 숨기기도 전에 많은 발소리가 들렸다. 나는 서둘러 자료들을 침대 밑에 넣고 급히 방에서 나왔다. 보니 작은 거실에 사람들이 가득 서 있었다. 사복 경찰 다섯 명에 주민센터 직원 세 명이었다. 나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우리집에 와서 뭘 하려는 거죠?”라고 물었다. 우두머리 경찰이 말했다. “뭘 하냐고?! 수색이다.” 나는 “수색영장은 있나요?”라고 물었다. 경찰이 말했다. “먼저 수색하고, 나중에 보완하면 된다.” 나는 “당신들은 불법 행위를 하고 있어요!”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들은 이미 우리집 여기저기를 뒤지고 있었는데, 얼마 안 가 방금 전 수련생이 가져온 보배(자료)를 찾아냈다. 그들은 보물을 얻은 듯했다. 우두머리 경찰이 말했다. “이 물건들은 우리가 가져가겠다. 당신은 서명하고 우리와 함께 가자.” 나는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정념을 발했다. 경찰 두 명이 내 손을 억지로 잡고 지문을 찍게 했고, 힘껏 밖으로 밀어내 나는 거의 넘어질 뻔했다. 나는 발을 단단히 딛고 집 안으로 걸어 들어가며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들은 수색영장도 없고 체포영장도 없으니 사람도 물건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이것은 헌법 위반이며 납치입니다. 당신들이 법을 알면서 법을 어기면 법적 제재를 받게 됩니다.”

이때 우리집 문앞에는 이미 많은 이웃이 모여 수군거리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은 말했다. “요즘 공안은 나쁜 사람은 안 잡고 좋은 사람을 잡네.” 다른 사람은 “이 집 사람들은 아주 좋은 사람들이야”라고 했다. “그녀 남편은 밖에서 일하고 그녀는 또 학교 다니는 아이를 데리고 있어서 정말 쉽지 않아.” 어떤 사람은 “이 공무원들은 국민의 세금을 받아먹고 할 일이 없어서 배부른 소리 하며 일거리를 찾는 거지”라고 했다. “그녀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네.” 한 사람이 직접 경찰에게 소리쳤다. “파룬궁 수련하는 게 뭐가 대단한가? 그냥 몸을 단련하고 병을 없애며 건강을 유지하는 것 아닌가? 어떻게 사람을 이렇게 대하지?”

경찰은 사람들이 뭐라 하든 듣지 않고 여전히 억지로 나를 밀어내 문밖으로 끌고 나갔는데, 그중 한 경찰이 몰래 힘을 써서 내 몸을 다치게 했다. 나는 한편으로 “경찰이 사람을 때린다!”고 소리치며, 다른 한편으로는 넘어지면서 경찰이 몰래 몸을 해치는 것을 피했다. 경찰은 때리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다섯 명의 남자 경찰이 내가 일어서기도 전에 함께 나를 끌고 갔다. 내 몸의 절반이 땅에 닿은 채 백여 미터를 끌려갔고, 두 발은 피투성이가 됐으며 신발도 벗겨졌다. 이렇게 나를 강제로 그들이 타고 온 경찰차에 밀어 넣고 공안국으로 향했다. 차 안에서 나는 마음속으로 아무리 사악해도 절대 수련생을 배신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대법이 있고 사부님이 계시니 반드시 나의 길을 잘 걸어가야 한다.’

심문실에서 나는 수갑을 찼고 우두머리 경찰이 물었다. “당신 집에 있던 이 파룬궁 인쇄물은 누가 당신에게 준 겁니까?” 그는 물으면서 글을 썼다. ‘이것이 그가 조서를 작성하는 것이겠지.’ 나는 그에게 말했다. “내 아들과 당신이 나이가 비슷하고, 나와 당신 어머니도 비슷한데, 당신이 오늘 나에게 이렇게 폭력을 행사하니 집에 돌아가서 당신 어머니께 물어보세요. 어머니가 당신에게 뭐라고 하시는지 보세요.” 그가 말했다. “이것은 제 업무입니다.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이 파룬궁 인쇄물은 어디서 온 겁니까? 말하지 않으면 최소 3년형을 받습니다. 사실대로 분명히 말하면 바로 집으로 돌려보내드리겠습니다.”

