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정념으로 교란과 박해를 해체한 체득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정법은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고, 1999년 7·20 이전에 법을 얻은 우리 대법제자들은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라 오늘날까지 걸어왔다.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할 때 더욱 성숙하고 이지적이며 정념이 더욱 강해져야 한다. 그러나 일부 수련생에게 심각한 병업 상태가 나타나거나 심지어 세상을 떠난 경우도 있어, 대법과 중생 구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신 수련생을 제외하고 사부는 99년 7ㆍ20 이후에 당신들에게 개인 수련을 위한 어떠한 관(關)도 만들어 주지 않았다. 왜냐하면 당신들의 개인수련은 전면적으로 중생을 구도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넘지 못할 고비나 어려움을 배치하지 않으셨다면, 왜 심각한 병업이나 심지어 세상을 떠나는 일이 생기는 걸까? 나는 우리 수련에 빈틈이 있고, 내려놓지 못한 사람마음과 집착이 구세력에게 빌미를 잡혀 모질게 박해받은 것이라고 깨달았다.

여기서 내가 현재 이 방면에 대해 인식한 바를 써서 수련생들과 교류하고, 함께 정진하며 제고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표현은 아래 몇 가지가 있다.

1. 법리가 명확하지 못하고 법에서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하다

이러한 문제는 주로 노년 대법제자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나이가 많고 학력이 낮으며 법공부 속도가 느려 많은 노년 수련생은 ‘전법륜’만 공부하고 사부님의 각지 설법은 거의 공부하지 않거나 전혀 배우지 않는다. 그래서 법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감성적으로만 사부님과 대법을 인식할 뿐이다. 사람의 관념과 상태를 바꾸지 못한 채 대법이 가져다준 좋은 것들만 누리려 한다. 예를 들어 건강 회복, 가정의 행복, 자녀들의 효도 등 인간세상의 행복만을 즐기며, 진정으로 법에 따라 자신을 수련하고 향상시키려 하지 않는다.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사람의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 노년 수련생은 자녀들이 병원에 데려다 주는 것을 효도라 여기며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녀는 수련생들에게 자랑하듯 말했다. “우리 아들이 말했어요. 내가 병원에 가지 않으면 차에 태워서라도 데려가겠다고요.” 그녀의 말에서 본인 스스로도 병원에 가고 싶어 하며, 수련생들이 법에 따라 교류하면서 병원에 가지 말라고 할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드러났다.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수련생들이 다시 그녀와 함께 법공부를 하고 교류하려 할 때, 그녀는 또 말했다. “수술하는 동안 내내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반복해서 외웠습니다. 수술도 잘 됐고 회복도 좋아요.” 그녀는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며 매우 기뻐했다. 나는 말했다. “그것은 진상을 이해한 속인 상태일 뿐이에요. 우리 대법제자는 법을 많이 배우고 법에서 자신을 제고해 병업 가상을 해체해야 합니다. 다음에는 절대 그렇게 하지 마세요.” 그러자 수련생은 내 말을 끊으며 말했다. “다음은 없어요.” 그녀는 결국 몇 년 후 세 번째 수술을 받은 뒤 세상을 떠났다.

