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질투심을 분명하게 인식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수련을 시작하고 한동안 나에게는 질투심이 없다고 생각했다. 어릴 때부터 남과 다투는 것을 싫어했고,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을 봐도 배 아파하지 않았으며, 수련생들과 지낼 때도 그들이 모두 잘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질투심을 닦는 것을 소홀히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손실이 너무 컸다! 나는 질투심을 인식하기까지 많은 단계를 거쳤다.

1. 질투심을 인식하기 시작하다

법을 얻은 초기에는 큰 난관이 없어 수련이 쉬운 것 같았다. 나는 법공부를 중시해서 난관이 있어도 모두 잘 넘어갔다. 개인적인 이익을 내려놓고 남을 배려하면 해결하지 못할 일이 없었다. 그때는 혼자 수련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법에 따라 했는데, 수련이 간단하고 즐거웠다.

박해가 시작된 후, 도시로 이사 오니 수련생들이 많았다. 나는 우리집을 법공부 팀과 자료점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우리집을 드나드는 수련생들이 많았는데 그들은 모두 나와 교류하길 좋아했다. 그래서 나는 얼마 지나지 않아 협조인이 되었다. 그 후 나는 오랫동안 수련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당시 나는 여러 가지 대법 항목을 개발하고 담당했는데, 시간이 부족하고 작업 양이 많아 늘 압박감에 시달렸고, 특히 수련생들을 상대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내 주변에는 나를 부러워하거나, 우러러 보거나, 원망하거나, 질투하거나 하는 등 별의별 수련생이 다 있어 환경이 복잡했다. 그때 나는 수련할 줄 몰라서 안으로 찾아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문제를 정확히 찾지는 못하고, 수련생들이 나의 심성 제고를 도와주는 것이라며 자신을 위로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갈등은 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갈수록 더 많아지고 심각해졌다. 나는 입으로나 행동으로는 원망을 표출하지 않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이미 ‘원망’이라는 나쁜 생명이 자라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래도 법공부를 중시한 덕분에 나는 깨달았다. 알고 보니 나의 가장 큰 문제는 질투심이었다! 나는 그동안 대법 일에 나의 모든 것을 바쳤고, 누가 어려운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달려가 도와줬다. 그래서 수련생들이 나를 심하게 대하고, 심지어 나를 나쁘다고 하자 억울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있지도 않은 일 때문에 수련생들 앞에서 욕을 먹은 적이 있었고, 심지어 한 수련생은 “왜 그녀는 잡혀가지 않을까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나는 서로 협력을 잘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이런 일들을 담담하게 보았지만 그래도 부족했다. 무슨 문제가 있는지 확실하게 찾지 못하면 상대방은 내가 어떻게 해도 화를 내면서 일을 망쳐버리는 등, 쉽게 넘어갈 수 없었다.

그때 나는 처음으로 질투심을 발견했고 또 명리심, 과시심, 자만심, 색욕과 체면 등 집착심을 찾았다. 이런 것들은 비교적 심각한 집착심이고, 다른 집착심도 많았다.

2. 질투심을 해부해 근본적으로 제거하다

최근 나는 질투심이 수련인에게 너무나 위험하다는 것을 인식했다! 그동안 걸어온 길과 실패한 경험을 잘 살펴보니, 질투심은 사람의 모든 집착심과 연결되어 있었다. 질투심을 제거하지 않으면 다른 집착심을 아무리 잘 수련했다 해도 견고하지 못해 결국 수련 성취할 수 없게 된다. 질투심의 표현은 매우 다양하다. 눈빛 하나, 불만 하나라도 그것을 깊이 파보면 모두 질투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 자연스러워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한동안 대량으로 법공부를 하고 안으로 찾았다. 또 명혜망 교류 글을 보면서 단서를 잡고 마음속 깊은 곳을 파헤쳐 봤다. 그랬더니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 수 없었고 너무나 위험했음을 깨달았다! 나에게는 질투심으로 인한 명예욕, 금전욕, 남을 깔보는 마음, 강렬한 이기심, 고고한 태도, 남을 지도하려는 마음, 나는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공산당 당문화가 있었고, 심지어 자심생마(自心生魔)하여 연설 난법에 이르기 직전이었다. 이렇게 위험한데도 나는 자신을 괜찮은 수련생이라고 여겼다. 이는 나를 자비롭게 제도해 주시는 사부님께 정말 죄송한 일이었다!

나는 또 입문할 때의 근본 집착도 찾았다. 나는 당시 이처럼 순수하고 바른 대법을 수련해 대법제자가 되면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는 대법을 이용해 명예를 추구하려는 더러운 마음이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원만을 향해 나아가자’(정진요지2)에서 언급하신 근본 집착을 거의 다 갖고 있었다. 질투심은 수련자를 심각하게 해치므로 우리는 반드시 그것을 경계하고 근절해야 한다.

3. 자신이 무엇을 하러 왔는지 알다

나에게는 질투심을 포함한 많은 집착심이 있지만, 나는 더 이상 그것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것들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고 그것들의 근원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나는 자신이 무엇을 하러 왔는지 알게 되어, 방향이 있고 지혜도 있게 됐다.

우리는 우선 우리에게 단 두 가지 선택이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하나는 구세력이 치밀하게 안배한 파멸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사부님께서 ‘장계취계(將計就計)’로 우리에게 안배해 주신 원만의 길이다. 우리는 구세력의 안배를 전면 부정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깨달았다. 집착, 관념, 경험, 욕망, 기호 등은 모두 우리 자신이 아니고 모두 구세력이 안배한 것이므로, 우리는 가지지 않고, 승인하지 않으며, 부정하고 배척해야 한다. 또 매일 발정념으로 깨끗이 제거하여, 명백하게 자신이 자신을 주재해야 한다. 오로지 원래의 본성과 대법에서 온 정념만이 우리 자신이다. 인간 세상의 모든 것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빨리 우리의 중생들을 구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온 목적이다! 사존의 고심하신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층차의 제한으로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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