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올해 일흔두 살인 나는 1999년 7·20 이전에 대법을 얻었다. 아래는 수련 과정에서 겪은 몇 가지 일들이다.
타인을 위해 생각하며 인(忍)을 수련하다
우리 마을에는 나 외에도 두 분의 노년 수련생이 계신다. 한 분은 여든두 살, 다른 한 분은 여든일곱 살이시며, 우리는 같은 법공부 팀에서 함께 법공부를 하고 있다. 두 분 모두 학력이 높지 않아 법공부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계시며, 책을 읽을 때도 완전한 문장을 읽어내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나는 항상 인내심을 갖고 그분들의 오류를 바로잡아드렸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자 번잡한 마음과 원망심이 생겨났고, 처음의 자비롭고 상서로운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없게 됐으며, 말하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많은 수련생들이 ‘전법륜’을 수없이 외우고 있는데 두 분은 보세요, 책을 보고 읽으면서도 왜 이렇게 많은 실수를 하시나요.” 내 마음이 조급해지자 법공부할 때도 내용이 마음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또한 여든일곱 살 되신 노년 수련생은 때때로 실금을 하셔서 늘 허벅지 부분에 천을 대고 오시는데, 우리가 함께 법공부할 때 냄새가 나서 나는 견디기 어렵고 메스꺼웠으며 법공부에 큰 지장을 받았다. 때로는 마음이 어수선하고 괴로워서 그분들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법으로 내 심성을 가늠해보니 법과 정말 너무 거리가 멀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래서야 되겠는가? 나는 사사로이 자신만을 위하는 각종 좋지 않은 마음들을 배제하고,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매일 그분들과 함께 법공부했다. 때로는 정념을 발하여 노년 수련생의 몸을 박해하는 모든 사악한 생명과 요소들을 깨끗이 제거하도록 했다. 이렇게 수년간 나는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법공부 팀을 계속 지켜왔다. 우리는 사부님의 정법을 도우는 수련의 길에서 함께 정진하고 있다.
어느 날 밤, 나는 매우 선명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나는 메스꺼워하며 토했고, 약 17cm 길이의 큰 벌레 두 마리와 몇 마리의 작은 벌레를 뱉어냈다. 그 이후로 법공부 팀에서 더 이상 메스꺼운 느낌을 받지 않게 됐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 몸을 정화해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교통사고 후 법 중에서 도를 깨우치다
2024년 여름 어느 오전, 나는 스쿠터를 타고 수련생에게 자료를 전해주러 가다가 도로 교차로에서 녹색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녹색 신호가 켜져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달려온 승용차가 날 들이받았다. 내 스쿠터는 1m 이상 튕겨 나갔고, 나는 온몸이 내동댕이쳐져 도로에 엎어졌다. 당시 나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천천히 땅에서 일어난 후, 힘겹게 스쿠터를 일으켜 세운 다음 천천히 길가로 밀고 갔다.
이때 젊은 여성 운전자가 달려와서 내 손을 잡고 무서워 떨면서 꼭 나를 병원에 데려가겠다고 했다. 나는 그녀를 위로하며 말했다. “아가씨, 무서워하지 마세요. 저는 괜찮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니까 절대로 당신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그녀는 안심하지 못하고 내가 어떻게 다쳤는지 꼭 확인하겠다고 했다. 살펴보니 양쪽 다리 무릎 아래 살가죽이 벗겨져서 피가 나고 있었고, 오른손 엄지손가락도 한 부분이 찢어져 있었다. 그녀는 나를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를 받자고 계속 주장했다. 내가 말했다. “안심하세요. 저는 분명히 문제없을 겁니다. 보세요, 제가 일어나서 걸을 수 있지 않습니까?” 이때 이곳에서 도로 청소 일을 하는 우리 마을 사람도 와서 나를 보고는 병원에 가라고 권했다. 나는 단호하게 말했다. “안심하세요. 저는 병원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당시 출근 시간대라 시간이 촉박했는데, 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여성 운전자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했다. 이때 여성 운전자의 동료 한 명이 또 왔고, 나는 그녀에게도 급히 진상을 알리고 소선대 탈퇴를 권한 후, 두 아가씨에게 반드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말했다. 그녀들은 모두 기꺼이 받아들였다.
나는 구부러진 스쿠터 핸들을 바로 세운 다음 두 아가씨를 향해 돌아서며 “안심하고 출근하세요. 저는 갑니다”라고 말한 후 스쿠터를 끌고 떠났다.
다음날 나는 그 도로 청소를 하는 우리 마을 사람을 만났는데, 그녀가 나에게 말했다. “어제 당신이 간 후 그 운전자가 저에게 당신의 성명과 주소를 물어보면서 꼭 물건을 사서 문안하러 가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또 말하기를, 사람을 그렇게 다치게 했는데 피해자가 별다른 말도 안 하고 그냥 가니까 마음이 정말 편하지 않다고 했어요.” 나는 듣고 나서 ‘돈 쓰지 말고, 나를 보러 오지 말고, 파룬따파하오를 기억해서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라’고 일념을 발했는데 그녀는 정말 오지 않았다.
