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자신의 공산당 문화 독소를 제거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중국 환경에서 공산당 당문화의 오염으로 인해, 게다가 교사 특유의 직업적 습관이 더해져, 제 몸에는 많은 당문화의 것들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종종 자신도 스스로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일부 집착심이 매우 굳어져 항상 깨끗이 제거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제 몸에 남아있는 당문화의 나쁜 것을 파내 이런 독소를 숙청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순정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먼저 제거해야 할 것은 쟁투심(爭鬪心)입니다. ‘투쟁(鬪)’은 중공 악당의 9대 유전자 중 하나이므로,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저는 쟁투심이 매우 강하게 나타났는데, 사람과 교제할 때 누군가 자신에게 우호적이지 않거나 자신의 관념에 맞지 않는 말을 하면, 마음속에서 즉시 그와 대립하게 되고, 내심에서 불만과 반감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심지어 맞대응하고 싶어집니다.

예전에는 갈등 속에서 사람과 논쟁을 벌였는데, 지금은 사람과 충돌하지 않을 수 있지만 마음은 편안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쟁투심이며, 자신이 상처받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겨냥하는 것임을 압니다. 사부님의 요구와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쟁투심의 근원을 파헤쳐보면, 여전히 인간 세상에서 좋은 대접을 받고자 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잘해주고 자신을 존중해주기를 바라거나, 혹은 마주치는 일이 모두 자신의 뜻대로 되고 자신의 관념에 부합하기를 바라는 것인데, 이것은 하나의 이기적인 사심으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선타후아(先他後我)”(정진요지-불성무루)와는 정반대입니다. 더욱이 우리 수련인은 인간세상의 행복을 구하지 않는 것인데, 모든 갈등은 우리에게 제고할 기회를 주는 것이고, 우리에게 갈등을 만들어주는 모든 사람은 우리를 성취시켜주는 사람이며, 모두 우리가 감사해야 할 사람입니다. 이치는 비록 이해하지만, 마음이 편안하지는 못합니다.

저는 여가시간에 ‘갈등을 어떻게 평온한 마음가짐으로 대할 것인가’에 대한 사부님의 설법을 암송합니다. 이렇게 하면 갈등이 올 때 완충할 여지가 있어서 사람과 갈등이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세인과의 관계를 바로잡고, 일을 할 때 다른 사람을 고려하며, 자신이 담당한 사명을 상기시킵니다. 자신에게 그토록 높은 목표가 있다고 생각하면, 인간세상의 고락득실(苦樂得失)은 너무나 하찮습니다. 때로는 정말로 자신의 자비심이 나오는 것을 느끼는데, 모든 사람을 보니 다 고통스럽고, 사는 것이 모두 쉽지 않으며, 그들은 천담(天膽)을 무릅쓰고 내려왔지만 여기서 길을 잃었고, 명백한 일면은 모두 구원받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슨 이유로 그들과 따지겠습니까? 물론 실천에서 저는 여전히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해야 하고, 쟁투심을 깨끗이 제거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대법을 더욱 잘 실증하고 진상을 분명히 알릴 수 있습니다.

당문화가 제게서 드러난 또 다른 두드러진 표현은 남을 간섭하고, 일에 간섭하려는 태도입니다. 그런데 늘 이것이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러한 행동 뒤에 숨겨진 사람마음의 집착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집에서는 남편(수련생)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지시하는 것이 일상이었고, 직장에서는 동료에게 이 일은 이렇게 해야 한다며 마치 그들을 걱정하는 듯 이야기했습니다. 밖에서는 다른 집 아이의 행동이 옳지 않다고 느껴지면, 한마디 하고 훈계하려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것이 교사의 직업병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남을 가르치려 드는 태도 뒤에, 남보다 우월하다는 마음과 지나친 자아가 숨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저는 이러한 행동이 바로 당 문화의 한 표현, 바로 ‘통제(控)’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악당의 아홉 가지 유전자 중 하나입니다.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당문화의 독은 이미 생각 깊은 곳까지 스며들어 자신을 지배하고 있었고, 저는 그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장점으로 착각하고, 자신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열정적이라고 여겼습니다. 이런 무의식적인 집착을 없애지 못했기 때문에 남편과의 소통에서 자주 좌절을 겪었습니다. 남편이 수련 중 보이는 문제를 보면 늘 고쳐주고 싶었지만, 그는 십중팔구 제 말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제게 “입을 다무는 것이 나에게 가장 큰 도움이 돼”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의 문제가 그렇게 뚜렷한데, 우리는 함께 공부하고 함께 수련하는 좋은 환경 속에 있으니, 서로 문제를 지적해주는 것이 얼마나 좋냐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를 제때 고치는 것이 수련에 더 도움이 된다고 믿었지만, 결과는 언제나 제가 기대한 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갈등이 생길 때마다 많은 사람마음을 찾아냈습니다. 원망, 정, 조급함, 싸우려는 마음 등등. 하지만 유독 ‘그를 위해서’라는 마음 뒤에 숨겨진 통제하려는 마음은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이 마음이 남편의 반발심을 자극했고 저와 대립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갈등이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반복됐고, 우리 둘 다 수련에서 전혀 제고되지 못했습니다. 수련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더 이상 저의 이런 집착을 버리지 않아서 남편이 저를 위해 계속 갈등을 ‘연기’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서로의 제고를 방해하는 일입니다. 지금 남을 간섭하고 지적하려는 마음을 억제하고, 스스로를 낮추며, 자아를 내려놓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 안에 남아 있는 당문화의 독소를 최대한 제거하도록 스스로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또 하나의 문제가 있는데, 이것도 당문화의 해독과 관련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을 표현하기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몸짓이나 언어적 표현까지 더해져, 때로는 상대방에게 억지로 강요하는 듯한 태도도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적극적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약간 강압적인 성격입니다. 교사라는 직업은 이런 나쁜 습관을 더욱 강화시켰습니다. 내 주장을 분명히 표현해야 하고, 학생이 반드시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러한 습관이 생활 전반으로 확대되어 어디서든 마치 교단에 서 있는 것처럼 행동하게 됐습니다. 기회만 있으면 의견을 내고, 논평을 하게 됐습니다. 점차적으로 저도 이 심각한 문제를 인식하게 됐고, 그럴 때마다 스스로에게 ‘평온하고 겸손하자’고 상기시켰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저도 모르게 또다시 과장된 말투와 태도가 나타나곤 해서, 매우 괴로웠고 쉽게 바뀌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이것이 다른 공간에서 작용하는 당문화 요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독소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저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을 많이 배우며, 악당의 요소를 겨냥해 정념(正念)을 많이 발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해체 당문화’,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같은 책도 많이 보고 듣고, 평소 생활 속에서도 스스로를 엄격히 요구하며 끊임없이 향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제 안에 남아 있는 당문화의 요소를 철저히 제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저에게는 여전히 당문화의 해독으로 인해 생긴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음속의 불만을 쏟아내 속 시원하게 하려 하지만, 타인의 감정은 고려하지 않는 태도, 목소리를 높여 말하며 여성 특유의 온화함이 부족한 점, 또 다른 사람의 인정을 얻기 위해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마음속은 진실하지 못한 말과 행동 등입니다. 이런 집착은 오랜 시간에 걸쳐 조금씩 쌓여 형성된 것이기에, 반드시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성실하고 철저하게 수련해야만 이 물질들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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