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서약을 지키며 당당하게 수련하다

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농촌에 사는 여성 대법제자로, 올해 60대입니다. 대법 수련 전에는 심장질환, 뇌질환, 부인과 질환, 신경쇠약, 두통 등 심각한 질병들로 고통받았으며 감기도 자주 걸렸습니다. 치료를 위해 많은 돈을 썼지만 효과가 없었고, 특히 심각한 심장병 때문에 매일 약을 복용해야 했습니다. 30대에 이미 약물에 의존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가정 경제가 어려워 삶이 고달프고 힘들었으며 기분도 좋지 않았습니다. 항상 제 운명이 좋지 않다고 느꼈고 사람이 왜 세상에 사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남편이 이를 알고 저를 말렸습니다. “돈을 빌려서라도 병을 치료해 줄 테니 걱정하지 마. 당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와 아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지?”

1998년 5월, 직장 동료가 파룬궁 수련을 권했습니다. “파룬궁은 질병을 없애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좋으니 먼저 책을 보세요. 제가 나중에 연공 동작을 가르쳐 드릴게요.” 책을 읽으면서 오랫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알게 됐고, 병은 업력(業力)으로 인해 생기며 병을 낫게 하려면 소업(消業)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사람이 세상에 사는 이유는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 마음이 환하게 열렸고, 이때 책에서 제가 한 번도 맡아보지 못한 맑은 향기가 났습니다. 동료에게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으니 “당신은 대법과 인연이 있어서 사부님이 보여주신 신기한 현상이니 빨리 배우세요!”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법을 얻게 됐습니다.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진선인(眞·善·忍) 기준에 따라 심성을 수련하면서 사부님이 법에서 말씀하신 신체 정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직장에서는 매우 정신이 맑았지만 집에 돌아오면 잠만 자고 싶었습니다. 일주일 남짓한 시간 동안 몸과 마음이 정화됐고 모든 병이 나았습니다. 몸이 가볍고 병이 없는 상태가 됐으며, 사람이 완전히 변화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보고 “너무 달라졌네요. 정신도 좋아지고 젊어 보이고 기분도 좋아 보여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것은 대법을 배워서 그런 거예요. 여러분도 빨리 배우세요”라고 답했습니다.

수련을 시작한 이후 저는 집에 항상 사부님의 법상을 모시고 향을 올렸습니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가 시작된 후, 직장 지도부는 상부 기관의 압력으로 저와 수련생들을 사무실로 불러 더 이상 연공하지 말라고 했고 사부와 대법을 비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저는 “ 여러분도 상급 기관의 압력 때문에 이렇게 하시는 거죠. 이해합니다만 사람은 양심을 지켜야 합니다. 제가 연공으로 혜택을 받았고 직장과 가정에도 좋은 영향을 미쳤는데, 어떻게 안 할 수 있겠어요? 어떻게 대법이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좋으면 집에서 연마하세요. 밖에 나가서 말하지 말고 청원하러 가지 마세요. 상급 기관에서 여러분이 아직 연공한다는 걸 알면 제가 여러분을 보호해줄 방법이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후에 마을 사람들도 괴롭혔고 저는 두려움이 생겨 천으로 사부님의 법상을 감쌌습니다. 사부님께 향을 올릴 때만 천을 내려놓고 끝나면 다시 덮어두었습니다. 당당하게 사부님 법상을 모시지 못해 마음이 매우 괴로웠습니다.

한번은 수련생의 집에 교류하러 갔는데, 그 수련생은 여전히 사부님의 법상을 공개적으로 모시고 있었습니다. ‘같은 법을 수련하는데 나의 정념은 어디 갔나?’ 저도 당당하게 사부님 법상을 모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천을 치우고 사부님께 향을 올리며 서약했습니다. ‘사부님, 앞으로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사부님의 법상을 치우지 않겠습니다.’

2001년쯤, 어느 날 밤 수련생이 우리집에 와서 “빨리 사부님 법상을 치우세요. 내일 마을에서 사람들이 와서 대법 서적, 법상, 연공 테이프를 수거할 거예요”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숙제를 하던 아이도 이 말을 들었습니다. 수련생이 떠난 후 아이가 말했습니다. “엄마, 사부님 법상을 치우세요. 다른 사람들이 가져가지 못하게요.” 저는 “괜찮아”라고 했습니다. 아이가 “엄마, 부탁이에요. 저 무서워요”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의 눈빛을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이는 사부님의 법상을 서랍에 넣었습니다.

