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수련인은 각종 집착심을 제거해야 하며, 뼈를 깎는 심정으로 집착을 없애야 한다. 과거 수련인들은 집착심을 없애기 위해 많은 고생을 해야 했고, 한평생 고생해도 다 겪지 못해 몇 생을 수련해야 비로소 수련 성취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 대법제자는 대법의 지도로 수련하기에 집착심을 가장 빨리 제거할 수 있다.
집착심이 드러날 때 우리는 고통을 느끼고, 내려놓지 못할 때는 더욱 괴롭다. 나는 과거에 자신이 명예욕, 이익심, 질투심, 쟁투심 등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식하면 정념을 발해 그 집착심을 없애곤 했다. 때로는 조금 효과가 있었지만, 더 많은 경우 아무리 없애려 해도 소용없었고, 게다가 자주 반복해서 나타났다. 이제 나는 깨달았다. 그것은 단지 표면적으로 집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아는 데 그쳤을 뿐, 진정으로 법에서 실제로 수련하지 않았기에 그것들을 제거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최근 우리 지역의 A 수련생이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는데 사악은 그녀 집에 있는 자료의 출처를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듣자 한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나는 연루되지 말아야 해, 박해받지 말아야 해.’ 나는 즉시 이 생각을 부정하고 승인하지 않았다. 이것은 사람의 두려운 마음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임을 알았다. 만약 내가 그것을 승인한다면 구세력은 즉시 그것을 강화할 것이고 나는 그 속에 빠져 헤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이 일을 법에서 어떻게 인식해야 할까? 나는 생각했다. ‘우리가 만드는 진상자료는 중생을 구하는 데 필요한 것이고 미래 신우주에 필요한 것이니, 누구도 조사할 자격이 없고, 누구도 찾아낼 수 없으며 흐지부지되게 하자.’ 이렇게 깨닫자 마음이 즉시 환해졌다. 우리가 하는 중생 구도의 일은 가장 바른 것이고 떳떳한 것이라고 생각하자 순간 두려움이 사라졌다.
내가 법공부 팀에서 이 일을 말하자 수련생들이 또 몇 가지 정념을 보충했다. “이 일의 분자 배열 순서를 어지럽혀라”, “누가 대법제자를 박해하라고 지시했는지 역으로 조사하라”, “사악을 질식시켜라”, “가로막아라”, “그들이 찾아내지 못하게 하라” 등등. 나는 이렇게 하면 내려놓은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때로는 여전히 ‘그들이 자료 출처를 조사할 거야’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고 여전히 불안했다. 나는 자신이 과거에 박해받았던 그림자를 완전히 내려놓지 못했음을 알았고, 자신의 정념이 작용한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것 같았다. 즉 사부님과 법을 믿는 정도가 아직 부족했던 것이다.
나는 또 수련생과 함께 법공부하며 교류했는데 갑자기 깨달았다. ‘오늘날 우주 정법의 모든 것은 대법이 주재하고 있으며, 나의 정념이 정법의 요구에 부합하면 사부님께서 결정하시는 것이지 구세력의 배치는 성립될 수 없다.’ 이렇게 생각하자 법에서 매우 명확해졌다. 나는 진정으로 정념을 지켜야 하고, 견고하고 금강처럼 흔들리지 않게 정념을 지켜야 하며, ‘하나의 정(正)이 백 가지 사(邪)를 누른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하니 그 교란이 완전히 사라지고 마음도 담담해졌다.
우리가 문제에 부딪혔을 때 반드시 법에서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진정으로 근본에서 모든 집착, 모든 악, 모든 거짓을 타파하고, 정념을 확고히 하며, 대법의 법리 지도에 따라 ‘수련함이 가장 빠르고, 가장 가까운 길’(전법륜)로 갈 수 있으며, 이렇게 해야 진정으로 그 사람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다.
만약 우리가 그 사람 마음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되겠는가? 안 된다. 그것은 진정으로 수련하지 않는 것이다. 사부님은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 진정으로 고층차로 수련하려는 사람만 관리하신다. 그렇다면 반드시 고층차의 법리에 동화해야 하고 대법 속에서 실제로 수련해야만 진정으로 그 사람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다.
이상은 개인적인 체득으로 여러분과 나누고자 글로 적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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