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시련을 겪고도 진상 알리기를 견지하다

글/ 중국 후난성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대법 수련에 들어온 첫날 밤, 연공장에서 연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계단을 올라갈 때 정말로 몸이 제비처럼 가벼운 것을 느꼈고, 어느새 우리집 문 앞에 도착해 있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나는 벌써 80세 고령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나는 듯이 빠르게 걸을 수 있고, 매일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세 가지 일을 잘해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신기하고 초범적인 대법의 힘이다.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전하다

수련한 지 20여 년이 넘도록, 나는 며칠씩 사람 구하는 일을 하지 않은 적은 거의 없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 사악한 집단이 대법과 대법제자들을 잔혹하게 박해한 이래로, 무더운 여름이든 추운 겨울이든, 바람과 햇볕을 맞으며, 나는 수련생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서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전하며, 삼퇴(三退, 중공 조직 탈퇴)를 권했다. 사악한 세력이 대법을 가장 잔혹하게 박해하던 그 시절에도, 나는 자신의 수련을 늦춘 적이 없었고 세 가지 일을 잘했으며, 매일 법공부, 연공(煉功), 발정념(發正念)을 견지했고, 수련생들과 함께 단체로 하는 법공부도 중단한 적이 없었다.

한번은 두 명의 수련생과 함께 다른 마을로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는데, 그곳에는 11개 마을이 있었고, 우리는 CD 등 진상 자료를 한 차례 다 배포했다.

어느 날 밤, 목에 갑자기 종기가 생겨서 아프고 가려우며 빨갛게 부어올랐는데, 그때 마음속에는 오직 한 가지 생각, 세상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만 있었다. 다음 날, 나는 평소처럼 수련생들과 함께 시골로 가서 자료를 배포했다. 길이 너무 멀어서 밤에는 수련생의 친정집에서 잘 수밖에 없었다. 수련생이 내 목에 온통 돋은 빨갛고 검은 종기를 보고 말했다. “당신 목이 빨갛게 부어 무섭게 보여요. 내일은 그냥 돌아가고 다음에 다시 와요.” 내가 말했다. “괜찮습니다. 우리가 이 2천여 부 진상 자료를 다 배포하고 돌아가요. 중생이 진상을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다음 날 우리는 그곳에서 계속 머물며 자료를 배포했고, 며칠 후 진상 자료를 다 배포했다. 어느새 내 목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완전히 회복되었다.

지금은 비록 눈이 좋지 않지만, 사부님의 보호와 정념의 가지(加持)로, 나는 거의 매일 두 수련생과 함께 오전에는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며 오후에는 함께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한다.

정념정행으로 환경이 바뀌다

작년 5월 10일, 두 수련생이 우리집에 다녀간 후, 갑자기 경찰 3명이 우리집에 와서 물었다. “방금 누가 당신 집에 왔습니까?” 나는 그들을 똑바로 보며 말했다. “누구든 사람 사는 집에 오는 것 아닙니까? 설마 사람 사는 집에 손님이 와도 다 정부에 보고해야 합니까?”라고 말했더니 그들은 곧 떠났다.

이어서 나는 수련생과 함께 은행에 가서 급여를 찾았다. 집에 돌아온 후 생각할수록 이상했다. ‘오늘 왜 경찰 3명이 갑자기 우리집에 왔을까? 옆집과 관련이 있을 수 있겠어.’ 한번은 수련생이 나에게 ‘명혜주간’을 갖다 줬는데, 이웃이 수련생에게 흉악한 얼굴로 뭘 하러 왔느냐면서, 수련생이 우리집에 오는 것을 막고 위협한 일이 불현듯 생각났다. 수련생이 이 일을 내게 말해서 나는 진상 자료를 좀 갖고 이웃집에 가서 그녀에게 진상을 전하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말했지만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경찰에 신고해서 나를 붙잡게 하겠다고 했다. 나는 오늘 일이 우연이 아니라고 추측했다.

내가 사는 곳은 공용 복도식 아파트로 총 네 가구가 살고 있다. 이 중 두 집은 진상을 잘 알고 있지만 내 옆집은 아직도 진상을 모른다. 여러 번 대법 진상을 설명해도 믿지 않고, 오히려 반대하는 태도를 보이며 자주 말했다. “우리에게 얘기하면 경찰에 신고하겠어요.” 오늘 일도 그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이 틀림없었다.

그래서 저는 오늘 꼭 그들에게 진상을 제대로 알려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렇지 않으면 제 신체의 자유마저도 위협받을 수 있고, 그들도 중공의 거짓말에 속아 붉은 마귀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경찰이 우리집에 찾아온 것은 바로 그들이 신고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이 더 이상 대법에 죄를 짓지 않게 해야 했다.

그래서 나는 이웃집 문을 두드렸다. 그가 나와서 내가 있는 걸 보더니 문을 막으며 들어오지 못하게 했고, 휴대폰을 들고 말했다. “당신이 들어오면 바로 신고할 겁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우리는 수련하는 사람들입니다. 대법의 ‘진실(眞)·선량(善)·인내(忍)’에 따라 수련하며 착하게 사는 좋은 사람들입니다. 당신은 정부를 따라 착한 사람을 박해하지 마세요.” 하지만 그는 듣지 않았고 실제로 경찰에 신고했다.

