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사람 마음을 제거하고 법에 용해되다

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평범한 시골 대법제자로, 1998년 11월에 다행히 대법을 얻게 됐습니다. 법을 얻은 후, 저는 매일 부처님의 거대한 은혜 속에서 살았습니다.

원망심을 수련해 없애다

법을 얻기 전, 제게는 한 이웃이 있었는데 밭을 맞대고 있는 사이였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그 이웃은 매일 밭에 나가 땅을 살펴봤습니다. 생산대에서 땅을 분배할 때 집집마다 경계 표시를 해두었는데, 제가 밭에서 일하고 있으면 그 이웃은 늘 우리집이 자기 집 땅을 침범했다고 욕했습니다. 심지어 자기 집에 안 좋은 일이 생기기만 하면 우리집이 한 짓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밤, 그녀가 우리집 오이를 훔치다가 남편에게 현장에서 딱 걸렸습니다. 남편이 집에 와서 제게 말했습니다. 저는 “도둑을 잡기는 쉬워도 놓아주기는 어려우니, 누군지 알았으면 됐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저는 그가 매우 화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얼마 후, 우리집 우물 아래에 있던 양수기 두 대와 채소밭 창고 안의 양수기 한 대가 하룻밤 사이에 모두 사라졌습니다. 남편은 더는 참을 수 없어 이웃집과 싸움을 벌였고, 아주버니까지 나서서 싸웠습니다. 당시 저는 현장에 없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부터 이웃은 우리집을 더욱 심하게 욕했습니다. 자기 집에 무슨 일이 생기기만 하면 모두 우리집 탓으로 돌렸고, 자주 빗대어 욕하며, 마주치면 침을 뱉으며 욕했습니다. 심지어 몇 살밖에 안 된 우리 딸에게까지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욕을 퍼부었습니다. 저는 사람들과 싸울 줄 몰랐지만 마음속으로는 무척 분노했습니다. 마음속의 원한을 발산할 길이 없어 큰 병까지 앓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우리 두 집은 원수가 됐습니다.

제가 법을 얻은 후, 사부님의 법이 저를 환하게 깨우쳐 주셨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모두 인연관계가 있으며, 어쩌면 어느 생에 우리집이 그 집에 빚을 졌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더 이상 그녀처럼 행동하지 않고,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며 시시각각 법의 요구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가 조금씩 제 마음속의 원한을 녹여주셨습니다.

한번은 이웃이 땔감을 가지고 밥을 짓는 것을 보고 제가 불렀습니다. “아주머니, 땔감 가져가시네요?” 그녀가 돌아보더니 저인 것을 알고 놀라며 말했습니다. “어디 갔다 오세요?” 저는 “일이 좀 있어서 나갔다가 방금 돌아왔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 두 집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만나면 웃으며 인사를 나누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 사람을 구하라고 하셨기에 저는 ‘그녀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는 제가 물었습니다. “아주머니, 삼퇴해서 평안을 보호받으셨나요?” 그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외지에서 탈당했어요.” 저는 다시 진상 소책자 한 권을 건네주며,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복을 받는다고 알려줬습니다. 그녀는 기쁘게 “좋아요,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그녀와 남편도 부의금을 보내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뼈에 사무치던 수십 년의 원한이 우리 두 집에서 사라졌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파룬궁을 배우니 정말 다르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대한 감사를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이며, 대법의 위엄이고, 파룬따파가 인간 세상에 재현된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주신 제고의 기회와 은전(恩典)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의 가장 나쁜 것을 제거해 주시고, 가장 좋은 것을 남겨주셨습니다.

