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신수련생: 사부님께서 항상 나를 보호해주시다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 1년 된 수련생입니다. 비록 수련 시간이 짧지만 저의 수련 체험을 써보고 싶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연공

2024년 정월 12일, 큰 눈이 내리던 날 저는 팔십 넘으신 부모님을 혼자 찾아뵈었습니다. 두 분 모두 대법제자이셨지만 그때 저는 아직 법을 얻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오후에 집으로 돌아왔는데, 다음날 어머니께서 다리가 불편하신 탓에 실수로 넘어지셔서 눈밭에 쭈그리고 앉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힘이 없어 어머니를 일으켜 세우지 못하셨고, 어머니는 두 시간 동안 애쓰시다가 차가운 눈밭에서 기어서 집 안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추위에 떨며 열이 나고 기침을 하시며 스스로 돌볼 수 없는 상태가 되셨습니다.

정월 16일, 저희 형제자매 다섯 명이 상의해서 교대로 직접 간병하기로 했습니다. 어머니 상태가 심각해서 처음에는 두 명씩 함께 일주일을 담당했습니다. 제 차례가 되었을 때는 어머니께서 많이 좋아지셔서 저 혼자 일주일을 담당할 수 있었습니다.

2월 2일(3월 11일)부터 저는 부모님과 함께 기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날(2월 3일) 새벽, 부모님께서는 3시에 일어나 연공을 고집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연공을 마치면 하루 종일 순조롭고 몸도 가뿐해지며 밥도 잘 먹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반대하지 않고 일어나서 부모님 세수를 도와드리고 정리해드린 후 다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연공 음악을 들으니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저도 같이 연공하면 안 될까요?”라고 했습니다. “좋아, 해봐라.”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일어나서 부모님을 따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제 첫 연공이었습니다. 두 시간 동안 몸이 위아래로 아팠습니다. 목뼈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등도 아프고, 다리도 아팠습니다. 아플 뿐만 아니라 무겁고 둔한 느낌이었습니다. 앞의 네 동작은 버티고 또 버텨서 결국 해냈고, 어머니께서 계속 격려해 주셨습니다. 다섯 번째 가부좌는 앉아 있을 수 없었습니다. 결인(結印) 후 10분이 지나자 다리가 심하게 아파서 도저히 한 시간을 앉아 있을 수 없었지만, 부모님 두 분이 모두 견뎌내시는 것을 보니 저 역시 게을러질 수 없었습니다.

두 번째로 부모님을 따라 연공할 때는 목뼈가 아프지 않았고, 다른 부위는 여전히 아팠습니다. 세 번째에는 목뼈와 어깨가 아프지 않았고, 네 번째에는 목뼈, 어깨, 등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제 교대 근무가 끝날 때까지 온몸의 아픔과 경직감이 위에서 아래로 하나씩 사라졌습니다. 그 후 연공하는 날들에도 여전히 아프긴 했지만, 좌우로 번갈아가며 아팠고 아픈 정도도 훨씬 줄어들었으며 몸도 점점 가벼워졌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1년 동안 연공 상태의 오묘함과 에너지 흐름을 느꼈습니다. 조용할 때면 몸이 저절로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연공할 때 어디도 아프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며, 가부좌도 한 시간, 심지어 20분 더 연장해서도 앉을 수 있습니다.

친정에서 돌아온 이튿날인 3월 9일, 낮잠을 자다가 기억이 선명한 두 개의 꿈을 꾸었습니다. 텅 빈 방에서 뭔가를 찾고 있었는데 아무것도 찾지 못했고, 결국 문도 찾지 못해 나갈 수도 없게 되어 조급해서 깼습니다. 다시 잠시 자다가 또 꿈을 꾸었습니다. 마을 가장자리 아스팔트길에서 사부님과 다른 한 사람(제 생각으로는 큰 조카딸)이 나란히 남쪽으로 걸어가고 계셨습니다. 제가 서 있는 곳을 지나 열 걸음쯤 앞서 가실 때 바라보며 “사부님, 저도 함께 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돌아보시며 제게 고개를 끄덕이시며 “좋다, 오너라!”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걸어서 따라갈까, 아니면 전동스쿠터를 타고 따라갈까? 스쿠터를 타자! 그게 빠르니까.’

법을 얻다!

얼마 후 낮잠에서 깨어나는 순간, 여러 사람이 바쁘게 제 몸에 뭔가를 설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야 사부님께서 제게 파룬(法輪)을 넣어주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한번은 소파에 조용히 앉아 책을 보고 있는데 몸이 저절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2024년 음력 6월 15일 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우주가 재편되고 있었습니다[한 가지 덧붙이자면, 이 시기에 몸이 몹시 가려웠는데, 특히 밤에 그랬습니다. 공(功)일까요? 업을 소멸하는 것일까요? 몸, 팔, 다리, 발가락, 머리, 심지어 얼굴과 귀까지… 피가 날까 봐 긁지는 못하고 원을 그리며 문지르듯 했습니다]. 우주 세계도 끊임없이 뒤바뀌며 혼란스러웠습니다. 저는 투명하고 둥근 막 안에 있으면서 밖이 뒤집히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사부님께서는 바로 옆에서 저와 일어나는 모든 일을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항상 저를 보호해주고 계신다는 것을 압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6/26/4964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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