우리 아버지도 이렇게 세상을 떠나셨다. 다행히도 아버지는 임종 직전까지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계셨다. 혼수상태로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퉤퉤” 하며 뭔가를 뱉으시더니, “너는 작은 요괴야,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셔”라고 말씀하셨다. 그날 밤, 내 동생(수련생)은 꿈에서 아버지가 물에 빠져 익사할 위험에 처해 있는 걸 아주 똑똑히 보았다. 그녀는 다급히 외쳤다. “사부님, 빨리 구해주십시오! 빨리 구해주십시오!” 그러자 사부님께서 나타나셨는데 표정이 매우 엄숙하셨다. 사부님 손에는 작은 새장 같은 것이 있었고, 그 안에는 얼룩무늬 작은 백호 한 마리가 들어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안타까운 표정으로 말씀하셨다. “이 호랑이가 그를 구하도록 하자.” 사부님이 손을 놓자 작은 백호는 순식간에 커졌지만, 고개를 흔들고 꼬리를 치며 아버지를 태우려 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두려운 표정으로 호랑이 등에 올라탔다. 앞으로 타면 호랑이가 물까 봐, 뒤로 타면 떨어질까 봐 어쩔 수 없이 몸을 숙여 호랑이 허리 중간에 탔다. 호랑이는 휙 소리를 내며 순식간에 날아가 버렸고, 사부님도 보이지 않으셨다. 이틀 후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또 어떤 노년 수련생들은 몸도 튼튼하고 혼자서도 생활이 가능하지만 따로 살지 않고 자녀들의 보살핌을 받았다. 그 결과 자신도 속인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을 하거나 TV를 보면서 법공부나 연공할 시간이 없었다. 점점 대법에서 멀어지더니 결국 좋지 않은 것들을 불러들여 삿되게 깨닫거나, 자심생마(自心生魔)하거나, 우주어(宇宙語)를 말하는 등 대법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했다.

2.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제거하지 못해 구세력에게 약점을 잡혀 심각한 박해를 받다

일부 수련생들은 법공부와 연공,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세 가지 일을 모두 잘하고 있지만, 오랫동안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제거하지 못해 구세력에게 약점을 잡혀 박해를 당하며, 신체적으로 병업 상태가 나타났다. 이러한 수련생들은 안으로 찾고, 자신의 집착을 인식하며, 법에서 바로잡아 제고하고, 정념으로 박해를 부정한다면 대체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 다만 그 시간의 길고 짧음이 다를 뿐이다. 만약 정념이 매우 강하고, 법에 입각해 인식하며, 대법을 위해 책임지고 중생 구도를 생각하면서 제때에 정념으로 부정하고, 제거하고, 박해를 해체한다면 매우 빨리 지나갈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길어질 것이다. 아래에 몇 가지 예를 들겠다.

1) 수련생 A는 1999년 7·20 이전에 법을 얻은 노년 대법제자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모두 잘 하고 있었다. 다만 같은 법공부 팀의 수련생 B와 C에 대해 약간의 원망을 품고 있었다. B와 C, 특히 B는 팀 법공부 시간 외에도 평소에 일이 있든 없든 자주 A의 집에 와서 속인식의 잡담을 끝없이 하며 A의 법공부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A는 원망심이 생겼지만 체면을 중시하다보니 B와 C에게 솔직히 교류하기가 어려웠다. 어느 날 밤, A에게 갑자기 속인의 뇌졸중 같은 증상이 나타났고, 자녀들은 그를 병원에 데려가려 했다. 하지만 그는 단호히 거부하며 자식들에게 수련생을 찾아 그를 위해 발정념해줄 것을 부탁했다. A는 거듭 말했다. “나는 대법제자이니 대법에 먹칠해서는 안 되고, 구세력의 박해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렇게 사부님의 가지와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병업 가상을 빠르게 해체할 수 있었다. 다음 날, 그는 다시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을 구했다.

2) 수련생 D는 60대로, 1997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이고 사부님과 법에 대해 특별히 확고하다.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 초기에 그녀는 여러 차례 나가서 대법을 실증했으며, 중공에 의해 감금된 적도 있었다. 그녀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일상생활에서 매우 검소하게 지냈고, 아껴서 절약한 돈은 모두 사람을 구하는 대법 항목에 사용했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했지만, 시댁 식구들의 비정상적인 행동과 그녀에 대한 불공정한 대우에 대해서는 불만을 품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원망이 많이 쌓이자 구세력은 이걸 빌미로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가려고 했다.

