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자료점 안전에 대한 약간의 건의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현지의 한 중요 자료점이 악인들에 의해 파괴되면서 여러 명의 수련생이 납치됐고, 노트북 두 대와 프린터 여러 대, 그리고 많은 소모품들이 경찰에 의해 압수되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이에 대해 수련생들은 모두 매우 가슴 아파하고 있다. 이 글을 쓰는 것은 나와 몇몇 수련생들의 견해를 말하려는 것으로, 중국 대법제자들이 앞선 교훈을 깊이 새겨 자료점의 안전 운영을 확실히 보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몇 년 전, 본 지역의 한 대형 자료점에서 부부 수련생이 박해를 당한 후 진상 자료가 부족하게 됐다. 이때 A, B 두 수련생이 스스로 나서 함께 자료 제작을 익히기 시작했고, 신속히 자료점을 구축해 수련생들의 진상 자료 수요를 만족시켰다.

처음에는 A의 집에서 자료를 만들었는데, 나중에 B가 집을 임대하면서 자료점이 그곳으로 이전됐다. 그런데 B는 신중하지 못했고 문제를 깊이 고려하지 않았으며, 안전 의식이 부족해 집 열쇠를 여러 수련생에게 나누어 주었다. 다른 수련생의 지적을 받고서야 열쇠를 회수했다.

A, B 두 사람은 매일 오전에 자료점에서 법공부를 했고 다른 수련생들도 참여했다. 협조인 수련생과 관련 수련생들이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권했다. 자료점은 사람을 구하는 중요한 곳이므로 반드시 범위를 축소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후 법공부에 참여했던 다른 수련생들은 모두 별도의 법공부 팀을 찾았다.

그러나 그녀들은 여전히 수년간 매일 오전에는 자료점에서 법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자료를 만든 후 집으로 돌아갔다. 자료점이 ‘절’이 되어버렸고, 두 사람은 전문적으로 수련하는 ‘스님’이 되어버린 셈이었다. B의 가족들은 그녀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직장인처럼 매일 나가 있어서 집에 일이 있어도 찾을 수 없다고 불만을 표했다. 수련생이 예전에 그녀에게 이 점을 지적했지만 그녀는 변하지 않았다.

몇 년 전 A가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신고당해 파출소에 잡혀갔는데, 당일 석방됐지만 경찰이 그녀를 촬영했다. A는 수련생과 연락할 때 특수한 상황에서는 매번 전화를 걸어 언제 갈지를 미리 알려주곤 했다. 어느 날 한 수련생 집에 도착했을 때, 문 앞에서 낯선 남자가 두리번거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수련생은 이전에 공무로 가끔 A의 집이나 자료점에 갔었지만, 그 후로는 가지 않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수련생이 A가 미행당했을 가능성을 A에게 알려주는 것을 잊었다.

자료점에서 사건이 발생하기 며칠 전, 지역사회 직원들이 자료점에 와서 소위 ‘호구조사’를 한다고 했다. 협조인이 이를 알고 그녀들에게 더 이상 자료점에 가서 일하지 말라고 권했다. A는 지역사회에 있는 친척에게 이 일을 물어봤는데 정말 호구조사라고 했다며 말했다. 수련생들은 모두 그녀들을 위해 한바탕 식은땀을 흘렸지만 정작 그녀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결국 곧 사고가 터졌다. 함께 납치된 나머지 수련생들은 평소 그 자료점을 자주 드나들던 수련생들이었다.

우리가 보기에, 중국의 자료점은 수련생들이 사람을 구하는 중요한 기지이므로 그곳에서 법공부를 해서는 안 되고, 무관한 수련생들은 자료점 담당자와 주소를 모르는 것이 가장 좋으며, 더욱이 자료점에 가서 방해해서는 안 된다. 그래야만 표적이 확대되는 것을 피하고 사람이 많아져 일이 복잡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단선 연락’은 자료점 안전의 기본 방식이다. 아직 박해가 끝나지 않았으므로 모두가 방심해서는 안 되고, 26년간 중국 자료점들의 성공 경험을 버려서는 안 된다.

중공은 전화 감시를 결코 늦춘 적이 없으므로 수련생들 사이에 전화로 연락해서는 안 된다. 사부님께서 법에서 이미 경고하신 바와 같이, 휴대폰을 켜거나 꺼도 감청할 수 있다. 자신의 전화번호를 외부인이 모른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인터넷 경찰이 가족들의 전화를 파악하고 있어서, 가족과 전화 연락을 한 후 인터넷 경찰은 가족 전화에서 당신의 전화를 추적할 수 있다. 자신의 전화가 매우 은밀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사실은 이미 인터넷 경찰에게 파악되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번거로움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고, 일이 있으면 직접 가야 한다. 발품을 파는 것이 비록 피곤하지만, 이것 역시 고생하는 것이고 수련하는 것 아닌가.

또한 임대하는 자료점은 한 곳에 장기간 있어서는 안 되고, 정시에 (실제 상황에 따라) 장소를 바꿔야 할 때는 반드시 바꿔야 한다. 우리는 방범 의식을 가져야 한다. 박해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은 중요한 큰일이다.

가장 관건적인 한 가지는, 자료점 수련생은 반드시 자신의 수련 상태를 중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설법에서 여러 차례 우리에게 가르치신 바와 같이, 자신을 잘 수련해야 중생을 구할 수 있다. 갈등에 부딪혔을 때는 먼저 자신의 부족함을 찾고, 자신의 이 마음을 수련해야 한다. 항목에서 수련생과 의견 차이가 생기면 수련생을 관용하고 간격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모든 수련생은 사람으로서 수련하고 있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있는 것은 피할 수 없으니, 수련생의 장점을 봐야 한다. 수련생이 잘 수련한 부분은 사부님께서 이미 격리시켜 주셨고, 남은 잘 수련되지 않은 부분이 드러나는 것은 수련생이 계속 수련해야 할 부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법에서 자신을 수련하고 길을 매우 바르게 걸으면, 사악이 정말로 감히 우리를 건드리지 못한다.

중국 자료점 수련생들은 반드시 자료점 안전을 중시해야 한다. 지금은 마지막 사람을 구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중생들이 급히 구원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자료점 안전에 책임지는 것은 중생에게 책임지는 것이고, 전체에 책임지는 것이며, 자신에게 책임지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자신이 검소하게 절약해서 사람을 구하는 데 사용하는 대법 자원을 소중히 여겨야 하고, 천 년을 기다린 자신 세계의 중생들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이상은 얕은 견해이니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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