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집집마다 진상을 알리다

글/ 랴오닝(遼寧)성 대법제자

[명혜망] 서른 살의 젊은 나이에 저는 심각한 요추 디스크를 앓아 간단한 집안일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인생의 황금기를 마땅히 누려야 할 시절이었지만 고통의 바다에서 세월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1999년 3월, 제 운명에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3~4년간 질병에 시달렸던 저는 다행히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에 들어설 수 있었고,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저를 고통의 바다에서 건져내 주셨습니다! 그 후 20여 년 동안 제 몸은 매우 건강했고 약 한 알 먹지 않았습니다.

1. 진상이 온 농촌 마을에 널리 퍼지다

제가 사는 곳은 현(縣) 소재지이고, 지리적 편의를 활용하여 2016년부터 저도 ‘작은 꽃’을 피워(자료점 운영) 자료를 자급자족할 수 있게 되었고, 다른 수련생들에게도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정법(正法) 노정이 급속도로 이뤄지면서 저는 삼륜차를 한 대 구입했고 이를 이용해 수련생들을 태우고 자료를 배포하며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하러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작은 차량은 완전 충전 시 약 50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어, 저와 수련생들이 사람을 구하는 데 많은 편의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제가 자료를 만들기 시작한 이후로, 낮에는 A 수련생을 태우고 마을과 촌락을 집집마다 돌며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농민들을 만나면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여 평안을 보장받도록 했습니다. 매번 200부의 자료를 가져가서 자료를 배포하면서 5~6명 혹은 6~7명을 탈당시킬 수 있었고, 매주 세 차례 나갔습니다. 밤에는 저와 A, B 부부 수련생이 함께 농촌으로 가서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B가 승용차를 몰고 저와 A를 태워 농촌에 가서 자료를 배포할 때는 매번 400~500부를 준비해 갔고, 매주 한 번씩 나갔습니다.

어느 날 밤, 우리 세 사람은 한 진(鎭) 정부 소재지에 가서 두 팀으로 나뉘어 자료를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혼자서 진 정부가 있는 큰길을 따라 배포했고, A와 B는 다른 거리로 향했습니다. 제가 배포를 마쳤을 때는 이미 밤이 늦었지만 A와 B가 아직 끝나지 않아 저는 참을성 있게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한 마리 고양이가 제 앞에 와서 “야옹야옹” 하며 계속 울어댔습니다. 저는 고양이에게 말했습니다. “너 그만 울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기억해.” 고양이는 듣고 나서 즉시 저를 떠나갔습니다. 이어서 나무 위에서 부엉이 울음소리가 들려왔는데, 소리가 매우 크고 깊은 밤중이라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저는 법을 외우기 시작했고 다 외우자 부엉이는 즉시 날아갔습니다. 약 30분 후에 저와 A, B가 드디어 합류했습니다.

제 작은 차는 가까운 거리만 갈 수 있어서 먼 곳에 갈 때는 B가 승용차로 우리를 태워다 주었습니다. 한번은 우리 네 명의 수련생이 낮에 천여 가구가 넘는 큰 마을로 자료를 배포하러 갔습니다. 우리 셋은 배포를 마쳤지만 B가 아직 돌아오지 않아 저희는 차 근처에서 B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 마을 정부에서 한 노인이 뛰쳐나왔습니다. 그는 마을 정부 직원으로 우리 차를 가리키며 큰 소리로 물었습니다. “이 차 누구 차야? 아무도 안 나타나면 바로 신고할 거야!” 우리는 간단히 상의한 후, 제가 두 수련생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직접 맞서서 진상을 알려야 해요.” 우리 셋은 노인에게 다가가 우리 차량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가 “당신들 뭐 하는 사람들이야?”라고 묻자 우리는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뭘 구해? 선행을 한다면 우리 마을 길이나 좀 수리해 주지 그래?”라며 기분 나쁘게 소리쳤습니다. 이때 대여섯 명의 마을 노인들이 둘러쌌고 우리는 말했습니다. “우리도 일해서 먹고사는 사람들이에요. 여러분도 쉽지 않잖아요.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그러자 몇몇 노인들이 상황을 이해하고 모두 그 노인을 비판하며 말했습니다. “다들 힘들게 사는 판에 사람들이 사람을 구하러 왔다는데 좋은 일이지. 당신은 왜 악한 짓을 하려고 그래?!” 사람들의 비난 소리에 노인은 감히 악행을 저지르지 못했습니다.

