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병원에서 포기한 나, 대법 수련으로 새 삶을 얻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2010년에 대법 수련을 시작해 올해 70세가 됐습니다. 십여 년의 수련 여정을 돌아보면 잘 넘긴 고비도 있었고 제대로 넘기지 못한 고비도 있었지만, 위대하신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과 일깨움 속에서, 대법의 인도로 이렇게 오랜 세월 비바람을 헤쳐왔습니다. 사부님의 무한한 은혜와 제도에 대한 감사는 천 마디 만 마디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생각할 때마다 감회가 북받치고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저는 오직 사부님의 요구대로 실천해 은혜에 보답할 뿐입니다.

2010년, 우리 가족은 조금 더 큰 새집이 필요해 시내 곳곳을 둘러봤지만 마음에 드는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가족들도 조급했지만 저는 더욱 초조했습니다. 제 몸이 매우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위염, 심장병, 신장결석에 빙의까지 겹쳐 온종일 편할 날이 없었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밤에는 잠도 못 자 뼈만 앙상하게 남아 사람 꼴이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죽는 게 나을 정도로 살고 싶지 않았기에 서둘러 집을 구해야 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한 집을 보게 됐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마음에 들어 어디를 봐도 딱 맞아 집주인과 계약을 했습니다. 이 집주인은 마주 보는 두 채의 집을 갖고 있었는데 그중 한 채를 제게 판 것입니다. 집주인 언니는 파룬궁수련생으로 1999년 이전에 법을 얻은 오래된 대법제자였습니다. 그녀는 저를 처음 보자마자 제가 심하게 아픈 것을 알아차리고는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했습니다. 당시 저는 그 말을 듣고 매우 거부감이 들어 그녀를 노려보며 분개해서 돌아섰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다시는 당신을 보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도저히 견딜 수 없을 만큼 아파서 그 언니가 생각나 그녀의 가게로 찾아갔지만 막상 도착하니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언니는 저를 보고 반가워하며 손을 잡아 안으로 들어오라 했지만 저는 끝내 들어가지 않고 밖에 무표정하게 서 있었습니다. 그러자 언니가 종이 쪽지를 건네주었는데 거기에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가 적혀 있었고, 집에 가서 진심으로 성심껏 외우라고 당부했습니다. 집에 돌아오자 남편이 급하게 물었습니다. “언니가 뭐라고 했어?” 저는 쪽지를 탁자 위에 던지며 “이것만 줬어, 봐”라고 했습니다. 남편이 집어 들고 보더니 “그럼 외워보지!”라고 했습니다. 저는 “병원에서도 못 고쳤는데 이걸 외운다고 병이 낫겠어?”라고 했더니 남편이 “당신은 이제 병원에서 포기한 사람이야. 죽은 말(馬)을 살린다는 심정으로라도 해봐”라고 했습니다.

남편의 그 말을 듣자 정신이 순간 무너졌습니다. 병원에서 포기했다니, 그럼 나는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이란 말인가? “나는 살고 싶어, 죽고 싶지 않아!” 저는 울며 말했는데 그 고통은 정말 만 갈래였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이 길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울면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습니다. 계속 울고 계속 외우며 밤까지 이어갔고 잠도 자지 못했습니다. 새벽이 가까워질 무렵 잠시 잠든 것 같았는데 조금 나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하루 밤낮을 쉬지 않고 외웠더니 밤에 두 시간 정도 잘 수 있었고 몸이 훨씬 좋아진 것을 느꼈습니다. 사흘째, 나흘째, 정말 하루가 다르게 변했습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운 지 일주일 후, 제 병이 나은 것을 알았습니다. 온몸이 가볍고 매우 편안했으며 온몸의 병이 모두 나았습니다! 이게 정말인지 믿기지 않았습니다. 파룬궁은 정말 신기했습니다! 파룬따파가 제 목숨을 구했습니다! 당시의 심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감격스럽고 행운이었습니다! 남편,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온 가족이 모두 저를 위해 기뻐했습니다.

대법의 신기함을 직접 목격한 우리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한없이 감은하며 온 가족이 제가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것을 지지했습니다. 남편도 이로 인해 대법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서둘러 그 언니 수련생에게 대법 책을 보여달라고 하고 연공을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해 주셔서 몸이 매우 좋게 회복됐고, 저는 빠르게 정법의 큰 흐름 속에 녹아들어 언니 수련생과 배움과 수련을 비기며 진상을 알리는 일에 서로 협력했습니다. 개인 수련 면에서는 속인의 명리정(명예, 이익, 정)을 모두 담담하게 넘길 수 있었습니다. 당시 다른 사람이 우리 집에 40만 위안(약 8천만 원)을 빚졌지만 저는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은 제가 바보 같다고 했지만 제 마음속으로는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셨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오직 대법의 요구대로 실천하며 속인의 명리정을 담담히 여기고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제 몸과 정신면모가 매우 크게 변했습니다. 체중이 계속 늘고 얼굴에 홍조가 돌며 피부는 희고 고우며 매끄러워 친척 친구들이 만나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이 기회를 빌려 그들에게 모두 대법 진상을 알렸고, 많은 사람이 이로 인해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하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게 돼 대법의 제도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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