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수련의 길에서 중생 구도를 게을리하지 않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2013년에 기쁘게 대법을 얻었으며, 올해 67세입니다. 11년간 수련의 길에서 중생 구도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겪었던 신기한 이야기들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막 입문했을 때, 수련생이 제게 파룬궁이 바로 수련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온몸의 고질병이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 제 마음은 가벼움과 즐거움으로 충만했으며, 이런 심신 변화는 평생 경험해본 적 없는 감각이었습니다. 법공부가 깊어지고 법리가 끊임없이 스며들면서, 점차 이 특별한 역사 시기에 대법제자는 사명을 지니고 왔으며, 개인 수련과 법을 증명하는 것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곧바로 중생 구원 대열에 합류하여, 친척, 친구, 동창, 이웃들에게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진상을 알렸습니다.

1. 낯선 사람에게 처음으로 진상을 알리다

처음 다른 지역 수련생과 함께 시골로 진상을 알리러 갔을 때, 차 안에서 ‘낯선 사람에게 어떻게 말을 꺼내 진상을 알려야 할까? 원래 먼저 말 걸기를 서투른 나로서는 말 잘하는 수련생과 짝을 이루면 좋겠는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이 차가 마을에 도착했고, 이미 짝을 이룬 수련생들이 모두 떠나는 것을 보니 마음이 초조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린 수련생이 글을 모른다고 하자,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현지 수련생을 찾아보자!’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맞다! 이 마을에 말 잘하는 수련생이 있었지. 그분을 찾아가자!’ 이 한 생각으로 놀랍게도 제가 원래 잘 알지 못하던 그 수련생의 집을 낯선 수련생과 함께 어떻게 곧장 찾아갔는지도 모르게 도착했습니다. 사정을 설명하자, 그 수련생은 흔쾌히 우리를 데리고 집집마다 진상을 알리는 데 동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희 세 사람은 매우 완벽하게 협력했습니다. 시간 관계상, 이미 삼퇴한 분들에게는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고, 저희가 담당한 지역의 마을 주민들은 거의 모두 순박하여 삼퇴를 잘 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의 명단을 보며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이때 시간이 늦어져 수련생들은 각자의 삼퇴 명단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023년 코로나가 끝난 후, 이 마을의 한 친척이 말했습니다. “우리 마을에는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는데, 옆 마을(대부분 대법을 인정하지 않는)에서는 12명이나 사망했습니다.”

2. 정법위원회 관리에게 진상을 알리다

제가 시골에 가서 수련생과 함께 법공부를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수련생의 집이 길가에 있었는데, 진(鎭) 정법위원회의 한 직원이 갑자기 수련생 집으로 들어와 말했습니다. “위에서 조사하러 올 겁니다. 그때 당신 집에 와서 물으면, 수련하지 않는다고 말하세요.” 그 말을 듣자마자 저는 바로 수련생에게 말했습니다. “수련은 엄숙한 일입니다. 진선인(眞·善·忍)은 틀림없으니, 절대 양심을 거스르며 수련하지 않는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는 그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고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칩니다. 100여 개 국가에 널리 퍼져 있으며, 질병 제거와 건강 증진에 기적적인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도덕성도 향상시킵니다.” 그는 비록 삼퇴는 하지 않았지만, 파룬궁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을 갖게 되었고, 친절하게 “제 차 타고 돌아가시죠”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오후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차 안에서 저는 그에게 구이저우성(貴州省)의 장자석(藏字石), 파룬궁수련생들의 강제 장기적출이라는 하늘을 찌르는 죄악 등에 대해 다시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기회가 되면 장자석을 보러 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 번은 제가 한 곡물 가게 앞에서 아는 정부 퇴직자를 만났을 때였습니다. 그분께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이라는 책을 드렸습니다. 그때 곡물 가게 입구에는 마을 위원회와 거리에서 모두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이가 서 있었는데, 그가 무심코 “파룬궁은 공산당을 반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저는 그에게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파룬궁은 바로 진선인이며, 진선인이 바로 파룬궁입니다!” 그러자 그는 마치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곡물 가게 안으로 들어가 한참 동안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대법의 위력이 그의 배후에 있는 사악한 영체를 진압한 것입니다.