그때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저는 남편에 대한 감정을 내려놓지 못해 마음이 매우 괴로웠고, 남편이 살아있을 때의 장면들이 떠올랐습니다. 하늘의 뜻은 예측할 수 없고 인생은 하루아침에 바뀔 수 있습니다. 남편은 뇌종양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재발했고 의사는 더 이상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마침 그때 마을 계획으로 우리집을 철거해야 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말했습니다. “미안해. 집을 철거해야 하는데 내가 이렇게 아프니, 내가 죽은 후 살 곳도 없겠구나. 어떡하지, 눈을 감을 수가 없네.” 남편의 치료비는 모두 빌린 돈이라 집을 살 돈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모든 것은 순리대로 될 거예요. 운명에 있으면 자연히 생길 것이고, 운명에 없으면 추구해도 소용없어요. 때가 되면 다시 생각해요. 지금은 당신이 잘 살아있는 것이 제 가장 큰 소원이에요.” 남편은 제 말을 듣고 “당신은 대법을 배운 후 사람이 완전히 바뀌었어. 나도 당신과 함께 대법을 배울게”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우리 현재 상황에서는 사부님만이 당신을 구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며칠 후 그는 직장에서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직장에서 일부 위로금을 주어 그의 치료비 빚을 갚고 아이를 위해 아파트를 샀습니다. 돈이 없어 간단하게만 리모델링을 하고 이사했습니다. 마음속으로 ‘여보, 우리는 집이 생겼어요. 이제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니 편히 눈을 감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저는 오늘의 모든 것이 사부님께서 주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한 서약을 지켜야 했습니다. 사부님의 법상을 꺼내어 다시 모셨습니다.

다음 날, 동료가 급한 일로 저와 교대(원래는 중간 근무였음)를 바꿔달라고 해서 결국 저는 이른 아침 근무를 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와서 제가 집에 없자 그냥 가버렸습니다. 이 일은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안배로 이 난관을 극복했다고 깨달았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전법륜) 법리를 더욱 굳게 믿게 됐습니다.

2012년, 아들이 약혼하고 결혼할 때 수련생과 가족, 친구들의 도움으로 집을 다시 리모델링하고 사부님 법상을 모신 탁자를 거실에 놓았습니다.

아들 약혼식 전날 밤, 모든 방 청소를 마치고 아들이 퇴근 후 말했습니다. “엄마, 사부님 법상 모신 탁자를 작은 거실로 옮기는 게 어떨까요?” 저는 “작은 거실에는 이미 소파를 놓아서 큰 거실에만 놓을 수 있어”라고 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며느리는 엄마가 대법 수련하는 것을 지지하지만, 그녀 가족이 반대하면 곤란해요.” 저는 “걱정하지 마. 며느리는 대법과 인연이 있어서 그녀 가족도 반대하지 않을 거야. 내가 대법 수련하는 것은 너희에게도 좋은 일이고, 이건 너희의 복이야. 빨리 자.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 나도 자야겠다”고 했습니다. 아들은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제가 막 누웠을 때 그가 내려와 물건을 찾으며 어디 있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TV 캐비닛 안에 있으니 직접 찾으라고 했습니다. 거실에서 물건을 마구 던지는 소리가 들렸고, 저는 사악한 생명이 그를 교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앉아서 발정념(發正念)을 하며 사부님께 제자를 가지(加持)해주시고 그 뒤에 있는 사악한 생명을 제거해 달라고 청했습니다. 잠시 후 거실에서 소리가 나지 않았고, 나가 보니 바닥에 물건이 흩어져 있었지만 마음이 동요되지 않았습니다. 정리한 후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 날 아들의 약혼식은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친척과 친구들은 제가 아들을 위해 리모델링한 집이 너무 좋다며 칭찬했고, 저는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인어른은 “사돈댁이 이렇게 친절하고 능력 있으시니 우리 딸이 시집가는 것이 정말 마음이 놓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이번 교란을 통해 사부님과 법을 믿는 정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저는 큰 파룬(法輪) 도형을 사부님의 법상 앞에 두었고, 볼 때마다 특별히 신성하고 엄숙하게 느껴집니다. 마치 사부님께서 저에게 잘 수련하고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잘하라고 일깨워 주시는 것 같습니다. 사부님께 향을 올릴 때 제가 잘하지 못했다면 사부님을 쳐다볼 용기가 없고, 잘했을 때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눈빛을 보며 마음이 평온하게 느껴집니다.

몇 년 전, 사악한 당이 소위 ‘방문’과 ‘제로화’ 행동을 벌였습니다. 어느 날 막 집에 돌아왔을 때 마을 사람이 파출소 직원 두 명을 데리고 왔습니다. 저는 두려워하지 않고 그들을 거실에 앉게 하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마을 사람이 말했습니다. “방문입니다. 아직도 연공하시나요?” 저는 “그들은 모르지만 당신은 알잖아요. 제 심각한 심장병이 나았는데 연공 안 할 수 있겠어요? 연공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있었을까요?” 한 사람이 휴대폰으로 거실 창문을 통해 큰 거실에 있는 사부님의 법상을 사진 찍고 있었지만, 저는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이 보는 게 더 좋아요! 사부님은 얼마나 자비로우신지, 여러분을 구하러 오신 거예요!’ 다른 한 사람이 제 개인 정보를 물었지만 저는 협조하지 않고 일어나서 그냥 갔습니다. 그들을 대문 밖으로 배웅하며 말했습니다. “빨리 진상을 알아보세요. 여러분에게 좋을 거예요!” 이 몇 년 동안 우리집에 온 사람들은 이런 몇 차례의 교란을 통해 진상을 알게 됐고 모두 이해하게 됐습니다.

저는 사부님과 법을 믿고 정념을 굳건히 하며 서약을 지키면 넘지 못할 관(關)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우리 곁에 계시고 사부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직 많은 집착심을 버리지 못했지만 잘 수련하여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정법(正法) 노정을 따라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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