어느 해 중국 설날을 앞둔 시기에 외지 수련생이 우리에게 자료 1,000부를 보내주었습니다. 당시 설날까지는 2, 3일밖에 남지 않아서 생각했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자료를 해가 넘어가도록 쌓아둘 수는 없어. 반드시 제때 배포해야 해.’ 우리는 곧바로 농촌 수련생들과 연락을 취해 총 여섯 명이 모였는데, 그중 다섯 명이 남성 수련생이었고 저 혼자만 여성이었습니다. 우리는 두 명씩 한 조를 이루어 세 그룹으로 나뉘었고, 저는 남편(신입 수련생)과 함께 배포했습니다. 배포 과정에서 남편이 크게 한 번 넘어졌습니다. 그가 넘어진 후 저는 그에게 빨리 일어나라고 격려했습니다. 남편은 일어난 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했고, 우리는 계속 배포했습니다. 우리는 밤새 배포했습니다. 돌아온 후 남편은 상당히 지쳐 있었지만 저는 피곤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2020년, 중공 바이러스(코로나)가 발발해 전국으로 확산된 후, 우리 지역도 도시, 마을, 도로까지 모두 봉쇄하기 시작했습니다. 잔혹한 전염병에 직면하여 우리 대법제자들은 사람을 구하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했습니다. 중생을 자비롭게 구하는 것은 정법시기 대법제자들의 당연한 책임입니다. 전염병 여파로 제가 일하던 직장도 휴업에 들어가 집에 머무는 시간이 충분해졌습니다. 저는 76세의 C 수련생과 함께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밤에는 스티커를 출력하고, 낮에는 제가 차를 몰고 C를 태워 시골 마을에 가서 붙였는데, 매번 100장을 들고 나가 몇 개의 마을을 돌아야만 전부 붙일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분량을 다 붙이고 나서, 2~3일 후에 두 번째 분량을 진행하면 수량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 인쇄를 마치면, 5~6명의 고령의 수련생들이 가위로 잘라주는 작업을 도와주셔서, 2~3일 안에는 다시 현장에 부착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도시가 봉쇄되고 마을과 도로까지 봉쇄되었지만, 신기하게도 우리가 가는 곳마다 아무런 장애도 없었고 길이 순조로웠습니다. 한 달여 시간 동안 우리는 현 주변 네 개 산골 마을과 촌락 구석구석을 두루 다녔고, 그곳 중생들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로 전염병을 피하는 방법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반경 수십 리에 달하는 전봇대, 평평한 건물 외벽, 담벼락, 매끈한 큰 나무 등에 스티커를 가득 부착했습니다. 그것들은 다채로운 빛을 발하며 이 지역 중생들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2. 정념으로 파출소에서 벗어나다

2020년 3월 2일, 전염병 시기 저는 C와 함께 스티커 100장을 가져가 그중 90장을 부착했고, 마지막 10장을 붙이기 위해 또 다른 마을에 갔다가 막 마무리했을 무렵, 그 마을 간부의 신고로 제 차량이 가로막히고 파출소 경찰 여러 명에게 납치돼 저와 C는 강제로 경찰차에 타게 되었습니다.