3. 다리 궤양도 중생 구도를 막을 수 없다

2021년 청명절 며칠 전, 북방은 아침저녁으로 여전히 특별히 추웠습니다. 제 왼쪽 다리 발목 위에는 손바닥만 한 습진이 있었는데, 긁어서 궤양이 되어 끈적한 진물이 흘러나왔고, 심지어 겹겹이 안으로 곪아 들어갔습니다. 저는 거즈로 싸매고 그 위에 얇은 비닐을 덧댔습니다. 수련생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5km 떨어진 마을로 밤에 자료를 전달하고 스티커를 붙이러 갔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해야 할 일을 다 하면서, 중생을 구하러 나가는 것을 한 번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반년 후, 궤양 부위가 저절로 나았습니다.

4. ‘나중에 진상자료가 있으면 가져와요’

재작년 추석 전, 저는 수련생에게 진상 달력을 한 보따리 가져다주었는데, 마침 수련생 집 문이 잠겨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달력을 길가에서 이야기하던 몇몇 아주머니들에게 주고 진상을 알렸습니다. 잠시 후, 근처에서 나이대가 다른 남자 세 명이 나왔는데, 그중 한 명이 달력을 받아 보더니 파룬궁 달력인 것을 확인하고는 불쑥 말했습니다. “우리 형수님이 파룬궁수련생인데, 두 다리를 가부좌해서 한 시간 동안 앉아 있다가 결국 죽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철렁했습니다. 이 말이 주변 사람들에게 미칠 영향이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저는 황급히 온화하게 그에게 말했습니다. “만약 연공으로 사람이 죽는다면, 1억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누가 감히 수련하겠어요! 예를 들어, 한 선생님이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어떤 학생은 100점을 받고 어떤 학생은 낙제한다면, 어떻게 설명하시겠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남자는 은퇴한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는 “아, 파룬궁의 내포가 그렇게 심오한 거였군요! 그럼 나중에 무슨 자료든 저에게도 하나씩 가져다주세요”라고 말하며 갑자기 깨달은 듯했습니다. 그의 말을 듣고서야 목구멍까지 차올랐던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저는 중생을 구하는 길에서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대법제자로서의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지 깊이 깨달았습니다.

또 한번은 아파트 단지에 자료를 전달하러 갔는데, 한 동의 현관문이 잠겨 있어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저는 ‘안에 있는 사람들도 구원받아야 하는데!’라고 생각했습니다. 벨을 눌렀지만 세 집 모두 응답이 없었고, 마지막으로 4층 벨을 누르자 한 아주머니의 목소리가 들리며 창문을 열고 “누구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아랫집 사람인데요, 날이 어두워서 저를 알아보지 못하실 거예요. 문 좀 열어주시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우리집은 고장 나서 문이 안 열려요. 열쇠를 던져줄 테니 직접 여세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날이 어두워서 던져주시면 못 찾으면 어떻게 해요?”라고 하자, 그녀는 “발을 한 번 구르면 현관등이 켜질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속으로 ‘열쇠를 받으면 정체가 드러날 텐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녀가 고개를 내밀어 현관문 앞 스쿠터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열쇠를 제 스쿠터 좌석 밑에 두세요.” 그렇게 저는 이 동의 자료 전달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사부님께서 중생을 구하시고, 제자는 그저 심부름을 하고 입을 움직였을 뿐입니다.

5. 전염병 기간, 중생 구도 시급

저희 동네에서 떨어진 곳에 이주해 온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 마을은 특정 지역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동서로 길게 뻗은 거리였고 남북으로는 주택들이 있었습니다. 동쪽으로는 큰 대문 하나만 있었고, 사방이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큰 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북쪽 계단 위가 마을 위원회였고, 감시 카메라가 마을 위원회 앞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 주거 단지는 특이했고, 당시 코로나 기간이어서 더욱 이성적이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했습니다. 최소한 두 사람이 함께 움직여야 했고, 안전을 위해 빠르게 자료를 전달해야 했습니다. 몇 번이고 고심한 끝에 수련생의 딸에게 동행을 부탁했습니다. 딸은 흔쾌히 함께 가겠다고 했습니다. (제 딸은 2019년에 법을 얻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컴퓨터와 프린터를 사서 자료와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쿠터에 딸을 태우고 그 큰 단지 입구로 갔는데, 뜻밖에도 한밤중인데도 마을 위원회에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당직자가 있는 건가?’ 잠시 지켜보니 아무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을 구하려는 마음이 간절했고, 멀리까지 온 것이 쉽지 않았기에 잠시 망설이다가,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가지를 주시어 주변을 깨끗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희 둘은 거의 전력 질주하듯이 자료를 다 전달했고, 이때 이미 날이 밝아오고 있었습니다. 몇몇 집에서는 불이 켜지기 시작하여 저희 둘은 서둘러 그곳을 떠났습니다.