2021년 겨울, D는 심각한 코로나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것이 자신의 원망심 때문에 초래된 것임을 알고 있었지만 아무리 발정념을 해도 해체할 수 없었고, 증상이 점점 더 심해졌다. 게다가 주변에 함께 도와줄 수련생도 없었다. 그녀의 딸은 대법 진상을 명확히 알고 있었고, 대법책을 읽었으며 대법으로부터 복도 받았다. 처음에는 어머니를 병원에 보내지 않았는데, 이는 자신과 어머니에게서 일어난 대법의 기적을 직접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머니가 정말로 버티지 못하는 상황, 이를테면 고열이 떨어지지 않고 온몸이 아프며 며칠 동안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침대에 누워 일어날 수조차 없게 되자 딸은 어머니에게 말했다. “안 되겠어요. 우리 병원에 가요.” D는 이에 동의했다. 그녀는 당시 이렇게 생각했다. ‘이왕 살 수 없다면 병원에서 죽자. 대법에 먹칠하지 말고, 중생 구도에 영향을 주지 말자. 만약 내가 집에서 죽는다면 사람들은 또 파룬궁이 병이 있어도 병원에 가지 않아서 죽었다고 말할 것이다.’

바로 이 법을 위하고 중생을 위해 책임지는 일념이 사악을 해체했고, 사부님께서는 그녀의 난을 해결해주셨다. 결과 병원에 가서 전면 검사를 받아보니 모든 것이 정상이었다. 의사는 할 수 없이 집에 가서 관찰해보고, 다음 날 다시 오라고 했다. 이튿날 다시 가서 전면적으로 검사를 받았는데 역시 모든 것이 정상이었다. 딸은 다시 그녀를 집으로 데려왔다. D는 이것이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깨우침과 격려임을 깨달았고, 아무리 괴로워도 더는 누워 있지 않고 꾸준히 법공부와 발정념을 했다. 정말로 너무 힘들어 견딜 수 없을 때는 반복해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전법륜)를 외웠다. 결과 이틀 후에 바닥에 내려와 동공(動功)을 연마할 수 있었고, 일주일 뒤에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회복돼 어떤 일도 거뜬히 해낼 수 있었다.

3) 나 역시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위의 두 수련생들에 비해 깨달음이 좋지 못해서 결국 이겨내는 데 보름이 넘게 걸렸다. 그것은 2016년 여름이었다. 내가 고향에 돌아가는 길에 큰아들 집이 필수 경유지였고,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고 환승도 해야 했다. 그러나 며느리는 나의 투숙을 허락하지 않았고, 나를 만나면 한바탕 크게 욕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들은 고부지간에 감정 상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나를 한 여관으로 데리고 가 하룻밤을 같이 묵었다. 그때 나는 화를 내지 않았고, 비교적 담담히 넘겼다. 다음 날, 손녀 주려고 산 물건과 세뱃돈을 아들에게 맡기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듬해인 2017년에 다시 고향에 돌아가려 하자 마음이 괴로웠다. 손녀를 만나러 가자니 며느리가 나를 만나면 욕을 퍼붓겠다고 하고, 안 만나러 가자니 며느리는 또 내가 손녀를 버렸다면서, 나에 대해 헛소문을 퍼뜨리고 그녀가 딸을 낳았다고 내가 싫어했다는 등 온갖 모함을 했다. 사람의 마음이 올라와 생각할수록 억울하고, 원망스러워서 저절로 눈물이 흘렀다.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우리 집안과 현지에서 모두에게 존중받고, 우리 아들은 그렇게나 뛰어나고 누구나 부러워하고 칭찬하는 수재였어. 너는 네 친정 아버지가 먼저 나서서 굳이 우리집 며느리가 되게 해달라고 해서 들어온거야. 그때 너희 아버지가 집도 사주고, 아이가 생기면 자신들이 돌보겠다고 약속도 했어. 너에 대해선 뭐든지 훌륭하다고 거짓말까지 하며 나를 속였지. 그런데 알고 보니 너는 인정머리도 없고, 전혀 도리를 모르는 말썽쟁이더라. 내가 너한테 뭐 하나 잘못한 게 있어? 다 잘해줬잖아. 다만 손녀를 돌보는 문제에서 네 뜻을 따르지 않았을 뿐이지. 임신했을 때 너 스스로 아이를 낙태하겠다고 했고, 결국 2년 후에 네 동서랑 같은 해에 애를 낳았지.(그녀는 딸을 동서 아들보다 세 달 빨리 낳았음) 네 부모는 자식이 너 하나뿐이고 나보다 나이도 어리고 은퇴도 했으니, 아이 돌보는 걸 맡기로 약속했잖아. 그런데 지금은 또 나랑 번갈아 가며 돌보자고 해서 나도 너희 말을 따랐고, 세 달간 애를 봐줬지. 하지만 그 세 달 사이에 네 동서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병을 얻었고, 거의 정신병까지 걸릴 뻔했어. 그녀의 어머니도 아프셔서 도와줄 수 없는데 내가 어떻게 손 놓고 있을 수 있겠니? 내가 대법을 수련하고, 우리 아들은 어릴 때부터 전통문화를 배워 덕과 재능을 겸비했기에 우리 가족이 이렇게 너를 선의로 대해준 거야. 다른 집 같았으면 벌써 매 맞고 쫓겨났을 거다.’

