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사부님의 세인에 대한 사랑을 느끼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제자들에게 빨리 사람들을 구하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저는 과거에 진상을 알렸던 경험들을 돌이켜보며, 그 속에서 사부님께서 세인들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깊이 느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구원할 수 있는 어떤 생명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제자가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만 있다면 사부님께서는 묘하게 모든 것을 안배해 주시고, 인연 있는 세인들을 당신 앞으로 보내주실 것입니다.

버스 안에서 사부님의 깨우침

어느 날 제가 버스를 타고 있을 때 옆자리에 한 젊은 여성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녀는 개방적인 옷차림을 하고 있었고, 손에는 휴대폰을 들고 주변 사람들을 신경 쓰지 않은 채 큰 소리로 계속해서 누군가와 논쟁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이 여성은 현대적인 스타일이라 분명 까다로울 거야. 만약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면, 그녀가 받아들이지 않고 큰 소리로 나와 다투면 어쩌지?’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 포기하려 했습니다.

그 순간 제 눈앞에 갑자기 젓가락 한 쌍이 나타났습니다. 너무나 선명해서 정말 이상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지? 왜 갑자기 젓가락이 보이는 거지? 젓가락은 식사할 때 쓰는 건데… 아! 이건 입과 관련이 있구나!’ 저는 순간적으로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빨리 말하라고 일깨워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이 젊은 여성은 분명 사부님께서 제 곁에 안배해 주신 인연 있는 사람이며,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서둘러 그녀를 구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저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머리를 이 젊은 여성 쪽으로 돌렸습니다. 마침 그녀는 휴대폰을 내려놓았고, 버스도 곧 정류장에 도착할 것 같았습니다. 그녀가 내릴 기색을 보이자 저는 재빨리 말을 걸었습니다. “아가씨는 이렇게 예쁜데 틀림없이 마음씨도 착할 거예요.” 그녀는 저를 보고 웃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앉게 된 것은 분명 큰 인연입니다.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하면 평안을 얻는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그녀는 “아주머니는 파룬궁이시군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서둘러 그녀에게 설명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에요. 그들은 나쁜 사람들에게 억울하게 누명을 썼답니다. 중공이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하고 있어요. 사람이 심판하지 않으면 하늘이 심판할 거예요. 아가씨가 그들의 조직에 가입했다면, 연루될 수 있어요. 제가 아가씨에게 가명을 지어드릴 테니 빨리 탈퇴하세요. 그러면 평안하고 재난을 피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 천재지변이 이렇게 많은데, 탈퇴하면 자신을 구할 수 있어요.”

그녀는 공청단과 소선대에 가입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그럼 제가 아가씨에게 ‘메이리(美麗)’라는 이름을 지어드릴게요”라고 말하자 그녀는 “좋아요, 이 이름 정말 예쁘네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때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했고, 그녀는 기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이제 내려야 해요,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그녀는 저에게 손을 흔들며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이렇게 몇 분, 몇 마디 말로, 이 젊은 여성은 구원받았습니다.

사부님의 깨우침에 감사드립니다. 위대하신 사부님은 자비로우셔서 구원받을 수 있는 세인 하나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사부님의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저는 진상을 알릴 때 사람을 가려서는 안 되며, 감정에 이끌려서도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잊을 수 없는 우연한 만남

또 하나 제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제 외손자가 유치원에 다닐 때였습니다. 한 젊은 공무원 부부의 아이 러러(樂樂, 가명)와 제 외손자는 같은 유치원 반에 있었습니다. 제가 외손자를 데리러 갈 때마다 그들과 마주치고 인사를 나누곤 했는데, 그들은 제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러러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라고 쓰인 작은 조롱박 장식을 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항상 그들에게 깊이 있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할 기회를 찾았지만, 그들과 따로 만날 적절한 기회를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언젠가는 그들을 구할 수 있는 인연이 있을 것이라고 늘 믿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이 보이지 않아 물어보니 새 집으로 이사했고 아이는 이미 유치원을 그만뒀다고 했습니다. 저는 매우 유감스러웠고 자책했습니다. ‘왜 서둘러 그들을 구하지 않았을까?’ 시간이 흘러 어느 날, 저는 수련생의 집에서 법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52번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7번 버스가 제 앞에 멈춘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버스는 제 집을 지나가는 노선이었습니다. ‘왜 여기에 멈췄을까? 정말 잘됐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버스에 오르자마자 첫눈에 버스 문 맞은편 좌석에 앉아있는 러러의 어머니를 보았습니다. 바로 제가 구하고자 했던 사람이어서 너무 놀랍고 기뻤습니다. 오랫동안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만나서 그녀도 의아해했습니다. 그녀가 물었습니다. “아주머니, 어떻게 여기서 버스를 타셨어요? 어디로 가세요?” 저는 집에 가는 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는 급히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반대 방향 버스를 타셨어요. 도로 공사 때문에 버스 노선이 바뀌었어요. 이건 임시 정류장이에요. 아주머니는 반대 방향으로 타셨어요.” 저는 듣자마자 깨달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부님의 안배가 아닐까요? 저는 기쁘게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반대 방향 버스를 탔기 때문에 러러 어머니를 만나게 됐네요.” 그녀는 친절하게 알려 주었습니다. “다음 정류장에 내리셔서, 맞은편으로 가서 반대 방향 버스를 타세요.” 저는 대답했습니다. “어렵게 만났으니, 좀 더 이야기하고 싶어요. 러러 어머니와 함께 내릴게요.”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우리의 우연한 만남은 이유 없이 일어난 것이 아니에요. 우리 대법 사부님께서 특별히 안배하신 거예요. 우리 사부님은 러러 어머니가 인연 있는 좋은 사람임을 아시고, 이 기회를 통해 러러 어머니를 구하려는 거예요.”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만난 것은 정말 신기해요. 저는 평소에 버스를 타지 않는데,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버스 종점까지 일을 보러 가야 하는데 길이 매우 순조로워서 차를 운전하지 않았어요.” 저는 말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믿어지나요? 이렇게 절묘하게 만났네요.” 시간이 충분했기에, 우리는 계속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녀는 제 이야기를 계속 들었고 저는 그녀에게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많은 문제를 설명해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왜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제가 어떻게 파룬궁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천안문 분신 사건의 진상, 제가 대법을 수련한 후 신체의 변화와 가족들이 혜택을 받은 몇 가지 신기한 일들, 파룬궁이 해외에서 널리 전파된 상황, 그리고 마지막으로 왜 삼퇴해야 평안할 수 있는지를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계속 귀기울여 듣고 있었고, 가끔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를 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자연스럽게 그녀와 그녀의 남편 모두 삼퇴를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들은 둘 다 당원이었습니다.

버스가 종점에 도착했고, 우리는 함께 내렸습니다. 헤어질 때 그녀는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정부가 그렇게 파룬궁을 탄압해도 아주머니가 왜 포기하지 않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게 됐어요.” 저는 대답했습니다. “우리 사부님이 러러 어머니를 이해하게 하신 것이니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려야겠지요?” 그녀는 연달아 “맞아요, 맞아요, 맞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매우 선량했고 헤어질 때 저에게 꼭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저는 또 그녀에게 “러러 아버지에게도 진상을 알려주세요. 그에게 삼퇴한 가명도 알려주세요”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녀는 “기억할게요. 걱정 마세요. 그는 제 말을 들을 거예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렇게 만나고 헤어진 이후로 다시 그들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 일은 이미 여러 해가 지났고, 아이들은 이미 중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저는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귀중한 생명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제 소원도 이루어 주신 사부님의 절묘한 배치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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