내 다리는 사실 꽤나 심하게 다쳤고 정말 아팠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우리 수련인에게 있어서 구세력의 박해든 다른 어떤 것이든, 내가 자신을 수련하는 사람으로 여기고 진정으로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 행동하기만 하면 그것은 절대적으로 좋은 일이다. 내 다리는 비록 매우 아팠지만 마음은 매우 담담했다. 나는 그것을 공(功)이 자라고 업을 소멸하는 좋은 기회이자,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며 중생을 구하는 좋은 기회로 여겼다.
그 후 한동안 나는 생활상의 일이든 진상을 알리는 일이든 모든 것을 정상적으로 계속 진행했다. 아이들이 날 걱정하지 않게 하려고 그 며칠간 나는 계속 긴 바지를 입고 다니면서 내 상황을 알지 못하게 했으며, 이렇게 하여 내가 하는 바른 일에 영향받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 처음 며칠 동안은 상처에서 진물과 고름이 나왔지만, 며칠 지나니 딱지가 생기기 시작했고 보름 만에 완전히 나았다.
나중에 그날 사고 상황을 회상해보니 정말 좀 무서웠다. 내 몸이 튕겨 나가면서 얼굴이 땅에 문질러졌는데, 이치상으로는 내 얼굴이 가장 심하게 다쳐야 하고, 아마 아주 큰 흉터가 남았을 텐데, 그런데 나는 내 얼굴이 아주 부드러운 곳에 떨어진 것 같았고, 마치 스펀지 위에 문질러진 것 같아서 조금도 상처가 나지 않았다. 나는 분명히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신 것이고, 사부님께서 나를 위하여 고통을 부담하시고 업력을 감당해 주신 것으로 생각했다.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그렇다면 나는 왜 이런 일을 당하게 됐을까?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안으로 찾아보니, 내 사상 중에 아직도 많은 집착심이 제거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조급한 마음, 원망심, 혐오심, 자만심 등이다. 사부님께서 아주 명료하게 말씀하셨는데, 이러한 사람 마음을 없애지 않는 것이 바로 구세력의 안배에 부합하는 것이 아닐까?! 그것이 곧 구세력에게 틈을 주는 것이다. 구세력을 부정하려면 반드시 사상에서 이런 좋지 않은 것들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
이번 교훈을 겪은 후, 나는 진지하게 법공부를 하고 속인의 관념을 바꾸기 시작했으며, 되도록 “慈悲(츠뻬이)한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해야 한다”(전법륜)는 사부님 말씀을 실천하여 내가 만나는 각종 문제를 대하고, 진정으로 대법제자의 기점에 서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하려고 노력했다.
가족이 나의 사람 구하는 일을 지지해 주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이후, 내 심성과 몸에는 매우 큰 변화가 생겼다. 일상생활에서 드러나는 내 말과 행동, 그리고 몸의 건강 상태를 통해 가족들은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진실하게 목격하게 됐고, 그 결과 아들과 며느리 모두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지지해 주고 있다. 그렇게 여러 해 동안 가정환경이 계속 좋았고, 내가 ‘세 가지 일’을 수행하는 과정도 비교적 순조로웠다.
한 번은 며느리가 아주 선명한 꿈을 꾸고 나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꿈에 하늘에서 비행기 같기도 하고 배 같기도 한 무언가가 내려오는 걸 보았어요. 어머니는 아이를 안고 다른 대법제자와 함께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었지요. 그런데 아래에는 많은 사람들이 진흙물 속에 서 있었고, 그들은 위로 올라와 대법제자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어요. 제가 급해서 그들에게 외쳤어요. ‘빨리 올라오세요! 어서 올라와서 이야기 좀 들어보세요!’ 하지만 아무도 반응하지 않았고, 잠시 후 그들이 진흙물에 잠겨 자취를 감춰버렸어요. 너무 답답해서 깨어났어요.”
며느리가 들려준 이 꿈을 통해 나는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내게 알려주신 것은, 아직 진상을 알지 못한 수많은 세상 사람들이 도태될 위험에 처해 있고, 우리가 구원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며느리는 이 꿈을 꾼 이후, 내가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는 일을 더욱 지지해 주었다.
농촌에서 생활하다 보니 집안일이 비교적 많다. 특히 농번기에는 집안일이 특별히 많아 진상을 알리러 나갈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 며느리는 자주 나에게 말한다. “어머니, 안심하고 사람들 구하러 다녀오세요. 집안일은 제가 더 하면 되잖아요.” 그 아이의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정말 감동을 받는다. 나는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이렇게 좋은 환경을 마련해 주셨는데, 내가 무슨 이유로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여러 해 동안 나는 거의 매일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
이상은 내가 수련 중에 겪은 몇 가지 일들이다.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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