바로 경찰 2명이 와서 이번에도 우리집에 누가 왔느냐고 물었다. 내가 말했다. “두 노년 수련생이 늘 우리집에 와서 법공부를 하는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이 좋고 건강에 신기한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매일 배워야 하는데, 만약 대법의 보호가 없었다면 이처럼 나이가 들었는데 지금처럼 활력적이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보셨듯이, 80세 노인이 혼자서 생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걸음도 나는 듯 빠릅니다. 우리는 모두 대법을 수련한 후 20여 년간 병원에 간 적도 없고 약 한 알 먹은 적도 없어서, 그들은 매일 우리집에 와서 이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쁜 일을 하지 않으며, 대법 사부님의 ‘진선인’ 가르침에 따라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므로 잘못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좋은 사람을 박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경찰은 다 듣고 난 후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모두 이웃집에 가서 앉았다. 그 후로 우리집에 오가는 손님들에 대해 그들은 더 이상 간섭하지 않았다.

작년 하반기 어느 날, 진상을 전하러 나가다가 이웃 집 앞을 지날 때, 그의 어머니가 휠체어에 앉아서 나를 불렀다. 그녀가 말했다. “부탁 하나 들어줄 수 있어요? 빨래 좀 널어줄 수 있으세요?” 나는 “좋아요”라고 했으며, 그녀의 빨래를 잘 널어줬다. 그녀는 “고마워요. 이것 좀 보세요, 제가 넘어져서 이렇게 됐어요. 병원에 입원도 했고 절에 가서 신에게 절도 했는데 아직도 낫지 않았어요”라고 하며 자신이 넘어진 과정을 나에게 말해주었다. 나는 이 기회를 빌려서 그녀에게 대법 진상을 전하며 말했다. “정부가 파룬궁에 대하여 누명을 씌우고 모독하는 것을 믿지 마세요. 반드시 파룬따파가 정법(正法)임을 믿어야 해요. 정부가 파룬궁에 대하여 흑색 선전하는 것은 모두 가짜예요. 보세요, 저는 80세 노인인데, 지난번에도 넘어졌고 혼자서 모든 일을 스스로 해야 하는데도, 이틀도 안 되어 나았어요. 이것이 파룬궁의 신기함입니다. 만약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고 대법을 믿는다면, 당신의 다리도 빨리 좋게 될 거예요.” 그러자 그녀는 예전처럼 그렇게 반대하지 않고 “고마워요, 알겠어요”라고 했다.

시련을 겪으면서도 진상 알리기를 견지하다

올해 3월 어느 날, 나는 진상을 알리러 나가기 위해 옷장에서 물건을 꺼내던 중, 갑자기 옷장 문 하나가 쓰러지면서 날 때려 넘어뜨렸다. 나는 한참 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계속해서 사부님께 간절히 청했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를 도와주세요.” 서서히 일어나 보니 허리가 매우 아팠고 손은 땅을 짚느라 크게 부어 있었다. 하지만 나는 이미 다른 수련생과 약속한 상태였기에, 그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봐 걱정되었다. 그래서 전화를 걸어 방금 있었던 일을 알렸다. 그러나 나는 중생을 구하는 일을 지체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정념을 보내며 속으로 말했다. ‘나는 구세력을 전면 부정하고, 중생의 구원을 막는 사악한 생명과 요소들을 제거한다.’ 이렇게 마음속으로 외치며 천천히 밖으로 나갔다.

수련생은 내 상황을 듣고 바로 나를 도우러 오던 중, 길에서 마주쳤다. 그녀가 말하길 “우리가 지금 막 당신을 도우러 가던 참인데, 오히려 당신이 나왔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80세의 연세에, 옷장 문에 맞아 넘어진 뒤에도 진상을 알리러 나오시다니요.” 우리 모두 위대한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비록 며칠 동안 버스를 타기만 해도 등이 드릴로 뚫는 듯 아팠지만, 나는 수련생들과 함께 사람 구하러 나가는 것을 한 번도 빠뜨린 적이 없다. 나도 안다. 이번의 시련은 내가 수련에서 잘하지 못하여 닦아내지 못한 사람 마음과 당문화(黨文化: 공산당 문화)가 있어서 구세력이 틈을 탈 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분명히 알고 있다. 대법제자의 수련길은 이미 사부님께서 다 닦아 주셨다. 명리정(명예, 이익, 정)을 내려놓고, 집착을 버리며,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에 따라 마음을 닦고, 더욱 법을 많이 배우고, 심성에서 실질적으로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후천적으로 형성된 모든 관념, 특히 막무가내로 드러나는 당문화 사상과 행동들을 철저히 없애고,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서 자신을 바로잡아야만 정법 수련의 길을 바르게 잘 걸을 수 있으며, 더 많은 중생을 구하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보답할 수 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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