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생사 고비를 넘은 후의 성찰

글/ 후난(湖南)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7년에 대법과 성스러운 인연을 맺었습니다.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담낭 질환, 손바닥과 발바닥 발열, 류머티즘, 산후조리 중에 얻은 하체 가려움증 등 모든 고질병이 치료하지 않고도 나았습니다. 마음이 특별히 즐거웠고, 걸을 때도 몸이 가벼웠으며, 몸과 마음이 모두 정화됐습니다. 사람이 세상에 온 목적이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후 남편과 몇 살 된 딸도 차례로 법을 얻었고, 온 가족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법광(法光)에 잠겼습니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비바람 속에서 남편도 수련을 포기했고 딸도 포기했습니다. 저는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번 괴롭힘을 당하고, 납치당하고, 불법적으로 강제노동을 당했지만 항상 확고했습니다.

2009년, 제가 노동수용소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남편과 딸은 사악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모두 제가 대법을 포기하기를 원했으나, 저는 여전히 확고하게 진선인(眞·善·忍)의 신앙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제가 깨달음이 부족해서 법리에 대한 이해가 피상적이었고, 또한 천성이 나약하고 정이 무거워서 남편과 딸을 두려워하며 일방적으로 참고만 있었기에 가정환경을 바로잡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법공부, 발정념, 진상 알리기 방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2024년 10월, 저는 65kg에서 45kg로 체중이 줄었고 가족이 강제로 저를 병원에 보냈습니다. 검사 결과는 췌장암 말기였고 지역 병원에서는 치료를 거부했습니다. 가족은 저를 이 질병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상하이 병원에 보냈습니다. 제 혈액형은 만 분의 일인 희귀한 ‘판다혈액형’이었습니다.(역주: 중국에서는 Rh- 혈액형이 판다처럼 희귀하다고 해서 ‘판다혈액형’이라고 부름) 상하이 병원에서 9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는데, 십이지장과 담을 모두 절제하고, 췌장과 위를 절반 절제하고, 대장을 3분의 1 절제하고, 이런 장기 주변의 관과 림프를 모두 절제했습니다. 이런 것들은 나중에 큰언니(수련생)가 의사와 남편, 딸의 통화 녹음에서 알고 저에게 알려준 것입니다. 당시 대부분의 가족들이 저와 큰언니 수련생을 고립시켰습니다.

그 후로 저는 무엇을 먹든 그대로 배설했고 배가 끓는 물처럼 끓어올랐으며, 하루에 20여 차례 대변을 봤습니다. 한 달 후, 저는 또 가족들에 의해 지역 병원으로 보내져 항암요법을 시작했습니다. 머리카락이 모두 빠졌고 새로 난 것은 모두 흰 머리였습니다. 뼈만 남을 정도로 말랐고, 잇몸이 치아를 감쌀 수도 없었으며, 얼굴에는 주름이 가득했고, 온몸이 아팠습니다. 뼈틈까지 아팠고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법에서 저는 진수(眞修) 제자에게는 병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병업 가상은 구세력이 제가 평소에 잘 수련하지 못한, 의식하지 못한, 진정으로 수련하지 못한 허점을 파고들어 제가 사부님에 대한 바른 믿음과 수련 의지를 파괴하고, 그래서 제 육신을 파괴하려는 목적을 달성하려 한 것인데, 저는 결코 인정하지 않습니다. 강제로 병원에 보내지고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저는 줄곧 사부님께 저를 가지(加持)해주시기를 청했습니다. 사악이 강요한 박해를 인정하지 않고, 오직 사부님의 배치만을 원한다고 했습니다. 9시간의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하룻밤만 지냈습니다. 아프고 뼈에 사무치게 추운 상황에서도 저는 줄곧 쉬지 않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했고, 깨어 있을 때는 법을 외웠습니다. 둘째 날부터 저는 제5장 공법을 30분간 연마하기 시작했고, 깨어 있을 때는 법을 들었습니다. 수술 후 겨우 5일 만에 퇴원했고, 4일 후 재검을 받고 실밥도 뽑지 않은 채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상하이 기차에서 저는 또 경찰의 괴롭힘을 받기도 했습니다. 구세력은 제 육신을 끌고 가서 저에게 무한한 희망을 기탁한 중생을 파괴하려 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저는 5장 공법을 단번에 했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아프더라도, 화장실에 몇 번을 가더라도 끝까지 연공을 마쳤고, 때로는 하루에 두 번씩 연공했습니다. 또 법공부를 더욱 단단히 했습니다. 기억력이 매우 나빠졌지만 저는 반복해서 법을 배우고, 외우고, 베껴 썼습니다. 법과 대조해서 안으로 찾으며, 자신이 되도록 빨리 모든 바르지 못한 것을 바로잡아 정념정행으로 따라잡고, 손실을 만회해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저는 법에 대해 매우 확고하고 고생을 잘 참았지만 깨달음은 매우 부족했습니다. 나중에 법공부, 법 암기, 안으로 찾기를 통해 다음과 같은 집착들을 찾아냈습니다.