나는 마음속으로 말했다. ‘당신이 말하는 것은 소용없고 우리 사부님이 결정하시는 것이다.’ “그럼 당신에게 분명히 말해드리겠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라 파룬궁 인쇄물이 필요하니 당연히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저에게 준 것입니다. 그는 수련생이라고 불리며, 그가 어디에든 다 있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한 말은 모두 진실입니다.” 그는 화가 나서 책상을 치며 욕설을 퍼부었다. 내가 말했다. “우리를 이렇게 대하지 마세요. 우리는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고 부처를 수련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이렇게 하는 것은 죄가 있으며 보응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가 소리쳤다. “보응, 보응, 보응이라! 나는 파룬궁을 많이 잡았는데 당신들을 잡을 때마다 모두 이렇게 말하지만 지금도 멀쩡하고 보응받는 것도 본 적이 없어.”(몇 년 후 그는 병원에서도 치료할 수 없는 병에 걸렸고 결국 식물인간이 돼 늘 침대에 누워 지내게 됐다. 이는 후일담이다.)

둘째 날 심문을 계속하면서 그가 나에게 말했다. “저는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당신이 스스로 말하면 형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이 사건은 우리가 이미 아주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단지 당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니 말해보세요.” 나는 계속 말하지 않았다. 그가 갑자기 “당신이 말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이미 말했습니다. 아무개가 자기가 당신 집에 갖다 줬다고 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웃으며 말했다. “제가 해야 할 말은 다 했습니다. 해서는 안 될 말은 함부로 할 수 없고 좋은 사람을 억울하게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당신이 아무개가 자기가 말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그녀 자신의 일이고 저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나는 그를 똑바로 쳐다봤는데, 그는 나를 감히 쳐다보지 못하고 고개를 책상면에 거의 닿을 정도로 숙이며 감히 고개를 들지 못했다. 나는 자신의 정념이 충만하고 자아를 내려놓았으며 두려운 마음이 없는 반면, 그의 몸에 있는 사악이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았다.

아주 오랫동안 아무 말 없었는데, 그가 천천히 펜을 들고 무언가를 쓰고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만약 쓰는 것이 대법을 공격하고 사부님을 모독하는 것이라면 그의 손이 아프게 하고, 만약 수련생을 모함하는 것이라면 그의 눈이 아프게 하자.’ 그러고 나서 그가 말했다. “위에 서명 좀 해주세요.” 내가 “서명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가 “지문을 찍는 것도 괜찮습니다”라고 하자, 나는 “지문도 찍지 않겠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사람을 시켜 나를 심문실에서 나가게 했다.

나는 구치소로 납치돼 같은 감방에 있던 수련생을 만났는데, 이전에 아는 사람이었다. 마음이 매우 아팠고 거의 눈물이 날 뻔했다. 내가 아팠던 것은 수련생이 그렇게 많은 대가를 치르며 소중한 자료들을 나에게 맡겼는데 내가 잘 보호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얼마나 많은 수련생이 ‘명혜주간’을 볼 수 없게 됐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진상을 볼 수 없게 됐는가’ 하는 생각에, 나는 수련생들과 사부님께 죄송했다. 이런 마음 아픈 일은 그녀에게 말하지 않았다. 그녀가 나를 위로하며 자신은 여기서 1년 넘게 불법 감금돼 있지만 울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사부님이 발표하신 새 경문, 특히 최근 정념을 발하는 경문에 대해 말해주니 그녀는 모두 안다고 했다. 여기서 나는 그녀와 함께 ‘논어’ 경문과 ‘홍음’을 외웠고, 정념을 발하고 정공을 연마했다. 나는 정념을 비교적 많이 발했는데, 발하고 싶으면 발하면서 이곳의 사악한 요소들을 제거했다. 그녀가 “당신은 왜 늘 정념을 발하나요?”라고 물었다. 내가 말했다. “사악이 제거되지 않으면 정념을 멈추지 않습니다. 여기 다른 공간의 사악이 모두 제거되면 우리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여기는 우리가 있을 곳이 아니에요.” 그녀가 말했다. “저는 당당하게 돌아가야 합니다. 그들이 저를 어떻게 이곳으로 보냈으면 어떻게 저를 다시 보내야 합니다.” 그녀는 대법에 대해 매우 확고했는데, 사악이 그녀 남편을 이용해 이혼으로 위협하며 서명하지 않으면 이혼한다고 했다. 그녀가 구치소에 있는 동안 그녀 남편은 그녀와 이혼했다.

