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신사신법(信師信法)하면 길이 저절로 통한다

글/ 산둥(山東)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6년에 대법을 기쁘게 얻어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엄격히 더 나은 사람이 되려 노력했으며, 법을 얻은 후 온몸의 질병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온 가족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사부님의 보호로 위험이 평안으로 바뀌다

중공 바이러스 전염병 기간, 제가 살고 있는 작은 도시는 모든 길목이 철저히 봉쇄되어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하는 데 큰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한번은 수련생이 진상 자료가 부족하다며 제게 있으면 가져다달라고 했습니다. 비록 가져다주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았지만, 사부님께서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전법륜)라고 하신 말씀을 떠올리며 시원하게 승낙했습니다. 마침 그날 남편이 출근하지 않아서, 저는 그에게 “오늘 제게 사람을 구하는 일이 있는데 길이 멀고 길목도 모두 봉쇄되어 있으니, 차로 저를 데려다 줄 수 있나요?”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동의해서 저희는 진상 자료와 호신부(護身符) 등을 갖고 차를 타고 거의 15km 밖의 수련생 집으로 향했습니다.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목에 도착해 보니, 큰 흙더미가 이미 길을 막고 있었고 현수막을 걸어 통행을 금지하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이렇게 멀리 왔는데 자료를 전달하지 못하면 어떻게 사람을 구하죠?”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바로 우리 곁에 계시니, 중요한 순간에 우리가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으면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거예요. 돌아서서 서쪽으로 가면 분명히 통로가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저희는 또 약 1km를 가서 마침내 수련생 집 마을 입구에 도착했는데, 10여 명이 현수막을 걸고 있었고 위에는 ‘전염병 엄격 관리 기간 마을 진입 금지’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남편이 “여기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네요, 어떡하죠?”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청을 드리면 분명히 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당신은 차에서 발정념을 하고 제가 혼자 들어갈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두 상자의 진상 자료와 호신부를 들고 발정념을 했습니다. ‘구세력이 안배한 일체를 전반적으로 부정하며, 나는 사람을 구원하는 법기(法器)를 보내러 온 것이니 그 누구도 감히 저지하지 못한다. 사부님께서 법으로 덮어주셔서 그들이 날 보지 못하게 하고 그들이 죄를 짓지 않게 해달라’고 청했습니다. 저는 정정당당하게 그들 앞으로 걸어가서 “안녕하세요! 저는 도시에서 제 사촌 언니의 시어머니를 보러 온 사람입니다. 올해 89세가 되셨는데, 여러분께서 선행을 베풀어 제가 들어가서 어르신을 한 번 뵙고 바로 나오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60여 세의 어르신 한 분이 “이렇게 멀리서 왔으니, 들어가게 해주지요”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습니다. 저는 자료를 가지고 순조롭게 수련생 집에 도착했는데, 수련생이 “길목이 모두 이렇게 엄격하게 막혀 있는데 어떻게 들어왔나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말로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홍음2-사도은)와 같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한 교차로를 지나게 되었는데, 무슨 일인지 모든 길목의 녹색 신호등이 모두 켜져 있었습니다. 한 대형 화물차가 북쪽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가고 있었고, 저희는 동쪽으로 역시 빠른 속도로 가고 있었습니다. 보기에 곧 충돌할 것 같았는데, 이때 저는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사부님, 저희를 구해주세요!” 바로 두 차의 앞머리가 막 가까워진 그 순간, 강대한 힘이 두 차를 엇갈리게 했고 대형차가 저희 차체에 바짝 붙어서 지나갔습니다! 남편은 깜짝 놀랐고 제 마음도 오랫동안 평정하지 못했습니다. 만약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결과는 정말로 상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정념이 충족하면 길이 저절로 통한다

20여 년의 수련 과정을 돌이켜보면 여러 직책을 겸했습니다. 사악한 잔혹한 박해 중에서 각종 압력을 감당하며 법의 표준으로 엄격히 자신을 요구하고, 자발적으로 정체(整體)에 협력하여 대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하는 각종 항목에 참여했습니다. 동시에 협조 업무도 제 수련의 일부분이 됐습니다. 이것은 사존께서 제게 안배해주신 한 가지 특별한 은혜이며, 제자에 대한 사존의 기대에 감사드립니다.

사존의 일깨움 하에 저는 A 수련생과 협력해 자발적으로 진상 편지 우편발송이라는 항목을 담당하여 14년을 견지했습니다. 현지의 공안·검찰·법원·사법, 각 파출소, 각국, 각 기업, 학교 병원, 향진 정부, 촌 및 진상을 모르는 중생들에게 진상 편지를 발송해 사람을 구했습니다. 그 후 밖으로 확대해 일부 성·시 및 일부 현 소재지에 우편 발송했는데, 되도록 최대한 발송했고 기본적으로 모두 매우 순조로웠습니다.