조사정법(助師正法) 사람 구하기가 급하다

하루는 저는 구원용 진상 자료와 호신부(護身符)를 준비하고 스쿠터를 타고 가면서 계속 정념을 발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가지(加持)해 주셔서 인연 있는 사람들을 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시장에 막 도착했을 때 한 노부부가 잡화를 파는 것을 보았습니다. 두 분은 80세가 넘어 보였습니다. 제가 다가가 말을 걸었습니다. “이렇게 연세가 많으신데도 장에 나오셨네요?” 그러자 그들이 말했습니다. “우리 둘 다 파룬궁이 좋고, 진선인(眞·善·忍)이 좋다는 것을 믿고, 삼퇴도 했어요. 그래서 우리 둘 다 몸도 건강하고 기분도 좋아요.” 제가 말했습니다. “두 분은 복을 받으셨네요.” 저는 그들에게 진상 자료 한 권을 건넸고, 두 분은 기쁘게 받으며 “고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계속 말했습니다. “지금 서민들이 푼돈 벌기도 정말 어렵잖아요. 중공 간부들은 썩을 대로 썩어서, 작은 관리는 크게 탐오하고, 큰 관리는 엄청나게 탐오합니다. 국민들의 돈을 가져가고, 국민들의 양식을 먹고, 국민들의 옷을 입으면서도, 거꾸로 국민들을 박해하니, 하늘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두 분은 “맞아요, 정말 그래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돌아서서 막 가려는데, 뒤에서 누군가 외쳤습니다. “저에게도 소책자 한 권 주세요!” 급히 돌아보니, 한 노인이 먼지를 뒤집어쓴 채 전동 삼륜차를 타고 있었습니다. 저는 서둘러 소책자 한 권을 그에게 건넸습니다. 그는 기쁘게 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에요.” 저는 말했습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꼭 기억하세요. 생명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는 연신 “좋아요,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세인이 구원되는 것을 보니 제 마음이 한없이 기뻤습니다. 중생들이 모두 우리가 구하러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걸어가는데, 한 노인이 저에게 오리알을 사지 않겠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산다고 했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직접 담아가세요.” 저는 말했습니다. “괜찮아요, 아주머니가 담아주세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다 직접 담아가는데, 어디 파는 사람이 담아주나요? 달아놓고도 더 가져가려고 해요.”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파는 분이 담아주시길 원해요.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에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재물을 탐하지 말고, 남의 것을 빼앗지 말고,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어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파룬궁 수련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네요.” 제가 물었습니다. “삼퇴해서 평안을 보호받으셨나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삼퇴했어요, 고마워요.” 저는 말했습니다. “감사하려면 우리 사부님께 감사하세요. 사부님께서 저를 보내 당신들을 구하라고 하셨어요.” 옆에 있던 젊은 여성 노점상 두 명이 계속 우리의 대화를 보고 들으며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당신들 파룬궁 수련하는 사람들처럼 된다면, 우리 장사가 잘될 텐데요.” 제가 두 사람에게 삼퇴해서 평안을 보호받았는지 물으니, 두 사람은 탈퇴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탈퇴하셨으니 좋습니다.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큰 재난이 와도 목숨을 지킬 수 있습니다.” 저는 또 그들에게 각각 진상 자료를 한 부씩 주며 말했습니다. “집에 가서 잘 읽어보세요. 안에는 모두 진실한 사람의 진실한 이야기가 쓰여 있습니다. 절대 낭비하지 말고 소중히 여기세요.”

안으로 찾는 것은 정말 오묘하다

한번은 큰딸이 둘째 딸 부부를 불러 밥을 먹었습니다. 점심 때 큰 외손자가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아, 모두가 초조하게 그를 기다렸습니다. 그가 돌아오자 모두가 그를 나무랐습니다. “어디서 놀다가 밥 먹는 것도 잊었니, 온 가족이 기다렸잖아.” 큰 외손자가 말했습니다. “먼저 드세요, 저를 기다리지 마세요.” 저는 말했습니다. “아이고, 너는 말을 그렇게 무책임하게 하니. 우리 모두가 너를 기다렸는데, 너는 자주 그런 말을 하는구나.” 저는 제 말이 꽤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둘째 딸이 말했습니다. “엄마, 그만 말씀하세요. 온 가족이 다 그 애를 나무라고 있잖아요.” 당시 마음이 불편해져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남의 집에서 일하면 돈이라도 받는데, 나는 그녀 집에서 아이 돌보고, 청소하고 밥하면서 한 푼도 안 받고, 온종일 쉴 틈 없이 바쁘고, 온 가족의 모든 일을 돌보느라 너무 피곤한데, 몇 마디 말할 권리도 없단 말인가!’