나는 비누로 빨래를 했다. 그녀가 “비누를 쓰는 것은 비싸니, 세제를 사는 게 돈을 아끼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내가 “세제를 사지 않아도 됩니다. 이 비누가 다 쓰이기 전에 저는 여기를 떠나게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웃으며 말했다. “이건 당신이 한 말이에요. 떠난다고 말하면 떠나고, 이렇게 간단하면 좋겠네요.” 나도 웃으며 말했다. “제가 한 말입니다. 사부님이 가지(加持)해 주셔서 제가 여기를 떠나도록 도와주실 겁니다. 밖에는 제가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어요.”

나는 밥을 먹지 않기 시작했다. 그녀가 말했다. “당신은 단식으로 여기를 떠나려는군요. 이전에 많은 수련생들도 단식했지만 경찰이 강제로 음식을 먹이려고 하는데, 관을 넣는 것이 매우 잔혹해요. 그들은 당신이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게 하고, 여기서 떠나기도 매우 어렵게 만드니 그런 식으로 하지 마세요.” 내가 말했다. “저는 당신이 말한 것과 같지 않고, 그들에게 단식 항의를 선언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가족이 그립고 생활 환경, 음식 등 여러 요소 때문에 밥이 넘어가지 않는 것이니 그들이 저에게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겁니다.”

이 기간 동안 나는 법을 외우는 것 외에는 정념 발하기를 강화했고, 또 한 가지를 더했다. 사부님께 도움을 요청했다. ‘단식해도 몸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고, 다만 몸의 외관만 뼈만 남아 얼굴이 야위어 매우 보기 흉하게 만들어 그들이 보고 두려워하게 해주세요.’ 나는 6일 동안 단식했는데 몸이 야위어서 다른 사람들이 보고 두려워할 정도였으니, 사부님께 도움을 요청한 연화(演化)의 효과가 달성됐다. 나는 힘없이 누워서 눈을 감았는데, 놀랍게도 자신의 몸이 투명하고 맑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기간 매일 가족들이 강력하게 나를 면회하기를 요구했고, 이웃들도 주민위원회가 공안국에 와서 사람을 요구하도록 했으며, 내 친구들도 사람을 통해 공안국 내부 관계자에게 나를 석방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이 와서 “당신 가족이 당신을 보러 왔으니 나가서 만나보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기운이 없어 “그럼 그가 여기로 와서 보게 하세요”라고 말하며 누운 채 움직이지 않았다. 단식 7일째 되는 날 나는 집으로 돌아갔고, 그 큰 반쪽 비누는 구치소에 남겨졌다.

사부님의 가지를 받아 또다시 박해에서 벗어나다

나는 매일 아침 다섯 가지 공법을 한 번에 다 하고, 5시 55분에 정념을 발하기 시작해, 정념을 발한 후에는 ‘전법륜(轉法輪)’ 한 강을 읽기 시작한다. 이렇게 하면 정공(靜功)을 하기 시작해서 책을 다 읽기까지 결가부좌를 2시간 이상 할 수 있으며, 이런 상태가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이날 나는 결가부좌로 책을 읽다가 절반쯤 읽었을 때, 문밖에서 급하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즉시 수련생이 아니라 경찰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나는 좀 긴장했고, 즉시 일어나서 어젯밤 수련생이 우리집에서 진상 자료를 인쇄한 프린터와 컴퓨터를 가져다가 숨기려고 준비했다. 이때 문밖의 문을 부수는 소리가 더욱 격렬해지며 미친 듯했다. 갑자기 머릿속에 ‘마음이 반드시 똑발라야 한다’(전법륜)가 번쩍 떠올랐고, 나는 처음의 행동과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의식했다. 프린터를 내려놓고 그 자리에서 가부좌를 하고 정념을 발했다. 머릿속에 또 ‘주이스(主意識)가 강해야 한다’(전법륜)가 번쩍 떠올랐고, 나는 사부님이 나를 도와주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자신의 두려운 마음과 부정적인 사유, 업력을 제거하고, 정신을 집중해 정념을 발해 우리집 주변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과 요소들을 해체했다.

정념을 발한 지 1분도 안 돼서 문을 부수는 소리가 멈췄다.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고 어떤 사람이 “그녀가 집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될 수 있는 대로 밖에서 하는 말을 듣지 않고 여전히 지속적으로 더욱 강하게 정념을 발했다. 경찰이 옆집에 가서 내가 빨래를 널었는지 보는데, 마침 이번에는 밖에 빨래를 널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끊임없이 강대한 정념을 발했다. 밖에는 이야기하는 소리가 없어지고 좀 조용해졌다. 정념을 발하는 중에 의념이 있었는데, 밖에서 나를 감시하는 사람이 계속 기침을 한다는 것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로 연속적인 기침 소리를 들었다. 나는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정념을 발했다.