첫째: 저는 법을 얻기 전에 사람은 세상에 살면서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이 매우 괴롭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법을 기쁘게 얻은 후에는 ‘대법은 윤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한 생에 수련 성취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어디 가서 이렇게 좋은 대법을 찾겠는가? 나는 끝까지 수련해서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이런 생각은 사사로움이 있고 자신을 위한 기점 위에 세워진 것으로, 개인의 해탈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정법수련의 기점이 아니었습니다. 정법수련의 기점은 타인을 위하는 것이고, 사사로움이 없고 남을 위하는 정각(正覺)을 수련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근본적인 집착입니다.

둘째: 영화와 TV 드라마 보기에 집착했습니다. 때로는 법공부가 마음에 들어오지 않아 법의 함의를 보지 못할 때도 매우 괴로웠습니다. 법이 마음에 들어오지 않을 때는 드라마를 보고 싶었는데, 이때 딸이 저를 불러서 같이 보자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자신을 통제할 수 있어서 거절하거나 잠깐만 봤지만, 집착심이 커지면서 중독됐고 수십 편의 드라마를 다 봤습니다. 드라마를 본 후, 가부좌, 연공, 발정념, 법공부할 때 머릿속이 모두 그런 줄거리와 장면들이 뒤죽박죽 되고, 온갖 생각들이 끊임없이 떠올랐으며, 머리가 납을 부은 것 같아서 법공부를 해도 더욱 법을 얻지 못했고, 또한 잠이 많이 왔습니다. 또 후회하기 시작했고, 분발하지 못하고 정진하지 못해 수련에 교란받은 자신을 원망했습니다. 또 강제로 보지 않게 했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지나면 또 참지 못해서 보려 했고, 잘못인 줄 알면서도 일부러 했으며, 이렇게 반복해서 2~3년을 봤습니다.

남편에 대한 정도 매우 무거웠고, 때로는 그와 함께 산수를 구경하러 나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남편의 직업은 운전이고, 차를 몰고 나가서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또한 누군가 그와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며 속인의 행복한 생활을 살고 싶어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거절했지만 시간이 길어지자 저는 또 그가 기뻐하지 않을까 봐 두려웠고, 또한 자신도 아름다운 생활을 동경하는 마음이 있어서, 또한 자신을 좀 느긋하게 하고 편안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결국 반쯤 끌려서 놀러 나갔습니다. 수련 상태가 좋을 때는 또 후회했고, 또한 이렇게 반복했습니다.

이익심도 비교적 무거웠습니다. 실직 후, 저는 자신의 창고에 작은 가게를 열어 하루 종일 가게를 지키며 10여 시간을 있었습니다. 비록 진상알리기, 진상 지폐 사용하기 등의 일도 좀 했지만, 손님들에게 매우 선량하고, 남을 위해 생각하고, 남을 도우려 해서, 사람들이 제 인품에서 대법이 좋다는 것을 깨닫게 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정진하는 수련생들처럼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없었고 자신의 이익을 중시했습니다.