경찰차 안에서 저는 사부님께 저를 구해주시길 간절히 청하며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제게 어려움이 닥쳤습니다. 제발 저를 보호해 주십시오.’ 그 순간, 뜨거운 에너지가 온몸을 관통하며 넘쳐났고 온몸이 뜨거운 느낌에 휩싸였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가지(加持)해 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파출소의 한 사무실에 도착한 후, 저는 C와 분리되어 따로 감금되었습니다. 두 명의 경찰이 저를 심문했는데, 한 명은 젊었고 다른 한 명은 나이가 좀 많았습니다. 경찰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들, 자료는 어디서 났어? 누가 줬어?” 저는 “모릅니다”라고만 대답했고, 곧바로 두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왜 대법을 수련하게 되었는지 아세요? 저는 원래 온몸이 병투성이였어요. 특히 허리디스크가 심해서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어요. 채소를 썰려고 해도 썰 수가 없었죠. 1년 넘게 치료했어도 낫지 않았어요. 그런데 대법을 수련하고 나서 병이 싹 나았어요. 그 후 지금까지 한 번도 재발하지 않았어요. 저는 대법이 제 생명을 구해주셨기에 대법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제가 몸소 체험한 바로는 파룬따파는 바른 법이고, 사람을 구하는 법입니다. 여러분은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해야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전염병 시기잖아요. 제가 붙인 파룬따파 진상 스티커는 사람을 구하려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전염병을 피하는 비결을 알려주는 거예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라고 말이죠. 사람들이 이 말을 기억하면 전염병을 피하고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삼퇴해 평안을 지키셔야 해요. 저는 여러분을 구하려고 진심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여러분이 가입했던 중공 조직에서 실명으로 탈퇴하시고, 생명과 안전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두 경찰은 제 이야기를 다 들은 후 둘 다 삼퇴를 수락했습니다. 젊은 경찰은 소년선봉대 조직에서, 나이가 많은 경찰은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세 시간이 지난 뒤 저는 무죄로 풀려났습니다.

다음 날, 저는 마을 간부 집으로 제 차를 찾으러 갔는데 파출소 부소장이 저에게 전화로 차량을 찾으려면 돈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친척 경찰의 도움으로 저는 돈을 내지 않고 차량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아슬아슬한 박해를 겪은 후 저는 안으로 자신을 찾아보았습니다. 저와 C 모두 ‘환희심’이 생겼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출발하기 전, 차량 문이 열리지 않는 문제로 저희는 말다툼을 벌였고, 싸우려는 마음마저 올라왔습니다. 구세력(舊勢力)이 바로 이 빈틈을 파고든 것입니다. 사부님의 보호 덕분에 저는 무사히 난관을 넘겼지만, C는 결국 유랑하는 처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는 저에게 깊은 교훈이 되었습니다.

3. 사람을 구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고 정념으로 가상을 돌파하다

함께 사람을 구하던 동반자는 없어졌지만 사람을 구하는 제 발걸음은 멈출 수 없었습니다. 봉쇄가 해제된 후 일을 다시 시작했고, 저는 시간을 내어 자료를 만들고 혼자 나가서 배포했습니다.

한번은 200부 두 묶음의 자료를 가지고 차를 몰고 한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차를 세우고 한 묶음을 손에 들고 막 내리려는 순간, 경찰차 한 대가 번개처럼 달려와 제 앞에 서더니 네다섯 명의 경찰이 내려 저를 가로막았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지만 당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중 한 명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이 마을의 아무개를 아십니까?” “저는 지인을 만나러 왔어요. 그 사람은 모릅니다.” 그들은 즉시 차에 타고 떠났습니다. 저는 이것이 구세력이 안배한 가상으로 저를 시험하려 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경찰차가 멀어지자 저는 이 마을에서 집집마다 자료를 배포했고, 전부 순조롭게 다 배포했습니다. 저는 제가 누구인지 알고 있고, 제가 선행을 하고 있으며 사람을 구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수년간의 진상 알리기와 중생을 구하는 길에서 저는 정법 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습니다. 이 길을 걸어오며 저는 매우 즐거웠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매우 건강한 몸을 주셨기에 정법 노정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위대하신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는 계속 노력하여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할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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