아침 식사 시간이 지나고 거의 정오가 됐는데, 나는 부엌에 가서 밥을 할 수도 없었다. 우리집 안에서는 어떤 소리도 낼 수 없었고, 또 밖의 사람들이 안을 보는 것도 피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조용히 뒷문으로 가서 살짝 뒷문(나무문) 안쪽 자물쇠를 열고, 뒷문을 열었는데 조금만 틈을 남겨두고 뒷문의 방범문을 통해 세 명의 사복 경찰이 우리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우리집 뒷문을 향해 걸어오는 것을 봤다. 나는 1초 만에 살짝 문을 닫았는데, 안쪽 자물쇠는 잠그지 않았다. 내가 안쪽 자물쇠를 여는 소리 때문에 그들이 온 것이었다. 한 경찰이 말했다. “여기서 문 여는 소리를 들었는데 어떻게 된 일이지? 또 조용해졌네.” 다른 경찰이 “아마 다른 집에서 문 여는 소리인 것 같아”라고 말했다.

나는 다시 정념을 발하던 곳으로 돌아가 가부좌를 하고 정념을 발했다. 우리 지역의 다른 수련생들을 위해 정념을 발해 그들이 사악의 박해를 받지 않게 했다. 또 한 시간을 발한 후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왜 이번에 난이 있는 것일까? 이것은 심성을 제고하는 기회이지만, 잘하지 못하고 잘 수련하지 못한 곳이 더 많구나.’ ‘우리집은 자료점이면서 또 법공부 팀이기도 하다(전에 명혜망에서 이렇게 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고 한 것을 본 적이 있다). 또 우리집에는 프린터가 6대, 컴퓨터가 2대 있는데, 프린터 2대만 쓰고 있고, 그 4대의 프린터는 4명의 수련생이 ‘민감한 날’에 우리집에 놓고 숨겨둔 것인데, 한번 놓으면 몇 년이 됐다. 그들을 봐도 가져가라고 하지 않았으니, 이것은 내가 큰 잘못을 한 것이다. 프린터는 그들의 법기(法器)이고, 사람을 구원하는 데 쓰이는 것인데, 온 천지에 꽃을 피워야 하지 않는가?’

‘또 수련생에 대한 정을 내려놓지 못해 몇 명의 수련생이 많은 대법 서적도 우리집에 숨겨놓고, 그들은 ‘전법륜’ 한 권만 갖고 있으며 ‘각지 설법’ 등의 책들도 늘 우리집에 숨겨놓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수련생을 위해 위험을 감당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수련생을 해치는 것이다. 어떻게 ‘전법륜’만 보고 다른 대법 서적은 보지 않을 수 있는가? 또 수련생이 가져온 대법 서적도 있는데, 어떤 사람이 더 이상 배우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것은 보서(寶書)인데 나는 당연히 받아들였고, 진상을 알린 후 배우려는 사람이 있으면 그에게 줬다. 내 일사일념, 일언일행을 세세히 생각해보니 여전히 많은 속인의 집착심이 있었다. 예를 들어 과시심, 투쟁심, 질투심, 두려움, 남이 말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마음 등등 대법의 표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들이었다.’

거의 오후 6시가 됐을 때 나는 이어서 정념을 발했는데, 의념 중에 밖의 경찰들을 겨냥해 그들의 상급자가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 철수하라고 명령하게 했다. 과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이 정말로 전화를 받고 철수했다. 나는 조용히 대문 옆으로 걸어갔는데, 이때 마침 한 할머니가 살짝 문을 두드리며 내 이름을 불렀다. 내가 문을 열자 그녀가 “그들이 갔어요. 당신 오늘 밥을 못 먹었죠? 제가 좀 갖다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나는 “괜찮습니다. 배고프지 않아요”라고 대답했다. 그녀가 또 말했다. “빨리 여기를 떠나세요. 많은 사람이 와서 당신을 잡으려고 했어요. 들으니 아침에 선생님 한 분도 잡아갔는데, 역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라고 해요. 그들이 우리집 문앞에서 하루 종일 기다렸는데, 그들이 가고 나서야 제가 와서 당신에게 알려주는 거예요.” 내가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 집은 우리집에서 십여 미터 떨어진 교차로에 있는데, 이전에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시켜드린 적이 있다. 나는 안전하게 집을 떠나 밖에서 유리걸식하며 또 하나의 작은 꽃을 피웠다.