수련하는 사람이 흔히 어떤 집착을 내려놓지 못할 때, 다른 공간의 사악은 그것을 더욱 강화하고, 그 틈을 타 박해를 한다. 나 역시 그런 상태에 빠져 몸에 비정상적인 현상이 나타났다. 기침이 매우 심해 밤에도 누워서 잘 수 없었고, 베개와 이불에 기대 앉아서 밤새도록 기침을 했다. 기침할 때마다 가슴이 심하게 흔들려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남편과 여동생(모두 수련생)은 나를 환자처럼 돌봐주며 함께 법공부하고 발정념을 하면서 회복되기를 기다려주었다. 하지만 나아지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더 심해졌고, 그러던 중 대량으로 법공부하면서 마침내 깨달았다. 나는 나를 박해하는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리훙쯔 사부님의 제자다. 다른 배치는 모두 필요 없고, 전부 인정하지 않는다. 수련 중에 나에게 허점과 집착이 있더라도 대법 속에서 바로잡을 것이고, 너희 사악한 생명은 나를 박해할 자격이 없다. 지금 당장 발정념을 하여 너희를 철저히 제거하고 해체할 것이다. 내일 나는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러 나갈 것이며,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다!” 결과는 놀라웠다. 다음 날 아침 정말 많이 호전됐고 아침 식사를 마치고 곧장 밖으로 나갔다. 길을 걷는 중에도 약간 기침을 했지만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 진상을 알릴 때는 전혀 나오지 않았고, 진상을 들은 사람들은 누구도 내가 비정상적인 상태에 있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했다. 다만 밤에 집에 돌아왔을 때 약간 기침이 있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내 정념을 가지해주시고 사람을 구하도록 격려해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이렇게 매일 밖으로 나가 사람을 구했고 어느새 완전히 회복됐다. 지금 돌아보니 그 일은 결국 며느리가 나의 원망심을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이 아니겠는가. 나는 마땅히 고마워해야 한다.

3. 몸에 비정상적인 상태가 나타났을 때 그것을 중시하지 않는다면 곧 묵인하는 것

만약 수련 중에 몸에 비정상적인 상태가 나타났을 때 스스로 이를 중시하지 않거나 마음이 바르지 못하며, 제때 안으로 찾아 법에서 제고하지 않고 정념으로 박해를 부정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곧 박해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면 사악한 생명은 박해를 가중시키고 시간을 길게 끄는 구실을 얻게 된다.