또한 색욕심, 예쁘게 보이려는 마음, 안일심을 없애지 못했고, 주의식이 강하지 못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뚱뚱하면 가부좌 시간을 돌파하기 어렵고, 살을 빼야 가부좌가 편해지고 옷 입기도 예뻐진다고 핑계를 댔습니다. 이번 병업 가상의 표면 원인은 바로 이런 집착심들 때문에 일어난 것이고, 실제로는 ‘사람 마음이 귀신을 불러온다’(정진요지3-각성하라)는 것입니다.

2024년 8월, 딸이 자기네 부대에 동료 한 명이 살을 빼서 10~20kg 빠졌다며, 저에게 그녀와 함께 살을 빼자고 했습니다. 딸의 제의가 바로 이런 집착들과 부합했습니다. 매일 아침 그녀가 아침식사를 짜 줬는데, 달걀 하나 또는 옥수수 하나였습니다. 그녀가 준비하지 않을 때는 저는 평상시 식사를 했고, 저녁에는 밥을 먹지 않고 우유를 좀 마시거나 과일을 좀 먹었습니다. 10월까지 체중이 30여 kg이 빠졌고, 때로는 하루에 1, 2kg씩 뺐습니다. 이때 저는 깨달았는데, 큰언니 집에 가서 자신을 잘 반성하고, 자신을 조정하고, 자신을 바로잡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다른 공간의 사악이 이미 독한 수를 썼습니다. 혈당이 크게 올랐고, 다음 날 친척 6명이 큰언니 집에 와서 저에게 병원에 갈 것을 권했으며, 남편과 딸도 눈물을 흘리며 저에게 병원에 가달라고 구걸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순진하게 생각했습니다. 제 검사 결과가 모든 것이 정상이면 그들이 저에게 치료받으라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요. 바로 이 한 생각의 차이로 불치병(췌장암 말기)을 진단받았고, 지역 병원에서는 치료를 거부하며 시한부 판정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즉시 상하이에 가서 수술받는, 그런 나타나서는 안 될 결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이번 병업 허상의 박해로 저는 수련의 엄숙함을 보았습니다. 제가 구세력에게 거의 육신을 끌려갈 뻔한 이유는 자신이 수련을 엄숙하게 대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천 년에 한 번 만나기 어렵고, 만 년에 한 번 만나기 어려운 수련 기회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고, 개인수련과 정법수련의 기점을 바로잡지 못했으며, 100% 사부님과 법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저는 매우 자책하고 후회하며,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죄송하고, 저에게 무한한 희망을 기탁한 중생들에게 미안합니다! 대법제자라는 신성한 칭호를 저버린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이번 시련을 통해 저는 자신의 많은 사람의 마음, 사람의 생각, 사람의 정을 찾아냈습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구세력의 배치와 교란입니다. 저는 힘을 늘려 정념을 발해 그것들을 깨끗이 제거하고 해체하겠습니다. 사상에서 명석하고 이성적이 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행위에서도 확고하고 착실히 수련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저는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새로 잘하고, 앞으로의 길을 바르게 잘 걸으며, 방종하지 않고 방임하지 않으며, 사부님이 저에게 주신 다시 거듭날 기회를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제가 자신의 경험을 써낸 것은 수련생들이 제 교훈을 흡수하기를 희망해서입니다. 마지막 길을 바르게 잘 걷는 것을 중시하고, 돌아가는 길을 걷지 말며, 일사일념(一思一念)에서 자신을 수련하고, 엄격히 대법의 표준에 따라 합격한 수련인이 되어, 우리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리지 않으며, 중생들의 저희에 대한 간절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는 반드시 이 생사고비의 교훈을 기억하고, 법을 많이 배우고, 정념을 많이 발하고, 사람을 많이 구하고, 모든 바르지 못한 것을 바로잡고,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서약을 실현해서 사부님을 따라 천국의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법에 맞지 않는 곳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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