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젊은이에게 진상을 알리는 방법에 대한 교류(1)

글/ 뉴질랜드 파룬궁수련생

[명혜망] 이전에 명혜망에서 2024년 두 편의 글 ‘이런 집단을 어떻게 구해야 할까?’와 ‘중국 고등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청년 대법제자와 그 가정에 대한 당부’를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모두 중국의 젊은이들을 대할 때 진상을 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이런 젊은이들 중 일부는 우리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고, 일부는 중공에 심하게 세뇌당해 당과 국가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많은 수련생들이 어떻게 접근해서 그들의 마음을 붙잡아 두고 그 다음에 진상을 제대로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관찰한 현상을 보면, 많은 중국의 젊은이들이 들뜨고 불안해하며 머릿속으로는 온통 어떻게 먹고 마시고 놀 것인지, 게임하기, 연애하기, 돈 벌기, 일자리 찾기 등만을 생각합니다. 그들의 스트레스도 매우 큰데, 때로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우리의 진상 알리기를 들을 수 없거나, 혹은 우리가 전하는 진상 내용에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항상 자신들과는 너무 동떨어진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수련생들은 젊은이들의 심리를 더 많이 이해하고 그들의 내면세계로 들어가 보려고 노력해볼 수 있습니다. 그들로 하여금 우리가 그들을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그들의 필요를 이해해주는 것입니다. 그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끼게 한 다음, 진상 내용과 삼퇴를 권유하면 좀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공유하는 것은 젊은이들이 관심을 갖는 화제로 접근해보는 방법입니다.

1. 요즘 모두들 생활이 쉽지 않고 버는 돈이 쓰는 돈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각 업종의 장사가 모두 어렵고, 이 몇 년간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서, 원래는 코로나 이후에 소매를 걷어붙이고 크게 한번 해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현실은 뭘 해도 쉽지 않고, 직접 가게를 차려 사업을 해봐도 몇 개월 후에 지탱할 수 없다는 걸 발견하게 되고, 밖에서 일하려고 해도 취업이 쉽지 않더라고요. 그쪽은 괜찮나요?

2. 친구끼리는 서로 관심을 갖는 거잖아요. 최근에 모두들 전통문화의 이념으로 생활에서 만나는 어려움을 대하는 것을 공유하는 걸 봤어요. 근년에 사찰 입장권을 예약하고 향을 피우며 복을 빌러 가는 사람들 중에 90년대생, 2000년대생의 모습이 많이 늘었어요. 이 몇 년간 정월 초하루에 베이징 옹화궁(雍和宮)에 향을 피우고 복을 빌러 간 시민이 몇 만 명이나 되는데, 이런 현상은 우리가 깊이 생각해볼 만해요. 이는 모두의 마음속 소원을 표현한 것으로, 재앙을 없애고 평안을 지키려는 것이죠. (하늘과 신을 공경하는 것은 원래 우리의 전통인데, 마음에 경외심이 있어야 자신의 언행을 절제할 수 있고, 선한 일을 하면 복을 받는 거죠.) 옛말에 건강과 평안이 재물이고, 무병하고 재난이 없는 게 행복이라고 했어요.

3. 전에 다오랑(刀郎)의 ‘나찰해시(羅刹海市)’ 노래가 아주 인기였는데 들어본 적 있죠? 모두들 이 노래에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해요. 우리 중국의 전통문화는 박대정심(博大精深)하고, 한자가 표현하는 내포가 너무 풍부해요. 그의 노래는 오늘날 사회의 흑백이 뒤바뀌고 소인배들이 득세하는 풍조를 풍자했어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오직 정통으로 돌아가고 도덕을 제고해야만 미래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어요.

4. 지금 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고, 우리의 교제 방식을 포함해서 모두들 온라인에서 더 많이 교류하는데, 그쪽은 모두 괜찮죠? 최근 몇 년간 일어난 일들이 많아서 친구들도 많은 감회를 갖고 있어요. 가요계 여왕 리원(李玟)을 보세요. 겨우 48세에 세상을 떠났어요. 2023년 12월에는 ‘의천도룡기(倚天屠龍記)’ 출연으로 ‘가장 아름다운 주지약(周芷若)’이라는 호칭을 얻은 홍콩 스타 주해미(周海媚)가 급사했다는 소식이 당시 핫검색에 올랐어요.

어떤 사람은 돈도 있고 명성도 있지만 행복을 느끼지 못해요. 건강한 몸이 아름다운 생활의 근본이에요. 유명한 작가 머옌(莫言)이 한 말이 있어요. “병원에 가보면, 건강 앞에서 명예와 돈이 뭐겠어요.” 어떻든 간에 평안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죠. 길성고조(吉星高照)의 ‘길성’이라는 가명을 기억하세요. 이 이름으로 삼퇴를 도와드릴게요.

5. 이 2년간 변화가 꽤 컸는데, 행복과 평안, 건강과 행운은 모든 사람의 소원이에요. 어느 날 한 영상을 봤는데, 당나라 재상의 딸 왕보천(王寶釧)이 공 던지기를 통해 가난한 남자 설인귀(薛仁貴)와 인연을 맺는다는 내용이었어요. 흔히 말하기를 천리 인연이 한 실에 달려 있고, 인연이 없으면 마주 봐도 서로 모른다고 하죠. 인연이 두 사람을 함께 걷게 했다면 그 인연을 소중히 해야 해요. 일일부부 백일은혜라는 건 일종의 은혜와 정을 말하는 거예요. 하지만 지금 이혼율을 보면 매우 높고,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사실 이건 우리가 연구해볼 만합니다. 지금 점점 더 많은 친구들이 발견하고 있는 것은, 우리의 선량함을 지키고 우리의 전통을 지키면 행복지수가 훨씬 높아진다는 거예요. 지금 4억 4천만 명이 넘는 사람이 삼퇴(중국공산당 조직 탈퇴)를 한 것은 바로 정통으로 돌아가는 표현이고, 자신을 보호하고 천복을 받는 표현이에요.

젊은이들끼리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다를 수 있으므로, 진상을 전할 때 접근하는 내용은 사람에 따라 달라야 하고, 과정에서도 그들의 생각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계속)

 

원문발표: 2025년 7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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