2023년 4월 나는 수련생과 함께 여행을 떠났고, 함께 간 사람들 중에는 수련생의 남편과 아들, 그의 친척들도 있었는데 모두 일반인이었다. 어느 날, 내 오른쪽 다리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산을 걸어서 그런 줄로만 생각했다. 밤에 잠시 발정념을 하고 그대로 잠들었고, 다음 날에도 평소처럼 나가서 걸었다. 다만 속으로 ‘천천히 걸어야지. 일반인들이 내가 다리가 아픈 걸 알아차리면 안 되니까’라고 생각했다. 수련생의 아들은 원래부터 대법을 인정하지 않았기에 나 때문에 그들이 구원받는 데 영향을 주면 안 된다고 여겼다. 이 생각은 겉보기에는 타인을 위한 것 같았지만 사실은 잘못됐고, 박해를 인정한 것이었다. 결과 그들은 내 다리가 아픈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통증이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됐다. 결국 연공과 발정념할 때 결가부좌는커녕 반가부좌도 하지 못했다.

그러다 어느 날 수련생 E와 교류하며 의견을 나누었고 그녀는 나에게 말했다. “몸이 다 회복되기를 기다려서 결가부좌하려고 하지 마세요. 반드시 통증을 참으며 결가부좌해야 이 고비를 돌파할 수 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나는 다리를 천천히 올려 결가부좌를 했고, 극심한 고통을 참고 90분간 견지했다. 그날 이후로 매일 최소 한 시간 이상 결가부좌를 꾸준히 견지했고, 사부님께 깨우쳐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렸다. ‘사부님, 저는 사부님께서 엄청난 고통을 감수하시며 연장해주신 시간을 여행하는 데 썼습니다. 비록 그 며칠 동안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일은 지체하지 않았지만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혹시 제가 아직도 깨닫지 못한 집착이 더 있다면, 사부님께서 어리석은 제자를 일깨워 주시길 바랍니다.’ 순간 머릿속이 탁 트였다. 내가 수련생들을 못마땅하게 여겨 박해를 불러온 것이었고, 사실 여전히 원망심이었다. 나는 노수련생들이 일반인들 앞에서 말할 때 이지적이지 못하고, 버스나 정류장, 복도, 엘리베이터 등에서 아무 말이나 하고, 대법제자의 이미지와 안전 문제에 신경 쓰지 않는 것을 원망했다. 그들에게 지적하면 받아들이기는 해도 잘 고치지 못했다. 항상 모두 그들의 잘못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사실은 사부님께서 이런 방식을 이용해 내 원망하는 마음을 없애주시려 한 것이었다! 이 마음을 너무 더디게 제거하고 늘 깨끗이 없애지 못했기 때문이다. 원망심은 구세력이 대법제자의 몸을 박해하는 가장 큰 구실로서, 나는 반드시 이 마음을 철저히 깨끗이 수련해 없애겠다.

4. 사부님과 대법에 불경한 행동을 하면 구세력이 그 점을 빌미로 삼아 박해할 구실을 찾게 된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수련생들이 온라인에서 이미 많이, 그리고 폭넓게 교류하였기에 여기에서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다. 사부님께서는 설법하실 때마다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을 많이 배우고, 잘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법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잘 체득해야만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을 수 있고, 교란과 박해를 받지 않으며, 중생을 더욱 잘 구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전법륜’을 대량으로 배우고 외우는 것 외에, 사부님의 각지설법도 반드시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명혜망에 올라온 수련생들의 교류도 매우 중요하다. 자신이 깨닫지 못한 부분을 다른 수련생들이 공유해주기에 우리 수련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노년 수련생들은 반드시 많이 듣고 많이 봐야 한다. 또한 꾸준히 장시간 발정념을 견지하여 공간장을 정화해야 한다. 지금 나는 하루 네 번 정각 발정념 시 적어도 한 번은 1시간 이상 하며, 나머지는 보통 30~40분 정도 한다. 우리가 법공부팀에 있을 때 장시간 단체 발정념을 견지한다면 효과가 더욱 뛰어날 것이다. 특히 어떤 수련생에게 신체적 혹은 기타 방면에서 비정상적인 상태가 나타날 경우, 법에서 교류해 제고하는 것 외에 수련생을 도와 함께 발정념하여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과 요소들이 수련생에게 미치는 교란과 박해를 제때에 부정하고 제거하며 해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방식은 효과가 매우 좋다.