2022년 코로나 봉쇄 기간, 저는 자료를 들고 교차로와 파출소가 연결된 감시 카메라를 피해 골목길을 돌아다니며, 제 능력껏 최대한 많은 자료를 전달했습니다. 몇몇 주택 단지에는 감시 카메라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저는 마음속으로 정념을 발하고 동시에 사부님께 주변을 깨끗하게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가지를 청했습니다. 안전을 위해 각 단지마다 상황에 따라 한두 개 동만 오가며 자료를 전달했습니다. 이렇게 2022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2023년 겨울, 달력을 전달하다가 길가에 있는 한 집 문 앞에서 세 명의 아주머니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달력을 건네고 있을 때, 이 집 남자 주인이 파룬궁이라는 것을 듣자마자 욕설을 퍼부으며 “너희들이 공산당 덕에 먹고 살면서 공산당 욕을 해!”라고 소리치며 저를 쫓아내려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온화하게 말했습니다. “우리 농민들이 먹고, 쓰고, 사는 것 중에 어느 하나 우리 스스로 일해서 얻지 않은 것이 있습니까? 집에 가만히 있으면 누가 당신에게 한 푼이라도 줍니까? 파룬궁은 수련이고,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농민들이 국가에 내는 곡식은 모두 상등품인데, 정작 농민 자신들이 먹는 것은 하등품입니다. 세금 내고, 노동 봉사하고, 다리 고치고, 학교 짓는 등 모든 것을 농민이 부담하면서 국가에 가장 크게 공헌하는데, 정작 농민들이 받는 대우는 가장 낮습니다.” 이 노인은 듣다가 더 이상 말하지 않았고, 저를 쫓아내지도 않았습니다. 그 역시 농민이었기에 제 말이 옳다고 느꼈을 것입니다.

중생 구도의 길에서 신기한 일도 겪었습니다. 여름 어느 날 밤, 저희 몇몇 수련생은 흩어져 자료를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자료를 전하다가 담장이 없는 큰 단지로 들어섰습니다. 건물들도 좋았고, 몇 번 와본 곳인데도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의아해하고 있을 때,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저는 서둘러 자료를 다 전달했습니다. 그때 다른 곳에 자료를 다 전한 수련생이 차를 몰고 왔고, 저는 급히 차에 올라탔는데 차 밖의 풍경이 현실과 완전히 다른 것을 보았습니다. 이 길은 너무나 익숙해서, 원래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그리 길지 않은 길을 가면 시내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눈에는 마치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는 길을 달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고, 길의 남쪽과 북쪽에는 풍경수들이 늘어서 있고 승용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올해 정월 초나흘, 저는 수련생과 함께 자료를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두 골목을 남겨두고 앞쪽에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저희 둘은 되돌아갔습니다. 도중에 택시 한 대가 저희와 마주 보고 오더니 벽 쪽에 멈췄습니다. 운전자는 집으로 무언가를 가지고 들어가는 중이었는데, 아마 문에 붙어 있던 자료를 발견한 것 같았습니다. 저희 둘이 그에게 가까이 다가갔을 때, 그가 저희를 주시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동시에 운전자 집 문 건너편 비스듬한 곳에 큰 책자가 버려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상황이 복잡했고 저희는 여전히 자료를 가지고 있었기에, 운전자가 집에 들어간 후에 줍기로 생각했습니다. 저희 둘은 한동안 걷다가 운전자가 집에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갔습니다. 가로등 아래에서 차 안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큰 책자를 주웠습니다. 이때 거리에 이미 아무도 없었고, 저희는 남은 골목에 자료를 모두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가 얼마 가지 않아 갑자기 뒤편 택시가 있던 곳에서 “파룬따파하오!”라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소리는 억양이 분명하고 마치 확성기에서 나는 소리 같았습니다. 제가 급히 뒤를 돌아보았지만 이상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수련과 중생 구원의 길을 돌아보면, 여러 차례 고난을 겪었지만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겠다는 저의 반석같이 굳건한 마음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지극히 제한된 시간에, 오직 자신을 잘 수련하고 중생을 구해야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와 중생의 간절한 기대, 그리고 서약을 저버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허스

 

​원문발표: 2025년 6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6/27/4957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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