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9년 이전에 법을 얻은 노년 제자입니다. 과거 저는 여러 가지 질병을 앓고 있었고, 특히 불면증, 위장병, 담낭 질환은 오랜 기간 치료해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수련을 시작한 이후 여러 병증이 점차 회복됐고, 매일 편안히 잠을 잘 수 있게 됐으며, 식사도 맛있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몸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인생의 목적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하게 됐고, 착실한 수련 속에서 대법의 아름다움과 신기함을 더욱 깊이 체득하게 됐습니다. 또한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굳건한 믿음도 더욱 강해졌습니다.
며칠 전, 저는 세 가지 일을 하느라 바쁘게 지냈고, 사부님과 대법을 수호하기 위해 장시간 발정념을 하다 보니 밤새 한숨도 자지 못했습니다. 아침에 전 세계 단체 발정념을 마친 후 머리가 약간 무거워 잠시 침대에 누워 눈을 붙이려 했습니다. 하지만 누워 있어도 전혀 잠이 오지 않았고, 오히려 일어났다가 다시 눕기를 반복하면서 머리가 더 어지러워졌습니다. 이때 저는 이것이 편안함을 탐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교란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순간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수련은 가장 좋은 휴식이다.”(북미 제1기 법회 설법)라는 말씀이 떠올랐고, ‘그렇다면 차라리 일어나 연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어난 뒤 먼저 뭔가를 먹고 연공하려 했지만 마땅히 먹을 만한 음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바나나 하나와 견과류 조금으로 식사를 대신하자. 이렇게 하면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에는 공복에 과일을 먹는 것을 가장 꺼려했습니다. 법을 얻기 전에는 위장병, 담낭염, 담낭 용종 등으로 인해 통증이 매우 심했기 때문입니다. 여러 해 동안 과일만 먹어도 배가 아팠고, 통증이 등까지 번지곤 했습니다. 수련 후에는 이런 병증들이 모두 사라졌지만 ‘공복에 찬 것을 먹으면 안 된다’는 관념은 여전히 제거되지 않은 채 남아 있었습니다. 과일, 특히 칼륨이 많은 바나나는 공복에 감히 먹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마음가짐을 바꿨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수련을 해 오면서 크고 작은 병업도 수없이 돌파해 왔는데, 이제는 인간적인 관념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그리하여 저는 바나나와 견과류를 집어 들고 먹었습니다.
먹은 후 저는 곧바로 제1장, 제3장, 제4장 동공(動功)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위장 부위에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일어났습니다. 이번에는 즉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곧바로 사악한 요소를 부정하며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다. 이건 사부님께서 제자의 몸을 정화해주시는 것이다. 아무 일도 없다!’ 그 결과,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찌르는 듯한 통증은 어느새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연공을 마친 후에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해야 할 일들도 자연스럽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몸이 가볍고 편안해져서 그 기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저는 ‘수련이란 곧 사람의 좋지 않은 관념과 각종 집착심을 없애는 것이구나’ 하고 깊이 깨달았습니다. 대법 사부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는 건 너무도 행복한 일입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다시 한번, 위대하신 사존(師尊)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솟아올랐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저는 정념을 세우고 법에 입각해 착실히 수련한 이 경험이 얼마나 귀중한지 다시금 깊이 체득했습니다. 법을 많이 배우고, 제대로 배우며, 언제나 법으로 수련을 인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절감하게 됐습니다. 이 몇 년 동안 저는 꾸준히 법 암송을 강화해 왔습니다. 특히 사부님의 주요 저작인 ‘전법륜’을 외우는 데 힘써 왔습니다. 걸을 때, 식사할 때, 잠자기 전, 시간이 날 때마다 외우고 있으며, 때로는 하루에 1강을 외우는 날도 있습니다. 사부님의 다른 설법들도 번갈아가며 꾸준히 배우고 있고, 집안일을 할 때는 명혜 라디오의 ‘사부님 은혜’나 ‘수련교류’ 같은 프로그램을 듣습니다. 외부의 교란을 최대한 배제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어떤 상황을 맞닥뜨리든 머릿속에서는 늘 관련된 법리가 떠오릅니다. 이러한 점들이 심성 제고에 정말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을 느낍니다.
수련인은 마음속에 법을 담고 있어야만 어떤 일이 닥쳐도 정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직 정념을 지킬 때에만, 사악한 것들이 틈타서 교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속인사회 속에서 수련하고 있기 때문에 박해를 받을 때만 정념을 세워서는 안 됩니다. 모든 일과 상황 속에서, 우리가 사부님과 대법을 얼마나 믿고 있는지가 끊임없이 검증받고 있습니다. 마음속에 법이 있어야 어떤 일을 마주하더라도 곧바로 ‘나는 수련인이다’라는 생각을 떠올릴 수 있고, 그래야만 집착을 내려놓을 기회와 법에서의 향상·승화의 기회를 놓치지 않게 됩니다. 수련을 하면 할수록, 저는 사부님의 위대하심과 대법의 기적을 더욱 깊이 체득하게 됩니다.
수련이란, 바로 속인의 관념을 바꾸는 것이며, 그래야만 사람에서 벗어나 신(神)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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