아래 몇 가지 예를 들겠다.

수련생 F는 쉰 살이 넘는 대법제자로, 1999년 7·20 이전에 법을 얻었다. 수련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모두 잘 해왔고, 모든 일에서 대법의 기준에 따라 스스로를 엄격히 요구했다. 하지만 올해 4월 어느 날 밤, 치통이 매우 심해져서 나를 찾아와 교류했다. 교류 중에 그가 아들과 갈등을 겪었고, 아들이 자신의 가르침을 듣지 않고 세속적인 흐름에 따라 타락하는 것을 원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F는 구세력에게 빈틈을 보여 박해를 받고 참기 힘든 치통을 겪고 있었다. 나는 근원을 찾았으니 대법에서 바로잡고, 지금 우리 셋(남편 수련생 포함)이 함께 한 시간 동안 발정념을 하여 박해를 제거하고 해체하자고 했다. 처음에 수련생은 너무 아파서 앉아 있지도 못했지만, 30분 정도 지나자 안정적으로 앉을 수 있었다. 한 시간 발정념을 마치자 통증이 훨씬 줄어들었고 이틀 후에 완전히 나았다.

수련생 L은 40대이며, 납치된 수련생 H를 구하기 위해 국보(국내안정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부서)에 찾아갔다가 국보 요원들에게 시달림과 협박을 받았다. 그녀는 다소 압박감을 느꼈고 나에게 와서 교류했다. 나는 우리가 그들에게 겁먹을 수 없다고 말하며, 국보 경찰들을 조종하는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과 요소, 교란을 해체하기 위해 발정념을 하자고 했다. 우리 세 명은 즉시 발정념을 했고, 30분이 되었을 때 L은 다리와 팔이 너무 아파 견딜 수 없었다. 나는 “꼭 참고 견뎌야 하고,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 다리가 너무 아파 참기 힘든 순간,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들도 똑같이 견디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다리가 아파서 결가부좌가 어렵다면 반가부좌나 책상다리를 하고, 팔이 아파서 손을 들 수 없다면 제인[結印) 자세로 발정념을 하면 됩니다”라고 격려했다. 한 시간을 견지한 후 L은 웃으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압박감이 사라졌으며, 밖에 비가 오니 사악이 해체되었다고 말했다. 그 이후로 국보 경찰들이 다시는 그녀를 괴롭히지 않았다.

수련생 M은 76세로, 1999년 7·20 이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수련을 시작한 이후 늘 건강했고 겉모습도 매우 젊어 보였다. 그는 걸을 때 몸이 가볍게 떠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릴 때 그의 건강한 모습은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해 주었다. 그러나 올해 9월부터 오른쪽 다리에 간헐적인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고, 어떤 날은 진상을 알리러 나갈 수 없을 정도였다. 그래서 나와 수련생 N이 그와 함께 법공부하고 교류했으며, 마지막에는 함께 한 시간 동안 발정념을 해 사악한 생명과 요소들이 그에 대한 교란과 박해를 해체했다. 발정념을 마친 뒤 M은 뭔가가 오른쪽 다리에서 아래로 내려가더니 발바닥을 통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다리 통증도 한결 가벼워졌고 며칠 뒤에는 완전히 회복됐다.

물론 교란과 박해를 받을 때마다 발정념을 한 번 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일정 기간 동안 그 일에 대해 장시간 발정념을 해야 하며, 동시에 안으로 자신을 찾고 닦아 진정으로 법에서 제고해야만 교란과 박해를 철저히 해체할 수 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반드시 법을 잘 배워야만 발정념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법은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으니, 우리 진정으로 수련하는 제자들은 반드시 사부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처음 수련할 때와 같은 상태를 유지하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천국 세계를 주관해야 한다.

이것은 현 단계에서 깨달은 바이며, 부적절한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5년 5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5/18/4853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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