저는 밥도 먹지 않고 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둘째 딸도 따라왔습니다. 그녀는 제 불편한 표정을 보고 말했습니다. “엄마, 제가 엄마 말씀을 막으려는 게 아니에요. 온 가족이 다 그 애를 나무라고 있는데, 그 애는 아직 어려서 감당하기 어려울 거예요.” 그때 저는 안으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체면심, 질투심, 억울한 마음, 따지는 마음, 고생을 두려워하는 마음, 남에게 지적받기 싫어하는 마음, 과시심, 이익심, 다툼심, 남을 위해 생각하지 않는 마음, 입을 수련하지 않는 마음… 저는 한 무더기의 사람 마음을 찾아냈습니다. 정말 찾지 않으면 모르는데, 찾아보니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 마음들을 찾아낸 후 단호히 그것들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없애버렸습니다.

그때부터 제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께서 제가 이렇게 많은 사람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교묘하게 안배하셔서 제자가 이 일 속에서 사람 마음을 제거하고 제고하도록 하셨습니다. 저는 수련의 신성함과 오묘함을 진정으로 체득했고, 안으로 찾는 것이 정말 법보(法寶)임을 알게 됐습니다.

대문이 신기하게 열리다

저는 딸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딸이 말했습니다. “엄마, 우리 밖에 나가서 산책해요.” 저는 좋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이를 안고, 딸과 작은 외손자도 따라 나갔습니다. 막 문을 나서는데, 한 줄기 바람이 불어와 대문이 ‘쾅’ 하고 닫혔습니다. 밖에 있던 자석이 달린 커튼도 문틈에 끼어서, 밖으로 당겨도 빠지지 않고, 열쇠로 자물쇠를 열려고 해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시 딸도 급해서 어찌할 바를 몰랐고, 큰아들에게 전화를 했지만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때 딸은 밖 벽에 붙어 있는 자물쇠 수리 전화번호를 보고 말했습니다. “자물쇠 수리하는 사람을 부를게요.” 저는 갑자기 사부님이 생각났습니다. 수련인이 만나는 일에는 우연이 없고, 작은 일도 없습니다. 저는 딸에게 말했습니다. “9자 진언을 외우지 않았니?” 딸이 말했습니다. “외웠는데 왜 안 열리죠?” 그녀가 또 말했습니다. “자물쇠 수리하는 사람을 부를게요.” 저는 말했습니다. “필요 없어,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우리는 사부님과 법을 믿자. 사부님은 전능하셔.” 결과적으로 딸이 문 커튼을 당기고, 열쇠를 돌리자, 딱, 대문이 신기하게 열렸습니다. 저와 딸은 눈앞의 광경에 놀라고 기뻐하며, 두 손을 모으고 연신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26년 동안, 저는 줄곧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조사정법하고 사람을 구하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친척 집을 방문하거나 일을 보러 나갈 때, 어디를 가든 진상 자료를 가지고 다니며 인연 있는 사람들을 구했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위해 온 마음을 쓰셨습니다. 제자는 조사정법하고 사람을 구하는 유한한 시간 안에 반드시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분발하여 따라잡고,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안배하신 수련의 길을 바르게 잘 걸어가겠습니다. 비록 걸어온 길이 험난했지만, 저는 사부님을 바짝 따라 반본귀진하고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롭고 고생스런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5년 8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8/11/498170.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8/11/498170.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