저희 현지 공안국 국장이 바뀌었는데, 새 국장이 대법에 죄를 짓지 않도록 저는 밤새 선(善)을 권하는 편지 한 통을 써서 국장 사무실로 우편 발송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그가 본 후 크게 화를 내며 “내가 다른 도시에 있을 때는 그 누구도 감히 나에게 이런 것을 보내지 않았는데, 막 여기에 부임하자마자 누군가 이런 것을 보내니 반드시 엄격하게 조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들리는 말로는 공안국에서 각 우체국과 길목을 감시했지만 결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저는 아래층 문을 열고 있었는데, 두 명의 경찰이 “목표가 바로 여기에 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한 경찰이 저에게 “여기가 당신 집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당신이 우리와 협력해서 한 사람을 찾아주세요. 전동스쿠터 한 대가 이 골목으로 들어왔는데, 이 감시 사진을 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듣자마자 알아차렸고, 마음속에서 즉시 사존께서 제 정념을 가지해주셔서 그들이 죄를 짓지 않게 해달라고 청했습니다. 저는 “사진이 선명하지 않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제 스쿠터가 바로 복도에 놓여있었는데, 그들이 마당에서 스쿠터를 찾으며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강대한 한 가지 염을 발했습니다. ‘결코 그들이 죄를 짓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그들의 바르지 않은 언행은 멈춰야 한다. 사존께서 제자의 정념을 가지해주세요’라고 청을 드렸습니다. 이때 경찰은 더 이상 함부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우 담담하게 그 두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주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때가 됐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아직도 이런 일을 하고 있나요? 인과응보는 사람마다 알고 있는 것이고, 헌법에서 신앙 자유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진선인을 신앙하여 좋은 사람이 되고, 도덕품성을 향상하며, 가정이 화목하고, 사람마다 이로움을 얻으며, 일할 때 남을 위해 생각하고 남에게 상처와 손해를 주지 않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좋지 않나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당신이 아는 것이 정말 적지 않네요. 하지만 아무리 좋아도 지금 국장이 조사하라고 하니까 저희는 명령을 집행하는 것이고 별다른 방법이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그들이 또 이웃집에 가서 조사하자 저는 위층으로 올라가서 발정념을 했습니다. 30분 후 저는 아래층으로 내려왔는데, 그들이 “목표가 여기에 있는데 어떻게 아무것도 찾지 못하는 거지!”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들이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것은 매일 정오 1시경에 대문이 열릴 때마다 한 줄기 흰빛이 나타난다는 것인데 그들이 의아해하며 “이건 뭐지? 아무것도 없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사존께서 저를 보호해주고 계심을 알았습니다.

오후에 저는 집에 있던 선을 권유하는 편지들을 정리해 30여 통을 준비했습니다. 밤새 잠을 자지 않고, 우편으로 보낼 수 있는 것은 모두 부치고,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직접 전달하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밤이 되자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해서 제 계획은 무산됐습니다. 저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안으로 찾았습니다. ‘사람의 마음, 두려움을 철저히 제거하자.’ 하지만 밖에는 여전히 비가 멈추지 않았고 저는 남편에게 부탁해 차를 타고 한 어르신 수련생을 찾아갔습니다.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편지에 적힌 주소대로 우편발송을 부탁드렸습니다. 그 수련생은 “걱정하지 마세요. 내일 꼭 말씀하신 대로 잘 처리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날 파출소 경찰이 전화를 걸어 말했습니다. “당신이 계속 수련을 한다면, 앞으로 자녀는 취업도 못 하고 학교도 다닐 수 없게 할 겁니다. 당신의 사회보장도 없어질 거예요.” 저는 “당신이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은 저희 사부님께서 결정하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경찰의 교란도 더 이상 없었습니다.

진실한 기억

2022년 5월 13일,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었습니다. 그날은 일정이 비교적 여유로워서 저는 사부님께 올릴 과일을 조금 사 왔고, 함께 고기 몇 근도 사서 하얗고 향긋한 왕만두 한 솥을 정성껏 빚어서 쪘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만두가 찜통에서 막 나왔을 때, 가장 먼저 사부님께 올렸고, 이후 온 가족이 둘러앉아 만두를 먹으며 “정말 맛있다”라며 감탄했습니다. 남편은 “20년이 넘도록 이렇게 맛있는 네 엄마 손만두는 처음 먹어보는 것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월 동안 저의 온 힘은 대법을 수호하고 대법을 실증하며 사람을 구하는 일에 쏟았고, 정말로 가족들의 생활과 감정을 소홀히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엄마가 시간이 있으면서도 안 해준 게 아니야. 정말 시간이 없었던 거란다. 사람을 구하는 일이 시급하거든. 너희 아빠도 알고 계셔. 내가 대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할 때는 밤을 새우며 일하기도 하고, 너무 바쁠 때가 많아. 직접 만들어 주진 못했지만 너희가 좋아하는 건 종종 사다 주었잖니. 앞으로 시간이 나면 엄마가 꼭 보답할게!” 온 가족이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고, 그 웃음 속에는 저에 대한 이해와 지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이제는 아무리 바빠도 틈을 내어 가족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되도록 직접 해 주려 합니다. 가족들의 집착을 거스르지 않으며 진상을 알리고, 그들이 대법을 얻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저 자신이 반드시 마음의 용량을 넓히고 자비심을 더욱 키워야 한다고 느낍니다.

기쁜 것은, 현재 가족 아홉 명 중 두 사람이 대법을 얻었고, 다른 가족들도 모두 진상을 이해하여 조용히 저를 지지해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5/25/4911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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