사람을 구하는 발걸음은 멈출 수 없다

“정념정행(正念正行)으로 정진하며 멈추지 않노라 법을 어지럽히는 귀신 없애고 중생을 선하게 대하노라”[홍음2-정신(正神)]

나는 매번 나가서 진상 자료를 전할 때마다 이 시를 걸으면서 외웠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는 정법 수련의 시간이 많지 않다고 느꼈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가 이 세상에 온 약속이므로, 매일 조용히 법공부 한 시간과 다섯 가지 공법을 한 번에 하는 것 외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를 배포해 사람을 구하는 데 보냈다. 외출하기 전에는 사부님 법상 앞에서 향을 피우고 절을 하며, 사부님이 제자를 가지해 주셔서 인연 있는 중생들이 구원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일반적으로 나는 오전에 채소 시장이나 슈퍼마켓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를 배포했는데, 매일 한두 명씩 삼퇴를 했다. 오후에는 주택 단지에 가서 전문적으로 진상 자료를 배포했는데, 위층에서 아래층까지 한 동 한 동 배포했다. 때로는 저녁을 먹고 집안일을 정리하고 사부님의 새 경문을 읽은 후, 주택 단지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이때는 저녁 7시에서 7시 30분쯤 되는데, 주택 단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광장이나 공원에 가서 춤을 추거나 쇼핑하러 나간다. 그들이 9시에 집으로 돌아올 때 바로 사람을 구하는 진상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나는 주택 단지 사람들이 외출하고 귀가하는 피크 시간을 피해 불필요한 교란을 피했다. 이 2시간의 황금 시간에 나는 사람을 구하는 발걸음을 빨리 해 위아래층을 오르내렸다(우리 지역 주택 단지는 대부분 계단식 주택이다). 겨울에도 자료를 배포하고 나면 온몸에 땀이 흘렀지만 마음은 기뻤다.

한번은 저녁에 막 위층으로 올라갔는데, 갑자기 위층에서 큰 누렁개 한 마리가 뛰어나와 미친 듯이 짖으며 나에게 달려왔다. 벌린 입의 이빨이 선명하게 보였고 곧 내 몸을 물려고 했다. 수련하기 전의 나였다면 무서워서 죽지는 않더라도 혼이 나갔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대법제자이므로 평화롭게 큰 누렁개에게 말했다. “누렁개야 짖지 마. 나는 사람을 구하러 온 거야. 네가 계속 짖어서 내가 사람을 구하는 것을 방해하면 너는 좋은 미래가 없을 거야. 너는 좋은 미래를 원하는 거지, 그렇지?” 그것은 정말로 내 말을 알아들은 것 같았고 짖지 않았다. 나는 큰 걸음으로 위층으로 올라가 5층에 도착했을 때, 4층의 한 집에서 문이 열리고 한 남자가 나와서 보더니 다시 집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나는 평상시와 같이 맨 위층인 8층까지 올라가서 8층부터 아래로 한 층 한 층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내가 그 건물을 떠날 때, 그 큰 누렁개는 여전히 복도 입구에서 조용히 나를 배웅해 주고 있었다.

물론 때로는 “누구를 찾나요?”라고 묻는 사람을 만나기도 했다. 나는 사람을 구하러 온 것이고, 두려운 마음이 없으며 세상에서 가장 바른 일을 하고 있는 것이므로, 여유 있고 겸손하게 누구누구를 찾는다고 말해줬다. 물론 그는 내가 찾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나는 마음속으로 내가 찾는 사람이 인연 있는 중생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때로는 선하지 못한 사람이 오는 것을 보면, 그가 와서 묻기를 기다리지 않고 미리 준비한 휴대폰을 들고 “당신 어디 있어요?”라고 말해서 내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그가 듣게 했다. 이것은 선한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 진상을 명확히 알지 못하는 생명이 대법에 죄를 짓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진상 지폐와 진상 자료로 사람을 구하는 것이 비교적 많고, 대면적으로 진상을 알리는 것은 많이 줄었다.

수련의 길을 걸어오면서 비틀거리며 넘어졌다 일어났다 했지만, 모두 사부님의 보호로 오늘에 이르렀다. 수련생들과 비교하면 나는 멀리 뒤떨어져 있다. 나는 계속 노력해서 일사일념을 수련하고, 안으로 찾으며, 법공부와 연공을 많이 하고, 정념을 많이 발하며, 진상을 많이 알려 사람을 구하고, 용맹정진해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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